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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다 자녀 가정, 구미 13남매 이야기! MBC '무한도전', KBS '인간극장' 방영
감경철 회장(CTS기독교TV), 이기복 교수(가정사역전문가) 진수희 장관(보건복지부) 강력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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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프롤로그
part1. 사랑해 - 세상을 온기있게 해주는 말 엄마, 하늘 좀 보세요 | 그래도 감사, 그래서 감사 | 캔디와 스테아의 사운드오브뮤직 | 옆집 아이도 사랑해주세요 | 웃음보따리, 희망 | 뽀글이 파마는 안돼요 | 콩 나무 키우기 | 죽을 만큼 아픈 출산, 죽을 만큼 기쁜 출산
part2. 행복해 - 입가에 미소가 퍼지는 말 사랑받는 아이들 | 결혼 생활의 열매 | 행복의 끈으로 꽁꽁 묶인 매듭 | 심심할 틈이 없는 집 | 형제, 콩 한 톨 나눠도 행복해요 | 가난한 날의 행복 | 행복한 재수생 | 행복나무와 행운목 | 우리집 난로
patr3. 고마워 - 마음을 부요하게 하는 말 ‘엄마’ 라는 이름을 선물해준 아이들 | 하나님이 지켜주시는 아이들 | 사랑을 돌려주는 아이들 | 많으면 많을수록 | 내 딸로 태어나줘서 | 할머니가 되어도 걱정 없어 | 소문
part4. 그리고... - 함께 크는 아이들 천천히, 더디게... | 말버릇, 존댓말을 가르쳐요 | 순종하는 아이 | 고맙다고 표현하는 아이 | 함께 모으는 기쁨 | 함께 나누는 기쁨 | 선생님 존경하기 | 좋은 친구가 되어주렴 | 나라 사랑, 태극기 사랑 | 본대로 보고 자라는 아이들 | 가정교육의 기본, 신앙 | 한글 모르는 1학년 | 노는 것도 공부다 | 적성 찾아주기 | 시야는 넓게 | 창의력 재료 | 즐거운 숙제 | 회초리 | 도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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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감사, 그래서 감사
“3,640일”
내 몸에 다른 생명을 넣고 살았던 날들이다. 열 달 내내 입덧을 했던 나는 입덧이 뭔지도 몰랐다는 엄마들이 제일 부러웠다. 거기다 진통은 왜 낳아도 낳아도 익숙해지지 않는지... 낳을수록 힘들어지더니 급기야 열셋 째는 제왕절개 수술을 하고 낳을 수밖에 없었다.
그래도 감사하다. 나에게 건강을 허락하시고 열세 명의 아이들을 맡겨주셔서. 이제 3,640일의 몇 배의 시간을 이 아이들과 세상에서 살아가야 한다. 입덧만큼이나 어려운 시간도 있을 것이고, 진통만큼 큰 고난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내 몸에 새 생명을 주셨을 때의 감사와, 열 달의 괴로움 속에서도 기다렸던 출산의 기쁨들. 때때로 울고, 웃고, 감동받고, 아파하다 위로 받고, 다투다 감싸주고, 사랑하며 사랑받게 될 것이다. 이런 가족을 선물로 주셨다. 그래서 감사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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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행복입니다, 세상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구미 황산의 한 소박한 동네에 이런 집이 있을 줄 몰랐다. 동네처럼 꾸밈없는 빨간지붕집에는 감나무에 열린 동글동글한 감처럼 고만고만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까르르 까르르 흘러넘쳤다. 아이들이 그렇게 많은데도 어린아이부터 큰아이들까지 참 조용하고 차분해서 집에 아이들이 많다는 게 그리 실감이 나지 않았다. 5남 8녀의 엄마인 엄계숙 사모님은 흰색 바탕에 자잘한 꽃무늬 원피를 입고 긴 생머리를 얌전히 묶은 모습으로 우리를 맞아주었다. 집 안은 목사이자 목수인 남편 김석태 목사님이 손수 만든 살림살이들이 구석구석 정감을 더해주었다. 아이들이 늘어날 때마다 칸을 늘려 방을 만들고 개조한 미로 같은 집은 아이들이 술래잡기하기 딱 좋아보였다. 집집마다 아이 하나둘 보기도 힘든 요즘 세상에 13남매라니... 외동아이가 점점 늘어가고, 처음부터 아이 갖기를 포기하거나 마냥 미루면서 사는 커플들이 보면 입이 딱 벌어질 일이다. 물론 엄 사모님 부부도 애초부터 작정한 것은 아니었지만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아이들을 순종하는 마음으로 낳아 키우며 이 가정은 아이 수만큼이나 많은 이야기들을 만들 수밖에 없었다. 그 이야기들을 책으로 옮겨 담아보았다. 울고 웃고 좌절하고 다시 회복하며 발견한 소중한 삶의 교훈들, 아름다운 메시지가 읽는 이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리라 믿는다.
[추천의 글] 우리나라의 출산율 저조 현상은 각 교회마다 교회학교 아이들이 줄어드는 원인이 되고도 있습니다. 이 안타까운 현실 속에서 ‘출산이 가족과 나라 사랑의 첫걸음’이라는 슬로건을 실천하고 있는 이 귀한 가정의 이야기가 많은 가정들의 귀감이 되기를 바랍니다. _감경철 회장, CTS기독교TV
열세 자녀의 부모로 산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두고 보십시오. 분명 다음 세대의 훌륭한 지도자, 하나님의 일꾼들이 나올 것입니다. 반드시 모든 사람이 부러워하는 가문이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도전을 주는 김 목사님의 가정을 축복하고 또 축복합니다. _이기복 교수, 횃불트리니티 대학원 기독교 상담학
5남 8녀를 둔 이 가정의 이야기는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옵니다. 힘겨울 때도 있지만 그럴 때마다 오히려 더 사랑하고 서로 아끼는 모습이 그림처럼 아름답기만 합니다. 이 가정이 아름답게 살아가는 이야기가 독자들의 마음까지 부요하게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_진수희 장관, 보건복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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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작은 시골 마을에서 남편 김석태 목사와 함께 큰딸 빛나부터 막내 온새미까지 사랑스러운 5남 8녀와 빨간지붕집에서 살고 있는 엄계숙 사모. 많은 아이들을 먹이고 입히고 키우면서도 손수 지은 꽃무늬 원피스로 단장하는 그녀는 들장미 소녀 캔디처럼, 초원의 집 로라처럼 예쁜 엄마다. 5남 8녀가 함께 사는 이 집에서는 ‘열손가락 깨물어 아프지 않은 손가락이 없다’는 속담이 무색하다. 서로 사랑하고 돕고 아끼는 모습이 너무 자연스럽고 당연한 일이며 사랑의 온기가 울타리를 넘어 이웃으로도 흘러넘친다. 천국의 모습을 닮아있는 아름다운 이 가정은 2010년 ‘출산장력국민운동본부’로부터 국내 최다둥이 상을 받기도 했다. 갈수록 아이 낳아 기르기를 두려워하는 젊은 부부들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자녀의 복이 얼마나 소중하고 어여쁜지, 앞서 예비해주시는 하나님의 손길이 얼마나 놀라운지 이 책을 통해 보여주고자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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