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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현 감독의 팔복 시리즈 3탄!! 거친 야생의 삶에서 성령님을 만나고 천국의 삶을 사는 광화문 거리의 시인 정재완과의 20년 동행의 기록 2010년 말 극장판 다큐멘터리 상영 예정!!
온유한 자들은 땅을 차지하며 풍성한 화평으로 즐거워하리로다 _ 시편 37편 11절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_ 마태복음 5장 5절
“광화문의 거칠보이 성령님을 만나다!” 험한 세상에서 사랑을 꿈꾸며 하늘이 주신 생의 텃밭을 묵묵히 일구는 온유한 자로 살다!
성령은 자유한 분이다. 어린아이 마음 갖고 계신 하나님이시라. 나에게 참 자유가 있다. 성령께선 나와 함께 길 걸어간다.
‘성령’이라니, ‘참 자유’라니…. 분명 재완이가 쓴 시인데 낯설기조차 하다. “언제부터 이런 시들이 나왔니?” “언제긴 언제야, 담배를 확 끊어버리고 나서지….” 그러고 보니 정말 기적처럼 담배를 끊고서 재완이가 무척 달라졌다. 달라진 정도가 아니라 거의 혁명 같은 변화가 일어났다. 거칠고 욕설이 난무하던 언어들도 다듬어지고 예고 없이 후배들을 후려치던 손도 새색시처럼 얌전하다. “와아! 재완이가 정말 성령을 받았나보구나?” “그렇지 성령님이 내게 오셨지!!”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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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에 사모하는 처음 익은 무화과 황량한 사막에 가봤나 아무도 너의 꿈을 모르는구나 하늘에 갈 때까지 우린 친구다 공생애의 시작 예기치 않은 울음 여호와 삼마 성령님과 함께 춤을 베들레헴의 코드 천국의 아이들 흠모할 만한 것이 없는 풍경 사막에 샘이 넘쳐 흐르리라 예수님의 땅으로 바보새의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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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 베스트셀러, 맨발 천사 최춘선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김우현 감독의 5년만의 생각
2004년 맨발의 전도자 최춘선 할아버지에 대한 다큐북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로 시작된 김우현 감독의 팔복 시리즈 제3탄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가 출간되었다. 처음 영상을 시작하면서 하나님이 그에게 가르쳐주신 영화의 비결이 곧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라는 말씀이었다. 이 말씀을 토대로, 흔히 밑바닥 인생이라고 불리는 노숙자, 장애인과 같은 이들을 찾아다니는 과정에서 맨발의 최춘선 할아버지도 만난 것이다. 하지만 이 맨발의 할아버지보다 먼저 만난 ‘지극히 작은 자’가 또 있었다. 날 때부터 뇌성마비로, 팔 다리가 굳은 몸으로 광화문 거리에서 노점을 하는 정재완이었다. 그는 저자가 찍은 소형 캠코더로 찍은 영화의 첫 번째 배우이기도 했고, 저자가 지옥 같은 구덩이를 헤매던 이십 대를 지나고 예수님과 같이 공생애를 살게 해달라고 기도한 후 만난 첫 번째 친구이기도 했다. 당시 자신이 다니는 교회 앞에서 태연하게 담배를 피우고, 지나가는 개미와 장난을 치는 ‘야생 들개’와 같던 그를 첫 영화의 주인공으로 캐스팅한 것이다. 이후 둘은 친구가 되었고, 이십 년이 넘는 세월을 함께했다. 그런 한편, 팔복 시리즈 2탄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후 5년 동안 멈춰 있던 팔복 시리즈를 주님은 전혀 생각지 못한 곳에서 열어주셨다. 5년의 시간 동안 저자는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서 시작된 부흥의 본질을 발견했고 그 본질을 <부흥의 여정>에 풀어 썼다, 또한 지극히 작고 보잘것없는 은사로 치부되었던 성령의 역사인 방언에 대해 <하늘의 언어> 책으로 나누었다. 이러한 여정 동안 정재완은 늘 저자와 함께했고, 그 또한 성령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을 가지게 되었다. 가슴속에 켜켜이 쌓인 분노, 거칠고 험한 입, 담배에 절어 있던 ‘니코틴 정’(정재완의 과거 별명)이 하나님의 마음을 그리는 시(詩)를 쓰고, 열방을 품고 기도하며, 의지할 곳 없는 불쌍한 영혼들을 위해 자신의 전 재산을 털어 구제하는 자, 곧 성경이 말하고 있는 ‘온유한 자’가 된 사실을 저자는 발견하게 된 것이다. 하나님은 가장 가까운 곳에 팔복의 비밀을 숨겨두신 것이었다. “성경이 말하는 온유란 ‘거칠고 힘센 야생의 짐승을 조련사가 훈련시켜 순하게 만든 상태'를 뜻한다. 조련사인 성령님을 통해 그 인격과 삶이 온전히 하나님의 나라와 그 뜻에 복종된 상태이다." 이번 책은 ‘광화문의 거칠보이’ 정재완뿐 아니라 저자 자신도 성령 하나님을 만남으로 온유한 자가 되어 가는 과정이 오롯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의 성령행전이자 그리스도 안에서 우정의 여정도 흥미진진하고 큰 감동을 준다.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의 출간과 함께 ‘성령시인’ 정재완의 신작 시집 <내 꿈은 사랑입니다>도 출간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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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현 청년 시절 “주님의 풍경, 천국의 풍경을 그리는 화가가 되게 해주소서”라고 기도한 대로 그는 하나님나라의 풍경을 담아내는 영상 화가(映像畵家)가 되었다. 그가 추구하는 풍경은 ‘지극히 작은 자’(마 25:40) 안에 계시는 예수님을 발견하는 것이다. ‘본향 찾는 나그네처럼’ 지극히 작은 자 안에 거하시는 주님을 찾아 이 땅과 열방의 작고 후미진 곳에서 만난 영혼들이 맨발 최춘선 할아버지요, 부흥을 위해 눈물을 뿌리는 웨일즈 소녀 플로리 에번스요, 일본 나가노의 서러운 딸들이었다. 그가 이 천국의 풍경을 추적하는 여정에서 처음으로 만난 이가 광화문의 ‘거칠보이’ 정재완이었다. 그는 날 때부터 뇌성마비라는 천형(天刑)을 짊어진 뒤틀린 몸으로 삶의 벼랑 끝에 간신히 매달려 거리에서 액자를 팔며 연명하는 서러운 영혼이었다. 세상의 허무를 다 들이마시듯 깊은 한숨을 토해왔던 그, 거친 야생의 들개 같던 생(生)과 성품을 지닌 그가 성령님을 만나 ‘온유한 자’로 변화되었다. 가슴속에 켜켜이 쌓인 분노, 거칠고 험한 입, 담배에 절어 있던 그 ‘니코틴 정’이 하나님의 마음을 그리는 시(詩)를 쓰고, 열방을 품고 기도하며, 의지할 곳 없는 불쌍한 영혼들을 위해 자신의 전 재산을 털어 구제하는 ‘온유한 자’가 된 것이다. 이 책은 정재완의 온유한 자로의 초자연적 변화 과정을 영상으로 추적한 것을 오롯이 글로 담았다.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가 최춘선 할아버지에 대한 10년 동안의 기록이라면,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는 정재완과 함께한 20년 세월의 흔적이다. 보잘것없는 한 영혼을 성령님이 어떻게 참고 기다리시며 변화시켜 하나님나라를 위해 귀히 사용하시는가를 보여주는 ‘헤븐리 다큐멘터리’이다. 저자는 말한다. 온유한 자는 자신의 결심과 수양(修養)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고.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성령)으로 되느니라”(슥 4:6). 정재완, 그에게 임한 성령님이 그를 온유한 자로 만들어 “땅을 기업으로 받게 한” 내력, 그 천국 풍경을 김우현이 ‘줌업’(zoom up)하여 보여준다. 김우현 감독은 KBS <인간극장> ‘친구와 하모니카’로 2002년 한국방송대상을 수상했다. KBS <현장르포 제3지대> 28편과 <인간극장> 15편을 연출했다. 다큐북 《팔복1_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팔복2_애통하는 자는 있나니》와 《부흥의 여정》, 《하늘의 언어》 그리고 《하늘의 언어》 만화판인 《영으로 비밀을 말함》과 《하나님의 이끄심》을 출간했다. 저자 홈페이지 제3시 www.3-rd.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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