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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오리진
데보라 하스마, 로렌 하스마 저 I IVP I 2012-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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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 vs. 진화?
이제 더 이상 과학과 기독교의 불편한 관계는 없다!

과학과 신앙은 양자택일의 문제일까? 이 책은 과학과 기독교의 핵심 이슈들에 대한 다양한 과학적 견해와 신학적 견해들을 차례로 살펴 가면서 창조-진화 논쟁의 지형도를 그려준다. 또한 지구 연대나 생물진화, 아담과 하와의 기원을 비롯한 혼란스런 주제들에 관해 어느 선까지 신학적으로 그리고 과학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지 체계적으로 정리해 준다.

“이 책은 과학 때문에 신앙이 흔들리는 사람에게는 새로운 시각과 돌파구를 열어줄 것이며,
과학적 사고와 과학의 권위에 익숙한 현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려는 자들에게는
변증의 방법과 전략에 대한 깊은 성찰을 제공할 것이다.”
_우종학,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

책 소개

과학과 신앙은 양자택일의 문제일까? 이 책은 과학과 기독교의 핵심 이슈들에 대한 다양한 과학적 견해와 신학적 견해들을 차례로 살펴 가면서 창조-진화 논쟁의 지형도를 그려준다. 또한 지구 연대나 생물진화, 아담과 하와의 기원을 비롯한 혼란스런 주제들에 관해 복음주의 신학과 현대 과학의 관점에서 어느 선까지 신학적으로 그리고 과학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지 체계적으로 정리해 준다.
 
 
추천사
감사의 말
개정판 서문
서론

1.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세계
2. 세계관과 과학
3. 과학: 하나님의 세계를 연구하는 과정
4. 하나님의 세계는 하나님의 말씀과 모순되는가?
5. 창세기: 일치론적 해석
6. 창세기: 비일치론적 해석
7. 아주 오래되고 역동적인 우주
8. 진화를 둘러싼 다양한 관점들
9. 동식물 진화의 증거
10. 지적설계
11. 인간의 기원에 관한 과학적 신학적 쟁점들
12. 아담과 하와
13. 남아 있는 질문들
14. 경이와 예배

부록: 기원에 관한 다양한 견해 요약
참고 자료
찾아보기
 
 
많은 그리스도인이 기원이라는 주제를 ‘위험한 바다’라고 생각한다. 즉, 잘못된 방향으로 항해를 하다 보면 우리의 지성으로 신앙을 좌초시킬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은 독자들로 하여금 방향을 잃지 않고 이 위험한 바다를 항해하도록 돕기 위해 쓰였다. 책의 일부, 특히 초반부에서는 이 배가 다양한 기독교 전통을 지닌 그리스도인들이 공통적으로 합의한 내용들이 흐르는 폭넓은 운하를 지나도록 조종할 것이다. 그리고 후반부에 가서는 그리스도인들 간에 이견이 있는 다소 험난한 코스를 탐험할 것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날카로운 바위가 많은 코스를 지날 수도 있다. 한 가지 정해진 방향으로 독자를 안내하기보다는 그리스도인들이 지나게 되는 다양한 경로를 소개하면서 각 경로의 위험성을 지적하는 데 집중하려 한다.
_“개정판 서문”에서

과학을 신학 위에 혹은 신학을 과학 위에 올려놓기 전에, 하나님이 이 두 가지 영역을 모두 다스리심을 기억하자. 또 우리에게는 성령님이라는 존재가 계셔서 과학과 신학의 새로운 이해와 지혜로 우리를 이끌어주신다. 하나님이 성경 말씀을 통해 자연 세계의 지식을 우리에게 가르치려 하신다면, 그리스도인은 당연히 그 말씀을 들어야 한다. 하나님이 과학적 지식과 경험을 통해 우리로 하여금 성경을 더 잘 이해하도록 하신다면, 그리스도인은 그 또한 들어야 할 것이다. 과학으로 인해 성경의 특정 부분을 무시하거나 성경의 한 부분을 다른 부분과 모순되게 해석하는 잘못을 범해서는 안 되지만, 특정 구절을 여러 의미로 해석할 수 있고 동시에 이 모든 해석이 성경의 다른 부분과도 일치하는 경우라면, 하나님은 과학을 통해 그 구절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도우실 것이다. 하나님은 세계를 창조하셨고, 인간에게 영감을 주어 성경을 기록하셨다. 세계와 성경, 이 두 가지 모두를 통해 하나님이 우리에게 들려주시는 말씀에 귀 기울이는 것이 우리의 목적이 되어야 할 것이다.
_“1장.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세계”에서

창세기 1장에 대한 일치론적, 비일치론적 해석은 모두 성경과 자연의 증거가 서로 모순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 주려는 선한 동기에서 비롯되었다. 그러나 이 해석들에는 각기 다른 함정이 있다.
일치론자가 느끼는 가장 큰 유혹은 모든 성경 구절을 오늘날의 과학적 지식과 일치하도록 해석하고 싶은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특정 성경 구절의 의미를 과학적 발견의 내용과 일치시키기 위해 원 저자가 의도한 의미를 왜곡시킬 수가 있다.…
비일치론자의 경우, 그들이 가장 쉽게 빠지는 유혹은 과학적 설명과 상충하는 듯 보이는 성경 구절이 나타나면 본문에 대한 충분한 연구 없이 이를 무조건 비유적으로 해석하려 드는 것이다. 문자적으로 이해해야 할 구절을 비유적으로 해석함으로써, 그 구절이 순전히 영적인 관념만을 지칭할 뿐이라고 왜곡하면서 당시의 문화적 맥락에서는 분명히 존재했던 역사적 의미를 죄다 무시할 수도 있다.…
일치론자와 비일치론자 모두가 빠질 수 있는 유혹도 있는데, 그것은 필요 이상으로 과학을 기준 삼아 성경을 해석하는 것이다.…이런 함정을 피하기 위해 우리는 각 성경 말씀이 과학적 사실과 얼마나 일치하는지에 초점을 두기보다 최고의 성경학자들이 그 말씀에 대해 뭐라고 말하는지를 살펴야 한다. 마지막으로 조심할 것은, 과학과 신학 사이의 모순을 해소하려는 욕심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알려주시려는 진정한 메시지를 놓치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_“6장. 창세기: 비일치론적 해석”에서

성경에서는 주로 창조주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양하는 문맥에서 자연 세계가 묘사된다. 그러나 오늘날 교회에서는 기원을 비롯한 과학적인 주제를 둘러싼 뜨거운 논쟁들 때문에 이러한 예배와 찬양이 어려워지고 있다.…따라서 교회는 하나님의 세계에 대해 과학이 발견해 낸 지식을 가지고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도록 특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과학에 대한 그리스도인들 간의 대화의 균형은 예배를 통해서만 바로잡힌다. 예배를 드려야 신앙의 중요한 핵심에 집중하고 우리가 공유하는 그리스도인 간의 일치를 기억할 수 있다. 게다가 예배를 드리고 묵상을 하면 자연에 드러난 하나님의 계시를 생각할 여유가 생기고, 그 결과 그 계시를 더 경청할 수 있게 된다. 즉, 하나님의 창조세계가 하나님과 그분의 성품에 대해 가르치는 바를 더 잘 이해하게 된다.
_“14장. 경이와 예배”에서
 
 
창조와 진화, 지적설계에 관한 다양한 기독교적 관점을 통해 신앙과 과학의 잘못된 대립과 갈등을 풀어내다!

“그리스도인들도 창조, 설계, 진화에 대해 저마다 다른 의견을 갖고 있다. 우리는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여러 교회를 방문하여 목회자들을 만나거나 대학에서 학생들을 만나면서 그들 사이에도 다양한 의견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우리가 만난 그리스도인들은 누가 우주를 창조하였는지에 대해서는 모두 같은 답을 내놓았지만, 이 하나님이 어떻게 우주를 창조하셨는지에 대해서는 저마다 다른 생각을 갖고 있었다.”(서론 중에서)

창조-진화 논쟁으로 대표되는 과학과 기독교의 불편한 관계는 많은 그리스도인으로 하여금 새로운 과학적 발견을 거부하게 했고, 비그리스도인으로 하여금 기독교를 거부하게 만들었다. 이에 저자들은 그리스도인들이 ‘누가’ 세상을 창조했는지에 대해서는 한 목소리를 내지만, ‘어떻게’ 창조했는지에 대해서는 생각이 일치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창조와 진화, 지적 설계에 관한 여러 관점을 일목요연하게 분석한다.

「오리진」은 우주와 인류의 기원에 관한 성경적 관점을 확립해 주는 탁월한 입문서로, 기원과 관련하여 창조와 진화라는 두 가지 양극단의 선택 사항만 있는 것이 아님을 보여 준다. 먼저 선택의 폭을 다양하게 넓힌 후에, 성경과 과학의 관점에서 기원에 관한 쟁점들을 심도 있게 들여다보면서 그리스도인들이 전반적으로 동의하는 영역과 이견이 존재하는 영역을 각기 살펴본다. 하나의 선택 사항만 옳다고 주장하거나 별다른 분석 없이 다양한 의견을 죽 늘어놓기만 하는 것도 아니기에, 성경적 세계관에 근거하여 과학적 발견을 올바로 수용하게 하며 다양한 기독교적 관점을 더 잘 이해하도록 돕는다.

이 책은 입문서답게 부록에 “기원에 관한 다양한 견해”를 요약해 두는 한편, 입문서로서의 한계를 느끼는 이들을 위해서는 더 깊은 연구를 위한 “참고 자료”를 소개하는 친절함도 잃지 않는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기원에 관한 건전하고 균형잡힌 기독교적 관점을 갖게 될 것이다.

추천의 말

「오리진」은 균형잡힌 창조신학을 가르쳐 주는 저서들이 턱없이 부족한 한국 교회에 단비와 같은 책이다. 이 책은 건전한 창조신학을 가르쳐 줄 입문서로서 손색이 없으며, 21세기 과학 시대를 사는 그리스도인들의 필독서다. 성경을 가르치는 목회자나 주일학교 교사는 물론이고, 과학을 가르치는 기독 교사들도 반드시 탐구해야 할 책이다. 이 책은 과학 때문에 신앙이 흔들리는 사람에게는 새로운 시각과 돌파구를 열어줄 것이며, 과학적 사고와 과학의 권위에 익숙한 현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려는 자들에게는 변증의 방법과 전략에 대한 깊은 성찰을 제공할 것이다. 과학을 무기로 삼은 무신론자들의 공격이 거세지는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강력히 일독을 권한다.
우종학,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
 
 
지은이 소개

데보라 하스마(Deborah B. Haarsma)
어려서부터 과학과 수학을 좋아했던 데보라는, 미네소타 주 세인트폴에 소재한 베델 대학(Bethel College)에서 물리학을 전공했고, 대학원에서 천체물리학을 전공한 후에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에서 은하계와 우주 팽창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9년부터 남편 로렌 하스마와 함께 캘빈 대학(Calvin College)에서 물리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2009년부터는 물리천문학부 학과장을 맡고 있다.

로렌 D. 하스마(Loren D. Haarsma)
과학 공부에 흥미를 느끼고 초등학생 때부터 천문학 책을 읽었던 로렌은, 과학뿐 아니라 신학 공부도 좋아한 학생이었다. 캘빈 대학(Calvin College)에서는 물리학과 수학을 전공했고, 하버드 대학교(Harvard University)에서 물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5년간 터프츠 대학교(Tufts University)와 펜실베이니아 대학교(Pennsylvania University)에서 신경과학 분야의 전임 과학연구원으로 일하다가 1999년 모교인 캘빈 대학으로 돌아와 아내와 함께 물리학을 가르치고 있다.

옮긴이 소개

한국기독과학자회(KCiS)
워싱턴 지역을 중심으로 한 기독 과학자들의 모임으로, 하나님의 창조세계에 대한 연구를 통해 인간과 피조물의 본래 가치 및 신앙을 회복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홈페이지: www.kcisus.org)

*번역 참여자
권재열, 미국립보건원 알레르기 및 전염병 연구소 선임 연구원
기성환, 조선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김용수, 미국립보건원 알레르기 및 전염병 연구소 주임 연구원
김 형, 미국립보건원 신경네트워크 연구소 연구원
엄지용, 퍼시픽 노스웨스트 국립연구소 선임 연구원
엄지현, 미국립보건원 심장,폐,혈액 연구소 주임 연구원
유경원, 미국립보건원 소아보건 및 배아성장 연구소 연구원
이수현, 미국립보건원 정신 보건 연구소 연구원
이영목, 미국립보건원 소아보건 및 배아성장 연구소 연구원
이윤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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