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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순전한 헌신
조나단 에드워즈 저 I 생명의말씀사 I 201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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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  46변형판 (128*187), 48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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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민지 시대의 젊은 원주민 선교사
데이비드 브레이너드의 일기

조나단 에드워즈의 탁월한 해설을 곁들인 거인의 발자취
눈물로 쓴 그의 고백에 함께 울고 함께 웃으라

울지 않고 웃지 않는 이 세대에 던지는 가슴 뭉클한 인생 이야기

위인의 일기는 언제나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도전과 희망, 그리고 용기를 줍니다. 그들도 우리처럼, 때로는 우리보다 더 혹독한 인생을 살아왔음을 깨닫는 순간 우리는 세상을 살아갈 더 큰 힘을 얻습니다.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신앙 위인은 앞선 생애를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아온 신앙의 선배를 말합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그들처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하나님과 함께 울고, 웃었던 삶 말입니다.
여기 하나님께 순도 100%의 헌신을 드리고자 몸부림쳤던 한 신앙의 선배, 데이비드 브레이너드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의 일상의 기록이 있습니다. 자신의 연약함과 무지함에 대한 자각, 자신을 의지하지 않으려는 마음, 거룩과 겸손에 대한 열망, 사역에 합당한 자가 되고 싶은 마음, 인디언들의 회심에 대한 갈망, 시간을 선용하고 싶은 마음,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자 하는 바람 등이 기록된 이 책은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도전과 희망을 안겨줍니다.

황무지와도 같았던 인디언들 사이에 거처를 마련하고, 함께 삶을 살아가고, 복음을 전하는 일은 마치 달걀로 바위를 치듯 불가능한 시도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브레이너드는 수많은 역경과 고난을 통과한 뒤 결국 회심한 인디언 신자들을 얻을 수 있었고, 그들과 더 많은 인디언 사역을 일궈나갈 수 있었습니다. 기적을 이루어낸 것입니다. 누구도 기대하지 않았던 기적이었습니다. 복음이 힘을 잃은 오늘날, 우리는 브레이너드의 성공적인 사역을 엿보면서 복음의 역동성, 성령의 말할 수 없이 놀라운 능력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먹을 것이 없어 며칠을 굶는 일이 다반사요, 복음을 전하러 가는 길에 숲속 땅바닥에 누워 잠을 청하기를 수일, 홀로 외로이 말 통하지 않는 인디언들 사이에서 살아온 수많은 나날들을 지나면서 브레이너드는 결국 젊은 나이에 폐결핵이라는 혹독한 질병을 얻고 말았습니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한 경건한 그리스도인이 복음전도에 목숨을 걸어 자신의 생을 불태우는 가운데 점점 가까이 다가오는 죽음을 어떠한 태도로 맞이하는지를 또한 엿볼 수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메마른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슬픈 일이 생겨도 울지 않고, 기쁜 일이 생겨도 웃지 않습니다. 그처럼 메마른 감정은 신앙생활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에 감격해도 웃지 않습니다. 자신의 추악한 죄를 바라보아도 울지 않습니다. 그런 우리에게 데이비드 브레이너드의 『순전한 헌신』은 촉촉이 내리는 은혜의 단비와도 같습니다. 하루하루의 일상에 잔잔히 동행하다 보면 가랑비에 옷 젖듯 어느새 은혜로 흠뻑 젖은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신앙 위인 브레이너드처럼 열정적이고 가슴 뭉클한 감정을 되찾게 될 것입니다.

우리처럼 기도하고, 우리처럼 기뻐하고, 우리처럼 낙망하고, 우리처럼 좌절했던 한 영혼, 하나님께 순전히 헌신했던 신앙의 거인 데이비드 브레이너드, 그와 함께 울고 웃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책의 특징]
1. 신앙 위인의 일기를 통해 하나님과의 진정한 동행이 무엇인지 바라본다.
2. 인간의 전적부패와 무능에도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고 하나님의 능력 안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는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보여준다.
 
 
󰡔순전한 헌신󰡕과 데이비드 브레이너드 - 조나단 에드워즈
주요 연보

1장 확신, 회심, 그 속에서 만난 하나님
출생 후부터 신학 공부를 시작하기까지
- 1718년 4월 20일-1742년 3월

2장 목회자의 길, 그 험난한 과정
신학 공부를 시작하면서부터 설교자의 자격을 얻기까지
- 1742년 4월 1일-7월 29일

3장 브레이너드, 인디언 선교사가 되다
설교자의 자격을 얻은 후부터 인디언 선교사로 임명되기까지
- 1742년 7월 30일-11월 25일

4장 인디언 선교, 그 미약한 시작
선교사로 임명된 후부터 카우나우믹 인디언 사역을 시작하기까지
- 1742년 11월 26일-1743년 3월 31일

5장 열정 충만한 목회자, 브레이너드
카우나우믹 인디언 사역을 시작한 후부터 목사 안수를 받기까지
- 1743년 4월 1일-1744년 6월 12일

6장 인디언 선교, 그 성공을 향하여
목사 안수를 받은 후부터 사역에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크로스윅성 인디언들에게 설교를 시작하기까지
- 1744년 6월 13일-1745년 6월 18일

7장 인디언 선교의 절정기, 놀라운 성령의 역사
크로스윅숭의 인디언들에게 설교를 시작한 후부터
마지막 서스케하나 선교 여행을 마치고 폐결핵을 앓은 채 돌아오기까지
- 1745년 6월 19일-1746년 9월 20일

8장 그토록 바라던 천국으로
마지막 서스케하나 선교 여행을 마치고 폐결핵을 앓은 채 돌아온 후부터 임종 시까지
- 1746년 9월 21일-1747년 10월 9일

편집 후기
 
 
나는 그리스도 앞에 나아가 구원을 받으려면 진정한 겸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따라서 그런 겸손을 가능하게 해줄 확신들을 마음에 간직하려고 노력했다. 예를 들면, “하나님이 나를 영원히 버리실지라도 그분은 의로우시다”라는 확신, “하나님이 만일 내게 긍휼을 베푸신다면 내가 아무리 오랫동안 괴로워하며 신앙의 의무를 다하려고 노력했다 할지라도 그것은 순전히 그분의 은혜일뿐이다”라는 확신, “내가 온갖 의무를 행하고, 부르짖고, 눈물을 흘린다 해도 하나님이 내게 긍휼을 베푸실 의무는 전혀 없으시다”라는 확신 등이 그것이다. 나는 이런 사실을 굳게 확신하고 진정으로 받아들이고자 최선을 다했다. 나는 내 자아를 버리고 진정으로 겸손해져 하나님의 주권에 복종할 수 있기를 바랐다.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마음의 상태를 허락해달라고 기도했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와 같은 긍휼을 베푸셨으니 이제 제게도 긍휼을 베풀어주소서”하고 간구했다. _ p.32

오, 내가 하늘나라에 간다면 다른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이 원하셨기 때문일 것이다. 내가 하는 일이란 늘 하나님께로부터 멀리 도망치려는 것뿐이니 말이다. 복되신 구주께서 미리 가셔서 준비하신 그 집에 들어갈 때 내 영혼은 지극히 풍성한 하나님의 은혜에 분명 깜짝 놀라고 말 것이다. _ p.58

육신이 이처럼 연약할 때는 적절한 음식이 없는 것조차 많은 고통을 안겨준다. 남은 빵도 없고, 빵을 구할 수도 없다. 빵을 구하려면 16Km가 넘는 거리를 직접 가거나 사람을 보내야 한다. 때로 많은 빵을 가져올 경우 먹기 전에 상해 곰팡이가 나는 경우도 있다. 어떤 때는 홀로 지내야 했는데, 그때는 사람을 보내 빵을 가져오게 할 수도 없고, 숲에서 말을 찾지 못해 직접 가기도 어려워 며칠 동안 주린 배를 견뎌야 한다. 지금이 바로 그런 경우다. 다행히 하나님의 선하심으로 인디언들에게서 옥수수 가루를 약간 얻을 수 있었다. 나는 그것으로 작은 비스킷을 만들어 튀겨 먹었다. 그러나, 나는 이런 상황에 만족하며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겼다. 기도하는 가운데 큰 자유를 느꼈다. 마치 왕이라도 된 듯 내 현재 상황에 대해 하나님을 찬양했다. 어떤 상황에서도 만족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하나님, 찬송을 받으소서!” _ p.163

“내 영혼이 하나님을 사모하지 않으면 조금도 위로가 느껴지지 않는다. 거룩해질 수 없다면 영원히 비참해질 수밖에 없다” _ p.164

삶의 위로를 발견할 수 없는 광야에서는 종종 추위와 굶주림에 시달렸고, 숲 속에서는 종종 길을 잃었으며, 때로는 한밤중에 말을 타고 달려야 했다. 한번은 숲 속에서 밤을 지새운 적도 있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나를 지켜주셨다. “하나님, 찬송을 받으소서!” _ p.176
 
 
[시리즈 소개] 리폼드 시리즈 (Reformed Series)

존 칼빈, 존 번연, 리차드 백스터, 조나단 에드워즈, 존 오웬 등은 대표적인 개혁주의 신학자들입니다. 개혁주의는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 교회 중심의 신학을 말합니다. ‘성경으로 돌아가자’던 종교개혁자들의 외침을 따라 하나님의 주권에 복종하고 성경의 권위를 인정하며 근본 교리를 믿었던 사람들이 바로 개혁주의자들입니다. 그들 신앙의 중심에는 성경이 있었고 성경의 바른 교리를 따라 성도들을 가르쳤습니다. 오늘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신앙의 근본이 절실한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생명의말씀사는 신앙 선배들의 깊은 통찰이 담긴 양서들을 새롭게 단장하여 한국교회를 섬기고자 합니다.
 
 
미국이 낳은 위대한 복음주의 신학자. 회중교회 목사의 가정에서 태어난 그는 13세도 되기 전에 예일대학에 입학하였는데, 이미 그때 히브리어와 헬라어, 라틴어를 습득하고 있었다. 그는 대학을 졸업할 때쯤 회심을 경험하고 신학을 공부하여 회중교회 사역자가 되었다. 평생에 걸쳐 성경과 청교도 신학자들의 저서를 가까이했으며 칼빈주의자로 불리는 것을 영광스러워했다. 그의 설교는 조용했지만 그 힘과 영향력은 대단했다. 대각성운동기에는 조지 휫필드와 손을 잡았고, 엄격한 칼빈주의 입장에서 설교했다. 그러나 그의 인간적인 삶은 아름답지만은 않았다. 성찬식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에 대한 긴 논쟁 끝에 20년이 넘게 시무한 노샘프턴 교회를 떠나야 했고, 그 후 프린스턴 신학교 총장에 취임하였으나 두 달만에 열병을 삶을 마감해야 했다. 저서로는 진노한 하나님의 손에 붙들린 죄인들(생명의말씀사 역간), 믿음의 감정에 관한 논문(A Treatise Concerning Religious Affctions, 1746), 의지와 자유(Freedom of Will, 1754)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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