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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식 목사의 『꿈꾸는 자의 무한도전』. 4세 때 사고로 시력을 잃은 후 1급 시각장애인이 되었지만 평생 노력과 헌신으로 시각장애인이 불편 없이 정보에 접근하는 세계 최초의 무형 도서관인 종달새전화도서관을 개관하는 등 꿈을 이루면서 사랑으로 세상을 바꾸어가는 저자의 가슴 뛰는 이야기다. 하나님께 받은 소명을 이루기 위해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어 값진 열매를 얻어낸 저자의 열정적 삶을 배우게 된다. 고단한 삶에 지친 사람들에게 힘과 용기를 안겨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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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 책을 펴내며_지치고 고단한 밤이 지나면 설레는 아침이 온다
1장 폭풍이 몰아쳐도 희망은 싹을 틔운다 과거의 고난이 오늘의 나를 만든다 나는 모든 것을 마음으로 본다 현실을 축복으로 받아들이라 너무 바빠서 절망할 틈이 없다 격려와 칭찬이 미래의 자양분이다
2장 비바람 속에도 꿈은 꺾이지 않는다 포기하지 않으면 결국 이룬다 시한부 선언과 싸워 이기다 낮에는 공부하고 밤에는 숙직 서고 아코디언과 만나다
3장 마음의 눈으로 세상을 더 크게 본다 사춘기, 열병을 앓다 자꾸 부딪치면 변화가 시작된다 시각장애인 신문배달부 감사와 기쁨이 꿈을 이루게 한다
4장 또 다른 큰 걸음이 시작되다 작은 변화가 큰 변화를 일으킨다 시각장애인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시각장애인을 위한 심부름센터 음악은 장벽을 허문다 마음으로 세상을 볼 때 더 감격스럽다
5장 가족이 있어 무엇이든 가능하다 아버지 사랑은 깊이 있는 사람을 만든다 흔들림 없이 의연하셨던 어머니 10년간의 기도로 얻은 최고의 아내 좌충우돌 결혼기 하나님이 키우신 나의 아이들
6장 꿈을 향한 무한도전은 끝나지 않았다 도전이 편견을 한 겹 한 겹 벗겨 낸다 사랑하려면 먼저 이해해야 한다 사랑이 있어야 진짜다 귀로 듣는 종달새전화도서관 명랑하게 전진하다
책을 끝내며_장애 덕분에 가질 수 있었던 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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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치 앞도 안 보이는 안개 속을 거닐고 있는가? 별거 아니다. 일곱 블록을 가득 채우는 안개라도 담으면 물 한 컵 분량밖에 안 된다! “절망을 희망으로 바꾼 신인식 목사의 열정적 삶!”
4세 때 사고로 시력을 잃었으나 소명을 이루기 위해 거침없이 질주하고 있는 신인식 목사의 열정적 삶을 담은 책이다. 저자의 삶은 하나의 드라마다. 11세 때 초등학교에 입학한 후 시각장애에도 불구하고 신문배달, 전화교환원, 학교 숙직, 댄스홀 드럼 연주 등 아르바이트를 공부와 병행했다. 저자는 장애인들이 편견과 냉대 속에서 살아가는 것을 안타깝게 여기다가 그들을 도우면서 복음을 전하겠다는 꿈을 꾸게 되었다. 시각장애인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고등학교 졸업 후 『사랑의 메아리』라는 테이프 잡지를 창간했고 1994년에 세계 최초의 무형(無形) 도서관인 ‘종달새전화도서관’을 개관했다. 특허까지 받은 종달새전화도서관은 전국 57개의 일간지와 웹 사이트 정보를 전화로 들을 수 있도록 서비스 하고 있다.
“내가 꿈을 향해 질주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사랑’이다” 고난을 이겨낼 때 사랑은 보석처럼 단단해진다.
저자가 좋아하는 속담은 “열 번 찍어 안 넘어 가는 나무 없다”이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선교회 일을 하면서 자금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지만 음악회를 열어 난관을 극복하는 등 남들은 불가능하다며 말리는 일에도 열 번, 백 번이 될 때까지 찍어서 나무를 넘어뜨렸다. 종달새전화도서관 또한 매달 엄청난 유지비가 필요하지만 순수하게 후원금으로 운영하고 있다. 자녀들을 유학 보낼 수 없는 형편이었는데도 믿음으로 보냈고, 자녀들 스스로 학비를 벌어서 공부할 만큼 자립적이고 용감한 청년들로 성장시켰다. 약하고 소외된 자들을 하나님의 눈으로 바라보며 아낌없는 사랑을 전하는 저자는 남부러울 것 없는 ‘행복 부자’, ‘감사 부자’다. 고난의 비바람이 몰아칠 때마다 절망 대신 하나님이 세워 두신 계획에 편안히 몸을 싣고 기도를 드린다. 저자는 시각장애인이 된 것이 살아가기에는 불편하지만 자신의 삶 전체를 놓고 봤을 때 오히려 ‘복’이었다는 고백까지 한다. 『꿈꾸는 자의 무한도전』은 결핵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았으나 기적적으로 치유 받은 이야기, 10년간의 기도로 최고의 아내를 얻은 이야기, 하나님이 모세를 키우신 방법으로 두 자녀를 양육한 이야기, 시각장애인이면서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이야기 등 고난을 이겨낸 뒤 얻은 값진 열매들을 소개하고 있다. 한 사람이 한계를 극복할 때 주변의 수많은 사람들이 바뀐다는 것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이 책은 고단한 삶에 지쳐 있는 사람들에게 큰 힘과 용기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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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신인식은 경남 의령군 가난한 시골집에서 태어나 4세 때 사고로 시력을 잃었다. 숱한 고난이 파도처럼 밀려왔지만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았고 꿈이 있었기에 절망 가운데 있지 않았다. 스스로 장애인이라는 한계를 정하지 않고 초등학생 때부터 신문배달, 전화교환원, 학교 숙직, 댄스홀 드럼 연주 등 일과 공부를 병행했다. 중학교 3학년 때 장애인 부모를 둔 자녀들이 심한 열등감을 겪으며 가정이 무너지는 것을 안타까워하다가 장애인을 도우며 복음도 전하겠다는 꿈을 꾸게 되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던 1978년에 한국맹인서비스센터를 설립해 장애인 자녀를 돌보는 일을 시작으로 시각장애인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테이프 잡지, 『사랑의 메아리』를 창간했다. 1994년에 세계 최초의 무형(無形) 도서관인 ‘종달새전화도서관’을 개관, 시각장애인들이 불편 없이 정보에 접근하도록 했다. 종달새전화도서관 개관 초기, 국내 일간지 2종과 주간지 4종을 날마다 녹음해 전화로 들을 수 있도록 서비스해 오다가 기술의 발달로 현재는 전국 57개의 일간지를 전화로 들을 수 있고 전화를 이용한 웹 서핑 서비스도 하고 있다. 특허까지 받은 이 시스템은 매일 5,000여 명 이상의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10년간의 기도로 최고의 아내를 얻었으며 슬하에 남매를 두고 있다. 두 자녀 모두 중학생 때 미국으로 건너가 스스로 학비를 벌어 공부하는 자립적이고 용기 있는 청년들로 성장했다. 둘 다 UCLA 졸업 후 아들은 통역장교로 복무하면서 서울대학교 대학원에, 딸은 한동대학교 로스쿨에 재학 중이다. 어떤 상황에서건 웃음을 잃지 않고 주변에 긍정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저자는 성악가 뺨치는 노래 실력을 갖고 있으며 피아노, 드럼, 트럼펫 등 각종 악기도 멋지게 연주할 수 있다. 서울장로교신학대학교 졸업 후 미국 페이스신학교(Faith Theological Seminary)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명지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 석사 학위와 대구대학교 재활과학대학에서 이학박사(직업재활 전공) 학위도 취득했다. 현재 종달새전화도서관 관장과 한국시각장애인기독교연합회 회장으로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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