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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미션디모데
방선기, 신광은 저 I 두란노 I 2019-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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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  145 * 210 mm, 3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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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복음과 함께 삽니다”

프랑스의 작은 마을 앙뒤즈에
복음과 함께 살아가는 개신교 공동체가 있다
미션디모데에게 공동체는 등불이고
세상의 작은 자들을 위한 빛이다


- 고직한 김요한 박성남 이재훈 이주연 이찬수 추천 ?

“프랑스 한복판에서 복음을 공동체로 보여 주는 21세기 초대교회가 있다”
프랑스의 작은 마을 앙뒤즈. 프랑스 개신교도 위그노의 땅이기도 한 이곳에 복음을 따라 사는 위그노의 후예들이 있다. 프랑스 개신교 공동체 ‘미션디모데’다. 미션디모데를 알게 된 방선기, 신광은 목사는 진주를 찾은 마음으로 이 공동체를 한국교회에 소개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리고 그들과 수차례 만나 교제한 경험을 바탕으로 미션디모데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1972년 베르탕 이싸르트를 주축으로 창립된 미션디모데는 앙뒤즈 쉼터로부터 출발했다. 그들은 바울이 디모데에게 부탁한 ‘디모데의 사명’(딤후 2:2)에서 정체성을 발견해 ‘미션디모데’라고 이름 붙였다. 그리고 쉼터에서 노숙자, 알코올중독자, 마약중독자 등 소외된 이들과 함께 살며 복음을 전해왔다. 현재 쉼터는 본부를 포함해 세 곳에 나그네들을 위한 도피성처럼 있다. 또한 미션디모데는 ‘쉼터’와 함께 ‘교회’라는 축을 동시에 갖고 있다. 복음 전파의 결과로 자연스럽게 확장되어서 현재 벨기에와 스위스를 포함해 프랑스 전 지역에 34개의 지역교회가 있다. 그들은 초대교회와 같은 친밀한 공동체성을 바탕으로 서로에게 등불이 되고 있으며, 그렇게 복음의 순수성을 지키며 세상의 작은 자들을 위한 빛이 되고 있다.

오늘날 한국교회는 어떤 공동체가 되기를 바라는가?
이 책은 미션디모데가 지난 50년 동안 어떻게 초대교회와 같은 복음의 공동체를 일구어 왔는지를 들려준다. 1장부터 9장은 미션디모데의 사역을 충실하게 소개한다. 친밀한 공동체성을 이루는 방식, 자체 사역자 훈련 과정인 포마시옹, 성경으로 조율하는 공동체 영성, 소외된 이들과 함께 사는 섬김, ‘거저 주는’ 은총의 질서로 운영되는 공동체, 필요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일어나는 섬김, 교회 개척 등이다. 그들의 모습은 초대교회와 같은 공동체가 21세기에도 여전히 존재할 수 있음을 보여 준다. 10장에서는 미션디모데의 역사와 현재, 미래의 방향을, 11장에서는 미션디모데를 좀 더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신학적 평가도 들어 있다. 부록에는 미션디모데의 찬송이 수록되어 있다. 교회는 이 시대에 어떤 공동체가 되어야 하는지 한번쯤 고민해 본 독자라면 이 책을 통해 오늘날 회복되어야 할 공동체의 모습, 그리고 이 땅에서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추천사│서문
프롤로그 미션디모데로 향하는 여정
1 그리스도 안에서 가족이 된 우리 | 교제와 사귐 |
2 신앙의 전수와 영적 일치 ‘포마시옹’ | 제자훈련 |
3 말씀으로 하나 되는 시간 | 예배 |
4 삶으로 전하는 복음 | 전도와 선교 |
5 소외된 이들과 함께 살기 | 봉사와 섬김 |
6 흩어진 교회들이 모이는 ‘껑’ | 수련회 |
7 빛과 소금으로 산다는 것 | 일상, 노동, 가정 |
8 은총의 질서 ‘거저 줌’ | 재정 원칙 |
9 넘침의 원리 | 교회 개척 |
10 미션디모데의 방향 |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
11 21세기 초대교회 | 미션디모데의 제3의 길 |
에필로그 미션디모데를 나오며
후기 │부록 미션디모데의 찬송│ 주
 
 
전국에 흩어져 있는 34개의 교회들은 본부처럼 공동체 생활을 하지는 않지만 각 교회에서 공동체를 이루기 위해서 노력한다. 이들이 공동체를 이루는 방식은 이렇다. 일단 모임 횟수가 대단히 많다. 주일 예배를 제외하고 주 1-3회 정도 더 모인다. 예배 참석률도 매우 높다. 그들의 공동체 사랑은 매우 크다. 지역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많은 미션디모데 성도는 가급적 교회 건물 주변으로 이사를 하려고 애를 쓴다. 의도적으로 가까운 지역으로 이사 오기도 하고, 필요하면 큰 집을 공동 구매해 위아래로 살기도 한다. _1장

‘신앙의 전수’가 바로 제자훈련의 핵심 정신이다. ‘미션디모데’라는 이름은 바로 이러한 뜻에서 지어진 것이다.
포마시옹의 초점은 선배들의 신앙과 영성을 후배들에게 전수하는 것에 맞춰져 있다. 이것은 기타 줄을 튜닝(tuning)하는 일과 비슷하다. 첫 번째 줄로 기준 음을 잡은 뒤 두 번째 줄과 세 번째 줄의 음을 맞추어 가듯이, 1세대 선배들의 신앙과 영성을 2세대와 3세대로 전수하는 것이 포마시옹의 주목적이다. 그리고 이것이 미션디모데 전체 34개 교회들이 영적 일치와 조화를 이루는 비결이기도 하다. _2장

미션디모데의 복음은 단순한 말이 아니다. 삶이고, 행동이고, 실천이다. 미션디모데로부터 배운 점 중에서 가장 놀라운 것 하나는 하나님이 자연을 통해서도 말씀하시고(자연 계시), 성경을 통해서도 말씀하시지만(특별 계시), 이웃의 필요를 통해서도 말씀하신다는 것이다. 이웃의 필요는 곧 하나님의 음성이다. _4장

나는 그에게 미션디모데가 당신에게 무엇을 제공해 주었느냐고 물었다. 그는 다소 어눌한 영어로 이렇게 답했다. “bed(침대), food(음식), love(사랑), 그리고 message(말씀).” 4가지 답변을 듣고 한동안 할 말을 잊었다. 그가 말한 요소들은 정확히 우리 시대의 사람들이 교회를 향해 호소하고 있는 필요들(besoin)이 아닌가! _5장

껑은 미션디모데 전체 성도들을 대상으로 한다. 전국과 이웃 나라에 흩어져 있는 지역교회 성도들이 먼 거리를 이동해 앙뒤즈로 모인다. 미션디모데 성도들은 껑에 참석하기 위해서 자가용이나 기차를 타고 사방에서 몰려온다. 벨기에, 스위스 등에서도 앙뒤즈라는 작은 산골 마을로 모여든다. 전국에 흩어져 있는 미션디모데 성도들이 몰려와 껑에 참석함으로써 온 땅의 교회가 커다란 하나의 교회로 세워져 간다. 즉 껑을 통해서 온 세계에 흩어져 있는 지역교회들 이 하나가 되는 것이다. _6장

미션디모데는 거저 줌을 실천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공동체다. 거저 줌의 원리가 왕 노릇 하며 공동체 전체를 작동하게끔 만들었다. 미션디모데 안에서 거저 줌, 즉 은총의 질서가 기브 앤 테이크, 즉 교환의 질서를 압도하게 한 것이다. 놀라운 것은, 미션디모데가 거저 줌의 원리를 하나의 커다란 문화로 만들어 냈다는 것이다.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흘러야 하듯, 돈은 남는 자에게서 부족한 자에게로 쉼없이 흘러야 한다. 미션디모데는 본부를 중심으로 34개의 교회 수천 명의 성도들 사이에서 돈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도록 거대한 흐름을 만들어 냈다. _8장

[서문에서]
미션디모데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면서 전국에 흩어져 있는 미션디모데 지역교회들을 차례로 방문하기 시작했다. 성도들의 환대를 받고 친밀한 교제를 나누면서 그동안 한국교회에서 느꼈던 문제의식에 대한 해답을 하나씩 발견하기 시작했다. 교회에서 문제를 발견할 때마다 “초대교회로 돌아가야 한다”는 말을 하곤 했는데, 우리가 돌아가야 할 초대교회의 모습이 바로 미션디모데라는 생각이 어렴풋하게 들었다. _방선기 목사

대안적인 교회 모델을 오랫동안 찾아다녔던 나로서 또 하나의 대안적 모델을 접하는 것에 대한 기대는 별로 크지 않았다. 그러나 그분들을 통해서 미션디모데 이야기를 전해 듣자 점점 가슴이 뛰었다. 직감적으로 ‘이거다!’라는 느낌이 들었다. 그동안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비로소 알 수 있게 된 것이다. 드디어 나는 진주를 찾았다! _신광은 목사
 
 
고직한(청년의뜰 상임이사)


1년 정도를 미션디모데에서 지내며 초대교회와 같은 공동체를 경험하고 싶다.

김요한(함께공동체 대표)


책을 보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이어지는 하나의 흐름을 읽을 수 있었다. 그것은 십자가의 영성이었다.

박성남(라이브교회 담임목사)


미션디모데에서 만난 사람들은 복음을 삶으로 실천하기 위해 힘쓰는 이들이었다.

이재훈(온누리교회 담임목사)


미션디모데는 말씀에 순수하게 순종하는 공동체로서의 교회가 존재할 수 있음을 보여 주는 귀한 공동체다

이주연(산마루교회 담임목사)


제가 그들로부터 받은 가장 많은 질문은 “예수님을 만난 후에 어떻게 바뀌셨습니까? 그래서 지금은 무엇을 하고 계십니까?”였습니다.


이찬수(분당우리교회 담임목사)


조금씩, 천천히, 함께 복음으로 하나 됨을 이루고 있는 미션디모데 이야기가 행복한 초대로 이어지기를 소망합니다.


독자의 needs________________
- 복음을 공동체로 보여 주는 교회의 모습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다.
- 오늘날 회복되어야 할 교회 공동체의 모습을 생각해 볼 수 있다.
- 미션디모데가 삶으로 보여 주는 공동체 영성을 배울 수 있다.

타깃 독자___________________
- 초대교회의 영성을 회복하기 원하는 그리스도인
- 복음 중심의 교회 모델을 찾는 그리스도인
- 교회의 본질과 방향을 고민하는 사역자
 
 
방선기 목사는 직장사역연합 대표와 이랜드 그룹 사목으로 활동하며 30년 이상을 일터사역에 헌신했다. ‘일과 삶이 결국 사역이다’라고 말하는 그는 현재 한국교회에 일터사역을 소개하고 일터사역자 교육 및 양성을 목표로 설립된 일터개발원 이사장으로 섬기고 있다. 서울대학교 화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리폼드신학교에서 신학 석사(Th.M.), 교육학 석사(Ed.M.) 학위를 받은 후 컬럼비아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Ed.D.) 학위를 받았다. 캐나다 리젠트칼리지에서 교환 교수와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겸임 교수를 역임했고 은혜와영광교회를 섬겼다. 저서로는 《크리스천 직장백서》(두란노), 《소중한 나의 연약함》, 《그리스도인의 일상다반사》(이상 포이에마) 등이 있다.

신광은 목사는 초대교회 공동체성을 회복하고 성경적인 공동체를 세워 가고자 헌신하는 목회자다. 지금 이곳에서 참된 그리스도인 공동체의 삶을 살고자 열음터교회를 개척해 섬기고 있으며, 양질의 신학 및 신앙 콘텐츠를 공유하고 소통하고자 고백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건국대학교에서 건축을 공부하고 침례신학대학교에서 목회학 석사(M.Div.)와 신학 석사(Th.M.) 학위를 받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Ph.D.) 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천하무적 아르뱅주의》, 《메가처치를 넘어서》(이상 포이에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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