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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의도
가정의 소중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나라의 가정이 흔들리고 있다. 특히 이혼율이 높아져 감에 따라 깨어진 가정의 자녀들은 부모마저 믿지 못하고 방황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이런 기본이 흔들리는 세대에 자녀들을 키우는 부모들은 무엇에 기준을 두고 자녀를 가르쳐야 할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성경에 나타난 위인들의 가정들을 비교해 보면서, 그들은 어떻게 가정생활을 했고 자녀들을 양육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이 책은 우리가 그들을 거울삼아 나 자신과 가정을 바꾸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가정의 모습을 회복하도록 기준과 방법을 제시해 개인과 가정을 돕고자 기획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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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례
추천사
머리말
Chapter1 모두가 꿈꾸는 결혼과 부모되기
청년기를 어떻게 보내야 하나 / 좋은 애인을 구하는 방법 / 부모를 거역하는 자는 죽여라
결혼할 준비, 부모 될 준비 / 첫 키스는 첫날밤에 / 엄마와 아들이 이혼하는 날
우리집엔 며느리는 없어요 / 이혼 할까 말까
Chapter2 행복한 가정 만들기 프로젝트
행복한 가정이 나라를 세운다 / 하나님의 경건한 자손 / 이 세상 최고의 스승
가족이 하나되는 방법 /
Chapter3 영적인 교육으로 바로서는 자녀
말의 위력 / 세대차이를 없애자 / 한국 교육과 유대 교육의 차이점
유대인, 그 고난의 역사 / 어머니, 나를 돼지로 키우시나요 / 독립투사, 우리 어머니
Chapter4 성경이 보여주는 가정 모델
불행한 아담의 가정 / 거짓말쟁이 -아브라함의 가정 / 하나님의 사람 - 에녹과 노아
롯의 가정과 맹자의 가정 / 유혹을 이길 수 있을까 - 다윗, 욥, 솔로몬
Chapter5 자녀교육의 첫 단추 태교와 음악
환영받아야 할 태아 / 온 국민이 배워야 할 공부 / 한마디의 기도
우리 아기는 음악의 천재 / 음악을 이해하지 못하는 자는 정치를 하지마라
Chapter6 놀라운 능력의 소유자들
아기들의 오른쪽 뇌 / 아이들의 왼쪽 뇌 / 영적인 뇌 / 아이들 조기 영어교육
미국에 대한 오해 / 고난의 역사를 상기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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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중에서
【좋은 애인을 구하는 방법】
우리는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알고, 우리의 머리카락도 세시고 걸음걸음을 인도하신다는 것을 믿는다. 그렇다면, 우리 자녀들에게는 어떤 가치관을 심어 주어야 할까? 애인을 많이 만들어 보고, 실컷 연애해 보고, 그리고 맘에 드는 사람을 골라 오라고 가르칠 것인가? 아니면, 순결한 몸과 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며 좋은 배우자를 만나게 해 주실 때까지 인내하며 기다리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격려하며 조언해 줄 것인가? 이것은 부모님들의 선택이다.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며, 성령님의 도우심을 바라보며, 이 험한 세상에서 부모 역할을 잘해내야 한다.
【가족이 하나되는 방법】
주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시길 “(천국은)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눅 17:21)고 하셨다. 우리 마음속에 천국이 먼저 이루어져야 이 세상을 떠날 때도 천국에 갈 수 있지 않을까? 이 세상이 괴로운 세상이라고만 한다면, 우리의 생은 너무나 힘들고 마음의 평화와 행복은 찾을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나의 가정이 내가 생활하는 이곳이 나로 인해 천국으로 변할 수 있는 가능성이 풍부한 곳임을 먼저 깨달아 천국을 이루어 나가려고 노력해보자. 틀림없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며 성령님의 도우심이 함께 임할 것이다.
【음악을 이해하지 못하는 자는 정치를 하지마라】
2,500년 전의 소크라테스는 “음악은 최고의 철학이다!”라고 말하였으며, 또한 “좋은 음악은 좋은 사람을 만든다!”고 주장하였다. 수학자인 피타고라스는 “음악은 곧 수학이다”는 것을 증명하였고, 공자는 “좋은 음악을 이해하지 못하는 자는 정치를 하지 말라!”는 명언을 2,500년 전에 제자들에게 들려주었다. 도대체 이것이 무슨 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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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 김영실 교수(총신대 사회교육원 교수)
김영실은 1958년 서울에서 태어나 사당동 총신대학교 음악과를 졸업한 후, 남편과 함께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남편 이두표 목사는 상담학을 공부하고, 그녀는 음악을 공부하며 22년이란 오랜 세월을 보냈다. 그녀는 이민 교회의 목사 사모로, 미국 교회와 한인 교회의 성가대 지휘자와 독창자로, 학생들에게는 음악 선생으로, 두 아들에겐 존경받는 어머니의 역할을 하였다. 그녀는 캘리포니아의 레드렌즈 대학에서 음악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서부의 하버드’라고 불리는 클레몬트 대학원에서 음악 박사 학위를 받은 후, 2004년에 귀국했다.
현재는 총신대학교 사회교육원에서 ‘크리스천 아기 예술 학교’ (www.cbabyas.com)를 개설하여 책임교수로 섬기고 있으며, 극동방송의 ‘행복한 가정생활’ 칼럼리스트와 ‘클래식 찬양’의 해설자로 봉사하며, 여의도순복음교회 호산나 성가대 (수요 저녁예배)의 지휘자로 교회를 섬기고 있다. 그녀는 교회와 학교, 공공 기간의 초청을 받아‘행복한 가정의 비밀’과‘유대인의 자녀교육’ ‘아기의 뇌 발달과 음악의 영향’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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