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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속 '동물의 왕국'의 비밀이 풀린다!
스바 여왕은 무엇을 타고 솔로몬을 찾아왔을까? 이스라엘 백성은 왜 하필 금송아지 우상을 만들었을까? 이스라엘판 '전설의 고향'에 나오는 동물은 무엇일까? 성경에는 사자, 늑대, 뱀, 사슴, 비둘기, 양, 염소 등 많은 동물들이 등장한다. 이스라엘에서 10년째 사역하고 있는 선교사 류모세가 『열린다 성경: 동물 이야기』를 통해 성경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동물들을 키워드로, 성경 시대 유대인의 문화와 풍습과 사고로 성경을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눈을 열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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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 프롤로그동물과 함께 살아간 성서시대의 흔적을 찾아서
CHAPTER 01 하나님은 왜 왕에게 말을 많이 두지 말라고 하셨을까? 말, 전쟁과 강한 군사력
CHAPTER 02 예수님은 왜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셨을까? 나귀, 평화와 겸손
CHAPTER 03 솔로몬은 왜 다윗의 노새를 타고 왕위에 올랐을까? 노새, 왕실 전용 탈것
CHAPTER 04 스바 여왕은 무엇을 타고 솔로몬을 찾아왔을까? 낙타, 사막의 배
CHAPTER 05 이세벨의 시체를 왜 개가 뜯어 먹었을까? 개, 썩은 고기를 먹는 야수
CHAPTER 06 이스라엘 백성은 왜 하필 금송아지 우상을 만들었을까? 소, 다산과 힘
CHAPTER 07 돼지가 먹는 음식으로 탕자가 배를 채운다는 의미는? 돼지, 지저분하고 혐오스런 동물
CHAPTER 08 여우는 왜 포도원을 허물어뜨릴까? 여우, 파괴하고 황폐하게 만드는 자
CHAPTER 09 이스라엘에서는 늑대가 왜 가장 사나운 짐승일까? 늑대, 가장 잔인하고 난폭한 동물
CHAPTER 10 누가 좋은 소식을 가져오는가? 사슴과 노루, 빠른 발로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
CHAPTER 11 이스라엘판 ‘전설의 고향’? 자칼과 하이에나, 황량한 곳에 사는 동물
CHAPTER 12 타조와 올빼미는 왜 부정적인 이미지로 표현될까? 타조와 올빼미, 황량한 곳에 사는 새
CHAPTER 13 최후의 심판 때 양과 염소는 왜 따로 분류될까? 양과 염소, 명예와 수치
CHAPTER 14 야곱은 유다를 왜 사자에 비유했을까? 사자, 동물의 왕자
CHAPTER 15 ‘내가 너희를 독수리 날개로 업어 애굽에서 인도했다’는 말씀의 의미는? 독수리, 새끼를 보호하고 사랑하는 새
CHAPTER 16 이스라엘 백성은 광야에서 어떻게 메추라기를 먹게 되었을까? 메추라기, 이스라엘의 대표적인 철새
CHAPTER 17 새에겐 영혼이 있다...(하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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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현대적 사고와 문화를 갖고 성경을 접하는 오늘의 그리스도인들은 성경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 문화적 장벽을 감수할 수밖에 없다. 현대인에게 '동물'이란 고작해야 동물원에 가면 만날 수 있거나 집에서 키우는 애완동물이 전부일 수 있다. 그밖의 것은 모두 사진이나 그림으로만 알고 있다. 직접 대면하여 만나 본 적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성서시대를 살아간 성경의 인물들에게 동물은 식물과 함께 삶의 중요한 요소였다. 그들은 원시자연의 동물들과 한데 어우러져 험악한 삶을 살아야 했고, 그것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생존을 이루어냈다. 자연히 동물은 이들의 의식세계에 깊이 들어와 있었고 성경의 표현 속에도 적지 않게 스며들어 있다. 각각의 동물에 대한 성서시대 유대인들만의 상징과 이미지, 그리고 그것에 대한 이해는 성경을 이해하는 우리의 시야를 한결 넓혀 주리라 확신한다. (/ pp.14~15)
말에 대한 다윗과 솔로몬의 대조적인 행동 당시 '말'의 상징성을 알 때 다윗과 솔로몬의 대조적인 행동을 이해할 수 있다. 다윗은 암몬 성을 정복할 때 이들을 도우러 온 소바 왕 하닷에셀을 치러 계속 북진하여 그들을 격파했다. 이때 수많은 말과 병거를 전리품으로 얻게 되는데 이후 다윗이 보여 준 행동은 왜 하나님이 다윗을 가리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라고 칭하며 기뻐했는지를 알 수 있다.
르홉의 아들 소바 왕 하닷에셀이 자기 권세를 회복하려고 유브라데 강으로 갈 때에 다윗이 그를 쳐서 그에게서 마병 천칠백 명과 보병 이만 명을 사로잡고 병거 일백 대의 말만 남기고 다윗이 그 외의 병거의 말은 다 발의 힘줄을 끊었더니 _삼하 8:3~4
그는 병거 일백 대의 말만 남기고 나머지 말은 발의 힘줄을 끊어버렸다. 다윗은 분명 하나님이 모세를 통해 주신 '말을 많이 두지 말라'는 명령을 기억하고 순종했을 것이다. 반면 다윗의 뒤를 이은 솔로몬의 행동은 어떠한가? 솔로몬은 정확히 다윗과 그리고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과 정반대로 행동했다. 그는 곳곳에 병거와 마병을 두고 군사적 목적으로 말을 키웠다. 심지어 평야에서나 쓸모가 있는 말을 예루살렘과 같은 산지에서도 키우고 병거성을 두었다. 산지에서는 말보다 나귀가 주요한 교통수단이 된다. (/ pp.27~28)
낙타는 레위기의 정결법상 부정한 동물이어서 식용과 희생제사용으로 사용되는 것이 금지되었다. 그럼에도 중근동 지방에서 고가품이요 요긴한 동물이었기 때문인지 낙타는 예수님의 비유 가운데 두 번이나 등장한다. 두 말씀에는 모두 당시 랍비들이 주로 사용하던 과장법적 표현이 등장한다. 당시 유대교의 랍비들은 부자가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가르친 적이 없다. 유대 지도자와 후원자 가운데 상당수가 부유층에 속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예수님은 하나님의 자비를 힘입으면 부자도 천국에 들어갈 수 있지만, 그 전제조건으로 자신의 부를 가난한 자들과 나눌 것을 제시하셨다.
맹인 된 인도자여 하루살이는 걸러 내고 낙타는 삼키는도다 _마 2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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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주무대인 이스라엘에서 11년간 사역하면서 저자는 성서시대 유대인들의 문화를 알아야 성경을 올바로 이해할 수 있음을 깨달았다. 그래서 [열린다 성경] 시리즈를 기획, 출간하게 되었다. 이스라엘의 문화를 통해 성경을 이해하는 [열린다 성경](전 7권) 시리즈는 독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고, 이에 힘입어 예수님의 비유를 그 시대의 청중의 눈으로 한 편 한 편 살펴보는 [열린다 비유] 시리즈를 기획하게 되었다. 예수님의 비유를 읽을 때 당시 청중들이 느끼던 폭소와 해학, 신랄한 풍자 등을 제대로 알아야 비유의 참 의미를 알 수 있다. 저자는 예수님과 1세기 청중들이 공감하던 삶의 현장으로 돌아가 그 원초적 의미를 탐정처럼 파헤친다. 이스라엘의 역사와 문화를 통해 예수님의 비유를 해부하는 [열린다 비유] 시리즈는 즐거운 성서시대의 여행으로 우리를 인도할 것이다. 저자는 온누리교회 소속 이스라엘 파송 선교사로서 온누리 이스라엘 베이스 지역 책임자로 섬겼다. 또 [이스라엘 투데이]편집장으로 이스라엘의 회복을 알리는 일을 하고 있으며(구독문의: 02-575-1020), 역사·지리·문화를 통해 성경을 입체적으로 이해하도록 돕는 9일 일정의 [현장체험 성경일독학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문의: 이랜드 성지순례사업부 010-6526-7568). 저자는 경희대학교 한의과 대학을 졸업하고 히브리의대 세포생리학 석사 과정과 히브리의대 약리학 박사 과정을 졸업했다. 저서로는 [체질을 알면 사람이 보인다](고려원), [열린다 성경](두란노)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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