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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손양원 : 사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사람
오병학 저 I 규장 I 201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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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어려서부터 가진 신앙 | 소중한 믿음의 유산 | 퇴학의 위기를 넘기다 | 만두 파는 중학생
뜻밖의 동경 유학 | 주기철 목사를 만나다 | 평양신학교에 입학하다 | 애양원교회 담임목사가 되다
고통스런 감옥생활 | 뿔뿔이 흩어진 가족 | 아버지의 마지막 편지 | 두 아들의 순교
눈물바다가 된 교회 | 아홉 가지 감사 | 원수에게 흘러간 사랑 | 새 아들과 새 어머니
죽도록 충성하라 | 공산주의자들에게 잡히다 | 순교의 그날 | 아들들의 무덤 곁에
부록
 
 
[ 본문 중에서 ]
“또 주님께 충성하려면 무엇보다도 죽음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피 흘려 죽기까지 싸워야 하는 것이 신앙적인 충성이기 때문입니다. 일편단심으로 주님만을 사랑하려는 자는 자연스럽게 순교자가 되기 마련입니다. 거듭 말하지만 그런 사람은 불가불 이 세상의 불의와 죽도록 싸워야 하기 때문입니다. 죽도록 충성하지 않고서는 절대로 주님을 따를 수 없습니다.”
그는 또 힘주어 말했다.
“죽기를 각오하는 것만 아니라 죽는 그날까지 굳게 참는 것도 충성입니다. 매일 당하는 모든 고통을 참고 또 참고, 그리고 한 걸음 한 걸음 주님의 발길을 따르는 것이 충성입니다. 그래서 참된 신앙생활에는 땀과 눈물이 필요하고, 때로는 피 흘림도 필요한 것입니다.”
-165p
 
 
[출판사 서평]
“감사할 수 없을 때 감사하고
사랑할 수 없을 때 사랑하세요!”
성경은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사랑이
어떤 것인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은 곧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무조건적으로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이라도
사랑하기로 결심한다면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안에 있는 것이고
이를 통해 하나님을 영광스럽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요한일서 4장 19,20절)

“넷째로는 한 자식이 순교자가 된 것만 해도 귀하기 짝이 없는데
둘이나 순교자가 되었으니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다섯째로 예수 믿는 사람은 편안한 자리에서 임종하는 것도 복이라고 하는데
전도까지 하면서 죽었다니 정말 감사할 뿐입니다.

일곱째로 나의 사랑하는 두 아들을 총살시킨 원수를 미워하지 않고
어떻게든 회개시켜 아들로 삼고자 하는 마음을 주셨으니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 본문 ‘아홉 가지 감사’ 중에서

[ 저자의 말 ]
초인적인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한 사도
‘손양원 목사’ 하면 자기의 두 아들을 죽인 공산당을 살려 회개시키고, 마침내 그를 아들로까지 삼았던 분임을 누구나 떠올리게 됩니다. 두 아들이 순교했을 때는 말할 것도 없고, 손양원 목사 자신이 순교하던 때도 우리나라는 반란과 내란의 소용돌이에 휩싸여 암담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손 목사는 이런 암담한 시대에 초인적인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여 한국교회뿐만 아니라 소망을 잃고 헤매던 우리 민족에게 광명의 빛을 던져주었습니다.
그의 이야기는 사후死後에 《사랑의 원자탄》이라는 책과 동명同名의 영화로 제작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는데 그리스도인들뿐 아니라 일반 사람들에게도 깊은 감명을 주었습니다. 20대의 젊은 나이에 나병(한센병이라고도 함)환자들의 영혼구원을 위해 힘씀과 동시에 환부의 피고름을 입으로 빨아가며 그들을 위로하고 사랑했던 모습은 예수의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유명한 조직신학자 박형룡 박사는 손양원 목사에 대해 이렇게 추모했습니다.
“손양원 목사님은 위대한 경건의 사람이자 훌륭한 전도자였으며, 신앙의 용사였습니다. 또한 나병환자들의 둘도 없는 친구였고,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몸소 실천한 사람이며, 영광스러운 의의 면류관을 쓰신 빛나는 순교자이십니다. 그는 진정 한국교회의 자랑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향해서도 자랑거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또한 CCC(대학생선교회)의 설립자이자 총재였던 빌 브라이트는 “손양원 목사님은 주님께 참 충성하는 것이 무엇인지 본을 보인 위대한 믿음의 영웅 중의 한 분”이라고 말했습니다.
7세 때부터 아버지를 따라 교회에 나가서 말씀을 배우고, 그 말씀대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 사랑하기를 내 몸과 같이 하다 순교한 손양원 목사, 하나님나라와 교회 앞에, 민족과 나환자들 앞에 하나의 썩어진 밀알이 되고자 소원했던 믿음과 사랑의 사도 손양원 목사, 그는 행함이 없고 사랑이 없는 오늘의 그리스도인들의 연약한 믿음에 큰 도전이 될 것입니다.
 
 
지은이 오병학
총회신학교를 졸업했다. 한국크리스천문학협회 회원이며 푸른성서연구회를 인도하면서 많은 저서를 집필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규장 신앙위인 북스〉,〈동화만화 시리즈〉가 있으며, 번역서로는《그리스도를 본받아》,《어거스틴의 참회록》등이 있다.

손양원(孫良源 1902-1950)
일제 치하에서 신사참배 거부로 6년 동안 옥고를 치르고, 광복 직후에는 두 아들이 공산군에게 총살당하는 고통을 겪으면서도 믿음을 지키셨던 목사님이다. 1902년 경남 함안에서 태어나, 아버지를 따라 일곱 살 때부터 예수를 믿기 시작했다. 열여섯 살에 세례를 받고, 이후 일본에서 중학교를 졸업하고 돌아와 경남성경학교를 졸업했다. 밀양, 울산, 부산 등지에서 전도사로 일하다 1938년 평양신학교를 졸업하고, 나환자들이 모여 사는 여수 애양원 사역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목사님은 가족과 사회로부터 버림받은 나환자들을 예수님의 사랑으로 섬겼다.
그러던 중 신사참배 거부로 1940년부터 감옥에 갇혀 계시다가 해방과 함께 석방되어 다시 교회로 돌아오셨다. 1946년 목사 안수를 받고, 2년 뒤 일어난 여순반란사건으로 인해 아들 동신과 동인을 잃었다. 그러나 목사님은 자신의 아들들을 죽인 자를 양아들로 삼아 사랑을 실천했다. 그는 또한 한국전쟁 중에 많은 이들의 피난 권유에도 불구하고 교회와 성도들을 지키다 인민군에게 체포되어 1950년 9월 28일에 순교하셨다. 손양원 목사님은 주기철 목사님과 함께 한국 교회의 대표적인 순교자로 존경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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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
기도할 수밖에 없었어요
하나님의 때
증언
생수를 구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