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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리와 명제를 뛰어넘어 ‘관계의 신비’ 속으로 들어가다 기독교는 본래 예수님이라는 살아 있는 인격 위에 세워졌지만, 관계의 토양에서 뿌리 뽑힌 채 신념과 명제의 종교로 축소되었다. 우리의 ‘믿음’은 교리적 동의에 머무르고 있는가, 예수님과의 살아 있는 관계로 나타나고 있는가? 바른 진리를 일상에 스며든 다양한 관계 안에서 구현해 내는 삶이야말로 이 시대 모든 그리스도인이 회복해야 할 모습이다. 이제 기독교 신앙에 생명을 불어넣는 ‘관계의 신비’ 속으로 들어가 보자.
특징 (1) 익숙하면서도 여전히 낯선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관계’라는 말을 실생활과 관련된 비유와 예화, 새로운 성경 해석을 통해 생생하게 와 닿게 한다. (2) 하나님과의 관계뿐 아니라 일상 곳곳에서 마주치게 되는 다양한 ‘관계’(하나님의 이야기, 믿는 사람, 믿지 않는 사람, 피조 세계, 사물, 영적 세계 등)에 대해 균형잡힌 시각을 제시한다. (3) 관계를 놓치고 박제화 된 기독교의 과거 현재 미래를 꿰뚫는 레너드 스윗의 역사적 안목과 통찰, 참신하고 기발한 접근법을 엿볼 수 있다.
독자 대상 - 종교 활동을 넘어 하나님과 깊은 관계를 누리고 싶은 그리스도인. -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복음의 진리를 살아내고자 하는 그리스도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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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글 머리말: 어쩌다 우리는 요점만 남기고 사람을 놓쳤을까? 1부 믿음은 관계다 1. 신념 너머의 삶 2. 헌신에 대한 진리 2부 하나님과의 관계 3. 하나님과 크게 틀어진 아브라함 4. 관계의 진짜 시험 3부 하나님의 이야기와의 관계 5. 본문 속의 진리 6. 하나님의 이야기에 자신을 열라 4부 믿는 사람들과의 관계 7. ‘서로’ 사랑하기 8. 바른 관계의 의식들 5부 믿지 않는 사람들, 우리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9. ‘타인’을 사랑하기 10. 예수님과 밑바닥 인생들 6부 하나님의 피조 세계와의 관계 11. 하나님의 작품과의 화해 7부 상징물, 예술품, 인공물, ‘사물’과의 관계 12. 우리를 하나님과 가까워지게 해주는 ‘사물’들 8부 영적 세계와의 관계 13. 보이지 않는 세계의 분명한 징후들 상호작용: 개인 묵상과 그룹 대화를 위한 질문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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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미리보기 ‘바른 가르침’이 신앙생활에 완전한 답을 준다면, 우리 사회가 온전히 하나님께 속하지 못한 까닭은 무엇인가? 라디오, 텔레비전, 인터넷, 인쇄물을 통해 기독교의 가르침을 이렇게 많이 접할 수 있었던 세대는 일찍이 없었다. 기독교 명제들이 우리 사회에 이렇게 많이 퍼부어진 적도 없었다. 우리는 기독교 ‘정보’에 사실상 파묻혀 있다. 그러나 동시에 우리 사회가 기독교 정통에 지금처럼 매력을 못 느낀 적도 없었다. ‘바른 관계’, 하나님과 점점 깊어지는 관계를 잃어버렸다. 현대 사회는 의문 제기를 최고의 일로 만들었다. 답을 찾으려는 평생의 탐구는 최고의 여정이 되었다. 그러나 이제 믿음은, 풀어야 할 문제나 답해야 할 의문이 아니라 살아내야 할 신비임을 인정해야 한다. 그 신비란 하나님과의 생생히 살아 있는 관계, 곧 ‘하나님삶’(GodLife) 관계다. (2. 헌신에 대한 진리)
‘하나님삶 관계’에서 모든 그리스도인은 ‘복음 이야기’가 된다. 마르틴 부버는 중풍에 걸린 어느 할아버지 이야기를 즐겨 했다. 어느 날 손자가 할아버지에게 그의 스승인 위대한 바알 솀(기적을 일으키고 병을 고쳐 유명해진 사람을 일컫는 호칭)의 생애에 관한 일화를 들려 달라고 했다. 그러자 할아버지는 바알 솀이 기도할 때 깡충깡충 뛰기도 하고 춤도 추곤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야기가 깊어질수록 노인은 바알 솀처럼 되어 급기야 스승의 행동을 몸소 보여 주기 위해 휠체어에서 벌떡 일어나 깡충깡충 뛰며 춤추기 시작했다. 그 순간 이후로 할아버지는 병이 나았다. 부버는 계속해서 “이야기란 그렇게 해야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당신은 당신이 말하는 내용처럼 된다. 원수를 용서하신 예수님 이야기를 할 때, 당신은 자기 원수를 용서하는 사람이 된다. 버림받은 자 하나를 도와주려 길을 건너신 예수님 이야기를 할 때, 당신은 가장 근처에 있는 버림받은 자를 돕기 위해 길을 건넌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의 이야기를 삶으로 산다. 말로만 하지 않는다. (6. 하나님의 이야기에 자신을 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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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여기, 오늘의 그리스도인을 위한 관계의 영성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이 책을 통해 당신은 영감과 새 힘 넘치는 참신한 시각을 갖게 될 것이다.” _브라이언 맥클라렌, 「새로운 그리스도인이 온다」 저자
“레너드 스윗은 해냈다! 그는 어려운 질문을 던지며 전형적인 대답 너머에 있는 은혜의 장소로 우리를 데려간다. 이 책에 몰두하라. 믿음의 여정을 떠나기 위한 온전하고도 새로운 길을 발견할 것이다.” _크리스 씨, The Gospel According to Tony Soprano 저자
“이 책은 어떤 도표도, 어떤 매뉴얼도, 어떤 목록도 아니다. 우리가 믿음에 대해 알아야 하고 생각해야 할 모든 것이다. 필히 소그룹에서 함께 읽고 나누라!” _샐리 모겐살러, 「이것이 예배다」 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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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소개 레너드 스윗(Leonard Sweet)은 세계적인 기독교 미래학자요 문화 사역자일 뿐 아니라, 학문적 문화와 대중적 문화를 잇는 복음 전도자요 저술가다. 2006년과 2007년에 “처치 리포트”(Church Report)의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그리스도인 50인”에 선정된 바 있다. 미국 드류 신학교의 스탠리 존스 전도학 석좌 교수이자 조지폭스 대학교 명예 객원 교수로 있으면서, 프리칭플러스닷컴(preachingplus.com)을 통해 북미 목회자와 강연자들에게 설교 자료를 제공해 왔다. 뿐만 아니라 스피릿벤처미니스트리(SpiritVenture Ministries) 대표로 미국의 교회들에게 현재를 관찰하며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을 제시하고 있다. 한국 교회 복음주의권 목회자들에게 큰 영향을 끼친 새들백교회 릭 워렌과 윌로우크릭커뮤니티교회 빌 하이벨스 등에게 미래 교회를 위한 목회 패러다임을 제공한 것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통 매니페스토(Tong Manifesto) 컨퍼런스’, ‘21세기 동서동행 미래교회 컨퍼런스’ 등을 통해 서너 차례 한국을 방문해 신학생과 목회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저서로는 「나를 미치게 하는 예수」, 「귀 없는 리더? 귀 있는 리더!」, 「가장 고귀한 세 단어 I LOVE YOU」(이상 한국IVP), 「모던 시대의 교회는 가라」(좋은씨앗), 「교회 스타벅스에 가다」(국제제자훈련원) 등이 있다. 저자 홈페이지 www.leonardsweet.com 옮긴이 윤종석은 서강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였으며, 미국 Golden Gate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교육학(MA)을, 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에서 상담학(MA)을 공부했다.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 「아담의 침묵」, 「천년 동안 백만 마일」(이상 한국IVP), 「재즈처럼 하나님은」(복있는사람), 「영성 수업」(두란노) 등 다수의 책을 번역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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