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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세상이 묻고 진리가 답하다
달라스 윌라드 편집/ 톰 라이트 외 저 I IVP I 2011-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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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 전도*성경공부 > 전도와 선교
도서 > 신앙일반 > 재정경제
 
 
 
특징
* 하버드에서 시작해 미국과 유럽 100여 개 대학으로 퍼져나간 베리타스 포럼의 명강의들만을 선별해 수록
* 인생의 근본적인 질문에 대한 세계적 지성 16인과의 대화
* 달라스 윌라드 편집
* 톰 라이트 강의 동영상 제공(www.ivp.co.kr/ntwright.php)
* 강영안(서강대), 김영길(한동대), 손봉호(서울대), 우종학(서울대) 추천
* 최신의 학문적 연구에 기반한 탁월한 기독교 변증
* 주위의 무신론자, 종교 다원주의자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책
* 한 강의씩 함께 읽으며 토론할 수 있는 책
* 다원주의 시대에서 절대적 신앙을 말하기가 말설여졌던 문제를 해결해 줌
* 늙은 지구론에 대한 이해 및 과학적 사고와 신앙이 양립 가능한가에 대한 문제를 정리해 줌
* 무신론, 로봇공학, 종말, 온전한 그리스도인, 인권, 전인적 인간을 위한 총체적 복음 등 흥미롭고 다양한 주제들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들

내용
무신론과 상대주의가 지배하는 세상 한복판에서
감성과 지성과 영성을 깨우는 진리 강의가 펼쳐진다
‘진리가 개인의 경험을 너머 보편화될 수 있는가’가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 오늘날, 진리를 추구한다고 말하는 것은 기이한 일처럼 여겨진다. 하지만 학문의 상아탑에서든 일상의 한가운데에서든 우리는 여전히 진리와 아름다움과 정의를 찾아 헤맨다. 1992년 하버드대학에서 시작된 베리타스 포럼은 진리와 인생에 관한 가장 심오한 질문들을 논의하는 진리의 광장이 되어왔다. 인간이란 무엇인가? 역사에는 목적이 있는가? 삶은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 이성적인 사람이 하나님을 믿을 수 있는가? 생각하는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직면하게 되는 이 같은 질문들에 대한 명강의들을 이제 하나의 책으로 묶어 냈다. 톰 라이트, 오스 기니스, 로날드 사이더, 티머시 켈러, 프랜시스 콜린스, 알리스터 맥그래스 등 세계적 지성 16인의 강연을 엄선해 댈러스 윌라드가 편집한 이 책은 삶의 방향을 제시해 줄 ‘기준’에 목마른 시대에 진리를 얻음으로 누리는 풍성하고 자유로운 삶으로 독자들을 강렬히 초청한다.
 
 
진리
1. 진리를 따르는 삶이 존재하는가 … 리처드 존 노이하우스
2. 진리의 시간 … 오스 기니스
3. 살아 있는 신: 진리의 배타성 … 티머시 켈러

신앙과 과학
4. 신의 언어: 과학자가 믿음의 증거를 제시하다 … 프랜시스 콜린스
5. 신(新)무신론자와 생명의 의미 … 알리스터 맥그래스, 데이비드 헬팬드
6. 진리의 증거에 사로잡힌 과학자 … 휴 로스

무신론
7. 무신론의 심리학 … 폴 비츠
8. 니체 vs. 예수 그리스도 … 달라스 윌라드

인간성과 삶의 의미
9. 살아 있는 기계: 로봇은 인간이 될 수 있는가 … 로드니 브룩스, 로잘린 피카드
10. 종말의 의미 … 제레미 벡비

기독교 세계관
11. 순전한 그리스도인 … 톰 라이트

사회정의
12. 왜 인권은 종교 없이는 불가능한가 … 존 워윅 몽고메리
13. 테레사 수녀가 내게 가르쳐 준 것 … 메리 포플린
14. 전인적 인간을 위한 총체적 복음 … 로날드 사이더
 
 
본문 중에서
케이시는 우리 모두가 어떤 측면에서는 근본주의자라고 말했습니다. 모두가 근본을 믿고 있으며 모두가 배타적인 진리를 소유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근본주의 자체가 테러리즘을 야기하는 것이 아니에요. 근본을 무엇으로 두느냐에 달린 문제이지요. 아미시 계열의 테러리스트를 본 적 있나요?” 아미시는 근본주의자 중의 근본주의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들이 근본주의자가 아니라면, 근본주의자로 분리될 만한 집단이 없을 정도입니다. 그렇다면 왜 우리는 아미시 테러리스트를 본 적이 없는 것일까요? 만일 여러분의 근본이, 자신의 적들을 위해 십자가에 달려 죽은 그분이라고 한다면, 여러분이 가진 자기 이미지의 핵심과 종교가, 자기를 죽이려한 적들을 위해 기도하고 희생하고 그들을 사랑한 그분이라고 한다면 그리고 이 모든 것이 여러분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박혀 있다면, 초기 그리스도인들이 살았던 삶의 방식대로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가장 배타적인 진리를 주장하는 사람들에게서 가장 포용적인 삶의 방식이 나오는 것입니다. _3. 살아 있는 신

우리에게는 두 가지 근본적인 세계관이 있습니다. 하나는 과학적 세계관이고 다른 하나는 신앙적 세계관입니다. 두 가지 중 꼭 하나를 골라야만 할까요? 둘 중 하나를 선택하고는 다른 하나를 무시해 버려야 할까요? 아니면 두 가지를 통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이 두 가지 세계관이 현재 전쟁 중이며 이 둘을 화해시킬 방법은 없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제 경험으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이 점이 바로 제가 오늘 여러분과 나누고 싶은 내용입니다. _4. 신의 언어

여기서 저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마지막 논점을 발견합니다. 토킨스의 주장이 받아들여졌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종교가 사라질 거라고 가정해 보십시오. 그것이 우리 사회의 폭력을 종결시킬까요? 사회학자들은 그렇지 않다고 말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회는 불일치를 빛어내는 제도를 만들어 내는 데 탁월한 능력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사회적 체계는 종교적일 수도 있습니다. 혹은 성차별적일 수도 있습니다. 혹은 계급적일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인종적일 수도 있습니다. 부족에 따라 나뉠 수도 있고 경제적 지위에 따라 나뉠 수도 있습니다. 사회 체계를 세우는 근간은 무엇이든 될 수 있습니다. 인간의 본성은 분열을 키우고 그 분열의 이유를 설명하는 데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단순한 차이를 집단 간의 치명적인 갈등으로 변화시키는 내적 동기도 충만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종교가 사라진다고 해서 폭력이 실제로 사라질지 의문입니다. 물론 종교적 갈등이 야기한 폭력은 사라지겠지요. 하지만 다른 종류의 폭력이 그 빈 자리를 재빨리 채울 것입니다. _5. 신무신론자와 생명의 의미

프로이트의 아버지는 재정적으로 가족을 부양하지 못하는 무능한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게다가 프로이트의 아버지는 반유대주의에 대응하는 데 소극적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어떤 반유대주의자가 자신을 ‘더러운 유대인’이라고 부르고 모자를 쳐서 떨어뜨리는데도 저항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젊은 프로이트는 불의에 맞서지 못하고 그저 굴욕을 받아들이고 피해 버리는 아버지의 행동에 굴욕감을 느꼈다고 합니다. 프로이트의 아버지는 이 외에도 많은 결함을 가족 있었습니다. 그는 변태 성욕자였고 자녀들은 이로 인해 고통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또한 프로이트가 성장함에 따라 그의 아버지는 상당히 많은 양의 유대교 경정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따라서 트로이트에게 있어 그의 아버지는 종교, 특히 유대교를 상징하고 있었고 또 약함과 무능함, 어쩌면 변태적 기질까지 의미했는지 모릅니다. _7. 무신론의 심리학

니체 시대의 지식은 점점 더 신학과 교회, 신으로부터 멀어져 갔습니다. 1880년대 예일 대학 총장이었던 노아 포터와 윌리엄 그레이엄 섬너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습니다. 섬너는 자신의 사회학 강의에서 신에 대해 한마디도 하고 싶지 않아 허머트 스펜서의 책을 사용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포터가 그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그때 당시는 대학의 총장들이 교재로 사용될 책을 읽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포터는 섬너에게 왜 이 책은 신을 전혀 언급하지 않느냐고 물었다고 합니다. 그 질문에 대한 섬너의 대답은 당시 학계의 심층 구조를 알 수 있게 해줄 뿐 아니라 앞으로 다가올 시대가 어떠할지도 예측하게 해줍니다. “이 책이 신에 대하 아무런 말을 하지 않는 이유는, 신은 이 사회학 과목과 아무 관련이 없기 때문입니다.” _8. 니체 vs. 예수 그리스도

외계인에 대한 예를 하나 들겠습니다. 외계인들이 라디오를 어떻게 만들 수 있는가에 대한 설명서를 하나 발견했다고 상상해 봅시다. 또 필요한 모든 부속을 찾았고, 그것들을 조립했더니 뭔가 라디오 같은 것이 만들어졌습니다. 라디오와 같은 무게를 가졌고 필요한 모든 부속을 갖췄습니다. 그리고 외계인들이 전원을 켰습니다. 그 시점에, 그들이 이 실험을 하고 있던 장소에 라디오 전파가 흐르고 있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외계인들이 라디오의 전원을 올렸을 때, 그들은 어떤 결론을 내리게 되었을까요? 음악이 라디오에서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외계인들은 다시 라디오 내부의 작은 부품들을 자세히 들여다보았습니다. 그 작은 것들이 합쳐져 음악을 만들어 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레서 외계인들은 그것을 복제해 보았습니다. 복제품 역시 음악을 만들어 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음악이 만들어지는 원리를 알아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이 음악을 설명해 낸 것입니다. _ 9. 살아 있는 기계: 로봇은 인간이 될 수 있는가

오류는 재창조될 수 있습니다. 때때로 어려운 작품을 연주하다보면 큰 실수를 하기도 합니다. 물론 우리는 그 실수를 돌이킬 수 없습니다. 피아노는 여든여덟 개의 키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거기에 삭제 키는 없습니다. 오류는 벌어집니다. 그것은 불가피합니다. 우리는 화를 내고 달아나 버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는 것은 대개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않습니다. 대신 경험이 많은 연주자들은 즉흥적으로 그 잘못된 음을 음악적으로 이어지게 하는 법을 배웁니다. 틀린 음을 ‘패싱 노트’(다음 코드로 진행을 매끄럽게 하기 위해 구성된 음 이외의 음을 사용하는 것)로 변환시키는 것입니다. 패싱 노트는 그 자리에 꼭 들어맞는 음은 아니지만 맞아들어 가거나 심지어는 더 아름답게 들리기도 합니다. 제가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며 가장 숨막히도록 아름답다고 느끼는 것이, 바로 하나님은 우리의 가장 큰 실수를 그의 패싱 노트로 바꾸신다는 점입니다. _10. 종말의 의미

제가 징기즈칸에서 이런 말을 건넵니다. “징기즈, 당신 또 유럽을 침략해 강간과 약탈을 일삼고 있군요, 안 그렇습니까?” 징기즈가 대답합니다. “그렇소.” 그리고 제가 말합니다. “징기즈, 징기즈, 보편 법칙의 원리에 입각해 행동해야 합니다. 당신은 누군가 다른 사람이 당신을 강간하고 약탈하기를 원하지 않겠지요? 만일 그렇다면, 당신은 다른 사람을 강간하고 약탈하는 행동을 정당화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니 보편 법칙이 될 수 있는 행동을 하도록 하십시오.” 징기즈는 제 멱살을 잡고 말합니다. “이봐, 이 별볼일 없는 사람아. 난 징기즈이고 힘 있는 사람이야. 나는 강간하고 약탈해도 돼. 다른 사람들은 내게 그렇게 해서는 안 되지만 말이야. 게다가 난 사람들을 못살게 구는 것이 좋아. 어떤 사람들은 우표를 모으지. 나는 약탈을 해.” 그리고 그는 나를 땅바닥에 패대기쳤고, 이야기는 끝났습니다. 신칸트 학파의 윤리는 근본적인 인권 문제를 해결하는 데 무능력합니다. 그렇다면 어디에서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까요? _ 12. 왜 인권은 종교 없이는 불가능한가

“테레사 수녀와 함께 있다가 본래의 생활로 돌아오며 어려움을 겪으신 적이 있으신가요?” 바로 그 순간 저는 제 연구실에서 그랬던 것처럼 울기 시작했습니다. 감정도 없이 그저 눈물뿐인 울음이었습니다. 참석자들은 식사를 멈추고 커피 잔들을 내려놓았습니다. 간신히 눈물을 멈춘 그 순간, 바로 그때 처음으로 제가 왜 우는지를 깨달았습니다. 저는 너무나 마음이 평안해져서 그냥 말을 내뱉어 버렸습니다. “보시다시피, 저는 본래의 생활로 돌아오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저는 그리스도인이 된 지 3년이 되어 갑니다. 그리고 정말로 그 신앙에 따라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저는 이제 그 기본 원칙들이 무엇인지를 이해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본 모든 것을 통해 그것들이 진리임을 믿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전에 항상 가르쳐 왔던 것들을 지금도 가르치고 있습니다. 저는 이런 저의 본래 모습에서 제가 보고 믿게 된 그 상태로 어떻게 가는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본래의 생활, 제가 본래 가르쳐 왔던 수업으로 돌아오며 거짓말쟁이가 된 것 같은 기분입니다.” 이것이 바로 그 이유였습니다. 거짓말쟁이 같다는 기분. _13. 테레사 수녀가 내게 가르쳐 준 것
 
 
추천사
사람은 참된 것을 찾지 않고는 살 수 없는 존재다. 참된 것을 신뢰하지 않고서는 말을 믿을 수 없고, 말을 믿지 못하면 물건을 사고팔 수 없고 약속을 할 수 없고 가르치고 배울 수도 없다. 신뢰는 말의 참됨, 행위의 참됨, 삶의 궁극적 현실의 참됨을 전제한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진리에는 무관심하다. 진리는 억압적이고 독단적이고 타자 배제적이라는 생각이 사람들의 생각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열매로 나타나는 참된 삶 없이 주장하는 진리는 폭력적일 수 있지만 사랑과 지식 가운데 실천하는 진리는 오히려 해방적임을 보여 준다. 전공과 상관없이, 읽고 생각하고 토론하고 삶 속에 실천해야 할 '행동 내용'을 발견할 수 있는 책이다. _강영안, 서강대학교 철학과 교수

소소한 일상에서부터 거대한 담론에 이르기까지 세상은 진리를 갈망한다. 이 책에는 진리의 문제를 놓고 씨름한 증인들의 지성적 탐구가 담겨 있다. 책장을 넘기는 독자마다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되고 그분에 대한 염원과 소망이 커지기를, 더 나아가 그 진리를 담대히 외치는 제자의 삶을 살아가게 되기를 기대한다. _김영길, 한동대학교 총장

기독교는 시대마다 그 시대 지성계의 도전을 받아 왔다. “말이 안되기 때문에 믿는다”라는 테르툴리아누스의 대답은 그 도전이 얼마나 심각했음을 반영한다. 그러나 그 때문에 복음의 깊이와 넓이는 더 확장되며 그 진리는 더욱 빛을 발하게 된다. 이 책은 오늘날의 도전에 대한 기독 지성인들의 대응을 소개한다. 모든 생각하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건강한 자극제가 될 것이다. _손봉호, 서울대학교 명예 교수

오늘날 진리라는 말은 생소하다. '베리타스'로 대표되었던 대학에서조차 진리 탐구는 뒷전이다. 이 책은 퇴색한 듯한 진리 담론을 대학 현장에서 다시 끌어낸 베리타스 포럼의 대표 강의만을 담은 책이다. 진리가 무엇인지, 과학 시대에 신에 대한 믿음은 가능한지, 진리에 기초한 삶의 내용은 무엇인지를 폭넓게 그려 주는 진리 탐구를 향한 힘 있는 도전이다. _우종학,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교수
 
 
저자 소개
달라스 윌라드(Dallas Willard) 남캘리포니아 대학 철학 교수다. 그의 저서 「하나님의 모략」(복있는사람)은 “크리스채너티 투데이”의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으며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복있는사람), 「하나님의 음성」(IVP) 등 30여 권의 책을 저술했다.

톰 라이트(N. T. Wright) 세인트앤드류 대학의 신약과 초기 기독교 교수다. 2003년부터 2010년까지 영국성공회 더럼(Durham) 지역 주교로 재직하였으며 「마침내 드러난 하나님 나라」, “톰 라이트 에브리원 주석” 시리즈(이상 IVP) 등 왕성한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오스 기니스(Os Guinness) 선교사 가정에서 태어나 중국에서 성장하였고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서 사회과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소명」(IVP) 등 다수의 책을 저술하였으며 최근 저서로는 The Case fCivility가 있다.

로날드 사이더(Ronald J. Sider) 팔머 신학교에서 신학과 총체적 사역 그리고 공공 정책에 관해 가르치는 교수이자 ‘Evangelicals fSocial Action’의 대표다. 대표 저서로 「가난한 시대를 사는 부유한 그리스도인」(IVP)이 있다.

티머시 켈러(Timothy J. Keller) 뉴욕 리디머 장로교회의 담임목사다.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에서 실천신학 조교수로도 활동 중이다.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인 「살아 있는 신」(베가북스)을 비롯해 여러 책을 저술하였다.

프랜시스 콜린스(Francis S. Collins) 물리유전학자로 미국 국립보건원 원장이다. 1993년 미국 국립인간게놈연구소(NHGRI) 소장으로 취임하였으며 2003년에 다국적 과학자들의 팀을 지휘하여 인간 게놈을 해독해 냈다. 그의 책 「신의 언어」(김영사)는 여러 주 동안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로 선정되었다.

알리스터 맥그래스(Alister McGrath) 런던 킹스칼리지에서 신학, 목회, 교육을 가르치는 교수이자 신학․종교․문화 센터 소장이다. 또한 옥스퍼드 대학의 기독교변증센터 소장이기도 하다. 대표작으로는 「복음주의와 기독교적 지성」(IVP), 「도킨스의 망상」(살림) 등이 있다.

데이비드 헬팬드(David J. Helfand) 컬럼비아 대학 천문학부 학장이자 컬럼비아 천체물리학연구소 공동 소장이다. 그의 연구 분야는 전파 조사, 중성자 별과 초신성 잔해 그리고 활성 은하계 중심의 기원과 진화 등이다.

로드니 브룩스(Rodney Brooks) MIT 공대 컴퓨터과학과 인공지능 연구소 소장이며, 파나소닉사 로봇공학 석좌 교수다. 인간의 지능을 이해하는 것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로봇을 제작하는 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저서로는 Flesh and Machines, Elephants Don’t Play Chess 등이 있다.

로잘린 피카드(Rosalind Picard) MIT 공대 미디어 연구소에 속한 감성컴퓨터기술 연구분과의 책임자다. 다차원 기호 표본화, 컴퓨터 시력, 패턴 인식, 기계 학습과 인간-컴퓨터 상호 작용 등이 주요 연구 분야다. 감성 컴퓨터 기술의 선도자로 국제적인 명성을 가지고 있다.

리처드 존 노이하우스(Richard John Neuhaus) 로마 가톨릭 사제로서 개신교 성직자들과 함께 개신교와 천주교 합동 선교 협력 기구인 ECT를 창시했다. First Things의 창간자이자 편집자로 일했으며, The Naked Public Square를 포함하여 많은 책을 저술하였다.

메리 포플린(Mary Poplin) 캘리포니아 클레어몬트 대학 교육대학원 교수다. 그녀는 도시 빈곤 지역 학교에서 효과적인 교육을 수행하고 있는 교사들의 경험을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 「지금 머물러 있는 곳을 더욱 사랑하라」(생명의말씀사)가 있다.

휴 로스(Hugh Ross) 기독교 변증가이자 과학자와 신앙인의 모임인 ‘믿음의 이유’(Reasons to Believe)를 설립했다.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 토론토 대학을 거쳐 캘리포니아 공대에서 준성체(QSO), 즉 ‘퀘이사’에 관해 연구했다. 최근 저서로는 More Than a Theory가 있다.

폴 비츠(Paul C. Vitz) 뉴욕 대학 심리학 명예 교수이자 버지니아 알링턴 대학의 심리학 교수이며 동대학 심리학 연구소의 상임 학자다. 또한 가톨릭 학자 연맹의 회원이기도 하다. 「심리학의 종교성」(교육과학사), Faith of the Fatherless 등의 책을 저술하였다.

존 워윅 몽고메리(John Warwick Montgomery) 영국 베드퍼드셔 대학 법학과 명예 교수다. 패트릭 헨리 칼리지의 연구 교수이자 변증론과 전도, 인권에 관한 국제 아카데미의 소장이기도 하다. Human Rights and Human Dignity를 포함하여 5개 국어로 번역, 출간된 50여 권의 책을 저술하였다.

제레미 벡비(Jeremy S. Begbie) 듀크 신학대학 토머스 랭포드 연구 교수다. 조직신학을 가르치며, 신학과 음악 사이의 접점에 특히 관심을 가지고 있다. 영국 성공회 사제인 동시에 전문 음악가이기도 하다. 최근 저서로는 Resounding Truth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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