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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훌륭한 교회에서 위대한 교회로
더그 배니스터 저 I 규장 I 201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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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성령, 어느 하나도 포기하지 말라!!
견고한 말씀의 뿌리에
강력한 성령의 능력이 임할 때 진정한 교회가 된다.
이 시대 교회의 뉴 패러다임,
말씀과 능력을 겸비한 위대한 교회
제임스 패커 추천

다음 세대의 부흥을 위하여
말씀의 능력과 성령의 능력 모두를 갖추라!
말씀과 성령의 능력을 겸비한 교회를 이끌면서
화평과 조화 가운데 교회 부흥을 일군 저자가 제시하는
새로운 세대를 위한 새로운 교회의 모델

“배니스터가 언급하고 있는 신학과 실천의 통합은 참으로 건전하고 희망적이다.”
_제임스 패커, 리젠트 칼리지 명예교수
“이 책은 말씀의 진리와 성령의 능력에 입각해 교회의 부흥과 일치를 호소한다.
많은 사람이 읽어야 할 책이다.”
_존 제퍼슨 데이비스, 고든 콘웰 신학교 조직신학 및 기독교 윤리학 교수
“한 용기 있는 목회자의 놀라운 신앙 역정을 보여준다.
이 책은 은사주의자들과 복음주의자들의 싸움이 끝났다는 신호탄일지도 모른다.”
_잭 디어,《Surprised by the Power of the Spirit》의 저자

지금은 어제의 싸움에 관심 없는 새로운 세대가 일어나고 있다.
그들은 말씀과 성령, 둘 다를 갈망한다.
그들은 ‘둘 중 하나’를 원하지 않는다.
하나님에 대해 아는 것에서 더 나아가 하나님을 경험하고 만나는 단계로 나아가기 원한다!

“하지만 무엇인가가 빠진 듯했다!”

좋은 시절이었다.
우리는 사역의 초점을 하나님 말씀,
즉 성경의 권위와 충족성에 맞추었다.
나는 목회에 관해 아는 것이 많지 않았지만,
말씀을 전파하는 곳에 하나님의 은혜와 복이
임한다는 사실만큼은 분명히 알고 있었다.
우리는 ‘가르치는’ 교회가 되었다.
나는 설교 준비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하나님의 은혜와 복이 임했다.
많은 사람들의 삶이 말씀으로 변화되었다.

하지만 무엇인가가 빠진 듯했다.
우리 교회는 마치 강의실과 비슷했다.
성경 지식은 많아졌지만
하나님에 관한 사실을 아는 단계를 뛰어넘어
실제로 그분의 임재를 경험하는 단계로 도약하기가 쉽지 않았다.
우리는 하나님을 이론으로만 아는 데 그쳤을 뿐
그분을 경험으로 아는 상태에는 이르지 못했다.
나는 온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면서도
그 사랑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깨닫지 못했다.

하나만 가지고는 부족하다
새로운 세대의 부흥은
말씀과 성령의 능력, 둘 다를 필요로 한다!
 
 
한국어판 편집자의 글

PART 1 울타리 너머의 세계
01 훌륭한 교회의 울타리를 뛰어넘자
: 위대한 교회로 나아가는 길이 있다
02 논쟁을 그치고 장벽을 무너뜨려라
: 지금은 화해와 변혁의 때이다
03 왜 하나만 선택해야 하는가?
: 균형의 파워를 경험하라

PART 2 훌륭한 교회들의 뿌리
04 한 분 하나님이 나누어주신 위대한 유산
: 우리는 원래 한 가족이었다
05 복음주의 전통이 물려준 소중한 유산
: ‘오직 말씀’의 능력
06 은사주의 전통이 물려준 놀라운 유산
: ‘강력한 기도’의 역사

PART 3 말씀과 능력의 조화
07 지금도 말씀하시는 하나님 음성을 들어라
: 하나님은 성경과 은사를 통해 여전히 말씀하신다
08 가장 큰 은사는 사랑이다
: 사랑이 없으면 방언의 은사도 울리는 꽹과리에 불과하다
09 신앙 감정을 무시하지 말라
: 열정이 없으면 신앙생활의 열차는 제대로 달릴 수 없다

PART 4 위대한 교회의 길
10 살아 있는 예배로 하나님을 경험케 하라
: 하나님의 임재로 충만한 예배가 복음을 선포한다
11 치유의 은혜를 선포하고 인내의 소망을 가르쳐라
: 하나님은 치유하실 뿐 아니라 고난으로 거룩한 삶에 이르게 하신다
12 진정한 성령 충만을 통해 위대한 교회로 나아가자
: 하나님의 충만하신 것으로 충만하여 더 깊은 사역으로 나아가라

에필로그
지도자에게 당부하는 글
부록 1 : 오늘날에도 초자연적인 은사가 가능한가?
부록 2 : 바울은 고린도전서 14장에서 개인적인 방언 기도를 언급하고 있는가?
 
 
 
 
[ 한국어판 편집자의 글 ]
꼭 이것 아니면 저것이어야 하는가?
둘 다는 왜 안 되는가?

말씀과 더불어 성령
전장(戰場)을 찾아 굳이 해외로 눈을 돌릴 것도 없이 지난 100년 동안 전쟁을 방불하는 신자들 사이의 설전이 교회를 황폐화시켜왔다. 복음주의자들은 은사주의자들을 향해 “성경의 근거가 없다”고 비난했고, 은사주의자들은 “성령의 능력이 없다”고 반격해왔다. 두 진영의 입장은 뚜렷하다. 그들은 각자 자신의 입장을 철저히 옹호한다. 그러나 이것은 외눈박이 신앙이기 쉽다. 말씀과 성령은 함께 가는 것이다. ‘말씀과 더불어’(cum Verbo) 성령인 것이다.
그렇다면 왜 사람들은 어느 하나의 신앙 사조에 편향되기가 쉬운가? 그것은 사실 자신의 신학적 배경과 자신에게 익숙한 것을 선호하는 경향에서 나온 것일 가능성이 크다. 서로 상대방의 주장은 전혀 듣지 않고 내게 익숙한 사조만 외칠 뿐이다.
하지만 이제 그런 흑백 논리, 이것 아니면 저것이라는 사고방식이 말씀과 성령의 능력을 겸비한 교회가 가져다주는 장점에 의해 점차 밀려나고 있다. 이 책의 저자 더그 배니스터 목사는 더 이상 우리가 낮은 기대치에 안주할 수 없는 이유를 설명한다. 이제는 서로의 입장 차이를 뒤로하고(그런 차이는 대부분 인위적인 것에 불과하다) 복음주의와 은사주의 및 오순절주의의 장점이 하나로 통합될 때 발생하는 놀라운 잠재력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가 이르렀다.

통합과 균형의 길
배니스터 목사는 성경, 교회사, 교회와 세상의 현재 상태를 정직한 눈으로 신중하게 관찰하면서 오순절주의와 복음주의가 서로를 필요로 하는 이유를 설명한다. 두 전통 모두 삶을 변화시키는 능력과 균형을 갖춘 믿음을 발전시켜 나가는 데 반드시 필요한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양 진영의 장점을 존중하고 서로 전통을 존중하는 가운데, 복음주의 교회는 복음주의 교회의 강점인 말씀강해에 은사주의의 강점인 성령의 능력을 겸비할 수 있으며, 은사주의 교회는 은사주의 교회의 강점인 성령의 능력의 나타남에 말씀의 진지한 추구를 겸비할 수 있는 길을 진중하게 모색한다. 그리하여 그는 말씀과 성령의 능력을 겸비하는 교회상을 제시한다. 두 전통 모두 삶을 변화시키는 능력과 균형을 갖춘 믿음을 발전시켜 나가는 데 반드시 필요한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저자 자신도 이런 자세를 실천함으로써 화평과 조화 가운데 교회 부흥을 일구었다. 그는 신학적 배경으로는 도저히 은사주의 장점을 수용할 수 없었던, ‘은사 중단주의’를 따르는 철저한 복음주의자였다. 그는 복음주의 신학교인 탈봇 신학교와 고든 콘웰 신학교를 졸업했다. 복음주의 노선에 굳게 서서 목회하던 그가 성경적으로 신학적으로 진지하게 은사주의 전통을 살피는 가운데 양 진영의 장점을 수용하는, 말씀과 성령의 능력을 겸비한 교회로 나아가는 변혁을 일구었다.
이 책에서 그의 논지 전개 방식이 참으로 독특하다. 그는 개혁주의와 복음주의의 특급 신학자들의 주장을 통해 은사주의를 변증하고 있다. 로이드 존스, 존 파이퍼, J. I. 패커, D. A. 카슨의 신학적 주장을 통해 은사주의의 강점을 설득하고 있다. 이 점은 한국 교회의 강경한 은사중단주의자들에게 많은 시사점을 던져줄 것이다.
오늘날 한국교회의 복음주의와 은사주의의 대립 역시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이 책을 보면 세계 교계의 상황이 우리와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서로의 장점을 신중히 수용해서 상승효과를 거두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렇다고 해서 저자가 두 진영의 화학적 결합을 무조건 강요하는 것은 아니다. 자기 교회의 전통을 존중하는 가운데 조화를 모색해나가야지 목회자가 일방적으로 밀어붙여서 추진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이 책을 통해 복음주의와 은사주의라는 이 ‘거대한 두 강줄기’가 서로를 약화시키기보다는 더욱 강하게 만든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풍부한 개인적 경험에 입각해 흥미로우면서도 도전적인 내용을 전하고 있는 이 책은 교회가 말씀과 성령의 능력을 겸비해야 할 이유와 그 방법을 성실히 소개한다. 한국 교회 목회 현장에 신선한 자극제가 될 것이다.
규장 편집국장 김응국 목사

“이 책은 당신을 위한 책이다”
이 책은 하나님을 성령과 진리로 섬기고자 하는 사람,
예수님을 온 마음과 힘을 다해 사랑하고 싶어 하는 사람,
우리가 알고 섬길 수 있는 하나님을 갈망하는 사람,
바로 당신과 같은 사람을 위한 책이다!
 
 
더그 배니스터(Doug Banister)는 복음주의와 은사주의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기독교계에서 과연 그런 적대적인 태도가 성경적으로 교회사적으로 목회 현장의 실상에서 온당한 것인가를 진지하게 성찰하고 있다. 그는 양 진영의 장점을 존중하고 서로의 전통을 존중하는 가운데, 복음주의 교회는 복음주의 교회의 강점인 말씀강해에 은사주의의 강점인 성령의 능력을 겸비할 수 있으며, 은사주의 교회는 그의 강점인 성령의 능력의 나타남에 말씀의 진지한 추구를 겸비할 수 있는 길을 진중하게 모색한다. 그리하여 그는 말씀과 성령의 능력을 겸비하는 교회상을 제시한다. 두 전통 모두 삶을 변화시키는 능력과 균형을 갖춘 믿음을 발전시켜 나가는 데 반드시 필요한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그 자신이 이런 자세를 실천함으로써 화평과 조화 가운데 교회 부흥을 일구었다. 그는 신학적 배경으로는 도저히 은사주의 장점을 수용할 수 없었던, ‘은사 중단주의’를 따르는 철저한 복음주의자였다. 복음주의 신학교인 탈봇 신학교와 고든 콘웰 신학교를 졸업했다. 복음주의 노선에 굳게 서서 목회하던 그는 성경적으로 신학적으로 진지하게 은사주의 전통을 살피는 가운데 양 진영의 장점을 수용하는, 말씀과 성령의 능력을 겸비한 교회로 나아가는 변혁을 일구었다. 복음주의와 은사주의라는 이 ‘거대한 두 강줄기’가 서로를 약화시키기보다는 더욱 강하게 만든다는 것을 그의 목회를 통해 실증했다.
풍부한 개인적 경험에 입각해 흥미로우면서도 도전적인 내용을 전하고 있는 이 책은 말씀과 성령의 능력을 겸비해야 하는 이유와 그 방법을 성실히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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