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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주의 이름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대한성서공회 개역한글판 저 I 도서출판새녘 I 201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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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언어로 이루어진 <시편>이 멋진 시집으로 재탄생하다!

성경을 통독하거나 묵상하는 일은 기독교인이라면 꼭 해야 할 수행과도 같은 일이다.
사람에 따라 창세기부터 읽기도 하고 신약의 처음인 마태복음부터 읽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다양한 모습의 성서가 만들어져 시중에서 팔리고 있는데, 어르신들을 위한 큰글씨 성경, 어린이를 위한 성경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그러나 성경을 읽음에 있어서 그 내부를 살펴보면 너무나 천편일률적인 편집인 것에 아쉬움이 많았다.
이에 새녘출판사에서는 ‘하쉬나 바이블(Hashina Bible)' 시리즈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성경 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읽고 묵상하는 편들을 새로운 형태의 책으로 만들었다.
첫 번째 작업으로 <시편>을 읽기에 편안한 아름다운 글자체와 그에 어울리는 예쁘고 신선한 사진을 같이 수록하여 아름다운 한 권의 시집으로 만들었다.

매일 읽고 묵상함에 어려움이 없는 또 다른 형태의 성경

성경 중에서 <시편>은 여호와의 율법을 즐겁게 묵상하며, 여호와의 가르침을 아름다운 언어로 찬양하는 것에 있다. <시편>은 하나님 뜻의 계시와 하나님 나라를 이루기 위해서 오시는 메시야에 대한 믿음을 표현하는 기본적인 신앙서이다. 매일 읽고 묵상하고 찬양함에 시편만큼 적절한 편도 없을 것이다. 이렇게 아름다운 언어로 쓰여진 <시편>은 많은 이들이 곁에 두고 매일 읽고 묵상하기에 좋은 내용이나, 성경이 갖는 일반적인 편집 꼴에 갇혀 있어서 조금 아쉽고 모자람이 있었던 것 또한 사실이다.

새녘출판사의 ‘하쉬나 바이블 시리즈’ 1권 <주의 이름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아침을 여는 시편 읽기>는 시편 150장을 한 권의 시집 형태로 만들었으며, 2권 <지혜는 그 얻는 자에게 생명나무라 - 하루를 마무리하는 잠언 읽기>는 잠언 31장을 매일 읽고 묵상하기 좋도록 여백과 사진을 가미해 아름다운 잠언집의 형태로 만들었다.
<주의 이름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 아침을 여는 시편 읽기>, <지혜는 그 얻은 자에게 생명나무라 - 하루를 마무리하는 잠언 읽기>를 시작으로 새녘출판사의 ‘하쉬나 바이블 시리즈’는 계속 출간될 것이다. 기독교인들이 즐겨 읽는 4대 복음서(마태, 마가, 요한, 누가복음)를 비롯하여 성경의 처음과 마지막을 차지하는 ‘창세기’와 ‘요한계시록’도 유려한 글씨와 사진을 가미한 아름다운 책으로 재탄생하여 독자 여러분을 만날 것이다.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 하고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로 지혜롭게 하며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도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여호와의 규례는 확실하여 다 의로우니
금 곧 많은 정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 <시편 19장 중에서>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 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시편 23장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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