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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 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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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1장. 영적 세계의 기본 진리
1. 일상의 삶에서 승리하라 / 2. 마음을 지키라 / 3. 옛사람을 벗어 버려라
4.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2장. 승리하는 길
5. 십자가를 체험하라 / 6. 예수 생명을 체험하라 / 7.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길 I
8.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길 II
3장. 십자가의 삶
9. 십자가의 축복 / 10. 영원한 진리에 눈뜨라 / 11. 날마다 위의 세계를 찾아가는 삶
4장. 연합의 비밀
12. 주님의 삶을 살아라 / 13. 새사람을 입으라 / 14. 전도 방법이 아니라 전도자가 되라
15. 전도의 주권자, 하나님을 만나라
5장. 영적 세계를 구축하라
16. 그 나라를 체험하라 / 17. 그 나라를 확장하라 / 18. 그 나라를 완성하라
6장. 하늘의 것을 찾는 삶
19. 하늘의 것을 찾으라 / 20. 하늘의 신분을 소유하라 / 21. 하나님의 시각으로 바라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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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좌절, 환희, 눈물, 감격의 목회 30년이 흘렀습니다. 어려움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결국은 하나님께서 이기게 해주셨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으나 주님은 많이 기다려 주시고 참아 주셨습니다. 남들은 쉽게 배우는 것을 나는 너무 늦게 배우고 터득하는 어리석음이 있었습니다. 사도 바울과 같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다는 고백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고전 15:10).
지난 1996년 소박한 뜻으로 시작한 미래목회 연구원의 사역이 올해로 벌써 19년이 됩니다. 나와 같은 고민을 하던 목회자의 갈등과 평신도들의 바른 신앙 영성 회복, 전도 열정을 회복하기 위해 시작된 전도 동력 세미나는 하나님께서 폭발적인 은혜를 주셨기에 가능했음을 고백합니다. 전국에서 모인 수많은 사람들이 동력을 받아 전도자로 변하는 모습을 보며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때로는 그 일이 내 힘으로 되는 것처럼 우쭐하기도 했지만 그것은 나의 무지와 객기였습니다.
여러 번의 실패를 통한 성장의 아픔과 어둠 속에서 눈뜬 진리가 바로 『잘 하려고 하지 말고 잘 믿어라』(생명의말씀사)였습니다. 자기 스스로 잘 하려고 애를 쓰면 쓸수록 원하지 않는 내게 나타나는 결과는 실패였습니다. 그러나 부족하지만 내 속에 오신 주님을 잘 믿고 의존하니 주님의 역사하심으로 나타난 결과는 승리였습니다. 이것이 주님의 십자가의 승리의 삶이었습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 2:20).
이 책은 『잘 하려고 하지 말고 잘 믿어라』의 후속 편으로 잘 믿는 삶의 길에 대한 안내서입니다. 우리가 잘 하려고 할 때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잘 믿을 때 모든 결과에서 자유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믿음의 가장 큰 장벽은 외부 환경이 아니라 내 속에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자아(自我)의 문제입니다. 자아가 신앙의 가장 큰 장벽입니다.
종교 개혁자 마르틴 루터(Martin Luther)는 “내가 가장 무서워하는 것은 교황이나 추기경이 아니요 나의 자아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이 자아를 처리하는 길은 사변적인 교리나 생각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성령의 역사로 주님과의 연합으로 이루어집니다. 깊은 십자가 진리를 깨달음과 성령으로 오신 주님과의 만남으로만 가능한 것입니다.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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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최고 비밀, 주님과 연합하는 삶”
신앙의 과정에는 진보가 있어야한다. 신앙의 첫 번째 단계는 나만 있고 주님은 없다. 두 번째 단계는 내가 있고 주님이 있다. 세 번째 단계는 주님이 계시고 내가 있다. 그리고 마지막 단계는 주님만 있고 나는 없는 신앙이다. 주님과 내가 하나 되어 주님과 함께 내가 하나님 안에 감추어진 것이다. 이것이 주님과 연합하는 삶이다.
우리 믿음의 가장 큰 장벽은 외부 환경이 아니다. 내 안의 자아다. 십자가에서 내 자아를 처리하고 주님과 연합할 때만 주님이 내 속에서 내 삶을 대신사신다. 이것이 진정한 승리의 비결이다.
이 책은 “잘하려고 하지 말고 잘 믿어라”의 후속편으로 잘 믿는 삶의 길에 대한 안내서다. 우리가 잘 하려고 할 때는 문제가 있다. 그러나 잘 믿을 때 모든 결과에서 자유할 수 있다.
이 책은 지난 19년간의 전도 동력 세미나 강의 내용과 목회 현장에서 묵상하고 깨닫고 체험한 것들을 성경과 신학과 신앙의 세 가지 관점에서 정리한 것이다. 신앙의 최고 비밀, 주님과의 연합을 통해서 날마다 주님이 우리 안에 살아 계심을 체험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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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설 목사 D.Min, Ph.D
현 광진교회 담임목사. 미래목회연구원장이며 한국장로교 복지재단 대표이사. 그는 장신대 신학대학원M. Div, 미국 맥코믹신학대학/장로회 신학대학 공동 목회학박사D.Min, 칼빈대학교 대학원에서 철학박사Ph. D 를 취득하였다.
그는 구령의 열정으로 교회를 개척하고 전도특공대를 조직하여 일만 성도의 교회로 성장시킨 목회자이다. 교회개척의 실제 모델로 주목받고 있으며 교회 성장의 목회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교회의 부흥과 영혼 구원 사역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또한 전도의 이론과 실제를 체계적으로 확산시키고자 미래목회연구원을 설립, 전도 동력 세미나를 개최하였고, 4,500여 회원교회가 동참하고 있다. 교회부흥과 성장이 침체하고 있는 한국교회 목회자와 평신도를 대상으로 전도 동력 훈련을 실시하여 전도 영성으로 무장시키고 한국교회 부흥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수많은 한국교회 목회자와 평신도에게 희망과 도전을 주고 있다. 교회 성장의 이론을 정립하고자 대전신대 총장을 봉직했으며 현재는 명예총장으로 있다.
저서로는 『주님을 찾아가는 길』(쿰란), 『하나님의 주권과 전도의 역동성』(한국장로교출판사), 『영혼을 구원하는 전도 영성』, 『잘하려고 하지 말고 잘 믿어라』(생명의말씀사) 외 다수가 있다.
홈페이지 : www.kwangjin21.or.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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