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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노권호 저 I 바이북스 I 2017-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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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  140 * 210 * 25 mm /35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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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은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라고 고백하는 노권호 집사의 간증집. 고난이 찾아올 때 원망하며 절망하지 않고 절대 긍정과 감사의 신앙으로 무장해 고난을 이겨낸 작가의 이야기가 감동적으로 다가온다. 자살의 위기까지 몰렸다가 하나님을 만나 새 삶을 시작하고 여러 고난을 겪으며 마침내 새로운 비전의 여명을 보게 되는 이야기는 위기에 몰린 많은 사람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될 것이다. 산골에서 포항과 서울을 거쳐 뉴욕에 이르기까지 다사다난했지만 되돌아보면 모두 축복이었던 노권호 집사의 간증에서 주님께서 예비하신 크고 비밀한 일을 만나보자.
 
 
책머리에 _ 고난의 결론은 축복이다

1. 더 나은 삶을 위하여
세계 최대 교회 간증ㅣ자살 시도ㅣ나의 길을 찾다ㅣ세일즈맨의 도전ㅣ위기를 기회로ㅣ치명적 실패

2. 절망에서 희망으로
처음으로 목사님 설교를 듣다ㅣ매일 특허청으로ㅣ오일 미스트 콜렉터ㅣ9개월 밀린 하숙비ㅣ공해 방지 업체 입사ㅣ8개월 노력의 결실ㅣ소매치기를 잡다ㅣ아내와의 만남ㅣ다시 찾은 포항ㅣ다시 만난 친구와 왕우렁이 사업ㅣ왕우렁이 양식 책의 발간ㅣ나는 돈보다 의리를 택했다

3. 삶은 끝없는 도전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ㅣ위험한 출산ㅣ환경업체로 복귀ㅣ제천에서의 사고ㅣ실용신안 특허 이야기ㅣ우리 아빠, 에이즈 걸렸어요!ㅣ발가벗고 운전하는 사람ㅣ당신 얼굴 좀 보러 왔소ㅣ이제, 난 죽을 준비가 됐어!ㅣ가 사업 사기 맞지요?ㅣ둘째 아들의 뇌출혈 사고와 기도ㅣ예수 벽시계 500개를 교회에 헌물ㅣ아빠의 소망 노래ㅣ나를 쓰러뜨린 IMF

4. 고난이 안내한 축복
미국으로 이민ㅣ모피의 꿈ㅣ뉴저지 한인 업소록ㅣ내 집의 목장 모임ㅣ뇌출혈 세 살 아기를 위한 기도ㅣ아내와 늦둥이의 생사 위기ㅣ믿음의 기도ㅣ하나님의 사람ㅣ미국의 두 은인ㅣ미주 한국국악진흥회ㅣ부동산 중개사와 재정 설계사ㅣ미국의 변화를 시도하다ㅣ응답받은 세 가지의 기도ㅣ변화는 곧 기회이다

5. 목적이 있는 삶
어린 시절ㅣ땔감 나무 실은 리어카ㅣ눈 오는 날의 추억ㅣ목숨 건 쌍철곤 수련ㅣ고교 입학시험ㅣ첫 직장 생활ㅣ지하 5미터 추락사 위기

6. 도전하는 삶이 아름답다
고난은 하나님의 훈련 방식이다ㅣ준비하고 때를 기다려야 한다ㅣ사랑은 하되 빠지지 말라ㅣ고난 속에 비밀이 있다ㅣ당신은 불행하지 않다 |당신은 살 이유가 있다ㅣ하나님은 드라마틱하시다

맺음말 _ 어둠을 불평 말고 촛불을 켜라
 
 
p. 29_ 그 책을 중간쯤을 폈는데 눈에 띄는 글귀가 있었다. “성공매재궁고일, 패사다인득의사” 그 뜻이 이렇게 적혀 있었다. “찌들은 가난에 처해 있을 때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했느냐가 훗날 성공을 가늠한다”라고 쓰여 있었다. ‘어쩌면 내가 자살하지 않고 살 수 있는 방법이 있을 수도 있을 거야. 내가 아직 찾지 못했을 수도 있잖아?’ ‘며칠만 더 찾아보자! 하숙집에서 나가라고 하면 그때 죽자!’라고 자살의 결심을 미루게 되었다. 그러면서 몸을 추슬러 다시 일어났다.

p. 228~229_ 기도를 하고 나니 마음속에 평화가 찾아왔다. “하나님께서 밥의 아기를 지극히 사랑하시기 때문에 수술이 잘 될 거예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노 선생님,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 있으니까 간호사가 와서 아기의 들것을 돌려서 밀고 수술실로 들어갔다. 나는 밥 부부와 하고 인사를 하고 병원을 나와서 집으로 돌아왔다. 다음 날 출근해서 밥에게 물어봤다. “밥, 수술 어떻게 됐어?” “네, 노 선생님 기도 덕분에 수술이 아주 잘되어 일주일 안에 퇴원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무슨 말씀 하나님 은혜지.”

p. 223~224_ 목장 열 가정 부부와 아이들이 이 집에 들이닥치니 이런 난리가 따로 없었다. 사람들이 앉기도 버거운 좁은 공간에서 음식을 차리고 먹고 물리고 돌아앉아 찬송을 부르고 하는데 무슨 다락방도 이런 다락방도 없었다. 북새통 그 자체였다. 문제는 또 있었다. 목장 모임이 끝나고 모두 돌아가고 나니 집구석은 온통 쓰나미가 쓸고 간 폐허처럼 보였다. 황망했다. 주방엔 넘치는 설거지 그릇, 쓰레기, 여기저기 흩어진 신발에서 떨어진 흙먼지며 애들이 올라가 놀던 침대하며 온통 그야말로 아수라장이었다. 내가 아내에게 “이제 다시는 우리 집에서 목장 모임을 하지 말자” 하니 아내도 “그래요”라고 대답했다. 모두 정리하고 나니 밤 12시가 넘었다. 자고 그다음 날 교회를 갔더니 다들 만나게 되는데 이상했다. 그들의 눈빛이 전보다 훨씬 사랑스러웠고, 우리 또한 그들이 가족 같아 보였다. 전처럼 목자를 만나도 미안하지 않았다.
 
 
나의 계절이 아닌 때에
“유달리 다양한 직업을 가질 수밖에 없던 저자는 스스로 생각할 때 꽃에 비유한다면 들국화인 것 같다. 내가 들국화인지 모르고 그동안 나의 계절이 아닌 때에 급한 마음에 억지로 피려고 했다가 그 얼마나 된서리를 맞았던가 생각하면 지난 모든 고난과 시련이 오늘이 있기 위한 하나님의 시나리오라는 생각이 든다. 이제야 나의 꽃이 피기 시작하니까 말이다.”
N포 세대란 말이 유행하듯이 희망보다는 절망에 익숙한 요즘, 많은 사람이 이 시련이 언제쯤 끝날지 궁금할 것이다. 어쩌면 과연 끝나기는 하는 것인지 의심할 수도 있다. 이런 사람들에게 노권호 집사는 자신의 삶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준다. 꽃들이 만발한 봄과 여름이 지나도록 아직 피지 않은 들국화처럼 아직 ‘나의 계절이 아닌’ 사람들에게 위로의 손길을 내미는 것이다.
하지만 단순히 아픔을 공감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언젠가 화려할 게 피어날 모습에 대한 비전도 심어준다. 길고 힘든 고난의 터널을 지나온 저자가 제시하는 비전은 막연한 희망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것이라는 믿음에 이르기 때문에 확신할 수 있다.

내려야 하는데…
“내가 2호선 지하철을 타기 위해 시청 앞에서 내려야 하는데 내리면 강연자가 누군지 알 수 없어서 지나친 정거장이 몇 개인지 모를 정도로 계속 듣기로 했다.”
처음 시작한 사업이 승승장구하다가 갑자기 무너졌을 때 저자는 절박한 상황에 몰린 나머지 자살을 결심한다. 죽음에 이르기 직전 마음을 되돌려 다시 시작한 삶에 새로운 길을 열어준 것은 버스에서 우연히 들은 목사님의 설교 방송이었다. 내려야 할 정거장을 한참 지나치면서 들은 그 설교를 통해 눈앞에 보이는 성패를 떠나 고난을 축복의 통로로 만드는 하나님의 섭리를 느끼게 된 것이다.
작가가 사업, 건강, 가족에 관한 아프고 힘든 사연을 같이 나누는 것은 그 고난을 이겨내도록 도운 주님의 손길을 증언하기 위해서다. 인생을 바꾼 설교 방송처럼 이 책을 읽는 독자가 절망에서 벗어나 희망을 찾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 곳곳에 담겨 있다.

뜨거운 눈물이 흘러내렸지만
“1998년 6월 8일 아쉬운 마음, 설레는 마음, 우려스러운 마음이 겹쳐 미국 가는 비행기에 올랐다. 비행기가 활주로를 이륙할 때 내 가슴엔 뜨거운 눈물이 흘러내렸지만 아내가 불안해할까 봐 밖으로 보이진 않았다.”
IMF의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결혼기념일에 미국 이민의 첫발을 내딛은 작가는 아메리칸 드림도 국외자의 설움도 같이 맛본다. 아직 화려한 성공을 이루지 못했더라도 자신의 할일을 찾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감탄할 수밖에 없는 까닭은 가만히 앉아서 행운을 기다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기 때문일 것이다.
헬 조선을 탈출하고 싶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들에게 작가의 이민 생활은 좋은 본보기가 된다. 진정 지옥에서 탈출하는 방법은 멀리 달아나는 것이 아니라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는 점을 여실히 보여주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사연을 읽다 보면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말의 참뜻을 느낄 수 있다.

하나님은 드라마틱하시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사랑하는 사람은 고난을 감사함으로 받는 사람이다. 그에게 물 한 방울의 감사를 알게 하기 위해 사막을 걸어보게 하신다. 하나님은 이처럼 드라마틱하시다.”
고난을 한창 격을 때는 “왜 하필 나한테…” 하고 푸념하기 쉽다. 하지만 그 고난이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보이시는 하나님의 드라마틱한 계획이라는 것을 안다면 감사할 수밖에 없다. 이 책이 절망에 빠진 사람에게 내미는 구원의 손길이 되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저자는 고난을 겪지 않는 방법이나 쉽게 피하는 요령을 가르쳐주지 않는다. 오히려 그 고난을 감사함으로 받아 제대로 겪어내는 기쁨을 말하고 있다. 여기에 담긴 비밀이 적지 않다. 지금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많은 사람이 저자의 비밀을 나누어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세울 수 있기를 소망한다.
 
 
저자 노권호(Kenny K. No)는
ㆍ1995 연세대 산업대학원 수료
ㆍ전 미주 한국 국악진흥회 부회장(2011~2013)
ㆍ2002~2010 전 Solicitors of Best Mortgage
ㆍ2005~2017 현 President of North Trend Finance
(www.ntifinance.com)
ㆍ2009~2017 현 Certified Realtof NJ
(www.toprealtynj.com)
ㆍ2012~2017 현 Vice President of EZSTEAM
(www.ezsteam.net)
ㆍ2016~2017 현 Certified Financial Advis
(www.transamerica.com)
ㆍ《왕우렁이 양식》(199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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