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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하나님과 행복한 동행
최하중 저 I 나침반사 I 2019-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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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복음과 믿음의 기본 요소들



우리가 이 땅에 살아가며 나의 의지대로 이루어지는 것이 얼마나 될까? 그것은 지극히 일부분임을 알 수 있다. 내가 태어난 국가, 나의 부모, 나의 피부색… 많은 것이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이루어지는 것에서 내 삶의 주인은 내가 아닌 누군가에 의해서 살아진다는 생각을 가지게 한다.



나는 울산 감리교회에서 처음 약 3년은 청년부 그 후 새가족부 양육 팀장으로 확신반을 여럿이 함께 인도하였으며 그 후 장로 임직을 받으며 지금은 선교 4부(전도대, 새가족부, 특수선교)에서 주님을 섬기고 있는 직장인 평신도이다. 평범한 직장인 일반 성도로서 나의 체험의 글이지만 책을 쓴다는 것이 엄두가 나지 않는 일이었으나 시간이 허락되는 대로 조금씩 정리하였다. 책을 쓸 수 있는 환경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나의 신앙 소개는 이 책 5장으로 대신하며 책을 쓰게된 계기에 대하여 짧은 나눔을 갖는다.

나는 1999년 경북 봉화지역의 물야교회에서 처음으로 청년들과 함께 계획하여 가졌던 청년부 여름신앙수련회를 무척 의미 있었던 좋은 추억으로 기억하고 있다.

우리들은 낮에는 농촌 일손을 도왔으며 저녁에는 마을 어른들을 초청하여 위안의 시간을 가진 후 전도지로 복음을 전하였다.

나는 먼 곳에 살고 있는 분들을 야간에 차로 모셔다 드리며 ‘교회에 나올 환경이 어려운 분들에게 전도지와 함께 설명된 책을 드린다면 믿음의 시작에 도움이 되겠다’는 아쉬움을 처음 느끼게 되었다.



그 후 신앙생활을 하며 또 사회생활 속에서도 이러한 아쉬움과 필요를 늘 우리의 주변에서 보던 중 교회 새 가족교사 모임에서 각자 할 수 있는 부분을 정리하여 나누는 기회를 가지며 그 모임에서 복음과 기초과정을 준비한 것이 이 책을 쓰기 시작한 계기가 되었다.



나의 체험의 글이지만 평범한 우리들이 주님을 만나고 알아가는 과정에서 모든 이에게 적용 가능한 ‘우리들의 신앙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통하여 아직 하나님을 모르는 분들에게는 믿음의 필요를 이해하고 느껴 스스로 교회를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초신자들의 믿음의 시작에 작은 도움을 주기 위하여 우리에게 친숙한 전도지와 신앙자료를 참고하였으며 나의 신앙생활 속에서 가졌던 축복의 체험을 기록하였다.



이 책은 ‘복음과 기본적인 믿음의 요소’들로서 교회에 다니시는 분들은 이미 알고 있는 내용들이다. 교회에 다니시는 분들에게는 주님과의 처음 만남의 첫사랑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우리도 누군가로부터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되었듯 주변에 아직 하나님을 모르는 분들과 책을 나누며 작은 사랑이 전해지는 바람 또한 갖는다.



부족한 글을 다듬어 주시고 빛을 보게 해준 나침반 출판사에 감사하고 여기까지 인도하여 주신 주님께 감사드린다.



_ 최하중 장로
 
 
[차례]



머리말

추천의 글



제1장 복음, 하나님과의 사랑



1. 하나님의 계획을 알자!

1-1. 아름다운 창조이다.

1-2. 지으신 목적이 있다.

1-3. 풍성한 삶을 주신다.

1-4. 하나님께서 명령하셨다.

1-5. 자유의지를 주셨다.



2. 죄를 지었다.



3. 죄의 결과를 알라.

3-1. 심판받는다.

3-2. 심판은 사망 곧 지옥이다.



4. 인간의 노력으로 구원받지 못한다.



5. 하나님의 해결법이 있다.

5-1. 사랑이신 하나님의 구원의 손길

5-2. 예수님이 다시 사셨다.



6. 당신은 선택해야 한다.

6-1. 영생을 얻으려면 믿어야 한다.

6-2. 믿음의 의미를 알아야 한다.

6-3. 믿음을 선택할 책임이 있다.



7. 복음을 믿게 된 사람들 이야기





제2장 주님과의 새 출발



8. 성장하는 그리스도인

8-1. 구원의 즐거움을 가지라

8-2. 새 생명을 누리라.

8-3. 기도의 즐거움을 체험하라.

8-4. 용서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라.

8-5.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라.

8-6. 교제의 즐거움을 나누라

8-7. 말씀의 즐거움을 발견하라.



9. 그리스도인의 새로운 생활

9-1. 새로운 삶의 지침서

9-2. 승리로 임하는 생활

9-3. 기쁨으로 임하는 생활

9-4. 열매 맺는 생활

9-5. 마음으로 임하는 생활

9-6. 사랑으로 임하는 생활

9-7. 감사로 임하는 생활

9-8. 희망적인 생활

9-9. 찬양과 예배의 생활





제3장 하나님과 행복한 동행



10. 성경 알아가기

10-1. 진리의 말씀인 성경

10-2. 구약 이야기

10-3. 신·구약 중간사



11. 예수님 알아가기

11-1. 예수님의 탄생과 새로운 시대

11-2. 예수님의 사역 시작

11-3. 새로운 삶의 방식

11-4. 진리의 교훈

11-5.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신가?

11-6.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은 무엇인가?

11-7. 예수 그리스도는 다시 오시는가?



12. 교회와 성도의 생활

12-1. 초대교회 그리고 교회의 성장

12-2. 성도의 일상생활

12-3. 교회와 성도



13. 하나님



14. 성령



15. 성경의 권위

15-1. 성경은 누가 기록하였나?

15-2. 천국과 지옥

15-3. 하나님의 약속과 행복한 동행





제4장 사람을 향한 마음



16. 오늘이라는 하나님의 선물

16-1. 짧은 생애 중요한 선택

16-2. 우리의 관심사



17. 지상 명령과 복음의 씨앗

17-1. 예수님의 지상 명령

17-2. 기독교 변천과 복음의 씨앗



18. 생활 전도 이야기

18-1. 사람을 향한 마음

18-2. 나는 왜 전도하는가?

18-3. 전도의 생활화

18-4. 마음에 품고 기도하기

18-5. 개인 전도



19. 전도를 이끌어주는 비전

19-1. 비전을 주시는 하나님

19-2. 한 사람을 향한 비전

19-3. 세계를 향한 비전





제5장 내가 만난 예수님



주님을 처음 만나며

교회 생활 이야기

함께하는 질문과 생활 속 신앙 이야기



책을 맺으며
 
 
제1장



복음, 하나님과의 사랑



호주 시드니에 사는 프랭크 제너는 매일 같은 시간마다 거리에서 노방전도를 했다. 그러나 무려 40년 동안 전도를 했지만 자신의 눈으로 회심한 사람을 단 한명도 볼 수는 없었다.

영국의 프랜시스 딕슨 목사님은 런던의 여러 교회에서 집회를 하다 호주의 한 노인으로부터 전도를 받고 신앙생활을 한 여러 사람의 간증을 듣게 됐다. 호기심에 그 노인이 누구인지 찾아본 목사님은 직접 시드니로 날아와 제너를 만났고, 제너의 전도가 먼 런던에까지 열매를 맺었다는 사실을 전했다.

이 소식을 듣고 2주 뒤 제너는 세상을 떠났는데, 추후에 알려진 바에 의하면 제너를 통해 복음을 믿은 사람들은 최대 10만 명에서 최소 수만 명 이상이라고 한다.



제너는 복음을 전할 때 딱 2가지 질문을 던졌다.

“선생님, 구원 받으셨습니까?”

“만약 오늘 죽는다면 천국에 갈 수 있습니까?”



진리를 향한 질문은 사람의 인생을 바꾼다.

나는 청년의 때 광주에서 기초군사교육을 받던 기간 중 네비게이토 선교회의 한 사람으로부터 ‘하나님의 선물인 영생’이라는 소책자를 함께 읽으며 전도를 받게 되었다. 설명을 들으며 2000년 전 중동의 작은 땅에서 태어난 이스라엘 사람의 죽음이 도대체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는지 이해할 수는 없었지만 무언가에 끌리듯이 내 마음이 움직였고 나는 예수님을 믿겠다고 고백했다. 복음을 전해 준 사람의 영접 기도를 따라하며 남을 위해 십자가에서 자기 목숨을 버린 예수가 도대체 누구인지 알아보자는 마음을 먹은 것이 예수님과 나와의 첫 만남이었다.



천지창조와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 등 엄청난 사건에 이해되지 않는 내용이 많았다. 그럼에도 유독 내 마음에 남아 그 후의 군생활 속에서도 곱씹게 되던 질문이 있었다.

“사람들은 고작 자기 한 사람만 행복하기 위해 평생을 수고하고 지내다가 결국은 죽습니다. 이것이 정말 인생의 전부입니까? 사람들은 돈, 명예, 학문, 쾌락 등을 통해서 행복하고 의미 있는 생활을 누리고자 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가진 사람들도 여전히 공허하며 만족하지 못한 것을 봅니다. 왜 그럴까요?”



복음이 잘 이해가 되지 않았음에도 영접 기도를 따라 드렸던 것은 아마도 이 질문 때문이었던 것 같다.

‘정말 인생이 이것이 전부일까? 이렇게 끝난다면 너무 허무하지 않은가?’라는 생각과 ‘어딘가에는 답이 있을 것이다’라고 느껴졌다.

그 질문의 답을 찾기 위해 조금씩 기독교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신앙서적도 읽고 주변의 신앙인들과 대화도 나누며 나의 신앙은 조금씩 성장했고 좋은 친구에서 평생을 함께할 믿음이 좋은 반려자도 맞으며 한 가지 질문에서 시작한 신앙생활은 차츰 단단한 믿음으로 성장해 갔다.



물론 책을 통해 이렇게 고백하는 나도 인간의 존재에 대한 근원적인 궁금증을 가지면서도 바쁘게 하루를 산다는 핑계로 눈앞의 만족과 행복만을 쫓을 때가 많았다. 하물며 이 질문이 가슴에 없는 사람이라면 하나님으로 채워야할 마음의 빈 공간을 세상의 즐거움과 쾌락으로 채우려는 허무한 시도만을 반복하다 인생을 마치지 않겠는가?



인생은 한 번뿐이며 절대로 뒤돌릴 수 없다.



전역을 하며 새로이 시작한 성경공부 교재 첫 장의 한 질문이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

“인생을 흔히 열차를 타고 여행하는 것에 비유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하고 있는 여행의 목적은 무엇이며 우리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 것입니까?”



현대의 과학과 문화는 불과 몇 년 전과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앞으로 이 격차는 더더욱 커질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과학이 발전하고 문화가 융성해져도 이 질문에 답을 줄 수는 없을 것이다. 인류 역사를 통틀어 우리가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간다고 분명히 답을 제시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시기 전까지는 말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아버지께로 나와서 세상에 왔고 다시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가노라” - 요한복음 16:28



예수님은 인간의 가장 오래된 질문이며 사람의 상식과 이론을 초월하는 이 질문에 유일한 답을 주셨다. 예수님의 이 답을 조금 더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죄의 근원이 왜 생겼는지에 대한 성경의 설명을 들어야 한다. 전도지와 신앙서적 그리고 지금까지의 신앙생활에서 배우며 체험한 것을 참조하여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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