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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고 짠맛에 길들여진 현대 그리스도인들에게 순하지만 깊은 맛이 우러나는 일상 영성의 맛을 보여 주는 책!
김기현(로고스교회 담임목사), 김병권(침례신학대학교 기독교윤리학 교수), 김병년(다드림교회 담임목사), 양희송(청어람ARMC 대표), 지성근(일상생활사역연구소 소장) 추천!
평범한 일상생활에서 하나님 나라를 경험하고 누릴 수 있는 성령 충만의 길을 안내하다
신앙생활은 주일 교회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일까? 주님의 일은 교회 봉사나 선교만을 말하는 것일까? 색다른 경험, 혹은 뜨거운 종교적 체험이 있어야만 성령 충만할 수 있는가? …… 현대 그리스도인들은 신앙생활과 일상생활을 분리시키는 이원론적 태도에 쉽게 빠지곤 한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의 삶에도 하나님의 창조와 구원 역사가 있음을 시원하게 알려 주는 이가 없고, 주5일을 살아가는 삶이 하나님 나라와 동떨어진, 그저 견뎌내야만 하는 버거운 삶이라 여기기 때문이다. 또한 매일 쏟아지는 자극적인 정보에 길들여져 밋밋한 본인의 일상이 자신에게 어떤 가치와 맛을 주는지조차 느낄 수 없게 되어 버렸다. 저자는 이 책에서 사람이 살고 죽는 큰일뿐만 아니라 먹고 자고 싸는 일 등 사소한 일상사 속에도 하나님의 섭리가 담겨 있음을 말하고 있으며 성경이 제시하는 하나님 나라는 평범한 삶, 즉 일상 속에서 체험되는 것임을 독자들에게 일러 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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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1. 호당 선생, 설거지를 말하다 2. 호당 선생, 잠을 말하다 3. 호당 선생, 똥을 말하다 4. 호당 선생, 밥을 말하다 5. 호당 선생, 기쁨을 말하다 6. 호당 선생, 분노를 말하다 7. 호당 선생, 슬픔을 말하다 8. 호당 선생, 두려움을 말하다 9. 호당 선생, 일을 말하다 10. 호당 선생, 인간관계를 말하다 11. 호당 선생, 임금을 말하다 12. 호당 선생, 교회력을 말하다 13. 호당 선생, 하나님 나라를 말하다 14. 호당 선생, 휴대전화를 말하다 15. 호당 선생, 신용카드를 말하다 16. 호당 선생, 연애를 말하다 17. 호당 선생, 드라마를 말하다 18. 호당 선생, 음악을 말하다 19. 호당 선생, 운동을 말하다 20. 호당 선생, 독서를 말하다 21. 호당 선생, 성을 말하다 22. 호당 선생, 재테크를 말하다 23. 호당 선생, 운전을 말하다 24. 호당 선생, 삼위일체를 말하다 25. 호당 선생, 다이어리를 말하다 26. 호당 선생, 빚을 말하다 27. 호당 선생, 우정을 말하다 28. 호당 선생, 안식을 말하다 29. 호당 선생, 탄생을 말하다 30. 호당 선생, 성숙을 말하다 31. 호당 선생, 질병을 말하다 32. 호당 선생, 죽음을 말하다 33. 호당 선생, 옷을 말하다 34. 호당 선생, 식사를 말하다 35. 호당 선생, 집을 말하다 36. 호당 선생, 목욕을 말하다
<번외 편> 상연정(常戀亭)에서…… 1 폭력 충만한 일상 2 자녀 교육에서 나의 성숙으로 3 건조한 성령 충만 4 선교적 교회를 꿈꾸며
감사의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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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백발 지혜로운 호당 선생이 전하는 서른여섯 편의 일상 영성 이야기!
이 책은 단 것[糖]을 광적으로 좋아해[好] ‘호당 선생’이라 불리는 지혜로운 노인과 서브 컬처에 관심 많은 ‘오덕’이라는 평범한 청년이 일상생활의 다양한 주제를 두고 나눈 서른여섯 편의 일상 영성 이야기이다. 저자는 스토리텔링이라는 기법을 차용하여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내용을 풀어 나간다. 저자는 <들어가며>에서 “이야기야말로 일상생활을 담아내는 데 가장 적합한 그릇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으며, 이야기는 개인과 공동체의 정체성을 형성하기에 개인과 공동체의 일상생활을 탐구하는 데도 꼭 필요한 장르라고 생각한다”는 점을 밝히고 있다. 우리는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나누는 대화를 통해 일상을 반추해 볼 수 있으며 ‘호당 선생’이 전하는 메시지에서 일상이 보여 주는 참맛과, 신앙과 일상의 연결 고리를 깨닫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설거지, 잠, 똥, 밥, 기쁨, 슬픔, 분노, 두려움, 일, 인간관계, 휴대전화 등 세상을 살아가면서 누구나 겪는 일상에 관한 서른여섯 가지 주제를 다루고 있다. 이 이야기들은 저자가 교회 안과 밖을 구분하는 관점에 도전하고 일상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훈련을 했던 지난 시절에 쓴 글이다. 그 훈련을 통해 본인이 경험하고 깨달은 바를 서른여섯 가지 주제에 녹여 내어 호당 선생의 입을 통해 독자들에게 전하고 있다. 현재 일상생활사역연구소 자료개발위원인 저자는 “일상생활은 그 자체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요 사역이다”라는 핵심 가치를 그리스도인들이 삶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재밌는 이야기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일상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먹고, 자고, 싸는 일의 건조한 반복이라 생각하는 그리스도인이 있다면 이 책을 통해 일상이야말로 천국으로 가는 가장 단단하고 고른 길임을 깨닫게 되기를, 건조한 듯하나 참으로 깊고 순한 일상 영성의 참맛을 알아 가게 되기를 소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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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울산에서 태어나 사람 많이 때리는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부산과 대전을 전전하며 신학과 인문학, 사회과학, 그리고 사람을 배웠다. 거듭되는 연애 실패로 넋이라도 있고 없을 때 한 여자를 만나 딸, 아들을 낳아 지금은 양산에 보금자리를 꾸려 매일매일 밥 먹고 똥 싸고 다투고 사랑하며 살고 있다. 서른 살에 일상생활사역연구소의 식구가 되어 교회 안과 밖을 구분하는 관점에 도전하고 일상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훈련에 십 년 세월을 보낸 그는, 훈련의 중간 결과물을 글로 정리해 <시냇가에 심은 나무>(IVP)에 연재하였다(2013-2015년).「호당 선생, 일상을 말하다」는 당시의 연재물을 모아 다듬어 재탄생된 책이다. 지금도 일상에서 성령의 이끄심을 갈구하는 저자는, 현재 함께하는교회 목사이자 일상생활사역연구소의 자료개발위원이다. 부경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과 정치외교학을 공부하였으며, 동 대학원에서 교육학(Ed.D.cand.)을 공부하였고, 침례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M.Div.)을 공부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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