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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사사실록을 통하여 만나는 아브라함 후손한테 약속하신 진정한 구원!!
가나안 땅에 들어간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주신 땅과 하나님을 분리해서 생각했다. 그들한테 필요한 것은 땅이지, 하나님이 아니었다. 그렇게 해서 자기들이 원하는 삶을 살았고, 결국 망하고 말았다는 것이 사사기의 줄거리다. 자기들이 원하는 삶을 살지 못해서 망한 것이 아니라 원하는 삶을 살아서 망했다. 대체 그들이 무엇을 원했다는 뜻일까? 그들이 원한 실체가 무엇일까? 사사기는 그 배경이 가나안이라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 그 배경이다. 그런데 젖과 꿀이 흐르는 삶을 누리지는 못했다. 오히려 더 곤고하게 살았다. 가나안에 들어갔는데도 가나안에 들어간 유익이 없었다. 요즘 말로 바꾸면 교회에 다니는데 교회 다니는 유익이 없고, 몸은 교회에 있는데 세상에 있을 때보다 더 곤고하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 하면, 자기들 마음대로 살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자기들 주인이 아니었습니다. 사사 시대가 왕이 없었던 시대인 이유는 그들 스스로 왕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죄다 왕 행세를 했습니다. 그 시대는 분명 하늘은 없고 땅만 있는 시대였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모르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그리스도가 우리의 왕입니다. 우리는 하늘을 바라보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하늘이 없는 삶을 살았지만 우리는 하늘이 있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늘 하늘과 연결된 사람들입니다. 이렇게 저자는 성경 속 이스라엘 사사기의 역사를 오늘의 현대적 언어로 쉬우면서도 은혜스럽게 풀어주고 있어서 이 책을 통하여 당신이 원하는 삶과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이 합쳐지는 은혜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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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사사 시대의 서막 첫 번째 사사 옷니엘 조막손 에훗 삼갈 여사사 드보라 기드온 아비멜렉 돌라와 야일 입다 입산,엘론,압돈 삼손 미가 이야기 하늘 없는 땅 나가는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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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무신경한 사람이다. 계절 변화에도 무감각하고 패션 감각도 없다. 남들이 다 긴팔을 입은 것을 확인한 다음에 긴팔로 갈아입고, 남들이 다 반팔을 입은 것을 확인한 다음에 반팔로 갈아입는다. 옷을 입을 때는 항상 제일 바깥에 걸린 옷을 입는다. 제일 바깥에 걸린 옷은 어제 입은 옷이다. 한번 입기 시작하면 빨 때까지 같은 옷을 입는다. 그의 무딘 입맛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일화가 있다. 저녁 식탁에서 아내한테 물었다. “이거 돼지고기에요, 소고기에요?” 아내가 대답했다. “닭고기에요.” 그가 제일 좋아하는 반찬은 가까운 곳에 있는반찬이다. 말 그대로 아무 거나 먹는다. 먹고 배부르면 그걸로 만족한다. 할 줄 아는 것도 없다. 전구가 나가면 아내가 바꾸고 스마트폰 조작은 딸이 한다. 매사에 그렇게 맹할 수가 없다. 그런데 성경만 펼치면 이내 다른 사람이 된다. 그에게는 희한한 재주가 있다. 어려운 내용을 어렵게 설명하는 것은 누구나 다 한다. 쉬운 내용을 쉽게 설명하는 것도 그렇다. 그런데 그는 어려운 내용을 쉽게 설명하는 재주가 있다. 그래서 그의 설교를 듣다 보면 하늘 높은 곳에 있는 줄로만 알았던 성경 말씀이 언제나 바로 옆에 있는 이야기가 되어 다가온다.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과와 장로회신학대학원에서 공부했고, 지금은 하늘교회를 개척해서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쉽게 보는 어려운 성막’과 ‘하늘에 닿는 기도’, ‘쉽게 보는 어려운 레위기’(이상 베드로서원)가 있고, 가족으로는 아내(이현주)와 딸(강수연)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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