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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목사]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수정증보판 | 양장본)
이영훈 저 I 교회성장연구소 I 2017-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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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는 사랑이 가진 힘에 대해 잘 설명해주고 있다. 하나님의 사랑은 무엇인지, 그것을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제시하면서 지치고 고된 삶의 쉼과 평안함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머리말

PART1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CHAPTER1 하나님은 사랑의 본체이시다
CHAPTER2 십자가의 사랑이 우리를 살렸다
CHAPTER3 복 받은 인생으로 거듭난다
CHAPTER4 과거의 상처로부터 회복된다
CHAPTER5 승리를 주신다

PART2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CHAPTER1 죽기까지 희생하신 사랑
CHAPTER2 언제나 동행하시는 사랑
CHAPTER3 모든 것을 용서하신 사랑
CHAPTER4 어려움에서 건져주시는 사랑
CHAPTER5 영원토록 동일하신 사랑

PART3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
CHAPTER1 매일 십자가 앞으로 나아가라
CHAPTER2 오직 성령의 능력을 의지하라
CHAPTER3 말씀 속에 사랑의 능력이 있다
CHAPTER4 감사로 사랑의 문을 연다
CHAPTER5 작은 예수의 삶을 살다

PART4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CHAPTER1 크고 첫째 되는 계명, 하나님을 사랑하라
CHAPTER2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CHAPTER3 행동하는 사랑에 능력이 있다
CHAPTER4 기꺼이 종이 되어주라
CHAPTER5 참제자의 길을 걸어가라
 
 
창세전에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우리들, 하나님의 예정을 입어 예수를 믿게 되고 구원을 받았으니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우리가 주님을 택했다면 어떤 절망적인 순간에 주님을 놓을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이 우리를 택해서 잡고 계시는 것이니, 결코 주님이 우리를 놓칠 수가 없습니다.
- CHAPTER1 하나님은 사랑의 본체이시다 中 (PART1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주의 사랑이 우리 삶 속에 넘쳐 날 때 모든 상처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주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셨습니까? 우리는 매일 이 사실을 마음속에 깊이 깨닫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십자가 사랑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로 만들어 주신 것은 한평생 감사해야 할 내용 중에 하나입니다.
- CHAPTER4 과거의 상처로부터 회복된다 中 (PART1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사랑의 본질은 ‘희생’입니다. 희생 없는 사랑은 없습니다. 부모 자식 간, 부부 간, 이웃 간의 수많은 갈등도 사실은 희생하지 않으려는 이기심 때문입니다. ‘나’ 중심의 삶을 살며 조금도 손해 보지 않으려는 삶의 모습에서 온갖 문제가 생겨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달라야 합니다. 우리는 세상의 이기적인 방식을 따라 사는 것이 아닌 예수님의 방법인 사랑의 ‘희생’을 실천해야 합니다.
- CHAPTER1 죽기까지 희생하신 사랑 中 (PART2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우리는 철저하게 갚으려야 갚을 수 없는 사랑의 빚을 진 자들입니다. 또한 용서에 빚진 자이기도 합니다. 이 죄 사함 덕분에 용서 받은 자가 그 사랑에 힘입어 지금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 이 시간 존재할 수 있는 이유는 전부 그분의 용서와 사랑 때문입니다.
- CHAPTER3 모든 것을 용서하신 사랑 中 (PART2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주님은 자비의 하나님이요, 위로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우리가 고난을 거뜬히 이기도록 도와주십니다. 고난 중에서 건지시는 하나님의 자비를 경험하지 않은 크리스천에게 참된 평안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크리스천에게 진정한 복된 삶이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평탄함의 연속이 아니라 고난 중에 건지시는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 CHAPTER4 어려움에서 건져주시는 사랑 中 (PART2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우리의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 역시 우리를 한결같은 사랑으로 대하십니다. 그 사랑은 측량할 수도 형언할 수도 없이 영원하며, 언제나 동일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일시적이 아니라 영원히 지속적입니다. 또한 그 사랑은 완전하고 한결같아서 그 누구도 그의 사랑에서 우리를 끊어낼 자가 없는 것입니다.
- CHAPTER5 영원토록 동일하신 사랑 中 (PART2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우리의 사랑 안에 십자가가 살아 숨 쉴 때 비로소 그분의 사랑이 우리 안에서 살아 생명력을 갖게 됩니다. 그 사랑의 능력은 십자가가 마음에 새겨져 있을 때에만 발견될 수 있습니다.
- CHAPTER1 매일 십자가 앞으로 나아가라 中 (PART3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

하나님은 날마다 말씀으로 덧입혀진 우리와 동역하기를 간절히 원하십니다. 매일을 하나님의 사랑이 담긴 말씀의 새 옷을 입고 새로운 삶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 CHAPTER3 말씀 속에 사랑의 능력이 있다 中 (PART3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으면 우리 안에서 선한 것이 나올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을 사랑하고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할 때 우리 삶의 모든 것이 그분을 닮은 모습으로 변화됩니다.
- CHAPTER1 크고 첫째 되는 계명, 하나님을 사랑하라 中 (PART4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인간은 자기애가 뛰어난 동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를 사랑하는 것처럼 다른 사람을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그 말씀처럼 자기를 대하듯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며 예수님의 명령을 지켜 행해야 합니다. 이것이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의 삶입니다.
- CHAPTER2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中 (PART4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세상의 많은 책과 영화, 노래들이 항상 사랑을 주제로 하고 있는 것만 보아도 인간이 얼마나 사랑에 관심이 많고 또 사랑을 필요로 하는 존재인지 알 수 있다. 하지만 세상이 주는 사랑은 인간의 근본적인 갈급함을 채워줄 수가 없다. 진정한 기쁨과 행복은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사랑을 마음에 간직한 사람만이 누릴 수가 있다.
기독교 신앙은 사랑으로 시작해서 사랑으로 끝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신앙은 사랑으로 성장하고 완성되며, 항상 사랑으로 충만해야 한다. 하지만 적지 않은 기독교인들이 '사랑'을 규범적 윤리로만 받아들인다. 이유인즉, 아무리 힘이 들거나 억울하고 화가 나는 상황에서도 서로 사랑하자고 말한다. 원수까지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빗대어 말하면서 사랑하라고 한다. 오리를 가자고 하는 사람과 십리를 함께 가고, 겉옷을 달라는 사람에게 속옷까지 주라는 말씀을 실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런 요구 앞에 우리는 어떻게 반응하는가? 이런 말씀을?단지 비유로만 간주하고 무시한다. 혹은 말씀대로 실천하지 못하는 것을 늘 마음의 부담으로 느끼고 살아가기도 한다. 아니면 약간씩 사랑을 실천하면서 흡사 말씀에 충실한 것처럼 착각한다.
인간의 사랑으로 행하는 희생에는 한계가 있지만, 십자가의 사랑에는 어떤 한계도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십자가의 사랑으로 행하는 희생은 세상의 것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크고 놀라운 것이다. 육신의 부모들이 자식을 위해 일평생 크고 작은 희생을 하는 것처럼 하나님 아버지 역시 인간을 향해 끊임없이 희생하고 계신다. 예수님께서 온 인류의 죄를 짊어지시고 돌아가셨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매일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 한다. 이 믿음을 굳게 붙잡을 때 흔들리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에 거하며 살아갈 수 있다.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는 사랑이 가진 힘에 대해 잘 설명해주고 있다. 하나님의 사랑은 무엇인지, 그것을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제시하면서 지치고 고된 삶의 쉼과 평안함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이런 분들에게 권합니다
1. 설교 말씀이 예배 후 '삶의 변화'로까지 이어지기를 바라는 분
2.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해 삶에서 진정한 '은혜와 평안'을 누리고 나누기 원하시는 분
3. 틀어진 관계가 체한 것처럼 자꾸 걸리고 생각나시는 분
4. 과거의 상처로 인해 상대방을 '사랑'으로 대하기가 두려우신 분!
5. 가장 가까운 가족과 사람들에게도 ‘사랑’의 말이나 행동을 건네기가 쑥스럽고 어려우신 분!
 
 
이영훈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제2대 담임목사로 조용기 원로목사의 목회철학을 이어받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중심으로 한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을 계승 · 발전시키면서 절대 긍정과 절대 감사의 믿음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선교 사역과 구제 사역에 힘써 성도의 성숙과 교회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사역을 펼치고 있다.
연세대학교와 한세대학교 신학과를 거쳐,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미국의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교 석사과정(Th.M)을 수료하고 템플대학교에서 교회사 종교철학 석사(M.A.)와 박사(Ph.D) 학위를 취득했다.

대표 저서로는 『십자가, 순복음 신앙의 뿌리』, 『참기쁨』,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 『말씀과 진리』, 『내가 믿나이다』, 『그리스도를 본받는 교회』, 『기도, 은혜의 통로』, 『변화된 신분 변화된 삶』, 『치유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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