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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다 성경:생활풍습 이야기(하)』은 성경 속 생활풍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책으로, 성서시대 사람들은 무엇을 먹고, 어떤 옷을 입고, 어떤 집에서 살았는지 등을 살펴본다. 이러한 성경 속 생활과 풍습을 통해 성경의 사건과 그 속에 담긴 의미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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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 프롤로그 성서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CHAPTER 01 예수님이 울지 말라고 위로하신 ‘예루살렘의 딸들’은 누구일까? 성벽, 도시와 시골의 관계
CHAPTER 02 우리아 장군은 어떻게 죽었을까? 성문, 적의 공격에 가장 취약한 부분
CHAPTER 03 천사들이 방문했을 때 롯은 왜 소돔 성문에 앉아 있었을까? 성문, 사법적 재판이 이루어지던 곳
CHAPTER 04 보아스는 왜 성문에서 룻과 나오미 집안의 기업 무를 권리를 샀을까? 성문, 커뮤니티 센터
CHAPTER 05 엘리야가 바알 선지자들에게 제안한 ‘불로 응답하는 신’이란? 가나안 종교와 바알 신
CHAPTER 06 예수님은 왜 나인 성 과부의 외아들을 살리셨을까? 여인과 과부의 사회적 위치
CHAPTER 07 예수님의 무덤에는 왜 여자들만 갔을까? 이스라엘의 장례 풍습
CHAPTER 08 ‘열조에게 돌아갔다’는 말은 무슨 뜻일까? 가족묘와 부활 사상
CHAPTER 09 왜 사울의 시체를 불에 태워 화장했을까? 화장과 부적합한 장례들
CHAPTER 10 왜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지 말라 했을까? 쟁기질, 농경 사이클의 시작
CHAPTER 11 씨 뿌리는 자의 비유에 나오는 네 종류의 밭은 왜 생길까? 씨 뿌리기와 추수
CHAPTER 12 중풍병자의 친구들은 어떻게 지붕을 뚫었을까? 지붕 위의 삶
CHAPTER 13 성서시대에 이스라엘 사람은 어떤 집에서 살았을까? 성서시대 이스라엘에서 집 짓기
CHAPTER 14 일만 달란트 빚진 자가 돈을 갚으려면 얼마나 일해야 할까? 화폐 단위
CHAPTER 15 하나님은 왜 속이는 저울과 한결같지 않은 추를 미워하실까? 저울과 도량형
CHAPTER 16 세상의 소금과 짠맛 잃은 소금은 무엇일까? 소금과 빵 굽는 화덕
에필로그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참고문헌 추천의 글 프롤로그 성서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CHAPTER 01 예수님이 울지 말라고 위로하신 ‘예루살렘의 딸들’은 누구일까? 성벽, 도시와 시골의 관계
CHAPTER 02 우리아 장군은 어떻게 죽었을까? 성문, 적의 공격에 가장 취약한 부분
CHAPTER 03 천사들이 방문했을 때 롯은 왜 소돔 성문에 앉아 있었을까? 성문, 사법적 재판이 이루어지던 곳
CHAPTER 04 보아스는 왜 성문에서 룻과 나오미 집안의 기업 무를 권리를 샀을까? 성문, 커뮤니티 센터
CHAPTER 05 엘리야가 바알 선지자들에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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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읍의 장로들이 성문에 앉아 중요한 사법적 재판을 하던 성서시대에 ‘성문에 앉는다’는 말이 주는 의미는 특별할 수밖에 없었다. 현숙한 여인을 아내로 둔 남편은 그 성읍의 장로들과 함께 성문에 앉는 축복을 누리게 될 것이라는 잠언 말씀도 새롭게 와 닿을 것이다.
“그의 남편은 그 땅의 장로들과 함께 성문에 앉으며 사람들의 인정을 받으며”(잠 31:23)
‘지구촌’, ‘세계화’라는 말은 이미 너무 익숙해서 구태의연하게 느껴질 정도다. 세계가 비좁다 싶을 정도로 현대인은 종횡무진 누비고 다닌다. 그러나 성서시대에는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자기가 태어난 성읍 바깥을 밟아 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 더 많았다. 그들에게 성읍의 존경 받는 장로들이나 앉는 ‘성문에 앉는다’는 것은 최고로 출세한 상황, 즉 ‘입신양명’(立身揚名)을 뜻했다. 이렇게 보았을 때, 두 천사가 소돔 성을 방문했을 당시 성문에 앉았던 롯은 아마도 이방인으로서는 매우 빠른 시간 내에 소돔 사회에 적응해 내로라하는 위치에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었던 모양이다. 따라서 ‘롯이 성문에 앉았다’는 말은 롯의 사회적 신분을 나타낸 표현으로 이해할 수 있다. (/ pp.54-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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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생활풍습만 알아도 성경이 확 열리네! 쉽다! 재미있다! 쏙쏙 이해된다!
천사들이 방문했을 때 롯은 왜 소돔 성문에 앉아 있었을까? 중풍병자의 친구들은 어떻게 지붕을 뚫었을까? 왜 사울의 시체를 불에 태워 화장했을까?
성서시대 사람들은 무엇을 먹고, 어떤 옷을 입고, 어떤 집에서 살까? 성경에 등장하는 위대한 영웅도 우리와 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이자 생활풍습의 영향을 받으며 살았다. 때문에 생활과 풍습을 알면 성경의 사건과 그 속에 담긴 뜻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영적 보물을 캐내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다. 저자 특유의 유머와 입담이 살아 움직이는 이 책은 유대인의 문화와 풍습으로 성경을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눈을 열어 줄 것이다. 누구도 대답해 주지 못한 암호문을 푸는 패스워드를 제공할 것이다.
이 책을 추천한 분들
작은 조각 하나를 찾아낼 때마다 큰 그림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는 것처럼,[열린다 성경]은 성경 속에 숨겨진 조각들을 찾아 큰 성경을 이해하도록 안내하는 밝은 빛이 되어 줄 것이다. - 권준(시애틀형제교회 담임목사)
겉옷, 속옷, 신발, 보석, 장신구, 화폐 등 우리도 날마다 접하는 아이템들이 성경 속의 이야기와 얽히고설켜 영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사실에 저절로 감탄이 나온다. - 김윤희(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구약학 교수)
[열린다 성경-생활풍습 이야기]에는 “아, 그렇구나!” 하며 무릎을 탁 치는 감동이 있다. - 유기성(선한목자교회 담임목사)
‘왜 그럴까?’하고 지나쳤던 궁금증을 슬쩍슬쩍 건드리니 잠자고 있던 성경 식욕이 꼬르르르륵 소리를 낸다. 일단 재밌다. 성경을 맛있게 먹고 싶게 만드는 애피타이저다. 어? 침이 고이네! - 이애실(생터성경사역원 대표)
류모세 선교사가 또 연타석 홈런을 쳤다. 류 선교사의 책들은 1권 출간 이후부터 내가 설교를 준비하거나 묵상할 때 늘 곁에 두고 참고하는 책이 되었다. - 이재훈(온누리교회 양재성전 담당목사)
이 책을 읽다 보면 어려웠던 성경이 쉬워지고 재미있어진다. 나도 모르게 무릎을 치게 되고 머리를 끄덕이게 된다. 말씀을 사랑하게 된다. 무지했던 영혼에 한 줄기 빛이 들어오는 느낌이다. - 최명덕(건국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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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류모세 8년간 대학생 선교단체에서 활동하며 대학생들에게 일대일로 성경을 가르친 저자는 이스라엘에서 10년째 사역하면서 한 가지 깨달은 것이 있다. 이스라엘의 작은 땅에서 탄생한 성경은 성서 시대 유대인들의 문화를 알아야 올바로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열린다 성경》 시리즈를 기획하게 되었다. 《열린다 성경-생활풍습 이야기》는 성서시대 사람들은 무엇을 먹고, 어떤 옷을 입고, 어떤 집에서 살까 하는 물음에서 시작되었다. 성경에 등장하는 위대한 영웅도 우리와 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이자 생활풍습의 영향을 받으며 살았다. 때문에 생활과 풍습을 알면 성경의 사건과 그 속에 담긴 뜻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영적 보물을 캐내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다. 저자는 온누리교회 소속 이스라엘 파송 선교사이며 온누리 이스라엘 베이스 지역 책임자다. 현재 〈이스라엘 투데이〉에서 편집장으로 섬기면서 문서 사역으로 이스라엘의 회복을 알리는 일을 하고 있다(구독문의: 02-575-1020). 또한 역사?지리?문화를 통해 성경을 입체적으로 이해하도록 돕는 9일 일정의 <현장체험 성경일독학교〉 프로그램을 성지 이스라엘에서 운영하고 있다(문의: 자유투어 성지순례사업부 02-3455-8800). 저자는 경희대학교 한의과 대학을 졸업하고 히브리의대 세포생리학 석사 과정과 히브리의대 약리학 박사 과정을 졸업했다. 저서로는 《체질을 알면 사람이 보인다》(고려원)가 있다. 블로그 BLOG.DAUM.NET/ISRAELTO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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