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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원동력(자녀 교육과 글로벌 리더십)
강영우 저 I 두란노 I 201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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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라는 고난 속에서도 UN 세계장애위원회 부의장 등으로 활동하면서 7억 명의 세계 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하는 강영우의 『원동력』. 한국 최초의 시각 장애인 박사로 미국 백악관 국가장애위원회 정책차관보를 역임한 저자의, 자녀가 스스로 노력하도록 이끌어 글로벌 리더로 성장시키는 7가지 원동력을 소개하고 있다. 자녀 교육에서 지력을 향상시키는 것보다 감성, 의지, 태도 등의 심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함을 일깨운다. 성경적 가치관에서의 교육 원리로 두 아들을 글로벌 리더로 키워 명문가를 만든 저자의 양육 체험과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1부 원동력, 꿈을 향해 계속 도전하게 만드는 힘
글로벌 리더들의 원동력은 무엇이었을까?
꿈만 같은 내 인생
오바마도 부러워하는 한국의 교육열, 원금 까먹는 투자가 될 수도
꼴찌였던 아들의 운명을 바꾼 어머니
아이비리그, 중상 정도의 지능이면 갈 수 있다
케네디, “성공의 척도는 돈이 아니고 어떤 가문을 만들어 가느냐이다”
루스벨트의 원동력, 포기하지 않는 정신

2부 글로벌 리더로 성장시키는 7가지 원동력
[원동력 1] 자신감과 자존감
영특하던 진석이가 영재반에 못 들어간 이유
“아빠, 저는 영재가 아니에요”
나와 생일이 같은 위인은 누가 있을까?
좋은 친구들과의 만남도 자존감을 높일 수 있다
비교의식을 버리면 자존감을 높일 수 있다
기대와 사랑을 느낄 때 자존감이 높아진다

[원동력 2] 선명한 비전과 목표
맹인 고아지만 내게는 꿈이 있다
두 아들 교육의 분명한 비전을 세우다
“내가 의사가 돼서 아빠 눈을 고쳐 줄게”
초등학교 5학년 때 쓴 자서전이 진영이 인생의 로드맵이 되었다

[원동력 3] 긍정적인 마음
소년 레이건을 위인으로 만든 어머니의 말 한마디
5세까지는 가치 교육이 중요하다
하버드대와 예일대도 긍정적인 마음을 가진 지망생을 선호한다
아빠의 연설문을 고쳐 주면서 얻은 진영이의 자신감
긍정과 부정은 스페이스 하나 차이다

[원동력 4] 컴패션(Compassion)
독방을 쓰는 것이 소원이었던 아버지 부시
테레사 수녀가 매일 지침으로 삼은 ‘지도자의 역설적인 십계명’
동화와 성경 이야기로 두 아들의 인격을 가르치다
독서와 사람 돕는 것을 좋아하던 진영이

[원동력 5] 소통의 능력
자녀의 꿈과 비전, 단계별로 소통하라
취학 전의 아이들은 추상적인 사고를 할 수 없다
청소년 시절, 정체성 확립이 중요하다
글과 대화를 통한 소통
두 아들의 감동적인 소통 이야기
자녀의 연령에 따라 교육 방...(하략)
 
 
 
 
한국 최초의 시각장애인 박사, 강영우의 최신간
인물은 길러지고 명문가는 만들어진다
자녀를 글로벌 리더로 성장시키는 “7가지 원동력”

오바마도 부러워하는 한국의 교육열, 원금 까먹는 투자가 될 수도
우리나라의 교육열은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부러워할 정도로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다만 아쉬운 것은 우리나라가 교육 방향과 영역의 우선순위에서 교육의 3대 영역인 지력, 심력, 체력 중 지력 개발에 집중해, 가장 중요한 심력을 기르는 데 소홀하다는 것이다. 자녀 교육에서 지력을 향상시키는 것보다 심력, 곧 감성, 의지, 태도를 향상시키는 것이 큰 인물이 되는데 필요한 막강한 원동력이 된다.
한국 최초의 시각 장애인 교육학 박사가 된 저자는 자존감, 선명한 비전, 포기하지 않는 끈기 등으로 록펠러, 맥아더 장군, 레이건 전 대통령 등과 함께 루스벨트 재단 선정 ‘127인의 위인’으로 뽑혔으며 두 아들도 글로벌 리더로 키웠다. 첫째 아들은 세 살 무렵 아빠 눈을 자신이 고치겠다는 선명한 비전을 품고 끝없는 도전과 노력으로 안과 전문의가 되었고 30대 후반에 안과협회 회장이 되어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둘째 아들은 변호사가 되어 오바마 대통령의 백악관 특별보좌관으로 섬기고 있다. 이 책은 맹인 고아에서 대학 졸업과 유학이라는 꿈을 이루고 당대에 명문가를 이룬 교육 원리를 담고 있다.

자녀를 글로벌 리더로 성장시키는 “7가지 원동력”
많은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지력 중심의 교육을 하고 있다. 저자 부부도 첫째 아들 양육 초기에 심력 부분은 소홀히 했다. 당시 학교에서 배울 것이 없을 정도로 선행학습을 많이 받은 후 입학한 첫째 아들은 새로운 것을 배우거나 발견했을 때 지적 흥분을 느끼기가 어려웠다. 교실에서도 산만하다며 지적을 자주 받곤 했다. 아기 때부터 영특했던 첫째 아들이 영재반에 들어갈 수 있도록 표준화 학력 검사를 다섯 번 받게 했는데 거듭 실패해 중학교까지 영재반에 들어가지 못했다. 저자 부부는 아들의 지력에 문제가 있는 줄 알고 계속 지식 교육에만 집중했다. 그 결과 아들의 자존감과 자신감이 곤두 박칠 쳐 결국 자신은 별 볼일 없는 사람이라며 자포자기하고 말았다. 뒤늦게 첫째 아들의 심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생일이 같은 위인을 찾는 역할 모델 게임을 고안해 냈고 이에 고무된 아들이 자신감을 회복해 그 후 일 년도 안돼 영재반에 들어갈 수 있었다.
인물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길러지며 누구나 당대에 명문가를 만들 수...(하략)
 
 
1944년 양평에서 출생한 강영우 박사는 중학교 시절 사고로 실명하였고, 이어 모친과 누나를 잃고 맹인 고아가 되었다. 고난과 역경 속에도 대학 졸업과 유학이라는 꿈을 꾸게 된 저자는 연세대학을 졸업하고 아내와 도미, 3년 8개월 만에 미국 피츠버그대학에서 교육전공 철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여 1976년 한국 최초의 시각장애인 박사가 되었다. 현재 UN 세계장애위원회 부의장 겸 루스벨트 재단 고문으로 7억 명에 가까운 세계 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했다.

교육 전문가인 저자는 시각장애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리더로 역사 속에 흔적을 남기고 있으며 두 아들도 각각 안과의사와 대통령 특별보관으로 성장시켜 미국 사람도 부러워하는 명문가를 만들었다. 대표 저서로 『원동력』,『우리가 오르지 못할 산은 없다』와 『어둠을 비추는 한 쌍의 촛불』이 있으며 아내와 함께 쓴 『어둠을 비추는 한 쌍의 촛불』은 MBC 특집극 「눈먼 새의 노래」와 영화 「빛은 내 가슴에」로 제작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2012년 2월 23일 향년 68세 나이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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