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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주를 위해 죽다
VOM(순교자의 소리) 저 I 규장 I 201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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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을 찢는 고문 앞에서도
자신을 버려 죽기까지 순종한 놀라운 감동 실화!!
주님을 향한 열정이 차갑게 식어버린 당신의 마음을 뜨겁게 회복시켜줄 책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_ 빌립보서 3장 8,9절

그리스도 외에는 없다!
오직 그리스도 외에는 없다!
기독교 신앙은 역설로 가득하다.
살려면 죽어라! 얻으려면 버려라! 강해지려면 약해져라!
인생의 중대한 문제에 부딪혔을 때 우리가 내릴 수 있는 대답은 단 한 가지뿐이다.
그것은 바로 “그리스도 외에는 없다!”이다.
천국에 도달할 수 있는 다른 길이 있는가?
그리스도 외에는 없다! 그분이 바로 길이기 때문이다.
우리 삶의 모든 것을 바쳐 헌신할 만한 다른 우선순위가 있는가? 그리스도 외에는 없다! 그분이 최우선이기 때문이다.
세상 어느 누가 인간의 마음의 갈망을 채워줄 수 있는가? 그리스도 외에는 없다! 오직 그리스도만이 우리를 만족시키신다.

그리스도와 동행하는 깊은 체험을 원하는가?
오직 그리스도를 향한 지극한 순종으로 당신의 모든 것을 기꺼이 희생하라. 그분을 위해 죽기를 결단하라.
우리가 죽기를 결단할 때에 영원한 생명이 날마다 새롭게 솟아날 것이며,
그럴 때에 주님과의 깊은 교제의 삶이 당신을 인도할 것이다.
 
 
PART 1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
PART 2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PART 3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PART 4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 본문 속으로 ]
소녀는 엄마를 올려다보았다. 그 아이의 엄마는 어떤 결정을 내릴까?
그날 아침, 북한의 황해도 곡산 마을의 전도사였던 그 소녀의 엄마는 다른 26명의 그리스도인들과 함께 결박되어 공산주의자 무리 앞에 끌려갔다.
그리고 공산주의자들이 조롱을 퍼붓는 가운데 군인 하나가 김 전도사와 다른 그리스도인들에게 명령했다. “그리스도를 부인하라. 그렇지 않으면 모두 죽을 것이다.”
그녀는 등골이 오싹해지는 느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살아 계심을 누구보다 더 확실하게 믿고 있는 그녀에게 그분을 부인하라고 강요한들 무슨 소용일까? 김 전도사는 물론이고 26명의 그리스도인들은 그들의 구세주를 부인하기를 거부하였다.
그러자 그 군인이 다시 소리쳤다. “그리스도를 부인하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의 새끼들을 교수형에 처할 것이다!”
소녀는 엄마를 올려다보았다. 소녀는 제 엄마가 자기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엄마의 손을 꼭 붙잡았다. 그러자 소녀의 엄마가 몸을 숙여 소녀의 귀에 대고 확신과 평화가 넘치는 음성으로 속삭였다. “사랑하는 딸아, 오늘 천국에서 만나자꾸나!”
이번에도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를 부인하지 않았다. 공산주의자들은 그들의 자녀들을 즉각 교수형에 처했다.
공산주의자들은 김 전도사와 26명의 그리스도인들을 포장 공사가 한창인 도로로 끌고 나가 거대한 도로포장용 롤러 앞에 강제로 눕혔다. 공산주의자들은 그들에게 마지막 기회를 주었다. “예수를 부인하라. 그렇지 않으면 저 롤러에 뭉개질 것이다!” 자녀들을 먼저 하나님의 품으로 보낸 27명의 그리스도인들은 이번에도 그리스도를 부인하지 않았다.
그리고 마침내 롤러 운전수가 그 육중한 장비를 움직이기 시작하자 그들은 조용히 찬양하기 시작했다.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엎드려 비는 말 들으소서!”
… 당신의 일상에서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 본문(pp 180,181) 중에서
 
 
[ 프롤로그 ]
하나님의 도구가 된 사람,
하나님의 뜻 안에서 자신의 뜻을 버린 사람!

이 책에 나오는 사람들은 희생자가 아니다. 그들은 승리자이다. 그들의 이야기는 예수님의 제자들에서 현대의 순교자들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역사를 포괄한다. 박해자들 또한 고대의 로마 사람들에서 현대의 루마니아 사람에 이르기까지, 폭력배에서 무슬림에 이르기까지, 유생(儒生)에서 공산주의자에 이르기까지 실로 다양하다. 그러나 이 책에 나오는 각각의 성도들 모두가 우리의 본보기요 그리스도를 향한 지극한 순종의 모범이다. 그들은 자기보호를 향한 인간의 기본적 의지보다 한층 더 심오한 욕구, 곧 그리스도를 섬기고 그분의 증인이 되려는 거룩한 욕구를 품은 이들이었다.
오늘날 세계는 호전적인 극렬 종교 집단이 폭력에 호소하며 세(勢)를 불려나가는 가운데 안정과 평화가 크게 위협받고 있다. 게다가 세계 경제 불황의 심화로 많은 사람들이 벼랑 끝으로 몰리고 있다. 그리고 지금은 수많은 사람들이 그 해답을 얻기 위해 교회를 찾는 시대, 교회가 이전보다 더 큰 능력을 얻기 위해 하나님과 하나님의 주권을 의지해야 하는 시대가 되었다.
당신이 이 책을 읽고 사고(思考)의 폭을 넓히게 되기를, 견디기 힘든 상황에 봉착했을 때에 이 책에 나오는 그리스도인들처럼 행동하게 되기를 바란다. 그것이 바로 이 책을 엮은 기본적인 목적이요 이유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에게 악한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 그리스도께서는 그런 이들에게 어떻게 반응하셨는가? 과거의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반응하였는가? 믿지 않는 사람들이나 다른 종교를 믿는 사람들이 폭력적으로 우리를 대적할 때 그들을 어떤 태도로 대해야 할까? 모든 위험을 무릅쓰는 것, 우리를 죽일지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어주는 것이 합당한가?
이 책이 그 모든 질문에 대답하지는 않겠지만 당신의 신앙에는 거세게 도전할 것이다. 이제 이 책에서 그리스도를 위해 말할 수 없이 잔혹한 고난을 받은 그리스도인들에 관한 이야기를 읽을 때, 그 비극과 압제의 이면을 주시하여 그 표면 아래 깊이 놓여 있는 보석을 발견하기 바란다.
이 용감한 형제자매들의 증거에 담긴 믿음에 초점을 맞추어라! 그들 안에 거하신 성령께서 당신 안에도 거하신다는 것을 깨달아라! 당신도 그들처럼 아무리 가혹한 상황에 처하더라도 믿음으로 행동할 수 있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믿어라!
이 책에 담긴 이야기들을 읽어나갈 때, 고난의 신학(神學)을 배움으로써 기독교 신앙의 극한의 단면에 대해 올바로 깨닫게 될 것이다.
고난의 신학을 배우기 위한 첫 걸음은, 이 책에 담긴 이야기들이 고통으로 일그러진 절망적인 이야기들이 절대 아니며 여기 등장하는 그리스도인들 또한 ‘슈퍼’ 그리스도인들이 결코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 것이다. 물론 그들은 담대하고 강인하였으며 때로는 우리가 이해할 수 없으리만치 지극한 순종으로 그리스도께 나아갔다. 그러나 사실 그들은 우리와 똑같은 평범한 그리스도인으로서, 단지 평범하지 않은 상황을 만난 것에 지나지 않았다.
그렇다면 무엇이 그들을 지극한 순종으로 인도한 것일까? 어떤 신비로운 동인(動因)이 그들에게 작용한 것일까? 아니다. 그들을 지극한 순종으로 인도한 것은 예수님을 주님으로 믿는 ‘믿음’이었다. 그 믿음이 고난을 안겨주었지만 오히려 그 믿음으로 순종하였던 것이다.
그렇다! 믿음 하나면 족하다. 인간의 힘으로는 고난을 견딜 수 없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나라를 위해 믿음으로 감싸 안을 때, 고난은 그리스도께 속한 것을 더 많이 얻기 위해 기꺼이 자기 자신을 버릴 각오가 되어 있는 그리스도인의 심장을 더욱 강하게 만든다.
이 책에 나오는 모든 신자들은 하나님을 향한 열정을 공유하고 있다. 그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다가 체포되었을 때 당하게 될 가혹한 결과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이러한 열정 때문이었다.
아마도 그 열정의 일부는 그들이 소유한 믿음이 실로 값비싼 대가를 치를 만한 가치가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데서 비롯되었을 것이다. 그래서 믿음이 그들에게서 무엇인가를 앗아갈 때, 그들은 그 믿음을 더욱더 귀하게 여길 수 있었다. 신앙의 자유가 허용되지 않는 억압적인 정부 아래 사는 그리스도인들을 더 강하게 만든 것은 바로 이런 깨달음이 아닐까?
어거스틴은 “진정한 순교자를 만드는 것은 고난이 아니라 대의(大義)이다”라고 말했다.
헬라어 원어에 의하면 순교자(martyr)는 ‘증인’을 의미한다. 그렇다! 이 책에 나오는 모든 순교자들은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와 능력을 다른 사람들에게 증언해야 한다고 확고하게 믿었을 뿐 아니라 실제 행위를 통하여 직접 증언하였다.
시인이며 극작가인 엘리엇(T. S. Eliot)은 ‘순교자’를 “하나님의 도구가 된 사람, 하나님의 뜻 안에서 자신의 뜻을 버린 사람, 그러나 하나님께 순종함으로써 자유를 발견하기 때문에 결국에는 잃어버린 것이 아니라 찾은 사람”이라고 묘사하면서 “순교자는 더 이상 자신을 위한 것은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순교의 영광조차 바라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그리스도의 증인이 된다는 것은 마귀가 쏘아대는 포탄의 탄도 정중앙에 놓이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번은 어떤 여인이 힐(E. V. Hill) 목사를 찾아와 “목사님, 저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마귀가 제 뒤를 바짝 쫓아오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힐 목사는 “마귀는 아직 당신의 뒤를 쫓아오고 있지 않습니다. 당신이 마귀의 추적을 받을 만한 일을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렇다! ‘그리스도의 나라를 위해 마귀의 주목을 받을 만한 일을 하는 것’, 이것이 바로 우리 모두의 제1의 목표가 되어야 한다.
이 책을 읽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기독교 신앙으로 인해 어떠한 고난에 직면하게 되었을 때에 이 책에 나오는 신실한 성도들처럼 ‘지극한 순종’의 광휘와 아름다움을 체험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순교자의 소리
The Voice of the Martyrs
 
 
The Voice of the Martyrs (순교자의 소리)
복음 전파 중심의 세계적 선교기관으로서 기독교 신앙 때문에 박해받는 지역의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는다. ‘살아 있는 순교자’라는 평판을 듣던 리처드 범브란트(Richard Wurmbrand, 1909-2001)에 의해 1967년 미국에서 창설되었다. 그는 나치 치하의 루마니아에서 유태인 그리스도인으로서 혹독한 박해를 받았으나, 전후(戰後) 자기를 핍박했던 나치를 용서하고 그들을 숨겨주고 전도하는 일에 몸을 바쳤다. 그는 전후 공산 치하 루마니아의 독재정권 아래서도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 때문에 14년 동안 투옥되어 극심한 박해를 받았다. 그 후 그는 미국으로 망명하여 핍박받는 그리스도인들을 후원하고, 핍박자를 용서하고 전도하는 선교기관인 ‘순교자의 소리’(VOM)를 세웠다.
‘순교자의 소리’는 공산권 지역과 이슬람권 지역을 비롯하여 기독교에 대해 폭압적인 지역에서 박해받는 사람들을 격려하고 지원한다. 또한 위험을 무릅쓰고 그러한 지역에 성경과 전도지 배포, 라디오 방송 등을 통해 복음을 전한다. 그들은 순교자의 가족들을 돌아본다. 그들은 핍박이 종료될 때까지 복음의 증인 된 사명을 지속한다. 더욱이 탄압자들까지 전도하기 위해 그 지역의 성도들을 지원하고 훈련시킨다. 그들은 박해 때문에 소리 지를 수 없는 사람들을 대신하여 그들의 피 묻은 소리를 자유세계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전하여 그들을 믿음 안에서 경성시킨다.
이 책은 기독교 2천 년 역사 전반에 걸쳐 복음으로 인해 핍박당하여 말할 수 없는 고초를 겪었으나 주님을 배반치 않고 피와 목숨으로 주께 충성한 성도들의 생생한 ‘순교행전’이다. ‘순교자의 소리’의 최근 사역의 결과로 작금의 이슬람권에서 믿음으로 승리한 그리스도인들의 감동적인 실화도 우리를 한없이 경성시킨다. 주를 위해 고통당하고 주를 위해 죽은 성도들의 목숨을 건 ‘신앙의 지조 다큐보고서’가 안일함과 나른함에 젖어 연약하고 게으른 신앙으로 추락한 우리에게 ‘과연 이렇게 신앙생활 해도 되는 건가? 주를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할까?’를 진지하게 돌아보게 하는 거룩한 각성제가 될 것이다.

역자 배응준은 규장의 전문 번역위원으로 총신대학교 신학과와 신대원을 졸업했다. 20여 년 동안 60여 권의 신앙서적을 번역했다. 영어를 유려한 우리말로 표현할 줄 아는 탁월한 번역자이다. 대표적인 역서로는 찰스 스펄전의 ‘스워드 시리즈’(《네 믿음을 보이라》 외 2권), 《성경 파노라마》, 《리마커블 천로역정》, 《하나님 임재 연습》, 《회개했는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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