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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예배의 감격에 빠져라
김남준 저 I 생명의말씀사 I 201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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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예배를 견디고 있습니까?
이제, 습관적 예배의 껍질을 깨고 감격의 예배로 나아오십시오.
은혜를 체험하지 못하고 마지못해 시간이 끝나기만을 기다리는
예배자들을 위한 하나님을 만나는 벅찬 감격이 있는 참된 예배 회복 처방전
 
 
재출간에 부치며

책을 열며. 어떤 예배자
요금 내고 집에 가|예배는 민방위 교육?|정신을 잃은 예배|틀에 박힌 예배|빗나간 예배 갱신 운동|필요한 영적 진단|느낌과 목마름|맺음말

제1장. 어느 소년의 고백
어느 소년의 고백|예배, 신앙의 중심부|공적인 예배는 의무입니다|예배하며 산 성도들|유행처럼 번지는 태만|백화점 세일만도 못한 예배|은혜 받는 날|그 때 당신은 어디 있었습니까?|하나님을 버리는 행위|약속 있는 은혜의 수단|회복된 예배로|차가운 형식인가, 마음인가?|하나님을 만나십니까?|하나님이 없는 예배|한 번도 예배 받은 적 없으신 하나님|맺음말

제2장. 예배 견디기
견디고 있습니까?|예배, 하나님과의 만남|본질적인 두 요소|영과 진리|예배 되게 하시는 성령|예배자를 찾으시는 하나님|성령 안에서 드려야 할 예배|제사, 예배의 원형|이방의 제사 개념|예배 없이 살 수 없어|예배를 위한 교회|죄에 대한 자각|피아노 치는 돼지도 할 수 있는 일|늘 듣던 말씀인데|두 가지 교훈|예배를 주관하시는 성령|침묵 이상의 예배|동화뿐이었던 이야기|매일이 오늘 같았으면|배울 수 없는 예배|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예배|차라리 망부석 앞에서 설교하는 게 낫지|예배의 정서적 요소|초기 미국 청교도들의 예배|예배와 십자가 사건|십자가의 중심성|예배에서 맛보는 자유|내가 본 빈야드 집회|메마른 예배의 이유|설교 본문 예고|때로는 파격이|예배자들의 교통|특별하게 하시는 성령|맺음말

제3장. 이상한 제육볶음
말씀의 요리사|두 번째 요소, 진리|만날 때마다 말씀하심|가장 큰 체험|하나님과의 만남을 위한 다리|진리 없이 예배 없다|설교의 권위|받든지 거절하든지|깊은 산 속 옹달샘|진리의 빛이 필요하다|정직한 선포|맺음말

제4장. 들어야 할 목소리
못 말리는 형제|삶과 나뉠 수 없는 예배|예배자에게 문제 있다|동물과 같은 나의 삶|삶에 대해 생각하라|실패한 자를 받으심|봄비를 기다리며|제사를 말씀하셨는데|계명을 먼저 주심|성가대 지휘자와의 다툼|예배 시간에 잡니까?|기도원에서 만난 사람|은혜로웠습니다, 괜찮았습니다, 지루했습니다|불꽃처럼 살고 싶다지만|무늬만 즐거워|오늘은 기를 보하는 약만|핑계를 찾지 말라|배교자의 세례 행위는?|맺음말

제5장. 밤나무의 추억
가을을 기다리다|비유의 배경|짓지 않은 집에서|아들의 청구서|은혜에도 계획은 있다|첫 번째 교훈|남다른 사랑|긍휼로 살아온 인생이기에|불꽃 교회?|가정 같은 교회?|우선적인 사명|두 번째 교훈|항의하고 싶었던 본문|내 마음을 녹인 진리|고귀한 섬김|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하라|맺음말

제6장. 지갑이 회개할 때
어느 목회자의 한탄|본문의 배경|시련에 시달린 교회|가난해도 부유한 교회|헌금의 비결, 기쁨|교회에 주는 교훈|정당한 예배의 한 순서|옥합을 깨뜨린 여인|은혜로 산다는 고백|헌금 설교로 부흥한 교회|내 모든 것 주의 소유 삼으소서|사람의 공로는 감추고|불꽃 같은 기쁨|세 가지 원리|헌금 생활의 근간|자원하는 마음|자신을 주신 주님|맺음말

제7장. 어느 사형수의 노래
왜 그렇게 살았는지|은혜 받은 성도의 노래|위기 앞에서|노래할 이유|찬양은 부흥의 수단인가?|찬양은 노래다|성도들의 찬양이 중심|규모와 자유|찬송은 하나님께|은혜 경험을 동반하라|가사를 외우는 유익|대장간의 추억|창조주를 찬양하라|거룩하심을 찬양하라|선택을 노래함|십자가를 노래할 이유|십자가의 감격|복음으로 샘솟게 하라|은혜로운 구원 행동|맺음말

제8장. 더 값진 예물
다윗의 실패|고통으로 보낸 나날들|죄의 능력|영적 회복의 계기|참회케 하는 말씀|회개를 잊은 시대|하나님의 용서를 체험하라|깨달은 진리|갈망이 없는 신앙 생활|하나님 때문에 상한 마음|가난한 마음, 상한 심령|마음이 가난한 자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맺음말

제9장. 웃기는 심포지엄
주일은 거룩한 날이니|주일 성수와 갈등|두 날의 신학|그리스도를 바라본 날|의무에 매이지 않는 사람들|주일과 영적 부흥|예배 회복과 주일|회칠이 문제인가?|문제는 무덤이다|따로 노는 고백|영적 삶을 비교하라|어느 꼬마의 회심|죽은 예배, 빛바랜 주일|맥체인 이야기|우리도 한때는|맺음말
 
 
요금 내고 집에 가
주일 아침 한 가족이 바쁜 걸음으로 교회를 향하고 있었습니다. 교회 가까이 다다랐을 때 양쪽에 엄마 아빠 손을 잡은 어린아이가 엄마 아빠를 번갈아 바라보며 말했습니다.
“엄마, 아빠! 오늘은 예배 시간에 졸지 마. 나 창피하단 말이야. 알았지?”
또렷한 목소리로 호소하듯 말하는 어린아이에게 엄마는 깜짝 놀랐는지 좌우를 두리번거리며 조용히 하라는 뜻으로 아이에게 눈짓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 어린아이의 간절한 애원에도 불구하고 그 날도 그 부부에게는 지난 주일과 다름없는 일들이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그들이 잰걸음으로 교회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성가대의 송영이 끝나고 신앙 고백을 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윗몸을 숙이고 빈자리를 찾아 간신히 자리를 잡았을 때에는 벌써 예배가 시작된 지 5분이 지난 후였습니다. 그 날도 예배는 정해진 순서를 따라 드려지고 있었습니다.
부부는 주보에 적힌 별 표시를 따라 앉았다 일어났다 하면서 예배 순서를 따라갔습니다. 교독문을 읽고, 지루하게만 느껴지는 장로님의 대표 기도에 이어 성경 봉독과 성가대의 찬양도 경청했습니다. 이윽고 설교 시간이 되었습니다.
목사님이 강단에 올라 설교하시기 시작했습니다. 그날따라 유난히 길게 느껴지는 설교를 한쪽 귀로 들으며 눈으로는 주보를 군데군데 훑어보았습니다. 교회 소식을 낱낱이 읽고 주보의 오자를 잡아내며 교정까지 끝냈지만, 설교는 그 때까지도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설교가 시작된 지 15분쯤 지났을 때 부부의 몸이 좌우로 약간씩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왜 하필 그 때 한 주간의 피로가 엄습하는 것인지 졸음이 몰려왔습니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그것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가끔 설교자의 어조가 상승할 때에는 졸음에 겨운 눈을 치켜뜨기 위해 애를 써 보지만 눈꺼풀에 무거운 추가 달린 것처럼 이내 내려옵니다. 졸음을 쫓기 위해 고개를 흔들어 보고 졸다가 떨어뜨린 성경책이나 주보를 주워 보기도 하고 성가대석에 누가 빠졌는지 출석도 점검해 봅니다. 설교를 듣는다기보다는 졸음과 힘겹게 싸우고 있을 뿐입니다.
어린아이도 지루한지 이따금 몸을 좌우로 비틀며 주보로 비행기를 접어 보기도 하고, 심하게 조는 엄마의 옆구리를 고사리 같은 손으로 툭 쳐 보기도 하지만, 부부는 지긋이 고개를 숙인 채 묵상에 잠긴 듯 졸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순간 이 어린아이가 참을 수 없다는 듯 칭얼대며 졸랐습니다.
“엄마, 아빠! 졸지 말고 빨리 요금 내고 집에 가자.”
아마 이 아이는 하나님께 바치는 헌금을 요금이라고 생각했던 모양입니다.

맺음말
우리는 예배하기 위해서 일주일을 삽니다. 또한 일주일을 살기 위하여 하루를 하나님 앞에 예배합니다. 무엇보다도 예배와 설교를 통한 하나님과의 만남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하십시오. 하나님 앞에 도움을 구하고 거룩한 만남이 있는 예배가 되게 해 달라고 애타게 기도하십시오. 이러한 간구와 기도 없이 예배에 나와서 단지 은혜로운 설교를 듣기 원한다면 그것은 하나님이 아니라 설교자를 의지하는 것입니다.
예배의 수준을 능가하는 삶도 없고 삶을 능가하는 예배도 없습니다. 예배는 삶 안에 갇히고 삶은 예배 안에 묶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는 것이 아닙니다. 이 시간도 온 땅을 두루 감찰하시며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십니다.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찾는 자들을 찾으십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거룩한 만남을 주시고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경험하게 하십니다.
예배 속에서 하나님을 만난 성도들은 예배의 거룩함을 아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예배자의 가장 큰 제물이 하나님을 향한 상한 마음이며 자신의 죄를 참회하는 심령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을 찾으십시오. 예배 가운데 하나님과의 만남을 사모하십시오. 시냇물을 찾기에 목마른 사슴과 같이 예배 가운데 하나님을 만나길 사모하고 그리워하는 성도들이 되십시오. 예배 가운데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는 것이 영혼의 커다란 재앙이 되는 것처럼 그렇게 안타까운 마음으로 예배 가운데 임재해 주시기를 갈망하고 기대하는 성도 여러분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십니다.

 
 
예배의 감격은 거룩한 삶을 위한 샘물입니다.
하나님을 만나려는 마음의 갈망, 선명한 진리의 외침, 충만한 성령의 은혜,
이 세 가지를 통해 예배자는 하나님을 만납니다.
그리고 이렇게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야말로 우리의 유일한 희망입니다.
거기에 구원이 있고, 참된 위로가 있으며, 세상을 이길 능력이 있습니다.
당신의 예배, 그 만남이 있습니까?

기독교 신앙의 중심부에는 반드시 ‘약속된 은혜의 수단’인 ‘예배’가 존재한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구원받은 것은 일차적으로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함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신자가 일주일을 살아갈 힘을 얻는 곳도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는 곳도 예배의 자리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현재 한국 교회와 신자들은 절박하게 하나님의 은혜를 필요로 하지 않으며, 이에 따라 예배는 본래의 의미와 기능을 잃고 하나님과의 만남의 감격이 상실된 습관적인 의식이 되고 있다.
죄악 된 세상에서 신자가 신자로서 살아가게 하는 원동력인 예배가 퇴락한다면 거룩한 은혜와 생명의 능력을 공급받지 못한 신자는 승리하며 살 수 없게 된다. 따라서 지금 무엇보다도 필요한 것은 졸음과 무관심, 딴생각으로 가득 찬 지루한 의무로서의 예배에서 벗어나 하나님과 만나고 소통하는 벅찬 감격이 있는 예배로 돌아가는 일이다.
그렇다면 ‘참된 예배’란 무엇인가?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시는 예배는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 즉 성령 안에서 그리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 드리는 예배다. 성령이 주도하시고 함께하시는 산 예배, 심령을 찌르는 진리의 말씀의 선포와 청종이 있는 예배를 드릴 때 신자는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께서 열납하시는 제사를 드리는 감동을 누릴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참 예배의 회복은 설교자와 예배자의 영적 쇄신 없이는 결코 이루어질 수 없다. 즉 말씀과 교훈을 듣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그 말씀을 통하여 삶을 성찰하고 참회하며 실천적인 변화를 가져야만 진실된 의미에서 하나님과의 교통을 이루고 신령한 감화를 맛볼 수 있다.
저자 김남준 목사는 이와 같이 신자의 신앙과 삶을 붙들어 주는 예배의 본질과 중요성을 언급하는 한편,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원하시는 예배 정신을 하나하나 짚어가면서 설명하며, 신자와 교회의 참된 부흥과 영적 회복을 위해 불꽃처럼 드리는 예배로 돌아올 것을 애끓는 목소리로 호소하고 있다.

▣ 특징
■ 1997년 ‘규장’에서 출간했던 책을 재조판하여 한층 더 세련되고 산뜻한 모습으로 단장했다. 집필된 지 13년의 세월이 흐르기는 했지만 그 해 한국 기독교 출판문화상 평신도 부문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는 등 나오자마자 큰 반향을 일으키고 10만이 넘는 독자의 사랑을 받아 온 스테디셀러답게 저자의 통찰이 돋보이는 주옥같은 내용만큼은 지금까지도 변함없이 유효하다.
■ 저자 김남준 목사는 지금까지 목회자, 목회자 후보생, 사모, 교사, 직분자, 평신도 등을 대상으로 각각의 본분와 직위에 맞는 신앙생활 지침들을 현장감 있으면서도 진지하고 깊이 있게 전달해 왔다. 총 9개의 장, 160개가 넘는 소제(小題)로 구성되어 있는 이번 책에서는 ‘예배자’라는 보다 광범위하고 일반적인 계층을 대상으로 하여 본질에서 벗어난 형식적인 예배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생동감 있는 참된 예배로 돌아올 것을 촉구하고 있다. 올바른 예배의 정의와 예배 갱신의 절박한 필요성을 언급하고 있는 이 책은 ‘예배 회복’에 관한 한 어느 저작물보다도 호소력 짙고 설득력 있는 내용을 설파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 이와 같이 신자라면 누구나 경험하고 고민하는 형식적 예배와 영적 침체의 문제를 다루되 흥미로운 에피소드나 심금을 울리는 예화 등을 적절하게 제시함으로써 주제의 현실성을 부각시키고 연령, 사회적 위치 및 입장 등을 막론하고 신도 전체가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 각 장 말미에서는 성경적인 해답으로 맺음말을 맺고 해당 장의 대계(大系)를 두 페이지에 걸쳐 간략히 소개함으로써 독자로 하여금 본문을 더욱 명확하게 이해하고 깊은 동일화 과정을 겪으며 심중에 각인된 핵심 내용을 구체적으로 자신의 삶에 적용시킬 수 있도록 했다.
■ 복간(復刊)을 기념하고 오랜만에 이 책을 접하는 독자에게 의미 있는 선물을 하고자 김남준 목사의 예배에 관한 세미나 강연 내용을 MP3 CD에 담아 부록으로 첨부하였다.
■ 좀더 확실한 피드백을 위하여 스터디 교재를 별책으로 준비하였다. ‘책 속의 책’ 장정 방식으로 만들어 책과 스터디 교재를 한 권의 책처럼 들고 다닐 수 있어 휴대성과 활용도가 높다.
 
 
현 안양대학교의 전신인 대한신학교 신학과를 야학으로 마치고, 총신대학교에서 목회학 석사와 신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신학 박사 과정에서 공부했다. 안양대학교와 현 백석대학교에서 전임 강사와 조교수를 지냈다. 1993년 열린교회(www.yullin.org)를 개척하여 담임하고 있으며, 현재 총신대학교 신학과 석좌교수로도 재직하고 있다. 시류와의 영합을 거절하는 청교도적 설교로 널리 알려진 저자는 조국 교회에 바르고 깊이 있는 개혁신학적 목회가 뿌리내리기를 갈망하며 연구와 설교, 집필에 힘쓰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1997년도 기독교 출판문화상을 수상한 『예배의 감격에 빠져라』와 2003년도 기독교 출판문화상을 수상한 『거룩한 삶의 실천을 위한 마음지킴』, 2005년도 기독교 출판문화상을 수상한 『죄와 은혜의 지배』를 비롯하여 『구원과 하나님의 계획』, 『게으름』, 『자기 깨어짐』, 『하나님의 도덕적 통치』, 『교사 리바이벌』, 『자네, 정말 그 길을 가려나』, 『목회자의 아내가 살아야 교회가 산다』, 『설교자는 불꽃처럼 타올라야 한다』, 『돌이킴』, 『싫증』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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