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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을까?(Can I Know God's Will?)
R. C. 스프룰 저 I 생명의말씀사 I 201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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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내가 무엇을 하길 원하십니까?”
내가 하나님이 뜻하신 바른 길 위에 있는지 어떻게 확신할 수 있을까?
 
 
1장.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가?
2장. 사람의 뜻은 무엇인가?
3장. 나의 직업에 대한 하나님의 뜻
4장. 나의 결혼에 대한 하나님의 뜻
 
 
성경이 하나님의 뜻을 말할 때 그 뜻이 늘 하나님의 작정적인 뜻은 아니다. 하나님의 작정적인 뜻은 우리가 어기지도 못하고 불순종하지도 못하는 뜻이다. 하나님의 작정적인 뜻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반대로 우리가 어길 수 있는 하나님의 뜻이 있다. 바로 ‘하나님의 교훈적인 뜻’으로 우리는 이 뜻에 불순종하기도 한다. 실제로 우리는 너나없이 매일 하나님의 교훈적인 뜻을 어기고 이 뜻에 불순종한다.
하나님의 교훈적인 뜻은 그분이 자신의 백성에게 주시는 교훈과 규범과 계명으로 구성된다. 이것들은 우리가 해야 하는 옳은 일과 적절한 일이 무엇인지 표현하고 보여준다.
우리가 죄를 짓지 않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우리가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두지 않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우리가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우리가 도적질하지 않고, 탐내지 않으며, 간음하지 않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그러나 세상은 우상숭배와 증오와 도둑질과 탐심과 간음으로 넘친다. 우리는 하나님의 율법을 어길 때마다 하나님의 뜻을 범한다.
우리 시대 기독교의 한 가지 큰 비극은 숱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감춰진 작정적인 뜻을 지나치게 강조한 나머지 하나님의 교훈적인 뜻을 배척하고 소홀히 여긴다는 것이다.
우리는 휘장을 들추고 자신의 미래를 엿보고 싶어 한다. 자신이 순종하는지는 살피지 않고, 자신의 점괘에 더 관심을 둔다. 자신이 무엇을 하느냐보다는 자신의 별자리가 어떻게 움직이느냐에 더 몰두한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주권적인 뜻에 대해서는 매우 수동적으로 반응한다. 이제는 기억하자. 우리는 하나님의 교훈적인 뜻에 대해 능동적인 위치에 있고, 그 뜻을 행할 책임이 있다.
_ 1장.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가?
 
 
“내게 내일을 말해줘!”
인간은 누구나 미지의 미래를 손톱만큼이라도 확신하고 싶어 한다. 인류가 시작된 이래 사람 사는 곳이면 어김없이 사람들의 염려를 이용해 자기 주머니를 챙기는 점술가들이 끊이지 않았다.

그리스도인도 똑같이 미래에 호기심을 느끼지만 묻는 질문이 다르다. 그리스도인은 이렇게 묻는다. “내 삶을 향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일까?”
하나님이 어느 길을 기뻐하시는지 알려고 애쓰는 경건한 그리스도인은 미로 같은 삶 속에서도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를 갈망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은 단순하지 않다.
‘하나님의 뜻’을 궁금해 하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하나님의 뜻을 알아내는 비법을 알려주는 양 소개된 책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자칫 잘못하면 하나님의 뜻을 알려는 시도는 점괘를 들여다보는 여느 사람들과 다를 바 없게 된다.
그렇다면 우리가 알아야 하는 하나님의 뜻은 무엇이고 우리가 알 수 없는 하나님의 뜻은 무엇일까? 세계적인 신학자 스프룰은 성경에 근거해 하나님의 뜻을 찾아간다. 이 책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기를 갈망하는 경건한 그리스도인을 위한 충실한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기를 갈망하는가? 하나님의 뜻과 사람의 뜻, 그리고 내 직업과 결혼에 관한 실제적인 하나님의 뜻까지! 매일의 결정에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적용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시리즈 소개] R. C. 스프룰 라딕스 북스 Radix Books

혼란스러운 때일수록 뿌리radix로 돌아가라! 신학이 바로 서야 신앙이 바로 선다.
확실한 진리인 성경이 있음에도 피상적인 지식에 안주하면 본질을 잃은 신앙생활을 하기 쉽습니다. 본질을 잃은 신앙은 쓰나미같이 몰려오는 세상의 가치관에 대항할 힘을 잃게 만듭니다.
R. C. 스프룰은 어려운 주제를 쏙쏙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할 줄 아는 세계적인 신학자입니다. 그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눈에 빤히 보이는 모순들에 휘둘리는 건 하나님과 성경에 대해 바른 관점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신학은 알 필요가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가 아니며, 반드시 모든 성도들이 건전한 신학을 통해 진리를 바로 알고 삶의 모든 부분에 연결하여 살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기독교의 진리를 바로 알 수 있는 핵심적인 질문들(Crucial Questions)의 답을 찾아가며 신앙의 ‘뿌리radix’부터 튼튼히 쌓아나가 하나님에 대한 건전한 관점으로 세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생명의말씀사에서는 R. C. 스프룰 Radix Books를 발간합니다.

1권. 예수는 누구인가?
2권. 기도하면 정말 달라질까?
3권.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을까?
4권. Can I Trust the Bible?(출간예정)
5권. What Does It Mean to Be Born Again?(출간예정)
6권. What Can I Do With My Guilt?(출간예정)

[이 책의 차별성]
1) 기독교의 진리를 바로 알 수 있는 핵심적인 질문들을 선정해 답을 찾아가며 성도들이 신앙의 뿌리를 튼튼히 내리도록 돕는다.
2) 심오한 진리들을 일반 성도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명쾌하게 설명하는 은사가 있는 저명한 신학자이다.
3) 이해되지 않는 성경 지식에 안주하며 잘못된 추측으로 하나님의 의도를 오해하며 살아가는 성도들의 무감각을 일깨운다.
4) 한국 교회 성도들이 바른 신학을 세워 삶으로 연결해 살아갈 수 있도록 한다.

[추천 독자]
∙ 건전한 성경적 관점을 갖고 제대로 된 신앙생활을 하고 싶은 성도들
∙ 피상적인 지식에 안주하지 않고 기독교의 본질을 바로 알고 싶은 성도들
∙ 신학의 뼈대를 바로 세우고 싶은 신학생과 대학생들
∙ 제자 훈련 필독서
 
 
어렵다는 편견에 의해 우리 곁에서 멀어져 있던 신학을 일반인들의 삶 속에 끌고 들어오는 것이 그의 평생의 사명이다. 개혁주의 신학계를 이끄는 저명한 신학자로 심오한 진리들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글과 강의로 유명하다. 스프룰은 딱딱하게 들리던 성경 교리를 명쾌한 논리와 적절한 예화로 풀어, 성경 말씀이 주일 예배뿐 아니라 나머지 6일의 삶과 떨어질 수 없게 연결고리를 만들어준다.
스프룰은 어릴 때부터 ‘왜?’라는 질문으로 가득했다. 2차 세계 대전 중 태어난 그는 사람들이 왜 어리석은 전쟁을 하는지 의아했고, 16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과연 인생은 무엇인지 해답을 찾지 못해 방황했다. 대학에서 친구가 그에게 예수님을 전했을 때 그는 ‘왜’ 예수를 믿어야 하는지 해답을 찾기 위해 성경을 읽기 시작했다. 그리고 지금까지 찾던 모든 문제에 대한 확실한 답이 성경에 있는 것을 알게 됐다. 세상은 회의투성이였다. 어쩌다 확신 있는 대답을 찾은 것 같아도 조금만 살펴보면 모순투성이인 말장난에 불과했다. 그러나 성경은 구석구석이 진리였다. 그러다 그에게 마지막 한 가지 ‘왜?’라는 질문이 떠올랐다. 왜 사람들은 이렇게 확실한 진리인 성경을 믿지 않는 걸까?
사람들이 성경의 진리에 의심을 품는 이유를 알아보기 위해 그는 많은 철학자들의 책을 섭렵했다. 모두 나름대로 통찰을 담고 있었지만 또 다른 철학에 의해 무너지는 쳇바퀴였다. 어느 것도 성경만큼 확실한 대답을 주지 못했다. 그래서 대학 졸업 후 신학교에 들어갔지만 이번엔 그곳에서 갖가지 신학 이론과 성경의 신빙성에 대한 회의에 부딪혔다. 그러나 스프룰은 흔들리지 않고 오히려 성경에 대한 회의의 답을 찾아가며 더욱더 확신 있는 복음주의자가 됐다.
스프룰은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이해되지 않는 모순적인 대답을 갖고 편안하게 느끼는 안일함에 놀란다. 그는 사람들이 성경 말씀을 자세히 공부하지 않고 잘못된 추측 안에서 하나님의 의도를 오해하며 사는 무감각을 경계하게 한다. 그의 글은 생각의 사각지대를 명확하게 끄집어낸다.
낙스신학대학교 등 여러 주요 신학교에서 신학과 변증학 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플로리다주에 위치한 세인트 앤드류 채플(St. Andrews Chapel)의 담임목사로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 평신도 교육에 열정을 품고 70여 권의 책을 저술했으며, 리고니어 선교회와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Renewing Your Mind)’라는 라디오 방송을 통해 기독교의 진리를 일반인들에게 알리려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1994년 <크리스채너티투데이>의 비평가들이 뽑은 ’신앙생활에 가장 큰 영향을 준 학자‘ 3위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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