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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하나님이 선택한 비범한 여성들(Twelve Extraordinary Wom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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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 간증*자기개발 > 자기계발 도서 > 신앙일반 >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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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평범한 사람들을 어떻게 비범하게 살게 하셨는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은 또한 사라, 한나, 룻의 하나님이시다. 그리고 그 하나님은 지금 나의 하나님이시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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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글
1. 하와 _모든 산 자의 어머니 2. 사라 _불가능을 믿었던 여인 3. 라합 _끔찍한 삶에서 구원받은 여인 4. 룻 _충실하고 사랑이 충만했던 여인 5. 한나 _경건한 어머니의 표상 6. 마리아 _여자 중에 복이 있는 여성 7. 안나 _충실한 증인 8. 사마리아 여인 _생명의 물을 발견한 여인 9. 마르다와 마리아 _일하는 여인과 예배하는 여인 10. 막달라 마리아 _어둠에서 구원받은 여인 11. 루디아 _베풀기를 좋아했던 여자
맺는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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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는 늘 변함없이 하나님을 깊이 사랑했다. 얼마나 열심히 기도 생활을 했는가를 보면 그 뜨거운 신앙을 가늠할 수 있다. 그녀는 땅의 것이 아니라 하늘의 것을 사모한 경건한 여성이었다. 아이를 갖고 싶어 한 것도 자기만족을 위한 욕망이 아니었다. 그녀는 자기중심적으로 원하는 것을 얻고자 하지 않았다. 한나가 아이를 원했던 이유는 자신을 기꺼이 희생하고 그 작은 생명을 하나님께 바치기 위해서였다. 야곱의 아내 라헬은 “내게 자식을 낳게 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죽겠노라”(창 30:1 참조)라고 말했다. 한나의 기도는 그보다 훨씬 겸손했다. 그녀는 ‘자식’이 아니라 아들 하나를 구했다. 성막에서 섬기는 일을 하기 적합한 아들을 허락해 달라고 한나는 간청했다. 하나님이 아들을 허락하시면 다시 하나님께 바치겠다는 것은 진심이었다. 스스로의 즐거움을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께 바치기 위해 아들을 원했음을 분명히 알 수 있다. 한나가 문제를 호소할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뿐이었다. 그녀는 자식을 낳지 못해 너무도 괴로웠지만 하나님께 불평을 쏟아 놓거나 남편을 성가시게 하지 않았다. 사실 그녀가 엘가나를 괴롭힐 이유는 없었다. 왜냐하면 자식은 여호와께서 주시는 기업이기 때문이다(시 127:3, 창 33:5 참조). 그녀는 깊은 실망과 고통 속에서도 항상 하나님께 충실했다. 오히려 실망이 깊을수록 그분을 더 열심히 사모했다. 그녀는 기도를 중단하지 않았다. _5장. 경건한 어머니의 표상 한나
마리아는 아이를 임신하게 될 것이라는 천사의 말을 듣는 순간 앞으로 닥칠 어려움을 모두 예상했을 것이다. 그녀는 자신이 구원자를 낳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기뻐했을 테지만 앞으로 온갖 수치를 당할 것이라는 두려움을 아울러 느꼈을 것이 분명하다. 하지만 마리아는 그리스도의 모친이 되는 엄청난 축복과 그에 뒤따르는 희생을 견주어 보고 나서 곧바로 무조건 복종의 태도를 취했다. 그녀는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눅 1:38 참조)라고 말했다. 마리아는 뜻하지 않은 임신 때문에 평판이 나빠질 것을 놓고 오래 고민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즉시 겸손한 태도를 취하며 더 이상 의심하거나 따지지 않고 기쁘게 하나님의 뜻에 복종했다. 그녀는 천사의 수태고지를 지극히 경건한 태도로 받아들였다. 마리아가 성숙한 믿음을 지녔고 하나님을 진정으로 경외했다는 사실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_6장. 여자 중에 복이 있는 여성 마리아
막달라 마리아는 성경에서 가장 잘 알려진 이름인데도 그녀에 대한 정보는 부족하기 짝이 없다. 성경은 그녀의 삶과 배경에 대해 침묵을 지키지만 그녀는 여전히 신약성경의 비범한 여성들 가운데 당당히 한 자리를 차지한다. 그녀의 이름은 사복음서에 모두 언급되는데 대부분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신 사건과 연관된다. 그녀는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신 뒤에 처음 모습을 보이셨던 인물이라는 점에서 영원히 그 이름을 남기게 되었다. 초기 교부 시대의 전승은 누가복음 7장 37~38절에 등장하는 익명의 여인을 막달라 마리아와 동일시했다. 그곳에 보면 “죄를 지은 한 여자”로 소개된 여성이 예수님의 발에 향유를 붓고 머리털로 발을 씻겨 드리는 장면이 나온다. 하지만 막달라 마리아가 그녀와 동일 인물이라는 근거는 없다. 성경의 기록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자면 오히려 그와 다른 결론을 내리는 편이 더 타당하다. 누가는 여자가 예수님의 발에 향유를 부은 사건을 기록한 지 불과 두 구절 뒤에, 그것도 정황이 서로 전혀 다른 문맥에서 막달라 마리아라는 이름을 처음 소개하고 있기 때문에 막달라 마리아를 이름을 밝히지 않은 “죄를 지은 한 여자”와 동일 인물로 추정하기는 매우 어렵다. 신중한 역사가로 정평이 난 누가가 그런 중요한 세부 사항을 무시했을 리가 만무하다. _10장. 어둠에서 구원받은 여인 막달라 마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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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이 평범한 사람이 무슨 대단한 일을 할 수 있겠어.”
이 책에는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여성 열두 명이 등장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여인들은 그들 자체로는 그렇게 뛰어나지 못했다. 그저 평범한 사람들이었다. 더욱이 그들 가운데는 신분이 매우 천한 여성도 포함되어 있다. 이 여성들이 비범했던 것은 타고난 자질 때문이 아니었다. 그들이 놀라운 능력과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었던 이유는 그들의 삶 속에서 그리스도의 역사가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덕분에 그들은 전혀 평범하지 않은 사람으로 바뀌었으며 참으로 놀라운 역사를 일으켰다.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은 사라의 하나님, 룻의 하나님, 한나의 하나님이기도 하셨다. 그리고 그 하나님은 지금 나의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그들의 삶에서 이루신 일을 오늘날에도 모든 참 신자들의 삶 속에서 똑같이 이루고 계신다. 일상생활에서 힘을 잃어버린 사람들, ‘나같이 평범한 사람이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책 속의 그녀들처럼 주님의 형상을 닮아 가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비범한 결과들을 우리 모두 날마다 경험하며 살아가길 바란다.
[이 책의 특징] • 성경에 이름은 잘 알려졌지만 막상 정보가 별로 없는 성경의 대표 인물들에 대해 깊이 있게 알 수 있다. • 성경 해석에 있어서 최고라 불리는 존 맥아더 특유의 통찰력으로 하나님의 구원 역사에 동참한 여성들의 모습을 현대 우리들에게 적용할 수 있게 부활시켜 놓았다. • 하나님이 평범하다 못해 멸시 받던 약한 자들을 비범한 인생으로 만드신 과정을 살펴보며 각자의 평범한 일상을 미세하게 들여다보고 하나님께 쓰임 받는 능력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변화를 촉구한다.
[추천독자] • 평범한 삶을 살면서 ‘내가 무슨 대단한 일을 할 수 있겠어’라고 생각하는 성도 • 자신의 부족함 때문에 쓰임받기 적합하지 않다고 말하는 사람들 • 일생생활에서 힘을 잃어버린 사람들 • 하나님의 구원 역사에 동참한 성경 인물들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을 원하는 성도 • 존 맥아더의 명쾌하면서도 질서 정연한 성경 해석과 현대적인 적용을 좋아하는 독자 • 제자 훈련이나 교회 리더십의 필독서, 또는 소그룹 나눔에 적절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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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째 목회자 집안에서 태어난 존 맥아더 목사에게는 최고의 성경 교사, 진리 수호의 명장, 강해 설교의 대가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붙는다. 그는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에 부임하면서 설교 이외의 모든 교회 업무를 사양한다는 조건을 내걸고 말씀으로 양육하여 1만 명이 넘는 교회로 성장시키면서, 오로지 교회는 진리의 말씀으로 충분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존 맥아더 목사의 메시지는 진리를 꿰뚫어 주는 놀라운 설득력을 지니고 있다. 성경 본문을 매우 섬세한 시각으로 명쾌하면서도 질서 정연하게 제시한다. 또한 현대적인 적용으로 성경을 고리타분하거나 어렵게 생각하는 이들도 성경에 대해 흥미를 느끼도록 유도한다. 평범하지만 비범한 삶을 살았던 예수님의 열두 제자 이야기에 이어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 열두 명의 여성을 추려 존 맥아더만이 할 수 있는 그녀들에 대한 현대적 해석과 통찰력을 담아냈다. 하나님이 이름 없는 평범한 사람을 전혀 평범하지 않은 경이로운 도구로 사용하신다는 진리를 다시 한 번 우리에게 보여 준다.
마스터스 신학 대학의 학장이기도 하며 그가 진행하는 프로그램 ‘Grace to You’는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수많은 베스트셀러의 저자로 <맥아더 바이블 연구>는 60만 권 이상 판매되어 ECPA(미국기독교출판협회) ‘골드 메달리온’을 수상했다. 대표 저서로 『성경의 핵심을 꿰뚫어라』, 『존 맥아더, 천국을 말하다』, 『진리전쟁』, 『하나님이 계획하신 교회』, 『성경 이렇게 믿어라』, 『친절한 척하지 않은 예수』, 『예수님이 선택한 평범한 사람들』 등이 있다. 옮긴이 : 조계광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탁월한 원어 해석 능력을 다양한 역서에서 발휘하고 있다. 총신대를 졸업한 뒤, 영국 서리대학(Surrey Univ.)과 런던 대학(London Univ.)에서 교육신학을 전공했다. 현재는 대학에서 교편을 잡고 있으며, 그동안 생명의말씀사 『캐논해설성경』 편찬 작업에 동참한 것을 비롯해 『남편의 기도로 아내를 돕는다』, 『존 맥아더, 천국을 말하다』, 『하나님이 계획하신 교회』, 『제임스 패커의 하나님의 인도』, 『복음에 뿌리를 내려라』 등 다수의 역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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