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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관계행복 개정판
조현삼 저 I 생명의말씀사 I 201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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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치료를 위한 8가지 처방!

연약함은 도와주라 / 부족함은 채워주라 / 허물은 덮어주라 / 좋은 것은 말해주라 /
뛰어난 것은 인정해주라 / 가족은 돌아보라 / 이웃은 더불어 살라 / 원수는 없애라

"왜, 사람들은 자꾸 내 곁을 떠날까?"
"혹시, 나는 대인관계에 문제 있는 사람인가?"

사람들을 곁에 머물게 하고 행복하게 하는 관계 8법칙
 
 
개정판 서문

intro 나를 본 눈으로 남을 본다

사론의 수선화 / 골짜기의 백합화 / 검으나 아름답다 / 게달의 장막 같으나 솔로몬의 휘장 / 가시나무 가운데 백합화/ 수풀 가운데 사과나무 / 자신을 보는 눈으로 다른 사람을 본다! / 관계의 당사자_그와 나는 사람이다 STUDY GUIDE

관계 치료를 위한 8가지 처방

사람과의 관계를 아름답게 01_연약한 것은 도와주라
연약함은 용납하라 / 약함이 곧 강함이다 / 약점에 인생 걸지 말라 / 연약함을 도울 힘이 당신에게 있다 / 도울 때는 상대를 배려하라 STUDY GUIDE

사람과의 관계를 아름답게 02_필요는 채워주라
필요가 찼을 때 채워주라 / 적절한 방법으로 정당하게 / 다른 사람이 채워줘야 할 부족함 / 다양한 부족함이 있다 / 때로 어른에게도 장난감이 필요하다 / 채워주시는 하나님 STUDY GUIDE

사람과의 관계를 아름답게 03_허물은 덮어주라
허물과 죄 / 허물처리 지침 / 아버지의 허물 / 지도자의 허물 / 여전히 당신의 지도자 / 용서하라, 기도하라 STUDY GUIDE

사람과의 관계를 아름답게 04_좋은 것은 말해주라
좋은 것에 대한 안타까운 반응_방치 / 좋은 것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_시기 / 좋은 것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_탐심 / 좋은 것에 대한 믿음의 반응_위로 / 좋은 것에 대한 믿음의 반응_본받음 / 좋은 것에 대한 믿음의 반응_사모 / 좋은 것에 대한 믿음의 반응_기대 / 좋은 것에 대한 믿음의 반응_표현 STUDY GUIDE

사람과의 관계를 아름답게 05_능력은 인정해주라
능력을 가두지 말라 / 능력의 다양성 / 모략을 길어 올리는 두레박 / 사람은 인정을 먹어야 한다 / 잘하는 것을 인정해주라 / 인정받고 싶으면 / 열쇠는 ‘그러므로’ / 다른 사람을 인정해 주라 / 인정하면 인정받는다 / 이웃을 기쁘게 / 누가 나를 인정해 줄까 / 능력에 믿음으로 반응하라 STUDY GUIDE

사람과의 관계를 아름답게 06_가족은 돌아보라
가정설명서대로 / 양극단 / 끝까지 함께 갈 사람 / 여자나라 말을 배우라 / 남자나라 말도 배우라 / 만국 공통어 STUDY GUIDE

사람과의 관계를 아름답게 07_이웃은 더불어 살라
웃는 이웃과 함께 웃으라 / 우는 이웃과 함께 울라 / 강도 만난 이웃은 돌보아 주라 / 주린 이웃에게 먹을 것을 나눠주라 / 쌀 10kg에 목숨을 건 가장 / 생명의 쌀 은행 / 병든 이웃을 위해 기도해 주라 / 고아와 과부와 함께 즐거워하라 / 나그네 된 이웃을 선대하라 / 딱한 이웃으로 인해 마음이 아플 때는 기도하라 STUDY GUIDE

사람과의 관계를 아름답게 08_원수는 없애라
원수, 그는 누구인가 / 원수는 빨리 없애라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씀 속에 큰 사랑이 들어있다 / 원수가 사명자일 수 있다 / 멀리해야 할 사람도 있다 / 맺힌 것을 풀라 / 닫힌 관계를 여는 열쇠, 회개와 용서 / 맺힌 것을 푸는 열쇠_하나님을 기쁘시게 STUDY GUIDE

에필로그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하셨다
 
 
계가 힘든 사람들, 관계로 고민하는 사람들, 관계 단절로 괴로워하는 사람들, 관계의 아픔이 병이 된 사람들, 관계가 이어지기를 간절히 소망하는 사람들을 생각하며 모든 관계에서 다 적용할 수 있는 관계원칙을 성경에서 찾아 이 책을 썼다.
하지만 제목에 행복이 들어가서 그런지 앞서 얘기한 제자들마저도 내게 “관계”에 대한 책을 써 달라고 요구했다. 이미 책이 나와 있는데…. ‘관계행복은 “행복”책이지 그들이 고민하는 “관계” 치료나 회복을 위한 책이라고 느껴지지 않은 것 같다. 나를 일부러 찾아와 조언을 구한 목사님들에게도. 이런 이유로 개정판 작업을 하면서 제목을 바꾸는 것을 심각하게 고려했었다. 그러나 바뀐 제목을 보고, 전혀 다른 새 책으로 오해하게 하는 것은 도리가 아닌 것 같아 제목은 그대로 하기로 했다.

개정판은 관계를 치료하기 위한 성경의 처방을 찾아 8가지로 정리했다. 이 과정에 생략한 것도 있고, 새로 보충한 것도 있다. 개인이나 소그룹으로 스터디를 할 수 있도록 스터디 가이드를 각 장의 뒤에 새로 만들어 넣었다.

책 내용은 쉽다. 무겁지 않다. 책 내용이 쉽다는 것은 역설적으로 관계가 쉽다는 뜻이기도 하다. 문제는 그 쉬운 것의 실천 여부다. 한 주에 한 가지씩 8주 동안 적용해 보라. 관계가 풀어지는 것을 경험할 것이다. 그렇다고 관계를 통달하는 것은 아니다. 나는 이 책을 가까운 곳에 두고 주기적으로 본다. 적용하기 위해서다. 혹이라도 관계에 대한 책을 썼으니 나는 관계의 달인일 것으로 오해는 말아야 한다. 나 역시 날마다 이 “8관계”를 관계 가운데 적용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사람 중 하나다.
도레미파솔라시도. 이 단순한 계이름을 가지고 아름다운 수많은 노래들을 만들듯이 “8관계”를 가지고 우리 함께 날마다 노래를 만들어 부르자. 모든 상황 가운데서 모든 사람과 함께 부르자. 그러다보면 관계가 치료되어 관계를 통해 행복을 누리는 날이 올 것이다.
 
 
개정판으로 다시 만나는 관계행복
관계행복 개정판은 관계를 치료하기 위한 성경의 처방에 포커스를 맞춰 8가지로 새롭게 정리했다. 이 과정에 생략한 것도 있고, 새로 보충한 것도 있다. 개인이나 소그룹으로 스터디를 할 수 있도록 스터디 가이드를 각 장의 뒤에 새로 만들어 넣어 스스로 점검하고 나눔의 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웃인가, 원수인가
인생은 관계 맺기의 연속이다. 꼬리에 꼬리를 물며 이어지는 관계는 태어나면서부터 삶을 마감하는 그 순간까지 한 사람의 인생과 함께 한다. 얽히고설킨 수많은 관계들 속에서 우리는 어떤 모습을 하고 살아갈까. 세상에서 가장 가깝고도 먼 사이는 사람과 사람사이다. 사랑을 나누는 사이도 곁에 있는 사람이지만 원수도 가장 가까이 이웃한 사람 중에 있다. 누구나 사이가 좋으면 행복하고 사이가 나쁘면 불행해질 수밖에 없다. 통하면 이웃이고 막히면 원수가 되는 것이다. 이웃이 되느냐 원수가 되느냐는 어떤 관계냐에 따라 정해진다. 이 관계가 어떠냐에 따라 천국을 경험하기도 하고, 지옥을 살기도 한다.

8가지 처방전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가 행복해지는 방법. 너무 쉽고 간단하다. 그것은 주는 삶이다. 8가지 처방 중 앞 다섯 가지는 모든 사람이 가지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은 3가지 관계 가족, 이웃, 원수는 우리와 관계한 모든 대상이다. 우리 안에 있는 모든 약점, 그리고 모든 관계를 위한 이 황금법칙을 주 안에서 깨닫고 실천한 사람은 반드시 관계 행복의 열매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진짜 행복을 누릴 수 있다. 하나님은 성경 말씀 속에 우리가 진정 행복한 삶, 천국의 복을 누릴 수 있는 방법을 담아두셨다. 감추인 보화처럼, 그것을 발견하고 캐내는 이들을 위해 복을 예비해두셨다.

행복한 관계를 찾기 위한 여행
이제 그 진리를 따라 실천하는 삶을 선택하는 것만이 우리의 몫으로 남아있다. 많은 이들이 관계 파괴로 인한 고통을 맛보았을 것이다. 100명과 화평을 누리고도 단 한 사람과 불화할 때 겪는 마음의 고통이 어떤 것인지 겪어본 사람은 알 것이다. 이 책은 진정 화평을 말하고 있다. 관계 행복을 누리도록 화평의 세계로 모든 이들을 초대하고 있다. 화평을 찾아 떠나는 여행에 동참해보자.
 
 
아이처럼 천진한 미소를 담은 얼굴로 건네는 그의 인사말은 늘 “사랑합니다”이다. 사랑해서 행복하고, 행복해서 사랑이 넘치는 이 시대의 행복한 목사, 조현삼.

그는 ‘감자탕교회’라는 이름으로 더 알려진 서울광염교회를 담임하며, 재난이 있는 곳이면 국내든 해외든 가장 먼저 발 빠르게 달려가, 어려움을 겪는 이웃의 손과 발이 되어 주는 긴급재난구호 목사이기도 하다.

아시아와 아프리카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재난 현장에서 무수히 많은 사역을 하고 있지만, 그가 강조하는 것은 일이 아니라 사람이다. 성과가 아니라 관계이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좋은 관계’이다. 그가 많이 하는 말이 “사이좋게”이다. 단기선교를 떠나는 팀에게도 그가 하는 부탁은 사이좋게 천국을 경험하고 오라는 것이다. 그는 “잘하기 위해 싸워야 한다면, 차라리 싸우지 말고 보통만 하자”고 말하는 화평을 사랑하는 목사다.

그는 독단적이지 않다. 결코 홀로 독주하지 않는다. 두 팔 벌려 따뜻한 가슴으로 성도들을 껴안고, 성도들과 함께 울고, 함께 웃으며, 사이좋게 지내는 것이 목회라고 말한다. 교회 내에서 싸움이 없고 갈등이 없는 것이 그와 성도들의 꿈이다. 그를 만난 사람들이 그의 따뜻한 마음과 미소 앞에 마음이 풀어지고 편안함을 느낀다. 이 책은 그가 전해 온 설교를 스스로 따라 살면서 써내려간 관계 지침서다.

저서로는 「말의 힘」, 「결혼설명서」, 「행복의 시작, 예수 그리스도」(생명의말씀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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