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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 기도*영적성장 > 영적성장 도서 > 신학*목회 > 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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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특징
이 시대 최고의 성서학자 톰 라이트가 들려주는 성찬의 기원과 역사 그리고 그 의미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성찬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하지만 희한하게도 그렇게 중요한 성찬을 제대로 설명하는 책은 드물다. 한국 교회를 보더라도, 그리스도인들이 습관적으로 성찬에 참여할 뿐 그 유래와 의미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의미를 강조한다 해도 주의 죽으심이라는 측면에만 집중하고 만다. 이러한 현실은 ‘예수님의 식사’라는 관점으로 성찬의 기원과 의미를 설명하는 이 책을 더욱 필요로 한다. 성찬의 역사를 돌아볼 때, 예수님의 임재에 대한 신학적인 견해 차이로 인해 성찬은 기독교 불화의 상징이 되어 왔다. 하지만 톰 라이트는 과거(주의 죽으심)와 미래(주의 오심)가 조우하는 시간으로서의 성찬이라는 탁월한 통찰을 제시하여, 성찬을 모든 교파를 하나로 묶는 연합의 상징으로 회복시키고자 한다. 아울러 이 책은 화성에서 온 방문객이나 하나님의 철도 등 기발하고 재치 있는 예화들로 독자들이 성찬의 깊은 뜻을 깨닫게 한다. 이 책은 성찬의 의미를 궁금해하는 사람에게는 명쾌한 해답을, 정기적으로 성찬에 참여하는 사람에게는 깊은 이해를 안겨 줄 것이다.
독자 대상 -성찬에 대해 가르치기 위한 자료를 원하는 목회자 -성찬에 참여하지만, 그 온전한 의미를 누리지 못하고 형식적으로만 참여했던 그리스도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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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서문 1부. 이 모든 것의 기원 1. 생일 파티 2. 해방의 잔치 3. 최후 혹은 최초의 만찬 4. 새로운 가족 5. 새로운 이야기 6. 새로운 생명
2부. 감사의 잔치 7. 성찬의 현주소 8. 잔치와 잔치들 9. 하나님의 시간을 살기 10. 주의 죽으심의 과거와 현재 11. 미래를 맛보기 위해 12. 예수님의 임재 13. 위대한 드라마: 1부 14. 위대한 드라마: 2부 15. 하나 되는 식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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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중에서 “우리는 다락방 만찬에서 출발하여 하나님의 신세계에서 펼쳐질 위대한 잔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갈보리와 부활절의 승리에서 출발하여 사망이 사망하는 최후의 승리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다(고전 15:26). 우리는 각 정거장마다, 즉 예수님의 식사를 기념할 때마다 하나님의 과거가 우리를 따라잡고 하나님의 미래가 우리를 만나러 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이 모든 사실을 깔끔하게 정리한 것이 고린도전서 11:26이다.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그가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현재의 이 순간(‘때마다’)은 과거의 한 가지 사건(‘주의 죽으심’)에 연결되어 있는 동시에 예수님의 자비로운 통치 아래 하나님의 세상이 새로워질 미래(‘그가 오실 때’)에도 연결되어 있다. 과거와 미래가 함께 현재로 흘러들어 ‘지금’이라는 작은 병에 의미라는 바닷물을 쏟아 붓는 것이다. ” _9장. “하나님의 시간을 살기” 중에서
“초대교회의 첫 세대부터 식사를 함께 하는 행위는 다른 부류의 그리스도인들과 벽을 허무는 상징적 의미를 갖고 있었다. 말하자면 유대인과 헬라인(갈 2장), 부유층과 빈곤층(고전 11장) 간의 벽을 허무는 것이었다. 그것은 하나님의 구속하시는 정의가 세계 만민에게 뻗어간다는 상징이었다. 그러한 일로 말썽이 생겨도 바울은 단호한 입장을 취했다. 모든 사람을 자신의 식탁에 포함시킨 예수님의 이름으로 성찬에서의 연합은 일절 타협의 여지가 없었다. “떡이 하나요 많은 우리가 한 몸이니 이는 우리가 다 한 떡에 참여함이라”(고전 10:17). 연합을 도모하는 긴 여정의 최종 목표가 다른 교파의 성도들과 성찬을 나누는 것이 되어서는 안 된다. 다른 교파의 성도들과 성찬을 나누는 것은 연합의 수단이 되어야 한다. 그것은 우리가 이미 하고 있는 일,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서 더 견고하게 연합하게 하는 그런 일이 되어야 한다. 그 말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잘 안다. 하지만 사도 바울은 분명 그 말에 동의했을 것이다.” _15장. “하나 되는 식탁”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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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 "성찬은 하나님의 은총을 경험하는 통로의 하나다. 하지만 이런 고백은 지금 우리의 현실과 거리가 있다. 속죄 개념에만 지나치게 집착한 탓일 수도 있고, 이런저런 조건에 지나치게 얽매인 탓일 수도 있다. 이 책은 성찬이 담은 핵심적 진리를 쉬운 말로 풀어줌으로써 성찬이 ‘은혜’의 체험이 될 수 있도록 돕는다. 참여하는 성도들에게나 집전하는 목회자들에게 성찬의 참 의미를 일깨우는 소중한 도움이 될 것이다." _권연경/ 숭실대 기독교학과 교수
“톰 라이트는 이 책에서도 탁월한 신학자요 재치 있는 설교자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성찬이 형식적인 예식으로 전락하거나 성찬의 의미로서 주의 죽으심이라는 일면에만 집중하는 우리의 현실을 생각할 때, 주의 죽으심을 기념할 뿐 아니라 주의 오심을 기대하는, 과거와 미래가 조우하는 시간으로서의 성찬이라는 톰 라이트의 통찰은 우리의 성찬을 그리고 우리의 삶을 더욱 풍성케 할 것이다.” _이찬수/ 분당우리교회 담임목사
“성찬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구속의 은혜를 오감(五感)으로 체험케 하는 은총의 수단이다. 이 책은 ‘보이는 말씀’인 성찬의 기원과 역사 그리고 그 의미를 매우 재미있는 식사 이야기로 쉽게 풀어서 설명한다. 성찬을 거의 잃어버린 한국 교회의 성도들과 목회자들에게 이 책이 널리 읽혀서, 우리의 예배 현장에서 성찬이 회복되기를 강력히 소망한다.” _주승중/ 장신대 예배설교학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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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라이트(Tom Wright) 영국 모페트 태생으로 옥스퍼드 대학교의 엑스터 칼리지에서 신학을 공부했으며, 옥스퍼드 위클리프 홀에서 성공회 사목(Anglican ministry)을 공부했다.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신약성서학을 가르쳤고, 웨스트민스터사원의 참사회원 신학자(Canon Theologian)로도 활동한 그는, 학문적 저술과 대중적 저술 모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수십 년 동안 ‘기독교의 기원과 하나님에 관한 탐구’라는 연구 프로젝트를 통해 신학계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역사적 예수 탐구와 바울 신학 분야의 선두 주자로 인정받았다. 또한 ‘21세기의 C. S. 루이스’라고도 불리며 가장 주목받는 변증가로 자리잡았고, 영국 더럼의 주교를 역임하였으며, 2010년 주교직 사임 후 영국 스코틀랜드 소재 세인트앤드루스 대학교에서 신약성서학과 초기 기독교 역사를 가르치고 있다. 「톰 라이트와 함께하는 기독교 여행」, 「악의 문제와 하나님의 정의」, 「마침내 드러난 하나님 나라」(이상 IVP)를 통해 대중 독자들에게 한 발짝 다가섰던 그는, ‘에브리원 주석 시리즈’(New Testament fEveryone)에서 학자이자 설교자로서의 역량을 발휘하여 신약 성경을 편안하게 풀어냄으로써 모든 독자로부터 사랑받는 저자가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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