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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기 위해, 이웃과 세상을 올바르게 섬기기 위해, “왜 깊이 생각해야 하는가?”
우리는 지성과 감성 중 어느 한쪽으로 치우칠 때가 많다. 그러나 복음과 세상의 학문들을 열심히 생각하고 읽고 되묻는 동안, 하나님은 우리의 지성과 감성을 사로잡아 그분을 전심으로 기뻐하도록 이끄신다. 이 책은 ‘생각하기’야말로 사랑의 감정에 불을 붙이는 중요한 행위임을 성경을 토대로 증명하는 동시에, 지나치게 지식을 추구하다 교만에 빠지지 않도록 균형을 잡아 준다. 상대주의와 반지성주의에 맞서 겸손하고도 깊이 있게 생각할 줄 아는 사람만이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할 수 있다.
특징 • 서른넷, 교수에서 목사로 존 파이퍼의 인생을 바꿔놓은 ‘생각하기’의 힘을 말한다. 생각과 감정 사이의 긴장, 강단을 떠나 설교자가 된 계기, 조나단 에드워즈에게 받은 영향 등 존 파이퍼의 자전적인 이야기가 실려 있다. • ‘생각해야 한다’는 당위에 앞서, 왜 생각해야 하는지,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 또 성경에 나타난 근거는 무엇인지 차근히 살펴본다. • 반지성주의를 지지하는 듯 보이는 특정 성경구절에 대한 오해를 명쾌하게 풀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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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글 추천 서문 _마크 놀 저자 서문 1장 인생을 뒤바꾼 생각하기의 힘 2장 조나단 에드워즈에게 받은 선물 3장 생각하기란 무엇인가? 4장 믿음과 이성의 관계 5장 영적 시력을 일깨우는 생각하기 6장 지성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계명 7장 예수님이 만난 상대주의자들 8장 상대주의의 일곱 가지 폐해 9장 반지성주의의 무익한 충동 10장 반지성주의의 근거1 11장 반지성주의의 근거2 12장 사랑을 행하는 지식 13장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기 위한 학문 결론 생각하라는 간절한 호소 부록1 그리스도인의 배움의 목적 부록2 물고기 이야기의 교훈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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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중에서 내가 학교를 떠난 까닭은 학교가 영적으로 답답해서가 아니었다. 오히려 그 반대였다. 독서와 생각과 글쓰기는 하나님을 향한 열정에 불을 지폈다. 대학 시절 내내 그러했고, 신학생 시절에는 더욱 그러했으며, 대학 강단에 섰던 6년간은 더더욱 그러했다. 하나님과 그분의 길을 아는 지식을 내 머릿속에 차곡차곡 쌓는 일은 예배라는 아궁이에 장작을 집어넣는 것과 같았다.… 생각은 하나님을 향한 열정에 이르는 필수적인 길이다. 그렇다고 생각 그 자체가 최종 목적이라는 말은 아니다. 때로 생각은 자랑을 위한 멍석이 되기도 한다. 기도가 빠진 생각, 성령이 빠진 생각, 순종이 빠진 생각, 사랑이 빠진 생각은 교만해져 무너지고 만다. 그러나 하나님의 강한 손 아래서 하는 생각, 기도에 젖은 생각, 성령의 인도를 받는 생각, 성경에 매인 생각,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고 선포할 더 많은 이유를 찾는 생각, 사랑으로 섬기는 생각은 하나님을 온전히 찬양하는 삶에 꼭 필요하다.(1장 인생을 뒤바꾼 생각하기의 힘)
‘생각’과 ‘사랑’이 서로 연결되는 핵심적인 이유는 하나님을 알지 않고는 하나님을 사랑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성령이 주신 지성을 사용해 하나님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지성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말은, 하나님을 최고로 소중하게 여기려는 목적에서 그분을 알기 위해 자신의 모든 사고력을 동원한다는 뜻이다. 하나님은 근거 없는 사랑에 높임을 받지 않으신다. 사실, 근거 없는 사랑이란 없다. 우리가 하나님을 전혀 알지 못한다면, 우리의 지성에는 사랑을 일깨울 만한 것이 전혀 없을 것이다.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서 나오지 않는다면, 그것을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라 부르는 것이 무의미하다. 우리 마음에 모호한 끌림이나 흐릿한 감사가 있을지는 몰라도, 그것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서 비롯되지 않는다면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아니다.(6장 지성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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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 “존 파이퍼의 책은 성경을 폭넓게 해석하며, 골똘히 생각하는 것이 그리스도를 기뻐하는 데 어떤 역할을 감당하는지 생생하게 제시한다. 당신 손에 들린 이 책을 흔쾌히 추천한다.” _마크 놀, 「복음주의 지성의 스캔들」 저자
“진실을 깨닫기 위해 논리적이고 비평적으로 지성을 사용하는 것은 순종과 의존을 배울 수 있는 길이다. 조나단 에드워즈의 뒤를 이어, 존 파이퍼는 이러한 진리의 길을 우리 앞에 견고히 보여 준다.” _제임스 패커, 「하나님을 아는 지식」 저자
“역시 존 파이퍼다. 그는 이 책에서 이 시대 그리스도인들을 지성의 삶으로 인도하겠다고 약속한다. 매우 성경적이고 균형잡혀 있으며, 독자에게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새롭게 하라고 독려한다.” _J. P. 모어랜드, 「하나님 나라의 삼각구도」 저자
“존 파이퍼는 지성이 하나님을 기뻐하고 사랑하기 위한 중요한 도구라는 사실을 지혜로운 말로 다시 일깨운다.” _조지 마스덴, 「조나단 에드워즈 평전」 저자
“복음을 깊이 생각하는 사람이 복음을 깊이 느낀다. 이 책은 ‘생각’이 잘못 이끌리기 쉬운 우리 감정을 잡아 주는 튼튼한 기초라고 확신 있게 말한다.” _C. J. 매허니, 「죄와 세상을 이기는 능력 십자가」 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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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파이퍼는 하나님의 영광에 관한 탁월한 설교자이자 기독교 희락주의자이다. 휘튼 대학과 풀러 신학교를 졸업한 후 뮌헨 대학교에서 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6년간 베델 대학에서 신약학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쳤고, 어느 해 안식년을 보내며 로마서에 관한 책을 쓰다가 설교와 목회에 대한 열정에 불이 붙었다. 1980년부터는 미국 미니애폴리스에 있는 베들레헴 침례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말씀으로 승리하라」, 「영적 침체를 극복하라」, 「하나님은 어떻게 악을 이기셨는가」, 「하나님을 기뻐할 수 없을 때」, 「하나님이 복음이다」(이상 IVP), 「열방을 향해 가라」(좋은씨앗), 「하나님을 기뻐하라」(생명의말씀사)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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