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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를 나누라
다시는 목마르지 않는 영원한 생수의 나눔
생수의 기쁨이 클수록 나눔도 커져야 한다
그리스도인의 삶의 기쁨을 혼자 누릴 수 없다
하나님의 처방전, 생명수를 건네라
마틴 로이드 존스가 전하는 하나님나라 복음의 진수
웨스트민스터 채플에서 한 마지막 설교 - 리빙워터시리즈 6
참된 그리스도인의 증표(證票)는
자발적 ‘생수’ 나눔에 있다!
주님께 사로잡힌 사람은 아름다운 단순함과 자발성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사람들에게 주님을 증거하는 이유는,
자신 속에서 꿈틀대는 그 무엇, 성령의 강권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예수 안의 복된 구원의 말씀을 나누는 사람입니다.
말해줄 게 없다면, 다른 사람들에게 아무런 관심도 없습니다.
그러나 말해줄 게 있다면, 어떻게 다른 사람들에게 무심하겠습니까?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주 예수 그리스도 때문에 기뻐합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자신과 함께 기뻐하기를 원합니다.
온전한 삶의 기쁨을 혼자만 누려서는 안 됩니다.
진리를 발견하고 세상의 헛됨을 꿰뚫어 보았다면,
우리는 절대 침묵해서는 안 됩니다.
마틴 로이드 존스 리빙워터시리즈
전 6권 완간
1권 생수를 구하라
2권 생명수
3권 생수를 마셔라
4권 생수로 채우라
5권 생수를 누리라
6권 생수를 나누라
자신이 누리는 안식과 평안과 고요와 만족을,
다른 사람들도 누릴 수 있도록 나누십시오.
내 안에 차고 넘치는 ‘생수’의 기쁨이
많은 사람들에게도 흘러가기를 소원합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요한복음 4장 13,14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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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례 ]
Chapter 1 주님의 임재를 체험하라
Chapter 2 어떻게 주님의 임재를 찾을까
Chapter 3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확신있게 말하라
Chapter 4 그리스도인의 삶을 다스리는 분은 예수 그리스도이다
Chapter 5 그리스도인은 자발적으로 생수를 전하고 싶어 한다
Chapter 6 그리스도인과 종교인의 차이는 ‘진정한 기쁨’에 있다
Chapter 7 영적 위험에 처한 사람들에게 관심이 있는가
Chapter 8 세상에서 오직 그리스도만이 으뜸이 되셔야 한다
Chapter 9 생수는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만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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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중에서 ]
우리는 주님이 사마리아 여인을 만나신 온전한 목적을 깨달았습니다. 그것은 주님이 육체로 계실 때 그분과 함께했던 사람들이 그분과 나누었던 교제가 우리에게도 가능하다는 사실을 우리로 깨닫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_p 35
우리는 주님의 ‘이끄심’에 순종해야 합니다. 그러나 주님의 꾸짖음에 순종하는 것도 똑같이 중요합니다. 주님은 우리를 꾸짖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우리의 성화(聖化)에 관심이 있습니다. _p 53
결국, 모든 게 이 하나의 물음으로 귀결됩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무엇을 의미하는가?” 이 질문이 중요합니다. _p 99
우리가 겪는 문제 중에는 신앙의 대상을 잊은 데서 비롯된 문제가 아주 많습니다. 우리는 체험의 세계에 살며, 체험을 강조합니다. 물론, 체험을 강조해야 합니다. 그러나 순서가 중요합니다. 대상을, 그분을 언제나 맨 앞에 두어야 합니다. _p 1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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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역자 소개 ]
마틴 로이드 존스 (David Martyn Lloyd-Jones, 1899-1981)는 성령으로 불타오르는 논리로 복음을 선포한 금세기 최고의 강해설교자이다. 불이 있는 설교자이지만 논리를 결여한 설교자들이 많다. 반면에 논리는 있지만 성령의 불이 없는 설교자 또한 많다. 그러나 그는 뜨거운 성령의 불과 죄인이 빠져나갈 수 없는 치밀한 성경적 논리의 그물코를 모두 갖추고 있다. 그는 양수겸장(兩手兼將)으로 능숙하게 사람을 낚는 어부다.
무엇보다도 그의 심장에는 구령(救靈)의 불, 부흥의 불이 있었다. 그에게는 개혁주의 신학의 탄탄한 뼈대가 있었지만 그것이 무미건조한 교리로 흐르지 않았다. 청교도적 회심의 강조점과 휫필드와 같은 뜨거운 부흥의 심령을 간직하였기에 그의 설교는 영혼을 뒤흔드는 강력한 파워가 있었다. 또 그는 개혁주의자로서는 보기 드물게 성령세례를 강조하였다. 그가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성령세례를 역설한 까닭은 성령세례야말로 그리스도인에게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강력한 확신을 주며, 그리스도인으로 하여금 불신 세상을 향해 담대하게 그리스도를 증거하게 해준다는 믿음 때문이었다.
이 책은 로이드 존스의 “성령으로 불타오르는 논리의 복음 선포”의 진면목(眞面目)을 보여준다. 오늘날 인간적인 지혜, 세상적인 방법으로 전하는 복음전도법이 범람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우리는 예수님이 어떻게 복음을 전하셨는지에 대해서 무지하다. 이 책은 예수님이 요한복음 4장에서 사마리아 여인에게 직접 전하신 복음 중의 복음, 곧 복음의 진수(眞髓)를 명확히 보여준다.
마틴 로이드 존스, 그는 잠들지 않는다. 그의 메시지는 오늘도 좌우에 날선 검(劍)으로 살아 뭇 심령의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갠다.
역자 전의우는 연세대학교 철학과와 총신대 신대원을 졸업했다. 1998년 《하나님과의 신선한 만남》으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출판문화 역자상을 수상하였다. 대표적인 역서로는 ‘리빙워터시리즈’ (전 6권), 《한 권으로 배우는 신학교》, 《기독교교양》(규장 역간)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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