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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지미 카터의 위즈덤
지미 카터 저 I 생명의말씀사 I 2012-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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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  변형판(150×220) 40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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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하루는 언제나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는데서 시작되었다!”

90년 인생에서 끌어 올린 지미 카터의 영성과 지혜 365
 
 
추천의 글

프롤로그

Part 1 출발 / Launching
당신은 인생의 기초를 어디에 두고 있습니까?
하나님이 예비하신 놀라운 인생 모험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시작하려면 기초가 확고해야 합니다. 인생의 기초가 튼튼하면 어떤 폭풍이 와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1부에서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더욱 견고히 만드는 데 필요한 핵심적인 지혜들을 조명합니다.

Part 2 자라남 / Growing
우리는 어떻게 해야 성장할 수 있을까요?
사람의 성장, 특히 영적 성장은 소극적인 방법이 아니라 적극적인 방법으로 일어납니다. 신앙의 기본 토대 위에서 삶을 누리고 이웃에게 복을 전하는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하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특히 우리가 자주 잃어버리는 감사라는 보석, 순종의 필요성, 성령을 통해 얻는 모든 능력들을 살펴봅니다.

Part 3 섬김 / Serving
섬기는 인생이야말로 진정한 모험의 인생입니다.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고 생명력 있는 삶을 살고 싶은 그리스도인은 섬기는 삶을 택합니다. 성령께서는 우리의 삶을 제한하기보다는 우리의 마음을 넓히고 해방시키며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킬 수 있는 지혜를 주십니다.

Part 4 성숙 / Maturing
성숙한 사람은 영향력의 지경을 넓힙니다.
이 문제 많은 세상에서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성숙한 그리스도인들의 적극적인 영향력입니다. 성숙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얻은 힘으로 장애물을 뛰어넘고 모든 기회를 이용하여 자신과 주위 사람들의 삶에 유익한 변화를 일으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발휘하는 영향력의 지경을 넓히라고 말씀하십니다.

위즈덤 차례표
 
 
90살을 앞둔 지금, 대공황 시절 조지아 주 플레인스의 농장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살아온 세월을 돌이켜 보면 주님은 내 생각과 전혀 다른 길로 나를 인도하셨습니다. 십년 뒤는 말할 것도 없고 내일 당장 하나님이 우리를 어디로 인도하실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하루에 단 몇 분이라도 하나님 앞에 나가서 이렇게 질문한다면 유익할 거라 생각합니다.
“주님, 오늘은 저를 어디로 인도하십니까? _ 프롤로그

1978년 덩샤오핑 중국 부주석과 나는 수개월의 비밀 교섭 끝에 12월 마침내 중국과 미국의 국교 정상화를 발표했습니다. 이듬해 1979년 1월에는 덩샤오핑 부주석을 워싱턴으로 초청하여 여러 사안에 대해 장시간 논의했습니다. 그는 공식회담과 별개로 특별히 요청할 사항이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나는 부주석에게 종교의 자유를 허용하고 성경과 선교사들을 허가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는 외국인 선교사들의 입국 허가를 제외한 다른 요청들은 받아들이기로 약속했습니다.
몇 년 뒤 중국을 방문했을 때 교회마다 예배하는 사람들이 가득한 모습을 보았습니다. 상하이의 어느 교회는 새 신자들을 수용하기 위해 4부 예배까지 드리고 있었습니다. 성경 인쇄에 필요한 특수 종이가 부족하여 정부가 종이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공산당 정권 아래에서 30년 동안 온갖 고초와 핍박을 견디며 하나로 뭉친 중국의 그리스도인들의 믿음은 날로 굳건해졌고 마침내 숨통이 트이자 기독교 신앙이 폭발했습니다. 지금도 중국의 기독교는 계속 성장하고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상황이 아무리 심각할지라도 이 사실을 기억하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계획을 갖고 계시며 지금도 모든 일을 주관하십니다. _ wisdom 10

나는 대통령 취임사에서 고등학교 은사인 줄리아 콜만 선생님의 말을 인용했습니다. “우리는 변화하는 세상에 맞춰나가야 하지만 불변의 원칙도 지켜야 합니다.” 나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친 말입니다. 결코 변하지 않는 것을 분별하여 마음에 새기는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급박하게 돌아가는 세상에서 잠시 멈추고 이렇게 질문해보십시오. “인생에서 정말로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
예수님의 부활도 결코 변하지 않는 사건입니다. 솔직하게 질문해보기 바랍니다. “나는 하나님을 믿고 있는가? 어떤 하나님을 믿는가?”
적절한 대답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분은 하나님입니다. 예수님은 빌립에게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성품을 보여 주셨습니다. 자비와 사랑과 용서만이 아니라 죄와의 타협을 결코 용납하지 않는 신의 거룩함을 보이셨습니다. 죄를 전혀 모르는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그 덕분에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죄를 용서 받고 하나님과 화해하게 되었습니다.
결코 변하지 않는 사실입니다. 이 하나님이 바로 우리가 경배하는 분이자 우리가 언제나 의지할 수 있는 분입니다. 결코 변하지 않는 인생의 원리입니다. _ wisdom 25
 
 
▪ 미국 제 39대 대통령, 주일학교 교사, 노벨평화상 수상자, 해비타트 운동 봉사자,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 지미 카터!

▪ 우리가 미처 다 알지 못했던 지미 카터의 영성과 지혜로의 초대!

▪ 매일매일 안주하는 삶에서 벗어나 하나님과 동역하는 모험의 삶으로 나아갈 수는 없을까?
90년 인생의 끊임없는 모험과 시험, 단련을 거치면서 정제된 인생 지혜를 통해 답을 얻는다!

이 책은 지미 카터가 미국의 39대 대통령에 취임한 1977년부터 고향의 플레인스 마라나타 침례교회 주일학교 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최근까지의 성경 묵상내용을 바탕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계 어디에 있든지 매주일 조지아주 플레인즈시의 마라나타 침례교회에 가서 주일학교 강단에 서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는 그는 “기독교신앙은 조지아에서 숨을 쉬는 것과 같이 지극히 당연한 나의 삶의 일부분”이라면서 “공허한 마음에 참 생명을 확인하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 뿐”이라고 피력하고 있다.
그는 크리스천의 인생을 ‘하나님과 동행하는 모험의 삶’으로 묘사한다. 이 책의 구성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인생 여정의 출발 launching / 자라남 growing / 섬김 serving / 성숙 maturing의 총 4부로 되어 있으며 매일의 묵상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 그의 나라, 부르심, 기독교의 기본진리, 기도, 교회, 전쟁 등의 거시적인 주제부터 결혼, 고난, 질투, 실패, 가족, 재정 등의 일상적인 주제까지 총 망라, 이에 대한 깊은 성경적 통찰과 삶에 대한 구체적 적용을 탁월하게 풀어나가고 있다.
미국 39대 대통령이었던 지미 카터의 제자로서의 삶과 묵상은, 정치인은 물론 CEO, 목회자 그 외 다양한 삶의 현장에서 리더로 부름 받은 자들에게 깊은 통찰력을 줄 것이다.

구순이 되는 그는 오늘도 하나님 앞에서 이렇게 묻고 고백한다.

“주님, 오늘 제가 간구해야 할 지혜가 무엇입니까?”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살아 계시는 바로 오늘이 내 인생 최고의 날입니다!”

[추천의 글]
알려지지 않은 더 중요한 그의 삶의 한 부분
지미 카터는 우리 시대가 목격한 가장 영향력 있고 본이 되는 평신도 지도자입니다. 대통령으로 그러나 알려지지 않은 더 중요한 그의 삶의 한 부분은 그는 성경을 손에 놓지 않고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며 거기서 일상의 지혜를 구하는 영성의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여기 이제 그가 묵상의 샘에서 길어 올린 아름다운 지혜를 우리에게 풀어놓고 있습니다.
▲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원로/지구촌교회 미니스트리 네트워크)

인생이란 하나님과 동역하는 모험의 삶
예수의 제자로, 미국의 대통령으로 살아오면서 그에게는 얼마나 많은 선택의 순간들이 있었을까요? 그때마다 지식이나, 경험이 아닌 ‘하나님의 지혜’를 제일 먼저 구했던 지미카터야말로 삶으로 영향력을 드러낸 신앙과 인생의 대선배였습니다. 그는 ‘하나님과 동역하는 모험의 삶’이 어떤 것임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찬수 목사 (분당우리교회 담임)

수많은 우리의 카터들이 이 땅을 위해 달려 나가길...
나는 구순을 목전에 둔 카터의 이 ‘지혜의 책’이 아픈 청춘들에게는 인생의 좌표를 찾아주고, 은퇴의 불안에 휩싸인 중·장년들에게는 소망을 주며, 오직 이 땅 떠날 날만을 쓸쓸히 기다리며 살고 계시는 노년들에게는 마지막 불꽃을 발휘할 새로운 용기를 주기를 바란다. 그래서 ‘명사형’이 아닌, ‘동사형’ 신앙으로 무장된 수많은 ‘우리의 카터’들이 이 땅의 변혁을 위해 달려 나가기를 소망해본다.
▲이태형 선임 기자 (국민일보 종교국 부국장,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 <더 있다> 등 저자)

변함없이 하나님의 음성에 청종했던 카터
고뇌하고 힘든 순간에도 넉넉히 주만 바라보는 순전한 리더가 다윗왕 말고도 근 시대에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나라가 여전하다는 증거일 것입니다. 그가 써내려간 하루하루 빛나는 삶의 조각들을 우리도 탐내서 읽고 빛의 중심을 기억하고자 노력한다면, 지미 카터보다 더 풍성하고 온화한 웃음을 어느 샌가 우리도 쏟아내고 있지 않을까요? 꼭 대통령이 되지 않더라도 말입니다.
▲한명수 이사 ((주)SK커뮤니케이션즈 UX Design Center장 / 상무이사)
[추천독자]
▪ 정치인, 기업인, 목회자, 직장인, 교사 등 다양한 현장에서 리더로 부름 받은 자들.
▪ 그리스도의 지혜를 어떻게 삶의 현장에 적용해야 하는지 갈급해 하는 모든 크리스천 리더
▪ 2013년을 하나님의 지혜로 시작하고 싶은 모든 독자들
 
 
미국 제 39대 대통령, 에모리대학 석좌교수, 노벨평화상 수상자.
1924년 땅콩농부인 아버지와 간호사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잠수함에서 대위로 근무했으며, 민주당 소속 조지아 주 상원의원과 주지사를 거쳐 1976년 52세의 나이로 미국 대통령에 당선됐다.
재임 중 캠프 데이비드 협정, 이집트-이스라엘 평화협정 등의 업적을 남겼으나 오일쇼크, 이란 인질사태 해결 실패 등으로 지지도가 추락해 1980년 공화당 레이건 후보에 밀리면서 재선에 실패한다. 재임 중 ‘가장 인기 없는 대통령’으로 평가됐던 그는 현재 ‘가장 존경받는 전임 대통령’으로 평가받고 있다. 1982년 그가 설립한 카터 재단은 전 세계 인권과 환경 문제는 물론 다양한 국제분쟁에 개입하였으며, 지미 카터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02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또한 2002년 8월에는 우리나라를 방문하여 해비타트 운동의 일환인 ‘사랑의 집짓기 운동’에 참가해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지금은 고향인 미국의 플레인스 지방의 마라나타 침례교회 주일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성경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는 <나이드는 것의 미덕>, <해 뜨기 전 한 시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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