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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성경, 이야기로 읽는다
스티븐 니콜스 저 I 성서유니온선교회 I 201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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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  신국변형(150×205), 24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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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읽고, 사랑하며, 살아내도록 돕는 유쾌한 충동!”
“들어와 참여하고 그 이야기를 이어가라”

술술 잘 읽힌다. 이야기를 따라가노라면 그 이야기를 따라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다가 나도 그 이야기 속에 있다는 사실에 떨림이 있다.

우리는 성경을 부지런히 읽을뿐더러 성경이야기를 자신의 삶과 연결하려는 진지한 열망까지 품고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우리의 결심과 현실이 서로 연결되지 않는다. 우리는 나무를 보느라 자주 숲을 놓친다.
어떤 의미에서, 성경이야기는 우리 이야기다. 우리가 창조되고, 우리가 죄에 빠지며, 우리가 구속받고, 우리가 회복되는 이야기다. 우리는 참으로 그 이야기의 일부며, 하나님은 우리들 각자에게 역할을 주셨다.
그러나 이게 전부가 아니다. 성경은 흥미진진한 하나님의 이야기다. 그분의 일, 그분의 성품, 그분의 계획, 그분의 명성에 관한 이야기다. 성경은 환기시키고, 눈을 뗄 수 없으며, 의미 깊고, 더없이 중요하다. 성경은 결함 있는 인물들, 웅대한 구속계획, 가슴앓이, 연민, 수고, 사랑으로 가득하다.
이 책은 우리가 하나님의 이야기를 진정으로 맛보고, 성경이야기 속으로 들어와 그 이야기에 참여하고 살아내라며 우리를 초대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그 이야기를 보고 파악해야 한다. 퍼즐은 상자표면의 그림을 보며 퍼즐조각을 맞추면, 한결 수월하다. 이 책은 독자가 창조, 타락, 구속, 회복이라는 네 요소를 통해 성경이야기의 모든 조각을 이해하게끔 성경의 큰 그림을 보여주는 데 목적이 있다.

★ 추천 독자
- 성경읽기를 시작하시는 분
- 성경을 읽고 싶은데 막막하신 분
- 성경의 큰 그림을 보지 못하신 분
- 큐티를 하긴 하는데 성경이 어렵게 느껴지시는 분
 
 
감사의 글 / 초대의 글
1 그 이야기
The Story
2 좋았더라: 창조
It Was Good: Creation
3 낙원의 곤경: 타락
Trouble in Paradise: Fall
4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구속(救贖)
Unto Us, a Child: Redemption
5 모퉁이를 돌아 희망이 온다: 회복
Hope’s Comin’ round the Bend: Restoration
6 이야기 속의 이야기: 베드로, 바울, 마리아
The Story within a Story: Peter, Paul, Mary
7 하나님의 이야기, 하나님의 영광: 핵심을 ‘놓치지 말라’
God’s Story, God’s Glory: Adventures in Not Missing the Point
8 이야기를 사랑하라: 성경이 우리에게 하는 일
Loving the Story: What the Bible Does to Us
9 이야기를 살아내라: 성경이 우리를 통해 하는 일
Living the Story: What the Bible Does through Us
10 더 깊이 파기: 다 좋은 얘긴데, 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요?
Digging Deeper: This All Sounds Good, but Now What?
성경읽기 도움말 / 주 / 주제 색인
 
 
우리는 책을 한 권 받았다. 인류역사에 나타난 그 어느 책과도 다른 책이다. 인간의 모든 지혜를 초월하고, 인간의 모든 통찰을 뛰어넘으며, 인간의 모든 전문지식을 능가하는 책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 곧 영원한 생명의 말씀을 받았다. 그리고 우리는 모두 이 말씀을 들고 읽으라는 초대를 받았다.
그 무엇도 성경읽기를 대신하지 못한다. 그러나 성경을 더 잘 읽으려면 도움이 조금 필요한 사람들도 있다. 성경읽기 및 이해하기에 관한 책, 방법과 기술과 기법을 소개하는 책은 아주 많다. 이 책도 어느 정도 이런 역할을 한다.
큰 그림을 파악하기 위해 한걸음 물러나서 개별 성경구절과 성경본문을 살피는 신학책도 많다. 이 책은 이런 역할도 적잖이 수행한다. 우리의 마음과 영혼을 휘저어 하나님의 말씀을 갈망하고 읽고 싶게 하는 책도 있다. 이 책 역시 이런 역할을 수행한다.
이 책은 성경이야기 속으로 들어오라고, 들어와 그 이야기에 참여하라며 우리를 초대한다. 그러기 위해서 먼저 그 이야기를 보고 파악해야 한다. 상자표면의 그림을 보며 퍼즐조각을 맞추면, 한결 수월하다. 이 책은 독자가 모든 조각을 이해하게끔 큰 그림을 보여주는 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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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읽기는 성경 ‘알기’와 성경 ‘사랑하기’인 만큼이나 성경 ‘실천하기’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성경 ‘살아내기’도 살펴보겠다. 다시 말해 성경에 참여하고, 성경을 살아내며, 성경이야기를 삶에 적용할 만큼 성경이야기에 생생하고도 실감나게 들어가는 것에 관해서도 살펴보겠다. 성경은 가만히 보관해야 하는 보화가 아니다. 성경은 나누어야 하는 보화다. 그러므로 성경을 어떻게 선포해야 하는가도 논의하겠다. 섬기고 선포할 때, 성경을 살아내게 된다.
‘초대의 글’에서, 13-15쪽

간단히 말해, 우리는 성경의 웅대한 목적과 사명을 염두에 두고 성경 이야기를 읽어야 한다. 웅대한 사명이란 하나님과 그분의 영광이다. 자신의 경이롭고 영화로운 지혜로, 하나님은 우리가 그분의 영광을 위해 삶으로써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을 발견하도록 그렇게 우리의 삶을 계획해놓으셨다.
‘7. 하나님의 이야기, 하나님의 영광’에서, 159쪽

이것이 우리가 읽고 사랑하는 이야기다. 그러나 이것은 우리가 살아내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거울에 우리의 삶을 비쳐보면서 그 이야기를 읽을수록, 그 이야기가 우리를 읽게 할수록, 우리는 자연스럽게 그 이야기를 살아내게 된다. 그이야기를 살아내는 일이 숨쉬기처럼 우리에게 자연스러워진다.
‘9. 이야기를 살아내라’에서, 200쪽

성경읽기도 매한가지다. 우리는 자신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할뿐더러 퍼즐에 맞아 들어가지 않아 보이는 ‘조각들’을 만난다. 포기하지 마라. 열심히 꾸준하게 노력하라. 시간이 지나면, 퍼즐이 맞아 들어가는 게 보이기 시작한다. 창조, 타락, 구속, 회복이라는 웅장한 틀을 염두에 두고 시선을 그림에 고정하는 게 중요하다.
하나님이 우리 삶에서 어떻게 일하시는지 알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기초로 우리 삶을 해석해야 한다. 바꾸어 말하면, 성경을 읽으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서, 우리와 함께, 우리에게, 우리를 통해 무엇을 하시는지 알게 된다. 그분의 말씀을 읽는 게 비결이다.
‘10. 다 좋은 예긴데, 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요’에서, 204~205쪽
 
 
“이 책은 이야기처럼 술술 잘 읽힌다. 재미있고 중요한 인물이 가득하다. 독자는 호기심과 신비를 느끼고, 눈이 번쩍 뜨이는 아름다운 광경과 얼굴이 찡그려지는 추한 꼴을 함께 보게 되며, 고상하고 용감한 영웅들과 사악하고 경멸스런 악한들을 함께 만나게 되는데, 이 모두가 한데 어우러져 이야기는 더 풍성하고 흥미진진해진다. 이야기를 따라가노라면, 우리처럼 이야기를 따라온 숱한 사람들의 증언도 듣게 된다. …… 그 이야기를 읽고, 그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그 이야기, 곧 모든 이야기 위에 뛰어난 이야기를 자신의 이야기로 함께 만들어가기 바란다.”
- 브루스 A. 웨 어(Bruce A. Ware)_ 남침례 신학교 기독교 신학 교수

“ 성경을 어떻게 이해하고 어떻게 살아내야 하는지 다루는 유쾌하고 솔깃한 책이다. 진심으로 추천한다.” - 토머스 R. 슈라이너(Thomas R. Schreiner)_ 남침례신학교 신약해석학 교수
 
 
저자 소개 : 스티븐 니콜스(Stephen J. Nichols)

랭커스터 성경 대학 및 대학원 교수로,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세상을 바꾼 종교개혁 이야기』, 『이 땅위의 천국』, 『교회사의 명장면들』 등 여러 권의 책을 썼다. 현재 펜실베이니아 주 랭커스터에서 아내 하이디와 두 아들과 함께 살고 있다.

옮긴이 소개 : 전의우

자신을 ‘번역하는 지극히 작은 종’이라 부르는 전의우 목사, 그에게는 번역이 소명이고, 사명이며, 사역이고, 목회다. 20년 가까이 오롯이, 묵묵히 번역사역에 전념하면서 교회와 성도들을 섬겼다. 130여 권의 원서를 우리말로 옮겼으며, 지금도 성실한 번역과 우리말 공부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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