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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성령의 임재를 체험하는 영적 원리
윤영환 저 I 더드림 I 2013-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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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  신국판 변형(140×200mm), 3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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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변화를 이끄는 레위기 강해
하나님과 만나는 삶의 실제, 법궤 이야기

☞ 성령님을 만나는 예배자, 성령님이 찾으시는 예배자를 위한 깊은 통찰
☞ 레위기를 중심으로 분석한 법궤와 성령의 임재
☞ 삶에 변화와 열매를 갈망한다면 레위기가 전하는 영적 원리를 학습하라


설교자들이 가장 바라는 것이 무엇일까? 성도들의 삶의 변화와 열매일 것이다.
《성령의 임재를 체험하는 영적 원리》는 윤영환 목사가 강해설교를 해오면서 성도들이 가장 크게 은혜를 받은 본문이 레위기 강해인 것을 경험하고 이를 정리한 책이다.
필자 윤영환 목사는 서강대학교에서 종교철학 석사를 받았고, 순복음영산신학원과 한세대학교, 총회신학대학원에서 수학했다. 현재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성경을 교육하고 있다. 우울한 청소년기와 청년기를 거치던 어느 날, 극적으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변화되어 목사가 된 후 연구소와 목회 현장에서 집필 활동과 함께 청장년 사역을 하며, 각종 영성세미나와 집회를 인도하고 있다.
그는 성도들이 아무리 좋은 내용의 메시지를 듣고 감동을 받아도 삶의 변화로까지 이어지지 않는 이유를 연구하다가 레위기 본문으로 설교할 때 성령의 임재가 강하게 나타나는 것을 보고 이 책을 집필하게 됐다. 레위기는 예수님의 피의 권세로 하나님을 어떻게 만날 수 있는지를 직접적으로 알려 주는 본문이다. 성령의 임재 체험이 강하게 나타나면 성도의 삶은 변화되는 것에 핵심을 두고 레위기 본문을 법궤와 성령의 임재 체험에 초점을 맞추어 분석한 것이다.

만남(성전의 원형이신 예수님), 예배(성령님을 만나는 다섯 가지 제사), 불사름(완전히 태우는 번제), 부서짐(고운 가루로 부서지는 소제), 공동식사(평화를 위한 화목제), 용서(상한 심령과 속죄제), 특별함(영으로 구별되는 속건제), 책임(성령의 기름부으심의 자리), 갱신(영으로 듣고 먹는 말씀), 영분별(영적 지도자의 권세와 나병), 자유(자유를 누리는 대속죄일), 정체성(하나님께만 드리는 피흘림), 문화(버려야 할 것과 싸워야 할 것), 공간과 시간(규칙적인 기도의 영성과 절기), 축복(순종과 동행) 등 총 15개 챕터로 나누어 출애굽기 25~40장의 내용을 도입부로 하여 성막과 법궤의 구조와 목적을 밝히고 레위기 전체에 걸쳐 법궤를 통해 나타난 성령의 임재를 분석했다. 매 챕터의 후반에는 더 깊은 은혜를 위한 묵상 쪽을 넣어 삶의 적용을 이끌 수 있는 도움 질문과 해설을 담았다.

우리가 드리는 예배의 대상은 하나님이다. 예배는 성령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이다. 성령님은 내 마음 대로 재단하고 결정하고 다룰 수 있는 물건이 아니다.
법궤와 레위기 제사와 성결법을 통해 하나님을 새롭게 만나면 우리가 곧 성전이며 지성소 안 법궤 위에 임재하시는 성령의 임재를 체험할 수 있다. 매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해 거룩한 삶으로 성령님과 교제하는 법을 알기를 원한다면 법궤에 담긴 영적 원리를 학습하도록 하자. 성령님을 매일 만나고 성령님의 말씀에 매일 귀를 기울이기를 갈망하는 독자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감사의 말

프롤로그: 법궤와 성령님
법궤와 성막의 배경 이야기 / 법궤 안에 무엇이 있을까? / 법궤 위에 무엇이 있을까? / 하나님의 현존 체험

1. 만남 : 성전의 원형이신 예수님(출 25-40장)
하나님의 본심은 무엇일까? / 비로소 드러난 성막의 목적/ 법궤의 구조 / 성막의 원형이신 예수님 / 성령님, 제 안에 계셨군요 / 성령의 임재를 체험하는 영적 원리 1

2. 예배 : 성령님을 만나는 다섯 가지 제사(레 1:1-2)
가로막힌 죄의 문제 / 본질을 보라 / 성령의 임재를 체험하는 영적 원리 2

3. 불사름 : 완전히 태우는 번제(레 1장, 6장)
예배드리는 자는 능동적인 존재 /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자 / 자신을 완전히 죽이고 불사르라 / 성령의 임재를 체험하는 영적 원리 3

4. 부서짐 : 고운 가루로 부서지는 소제(레 2장, 6장)
하나님은 토기장이 / 준비하는 마음 / 고운 가루로 부서지라 / 꿀과 누룩을 넣지 말라 / 언약의 소금을 넣으라 / 달란트와 고유한 헌신 / 성령의 임재를 체험하는 영적 원리 4

5. 공동식사 : 평화를 위한 화목제(레 3장, 7장)
공동체의 평화를 위한 제사 / 공동식사의 의미 / 성령의 임재를 체험하는 영적 원리 5

6. 용서 : 상한 심령과 속죄제(레 4장, 6장)
상한 심령과 통회하는 마음 / 영적 지도자의 죄 / 휘장을 넘어 / 영혼육의 속죄 / 성령의 임재를 체험하는 영적 원리 6

7. 특별함 : 영으로 구별되는 속건제(레 5장, 7장)
깨달음 / 나는 누구인가? / 특별함을 보는 눈 / 성령의 임재를 체험하는 영적 원리 7

8. 책임 : 성령의 기름부으심의 자리(레 8-10장)
첫 제사의 충격 / 성령의 불 / 영적 지도자의 자리 / 성령의 임재를 체험하는 영적 원리 8

9. 갱신 : 영으로 듣고 먹는 말씀(레 11-12장)
갱신된 말씀 / 말씀을 먹으라 / 율법을 뛰어넘는 권세 / 성령의 임재를 체험하는 영적 원리 9

10. 영분별 : 영적 지도자의 권세와 나병(레 13-15장)
쥐새끼는 나가라 / 나병의 영적 의미 / 영의 분별 / 격리하라 / 치유와 은혜 / 성령의 임재를 체험하는 영적 원리 10

11. 자유 : 자유를 누리는 대속죄일(레 16장)
모든 사람은 죄인이다 / 자유롭게 날아라 / 성령의 임재를 체험하는 영적 원리 11

12. 정체성 : 하나님께만 드리는 피흘림(레 17장)
나무에 수금을 걸다 / 쇼인가, 예배인가? / 피흘림 / 종말의 때에 있을 피의 제사 / 성령의 임재를 체험하는 영적 원리 12

13. 문화 : 버려야 할 것과 싸워야 할 것(레 18-22장)
버려야 할 애굽과 가나안 문화 / 성적인 죄 / 인간의 실존을 폭로하다 / 거룩한 신부 / 성령의 임재를 체험하는 영적 원리 13

14. 공간과 시간 : 규칙적인 기도의 영성과 절기(레 23-25장)
영적 공간 / 영적 시간 / 절기의 영성 / 왜 예수님은 유월절에 십자가에 달리셨을까? / 왜 성령님은 오순절에 강림하셨을까? / 나팔절 / 속죄일과 초막절 / 안식년과 희년의 자유 선포 / 절기 배열의 영적 의미 / 성령의 임재를 체험하는 영적 원리 14

15. 축복 : 순종과 동행(레 26-27장)
순종과 불순종의 결과 / 언제 머무는가? / 무엇을 하는가? / 성령의 임재를 체험하는 영적 원리 15

에필로그 : 성령님의 인격, 법궤의 이동경로
요단 - 내가 건너야 할 강 / 아벡 - 인격이신 성령님 / 벧세메스 - 성령의 권세와 능력 / 나곤의 타작마당 - 마음으로 드리는 예배 / 새예루살렘 - 마지막 때의 성취
 
 
그렇다면 원하기만 하면 매번 성령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을까? 그렇지 않다. 내 자신의 탓이든 아니든 때로 성령님은 침묵하신다. 아니 말씀하실 때보다 침묵하실 때가 훨씬 더 많다. 그렇다면 이 원리는 무엇일까? 어떤 때에는 길을 걷다가도 음성을 듣는데 어떤 때에는 몇 시간을 기도해도 침묵하신다. 물론 성령님의 전적 주권이지만 혹시 말씀하시는데 내가 못 듣고 있는 것은 아닐까? 성령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 내가 맞추어야 할 영적 주파수가 있지는 않을까? 무슨 원리가 있지 않을까?
(…중략…) 나는 성경을 읽으면서 하나님께서 친히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신 곳을 발견했다. 성령님의 임재와 말씀을 더 잘 들을 수 있는 방법을 찾은 것이다. 장소는 바로 성막 안 지성소에 있는 법궤 앞이다.
프롤로그: 법궤와 성령님 중

우리는 성막의 기능 두 가지처럼 부지런히 법궤 앞으로 나아가 성령님을 만나고 성령님의 말씀을 들어야 한다. 성령님과 교통해야 한다. 일상을 나누어야 한다. 그것이 사랑하는 분과 동거하는 목적이다. 성막과 성전을 대체하기 위하여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부활하셨다. 휘장이 찢어졌다. 우리는 이제 언제 어디서든 법궤 앞으로 나아가 하나님을 만나고 말씀을 들을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어떤 예배든, 어떤 봉사든, 어떤 기도든, 어떤 예물이든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인격적인 교통이 없으면 아무 쓸 데 없는 허무한 것이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법궤 앞까지 나아가야 한다. 법궤 위 그룹날개 사이에 임재하시는 성령 하나님을 만나고 말씀을 듣는 것을 가장 우선순위로 생각하자.
01 만남: 성전의 원형이신 예수님 중


남들보다 얼마나 더 빨리 더 멀리 갈 것인가는 중요하지 않다. 구름이 머물러 있다고 조급하지 말라.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성령님과 함께 가고 함께 머무는 것이다. 빨리 가려고 욕심 부리다가 40년을 광야에서 유리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라. 우리 인생의 여행길은 먼저 가고 뒤에 가고의 문제가 아니다. 얼마나 매일의 삶 속에서 성령님과 함께 가느냐의 문제다. 성령님이 멈추어 계시면 그 자리에서 성막을 치고 예배를 드리라. 법궤 위에 임재하시는 성령님과 교제하라.
15 축복: 순종과 동행 중
 
 
 
 
윤영환
서강대학교에서 종교철학 석사를 받았고, 순복음영산신학원과 한세대학교, 총회신학대학원을 거치며 목회학 석사를 받았다.
우울한 청소년기와 청년기를 거치던 어느 날, 극적으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변화되어 목사가 되었다. 연구소와 목회 현장에서 집필 활동과 함께 청장년 사역을 하며, 각종 영성세미나와 집회를 인도했다. 세대를 초월하여 청장년 모두가 그의 메시지를 좋아하는 이유는 성경 본문의 예리한 분석과 통찰력, 성령의 강한 임재가 함께 나타나기 때문이다. 그의 글과 메시지는 지성과 영성의 균형 있는 조화로 유명하다. 현재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성경을 교육하고 있다. 저서로 시편 어린이 기도문 《나는 이렇게 기도해요》(더드림주니어 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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