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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지저스 이즈
주다 스미스 저 I 생명의말씀사 I 201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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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혹스럽고도
겸허한 물음
당신에게 예수님은 누구인가

당신에게 예수님은 누구신가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을 때, 이 문장을 완성해 보라
그 문장에 당신의 믿음을 고백해 보라

누군가 당신에게 “예수님은 당신에게 어떤 분이십니까?”라고 묻는다면 당신은 어떤 대답을 하겠는가? 아마 당혹스러울 것이다. 그리고 잠시 후 당신은 숙연하게 ‘예수님’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할 것이다. 바로 그것이다!

시애틀의 시티교회의 목사인 주다 스미스 목사는 ‘예수님은____이다’라는 문장을 통해 시애틀의 모든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한 번이라도 더 생각할 기회를 만들어 주고자 이 캠페인을 시작했다. 교회를 홍보하고자 했던 것도 아니고 교리를 선전하려는 목적도 아니었다. 삶 속에서 멀어져만 가는 예수님을 한 번이라도 더 생각함으로써 그들이 예수님께 더 가깝게 다가오길 바랐던 것이다. 놀랍게도 많은 이들이 이 캠페인에 반응했고, 수많은 감동적인 고백들이 쏟아져 나왔다. 지금도 주다 스미스는 많은 사람들에게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를 묻고 있다.

유쾌하고 솔직하지만 핵심이 찌르는 주다 스미스 목사의 글을 읽고 있노라면 절로 고개가 끄덕 거려진다. 누구나 마음에 가지고 있었던 살짝은 숨기고 싶은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흰 도화지에 펼쳐 놓아 우리의 모습을 바라보게 한다. 예를 들면, 나는 옆의 사람보다는 적어도 손톱만큼은 더 선하는 생각, 하나님의 크신 능력을 최소화하여 내 능력이 필요한 것처럼 여기는 행동들 말이다. 주다 스미스의 솔직한 고백들이 때론 불편하게 느껴질지 모르지만, 우리에게는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바로 보는 일이 필요하다. 나를 바로 알아야지 진정 하나님의 은혜를 만날 수 있고, 예수님께 더 다가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그는 유쾌하고 솔직한 문체로 그의 인생의 제1의 키워드인 ‘예수님’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는 ‘예수님은 친구, 은혜, 핵심, 행복, 여기 계시다, 살아 계시다’로 그 문장을 채웠다. 당신은 이 문장을 어떤 말로 채울 것인가? 당신만의 언어와 생각으로 빈 칸을 채워 보길 바란다. 그 안에 담긴 당신의 고백이 당신을 예수님께 더 가까이 데려다 줄 것이다.
 
 
역사 서문
추천의 글 1
추천의 글 2
머리말

예수님은 _____ 우리의 친구다
1장 미디엄(M) 사이즈 죄, 엑스 라지(XL) 사이즈 죄
2장 내면의 어둠
3장 죄인들의 친구

예수님은 _____ 은혜다
4장 은혜를 포옹하라
5장 은혜는 예수님이다
6장 죄인들의 친구

예수님은 _____ 핵심이다
7장 나에게 오라
8장 인생의 의미

예수님은 _____ 행복이다
9장 큰 기쁨의 좋은 소식
10장 우리와 함께, 우리를 위해

예수님은 _____ 예기 계시다
11장 당신이 사랑하시는 자
12장 내 영혼 평안해

예수님은 _____ 살아 계시다
13장 진정한 삶
14장 좀비 예수님
15장 인간다운 인간이 되는 길

결론 예수님은
감사의 글
 
 
우리는 죄를 지었고 하나님의 영광스런 기준에 미치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나 불안하다. ‘재빨리 달려가야지. 남보다 먼저 달려가서 나무 위로 올라가면 하나님이 나를 주목해 보시겠지.’ 우리는 달려가고 올라가야만 하나님의 관심과 주목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삭개오를 구원한 건 그게 아니었다. 하나님의 자비였고 하나님의 일방적인 은혜였다. _p.38

옆집의 마약중독자만큼이나 우리도 형편없는 인간이란 걸 인정하기 위해서는 대단한 용기와 겸손이 필요하다. 우리는 자신을 솔직하게 들여다보려 하지 않는다. 자기 자신에게 솔직하지 못한 사람은 하나님께도 솔직하지 못하다. 우리는 계속해서 어둔 구석에 회칠을 할 것이고 선행으로 우쭐대면서 변화되지 못한 채 살아갈 것이다. _p.43

예수님은 세상 누구보다 죄를 명확히 볼 수 있으면서도 누구보다 우리를 사랑하신다. 낙태를 하고, 약물에 중독되고, 인터넷으로 벌거벗은 여자들을 바라본다고 해서 주님은 우리를 단숨에 내치지 않으신다. 물론 슬퍼하고 안타까워하실 것이다. 그런 죄들이 우리를 망치고 있기 때문에 주님은 무엇보다도 죄를 싫어하고 혐오하신다. 그래도 우리의 죄는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을 한순간도 가로막지 못한다. 오히려 그분은 구원의 각오를 더 굳게 다지실 것이다. 우리가 아무리 하나님에게서 달아나도 그분은 절대로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신다. _p.58

하나님이 은혜를 주실 때, 우리가 보이는 반응도 그와 다르지 않다. 상당히 부자연스럽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상상 이상의 좋은 것, 즉 받을 자격도 없는데 완전히 거저인 용서를 베풀어 주시면 우리는 불편한 마음으로 쭈뼛거리다가 그런 은혜의 포옹이 빨리 끝나기만을 기다린다. 그리고 자기 노력으로 천국행 티켓을 따내는 일로 돌아가고 싶어 한다. _p.71

우리가 정말로 은혜를 만나게 되면 그것이 우리의 믿음에 불을 붙인다. 그래서 더 기도하고, 성경 읽고, 예배하고, 거룩한 삶을 살려고 한다. 왜냐하면 은혜인 주님을 사랑하니까. 교리에 대한 충성은 그리 오래가지 못한다. 하지만 사람에 대한 충성은 다르다.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려고 하는 게 인간의 심리이다. _p.96-97

은혜는 그 자체가 초자연적인 것이므로 인간의 논리 능력과 이해력과 계산력을 초월한다. 은혜는 우리의 정신보다 크고, 우리의 생각보다 크다. 하나님의 길은 우리의 길보다 높으며 그분의 생각은 우리의 생각보다 높다. 그분은 하나님이고 우리는 인간이니까. _p.128

죄와 싸우는 일은 고귀하고 바람직한 일이다. 그러나 어느 순간에도 착각하지 말 것은 우리가 의로워지기 위해 좌와 싸우는 게 아니라는 사실이다. 우리는 이미 의롭다. 다만 내적인 의로움에 걸맞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 외적인 행동에도 신경을 쓰는 것뿐이다. _p.155

어떤 사람들은 예수님이 웃으셨다는 것을 불경하게 생각한다. 행복하다는 말을 거룩하지 않다는 말과 동의어로 보듯이. 언젠가 듣는 순간 나를 발끈하게 했던 한 마디가 있다. 이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행복보다 거룩함에 더 관심을 가지신다.” 나는 거룩함이 행복의 열쇠라고 믿으며 행복은 거룩함의 가장 순수한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정말이다. 그 두 가지는 뗄 수 없는 것이다. _p.179

요한은 예수님을 지켜보면서 한 가지 사실을 알아냈다. 우리가 하나님을 얼마나 사랑하는가가 중요한 게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가가 중요하다는 점이었다. _p.210

성경에서 말하는 메시지는 간단하다. 복음이란 하나님이 인간을 사랑하신다는 이야기다. 우리가 그 사랑에 호응을 하고 안 하고는 상관없다. 예수님이 사랑하시는 제자 요한은 그것을 이렇게 표현했다.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요일 4:19). _p.212

복음은 부활이 있기에 좋은 소식이다. 예수님이 우리 죄를 위해 돌아가셨다는 것만이 복음이 아니다. 그것은 복음의 절반에 불과하다. 나머지 절반은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서 죄와 죽음을 단번에 파멸하시고 우리가 영생할 수 있도록 해 주셨다는 것이다. _p.251
 
 
이 책에서 그는 예수님에 대한 선입견과 제한된 관점을 버리고, 정말로 그분이 어떤 분인지를 일깨워 줌으로써 예수님이 우리의 생각보다 훨씬 더 실제적이고 가까이 계신 분임을 알게 해 주었다. _스티븐 퍼틱, 엘리베이션교회 담임목사, 『Greater더위대한』의 저자

이 책은 신앙의 연륜을 떠나 누구든지 예수님과의 관계를 재규정하게 만들고 그분에 대한 사랑을 재점화하게 해 준다. _토미 바네트, 포닉스제일교회 담임 목사, 로스앤젤레스 드림센터 설립자

당신에게 예수님은 누구인가? 이 질문의 답을 찾는 것이 당신의 인생을 영원히 바꿔 놓을 것이다. 주다 스미스 목사의 사명은 예수님에 대한 진실을 알리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자세히 알고 싶다면 이 책을 꼭 펼쳐 보기 바란다. _크렉그로셜, 라이프교회 담임 목사, 『영혼해독 Soul Detox』 저자

나는 이 책이 마음에 든다. 인간 존재에 대한 근원적 질문을 파헤쳤기 때문이다. 예수님을 아는 것에 비교할 때 다른 모든 것은 부수적인 문제일 뿐이다. 정말 그렇다. _마일스맥퍼슨, 목사이자강사, 『God in the Mirr거울 속의 하나님』 저자

예수님에 대한 개념은 성경이 아니라 문화와 전통을 바탕으로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 주다 스미스 목사는 판에 박힌 개념들을 뛰어넘어 특유의 열정과 창의성으로 예수님의 실체에 우리를 접목시켜 주었다. 이 책의 진리가 당신의 삶을 변화시키리라 확신한다. _크리스호지스, 하이랜드교회 담임 목사, 『더프레시The Fresh』 저자

예수님을 아는 사람이든, 모르는 사람이든, 혹은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든 간에 이 책은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다.” _에드 영, 팰로우십교회 담임 목사, 『Outrageous, Contagious Joy 터무니없고 전염성 강한 기쁨』 저자

주다 스미스 목사는 예수님이 누구이고 우리 삶에 어떤 의미를 지니는 분인지를 명확하고도 사려 깊게 설명해 주었다. 이 책에서 그가 보여 준 것은 그리스도의 생애와, 인류를 구원하기 위한 그분의 희생과, 그 은혜의 위력이다. 주님의 사랑은 우리 가운데서 전방위적으로 역사하는 획기적인 선물이다. 스미스 목사는 종의 마음과 그리스도에 대한 이해가 단연 돋보이는 사람이다. 예수님은 우리의 구세주이며, 친구이며, 멘토이며, 모든 것의 목표다. 예수 그리스도는 살아 계시다. 이 책은 그 사실을 아름답고 다채로운 언어로 보여 주고 있다. _매튜 바네트, 목사, 로스앤젤레스 드림센터 공동 창립자

저자가 들려주는 예수님의 이야기를 통해, 용서받은 우리는 다른 사람을 용서할 초자연적 능력이 있다는 것과 자유의 축복된 삶이 가능함을 깨닫게 된다. 예수님이 모든 죄를 속죄하셨건만 당신은 왜 과거의 잘못에 여전히 묶여서 사는가? 긍정의 사람 주다 스미스 목사는 자신이 알고, 사랑하고, 믿고 있는 한 분‘예수님’이 누구신지를 가르쳐 준다. 언제나 입버릇처럼 말하듯 그는 정말 ‘예수님의 사람’이다. _라이언 굿, 저스틴 비버의 스타일리스트, TV쇼 Punk’D의 프로듀서
 
 
주다 스미스는 아내 첼시와 세 자녀와 함께 미국 시애틀에 있는 시티교회를 섬기고 있는 목사이자, 전 세계 여러 교회에서 가진 집회를 통해 널리 알려진 강사이다. 여러 권의 책을 집필한 바 있으며, 골프를 비롯한 온갖 스포츠의 팬이기도 한 그는 트위터에서도 꽤 인기가 많다(@judahsmith).
주다 스미스는 고정관념을 거부하고, 젊고 유쾌한 언어로 말씀을 풀어 가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의 이러한 특징들은 설교나 글에서 동일하게 발견된다. 이번 책에서도 그는 재미있으면서도 동시에 핵심을 찌르는 스타일로 우리들의 삶 속에서 실재하는 예수님을 만날 수 있도록 해준다. 예수님의 여러 모습을 오늘날의 언어로 재구성하여 오로지 그가 누구인가를 탐구하는 이 책은 지루하지 않다, 유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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