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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프랭크 루박의 1분 게임
프랭크 루박 저 I 더드림 I 201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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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  128 * 180 mm, 12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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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루박의 1분 게임』은 로렌스 형제의 ‘하나님의 임재 연습’의 새로운 형태의 하나님과의 동행 연습이다. 로렌스 형제는 1600년대의 프랑스 수도원에서 밥을 하는 사람이었다. 그는 평생을 평수도사로 지내면서 동료 수도사들의 신발을 수리하고, 밥을 하고, 청소를 하는 가운데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했던 사람이다. 루박은 로렌스 형제의 그 영성을 이어받아 또 다른 형태로 하나님의 임재 연습을 시도하는데, 그것이 바로 ‘1분 게임’이다. 매분, 매초마다 하나님을 생각하고 그분과 동행하는 연습을 하도록 매우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그리스도만이 세상의 유일한 희망이다
‘1분 게임’에서 이기는 방법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
교회에서 시작하기
교회에서 집으로 갈 때
예수님을 생각나게 하는 곳
기차나 군중 속에 있을 때
대화를 할 때
식탁에서 밥을 먹을 때
책을 읽을 때
생각에 잠겨 있을 때
혼자서 산책할 때
잠자기 전 마지막 생각
월요일 아침
직장에서 일할 때
상인들과 은행원들
집에 있을 때
학교에 있을 때
U자형 기도
놀거나 운동경기를 할 때
하나님과 연인들
곤경에 처했을 때
‘1분 게임’을 할 때 치러야 할 대가
‘1분 게임’에 이길 때 받는 상
새로운 방식으로 하나님께 나아가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게임
하나님과 함께 하는 시간은 매순간이 새로운 시작이다
이긴다는 것의 의미
 
 
“주님은 제자들을 향해 “나에게 와서 3년 동안 하루 24시간을 나와 함께 살고, 나와 이야기하고, 나의 말을 듣고, 나와 함께 일한 뒤에 쉬고, 나와 함께 먹고 자자.”고 하셨다. 성경은 예수님이 그들을 선택하셨는데 그 이유는 ‘자신과 함께 있게 하기 위함’이라고 했다. 그것도 일주일에 168시간을!”
-‘그리스도만이 세상의 유일한 희망이다’ 중에서(p. 10)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사는 것은 실험이 아니다. 이미 수많은 사람들에 의해 증명이 끝난 일이다. 사실은 모든 시대의 영적 거인들이 그것을 알고 있었다. 오늘날에도 그렇게 사는 그리스도인들은 더욱 열정적이고 멋진 삶을 살고 있으며 꾸준히 주님을 증거하고 있다.
악의 노예가 되었던 사람들은 그로 인해 참된 자유를 얻었다. 가톨릭과 개신교는 하나님의 임재 안에 사는 것을 믿음의 핵심으로 삼고 있다. 보수 교단과 진보 교단들 모두 자신들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그것임을 인정한다.”
-‘그리스도만이 세상의 유일한 희망이다’ 중에서(p. 13)

“신문이나 잡지나 책을 읽을 때 그 내용을 예수님께 읽어드리라. 예수님이 앉아 있다고 가정하는 빈 의자나 주님의 그림을 힐끗힐끗 쳐다보면서 자신이 읽고 있는 내용에 대해 속으로 그분께 계속 말을 거는 것이다. ”
-‘책을 읽을 때’ 중에서(p. 46)

“머릿속에 떠오르는 모든 생각을 ‘예수님과의 대화’로 만드는 것만큼 우리 생각을 고결하고 건전하게 유지시키는 방법이 없다. 어떤 종류의 악한 생각이 들어오든 우리는 이렇게 말해야 한다. ‘주님, 이 생각은 당신과의 대화에 어울리지 않습니다. 제 머리에서 당신의 생각을 하도록 도와주소서.’ 그 결과는 즉각 ‘정결함’으로 나타난다. ”
-‘생각에 잠겨 있을 때’ 중에서(p. 53)

“하나님과의 대화를 통해 얻는 가장 큰 유익은 그분과의 친밀함이다. 우리는 황홀한 천국의 시간들을 연속해서 가질 수 있다. 혼자 산책하는 동안에도 그런 일이 가능한데 이런 가장 큰 삶의 기쁨을 놓치는 사람들은 얼마나 어리석고 불행한 자들인가!”
-‘혼자서 산책할 때’ 중에서(p. 58)

“여성들은 집에서 요리와 설거지, 청소, 바느질, 육아를 하는 동안 주님과 친밀하게 동행할 수 있다.”
-‘집에 있을 때’ 중에서(p. 76)

“인생의 어느 한 구석이라도 이기적이거나 악한 면을 버리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완전한 통치를 거부하는 셈이고 작은 벌레 한 마리는 결국 과일 전체를 망치고 말 것이다. 우리는 전적으로 신실해야 한다.”
-‘1분 게임을 할 때 치러야 할 대가’ 중에서(p. 105)
 
 
박지웅(내수동교회 목사)




“책을 고를 때 오직 저자의 이름만 보고서 주저 없이 책을 집어 드는 경우가 있다. 내게는 바로 ‘프랭크 루박’이라는 이름이 그러한 이름이다. 순간도 하나님의 임재를 놓치지 않고 그분과 동행하겠노라고 몸부림친 그의 인생은 우리에게 메가톤급의 충격과 감동을 준다. 하루 24시간 가운데 단 1분도 놓치지 않겠다고 결심하며 살았으니, 그는 가히 ‘현대판 에녹’이라는 별명을 듣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이 작은 책 속에서 우리는 그의 고민과 투쟁을 고스란히 보며 배우게 된다. 그의 한마디 한마디는 우리 영혼의 진공관을 오랜 시간 울리기에 충분하다. 이 귀한 책을 한글로 만날 수 있게 되는 것이 너무나도 행복하고 감사할 따름이다.”

“깨어 있는 매순간 하나님과의 동행 연습”
“24시간 호흡처럼 하나님께 기도하기”

▶어떻게 하면 그리스도가 우리의 현재를 사시도록 할 수 있는가?
이 책 《프랭크 루박의 1분 게임》은 원래 책이 아니었다. 한 복음주의 선교사였던 루박이 1956년 ‘1분 게임’이라는 제목으로 프린트하여 배포했던 팸플릿이었다. 이 팸플릿은 순식간에 손에서 손으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전파되었다. 그 팸플릿을 보는 이마다 영감을 받고, 그가 제시한 ‘1분 게임’을 시도하였다. 슬픔과 영적 불확실성, 궁핍의 이 시대를 사는 그리스도인들이 루박이 제시한 ‘1분 게임’을 통하여, 그리스도를 만나고 그분을 경험하였으며 변화를 경험하였다.
그리스도인의 희망은 어디에 있는가? 모든 인간적 노력에 환멸을 느끼고, 이제 그리스도와 같이 되기를 소망하는 것만이 유일한 희망임을 발견하게 된다. 하나님과 함께 한다는 것, 그리스도 안에 거한다는 것은 내 안에서, 우리의 환경 속에서 그리스도가 사시게 하는 것이다. 누구든 그리스도를 그의 안에 모시게 되면, 반드시 변화된다. 그가 어떤 사람이건 간에 말이다. 그리고 그들이 가정을 변화시킬 것이고, 이 사회를 변화시킬 것이고, 이 나라를 변화시킬 것이며, 세계를 변화시킬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그리스도가 우리의 현재를 사시도록 할 수 있는가? 그 답은 간단하다. 어린아이라도 이해하고 실행할 수 있는 것들이다.

▶깨어 있는 매순간 하나님과 동행하기
루박은 이 책에서, 매일, 매시간, 매분, 매초마다 마음에 하나님을 생각하라고 권고한다. 우리의 모든 언행에 주님을 초대하는 것이다. 책을 읽을 때 주님과 함께 읽고, 밥을 먹을 때도 주님과 함께 식탁에 앉아서 먹는다. 길을 걸어갈 때도 그분과 대화한다. “주님, 이 순간 당신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가요?” “주님, 저 사람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요?” 또한 학생들은 학교에서 시험을 볼 때 그분을 초청하여 함께 시험을 치를 수 있다. 다른 사람 앞에 나가서 발표를 해야 할 때에도 그 자리에 주님을 초청한다. “주님, 나 혼자 있게 마시고, 주님께서 이 자리에 함께 계시옵소서.” 또 영업을 하는 사람은 고객을 만날 때 속으로 중보기도를 한다. 그러면 고객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업도 번창하게 된다. 물건을 소개하면서 속으로 고객을 위해 기도하는 영업사원은 물건을 팔 가능성이 훨씬 더 높다고 한다.
이렇듯 루박이 제시하는 하나님과의 동행 연습은 쉽고도 간단하다. 누구라도 할 수 있는 것들이고, 또한 아무런 대가를 주지 않아도 되는 일들이다. 루박은 그것을 ‘1분 게임’이라고 하였다. 1분, 1초라도 하나님을 잊지 않고 기억하려는 의도가 담겨 있다. 또한 매우 기쁘고 즐거운 경험이기 때문에 ‘게임’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였다. 그러나 이것이 단순한 게임 이상의 것임을 발견하는 데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이다.

▶왜 ‘1분 게임’(The Game with Minutes)인가?
‘1분 게임’은 로렌스 형제의 ‘하나님의 임재 연습’의 새로운 형태의 하나님과의 동행 연습이다. 로렌스 형제는 1600년대의 프랑스 수도원에서 밥을 하는 사람이었다. 그는 평생을 평수도사로 지내면서 동료 수도사들의 신발을 수리하고, 밥을 하고, 청소를 하는 가운데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했던 사람이다. 루박은 로렌스 형제의 그 영성을 이어받아 또 다른 형태로 하나님의 임재 연습을 시도하는데, 그것이 바로 ‘1분 게임’이다. 매분, 매초마다 하나님을 생각하고 그분과 동행하는 연습을 하도록 매우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1분 게임’을 하다 보면 끊임없이 기도하게 되며, 자연스럽게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하나님께 초점을 맞춘 삶을 살게 된다. 하나님과 가장 깊은 비밀을 나누는 친구 사이가 된다. 그리스도와 친밀하게 지내고 그분과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나는 것만큼 우리 안에 있는 어두움의 세력, 삶의 불안, 공포, 가난, 슬픔, 불만족이 사라지게 될 것이다. 우리의 생각과 기도, 말을 통하여 그리스도가 확연하게 드러나게 될 것이다. 그것이 암울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해야 할 최선의 선택이다.
 
 
저자 프랭크 C. 루박(Frank C. Laubach, 1884. 9. 2 ? 1970. 6. 11)은 선교사이자 ‘문맹자들을 위한 사도’로 불리는 영성가다. 펜실베이니아에서 출생한 루박은 프린스턴 대학을 거쳐 유니언 신학대학원과 콜롬비아 대학에서 수학했다. 1915년에는 미국해외선교위원회의 파송을 받아 필리핀 선교사가 되었고, 14년간 카가얀과 마닐라 지역에서 사람들을 가르치고, 책을 집필했다. 1929년에 그는 자신의 오랜 소망을 이루기 위해 민다나오 섬으로 건너가서 라나오 지역에 살고 있는 무슬림 부족 모로족을 위해 일했으며 그곳에서 하나님을 더 깊이 체험하고 모로족 언어를 문자화하는 사역에 착수했다. 그리하여 입으로 발음된 언어와 가장 근접한 문자를 만들어 내는 데 성공했고 단 몇 시간 만에 글을 터득하는 동시에 자신이 배운 글을 즉시 다른 사람에게 가르칠 수 있도록 했다.
루박은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이라도 쉽게 글을 배우고, 배운 글을 가르칠 수 있도록 단순한 교수 방법을 고안해냈다. ‘일대일 가르침’(Each One Teach One)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 세계로 퍼져나간 이 교수법은 십만 명 이상의 문맹자들이 글을 터득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미국의 중앙우체국은 1984년 9월 2일에 루박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우표를 발간했다. 프랭크 루박은 1970년에 85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하나님 아버지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추구했던 그의 노력은 그 자신의 삶뿐 아니라 전 세계 문맹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으며 생전에 설립을 도왔던 ‘세계문맹퇴치선교회’(ProLiteracy Worldwide)를 통해 오늘날에도 그 발자취가 이어지고 있다.
그는 선교사가 된 지 15년 만인 1930년에 자신이 ‘매 순간 하나님의 뜻을 따르려는 노력’을 게을리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깨어 있는 모든 시간 동안 ‘의식적으로 내면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면서’ “하나님 아버지, 무엇을 원하십니까?”, “이 순간에 어떤 일을 하길 바라십니까?”라고 끊임없이 하나님께 묻고 또 물었다. 1937년에는 루박이 아버지에게 보낸 편지들을 엮어서 《프랑크 루박의 편지》(Letters by a Modern Mystic)라는 그의 첫 책이 출간되었다. 매 순간 하나님과 교류하려는 실험적 삶의 놀라운 결과들이 그 편지의 이야기들 속에 생생하게 녹아 있다. 이 책 《프랭크 루박의 1분 게임》(The Game with Minutes)에 나오는 실제적인 지침은 그 편지에 나오는 원리와 방법들을 우리의 삶에 적용할 수 있게 정리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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