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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먼스 성경통독』은 특정 교리를 제시하지 않는다. 그저 통독을 위한 계획과 방법을 제시할 뿐이다. 그래야 성경통독 중에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직접 말씀하실 수 있기 때문이다. 하루에 성경 3장 정도를 읽게 되며, 15-20분 정도 걸린다. 신약과 구약을 번갈아 읽도록 계획되어 있으며, 이 방법은 구약보다 신약에 익숙한 대부분의 크리스천들이 보다 쉽게 성경통독을 지속하고, 신구약 사이의 놀라운 연결성을 발견하게 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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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들어가는 글
통독 여행의 유익
놀라운 간증들
이 책의 사용법
통독 모임을 위한 조언
성경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매주의 성경읽기 여행
연대표
읽기 계획표
감사의 글
참고자료
각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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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있지만 정신없이 분주한 생활에 쫓겨
선뜻 성경을 들지 못하는 여성들을 위한
하루 15분, 1년 1독 성경통독 여행 계획서!
독자 포인트
ㆍ 분주한 일상 가운데도 성경통독을 꼭 하고픈 엄마
ㆍ 성경을 읽고 싶지만 이해가 어려워 주저하는 여성 초신자
ㆍ 매년 성경 1독에 도전하지만 레위기에서 절망하는 여성 직분자
ㆍ 소그룹 모임에서 성경통독을 시도하고자 하는 여성 리더
엄마로, 아내로, 딸로, 사회인으로 살아가느라
지치고 분주한 당신도 1년에 성경일독을 할 수 있다!
1년 중 어느 때라도 시작할 수 있다
성경읽기 계획표에는 구체적인 날짜가 적혀 있지 않고, 다만 ‘제1주, 제2주…’라는 명칭이 붙어 있다. 바로 지금 시작할 수 있다!
하루 15분이면 1년에 1독 할 수 있다
하루에 성경 3장 정도를 읽게 되며, 15-20분 정도 걸린다. 신약과 구약을 번갈아 읽도록 계획되어 있으며, 이 방법은 구약보다 신약에 익숙한 대부분의 크리스천들이 보다 쉽게 성경통독을 지속하고, 신구약 사이의 놀라운 연결성을 발견하게 해준다.
중간에 진도를 놓쳤더라도 포기하지 말라
계획표의 일정을 따라잡기 힘들다면 밀린 부분은 내버려두고 오늘 읽을 부분부터 다시 시작하라.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일주일에 2,3일만 성경을 읽어도 좋다.
하나님이 직접 말씀하시게 한다
이 책은 특정 교리를 제시하지 않는다. 그저 통독을 위한 계획과 방법을 제시할 뿐이다. 그래야 성경통독 중에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직접 말씀하실 수 있기 때문이다.
들어가는 글
ㆍ 성경을 읽고 싶지만, 잘 이해하지 못할까 봐 두려움을 느끼는가?
ㆍ 과거에 성경통독을 시도해 보았지만 레위기의 중간쯤에서 그만 포기하지는 않았는가?
ㆍ 기독교 신앙에 대해 아직 확신이 없지만 그래도 내 문제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 애쓰는가?
ㆍ 여러 해 동안 기독교인으로 살아왔지만 성경의 어떤 부분들은 아직도 읽어보지 못했는가?
ㆍ 하나님이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것을 알기 원하지만, 시간이 없는가?
ㆍ 내 생활을 좋은 방향으로 바꾸기 원하지만, 하나님께서 도와주실 것이라는 확신이 서지 않는가?
이 질문들 중에서 어느 하나라도 당신에게 해당되는 것이 있는가? 그렇다면, 당신과 똑같은 처지에 있었지만 결국 아주 놀라운 것을 깨달은 다른 여성들과 어울려보라. 그들이 깨달은 것은 이것이다.
“1년 성경통독(1년에 걸쳐 성경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는 것)을 실천하면서 다른 이들을 만나 자신이 읽은 성경 본문을 나누면 삶이 변화되고 하나님의 마음 안으로 곧바로 들어가게 된다!”
10여 년 전, 새해 첫 월요일 밤에 나는 열여섯 명의 여성들과 함께 한 지인의 거실에 앉아 있었다. 거실의 분위기는 활기에 차 있었다. 나와 같은 교회에 다니고 있던 그 지인은 여성을 위한 새 모임을 시작했다. 베스(Beth)가 입을 열었다.
“우리는 ‘1년 성경통독’을 통해 하나님을 알겠다는 목적으로 여기에 모였습니다. 우리는 하루에 성경을 세 장(章) 정도 읽고 매주 만나 우리가 읽은 본문에 대해 나누게 될 것입니다.”
나는 숨을 깊이 쉬었다. 그리고 휘몰아치는 폭풍우와 천둥소리 때문에 모임 참석을 포기할 뻔했던 나를 무사히 베스의 집까지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렸다. 내가 마땅히 있어야 할 곳에 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날 밤 만들어진 모임은 이후 10년 동안 계속 이어졌다. 우리 모임에서 파생되어 만들어진 여성들의 모임 두 개가 지금도 활동하고 있으며, 우리 모임을 보고 감동받은 남자들이 생기 넘치는 남성 조찬모임을 만들기도 했다. 이제까지 백 명 이상의 여성이 참여했는데 그들 대부분은 수년 동안 모임을 이어갔다. 나와 마찬가지로 그들도 성경(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성경 전체)을 읽고 서로 얘기를 나누는 훈련을 통해 하나님을 알아갈 때 영적 유익을 얻고 삶이 변화된다고 즐겁게 간증한다.
남편 없이 혼자 세 아이를 키우며 진리를 찾고 있는 말린 같은 여성, 젊은 아내이자 엄마로서 더 행복한 결혼생활을 원하는 리즈 같은 여성, 과거에 선교사로 섬겼지만 지금은 인생의 깊은 좌절을 겪고 있는 린 같은 여성, 자신의 부족함과 홀로 있음을 뼈저리게 느끼지만 그래도 승리하는 삶을 위해고 발버둥치는 나 같은 여성, 이외에도 많은 여성들이 있다. 이런 여성들과 내가 함께 배운 것은 하나님을 알기 위해 성경을 읽을 때 삶에 변화가 일어나 주위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성경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보여준다. 어느 목사님은 이렇게 말했다.
“성경은 하나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한 인물을 제시한다. 그 한 이야기는 하나님께서 파멸에 빠진 세상을 어떻게 구원하시는가에 대한 이야기이고, 그 한 인물은 그분의 구원을 이룬 그리스도이시다.”*
때로는 하나님이 성경 말고 다른 방법으로 우리에게 말씀하실 수 있고 또 실제로 그렇게 하시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에게 언제라도 그분의 음성을 들려주는 것은 성경이다. 성경은 그분이 무엇을 하고 어떻게 행동하시는지를 보여준다. 성경은 어떻게 하나님이 그분의 사랑과 성실하심과 능력과 진실하심을 증명하셨는지를 보여준다. 또한 그분의 살아 있는 말씀이 생명을 준다는 것도 가르쳐준다.
당신을 위해 하나님은 여러 부분을 합하여 성경을 만들어주셨다. 그분은 당신이 성경을 읽기 원하신다. 여기서 성경읽기에 발동을 거는 데 필요한 약간의 도움과 성경읽기를 계속하도록 이끌어주는 약간의 격려를 하고자 한다. 이 책이 바로 이런 도움과 격려를 제공할 수 있다.
성경읽기를 실천하면 당신도 이미 이 영적 여정을 시작한 나와 다른 여성들처럼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될 것이고, 과거와 전혀 다른 사람이 될 수 있다.
“의도가 아니라 방향이 최종 도착지를 결정한다.”
당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목표로 삼고 싶다면 작지만 삶을 바꿔 놓는 선택을 하고, 날마다 그 선택대로 행해야 한다. 당신이 내릴 수 있는 최고의 결정은 언제나 ‘그 다음 결정’이다. 결정을 하나씩 내릴 때마다 당신의 모습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모습에 조금씩 더 가까워져야 하며, 당신의 삶은 행복하게 나눌 이야기 쪽으로 조금씩 더 방향을 틀어야 한다.
한발 물러나 자신의 삶을 바라보면 하찮은 결정이라도 모든 결정이 다 중요함을 알 수 있다. 겉보기에 전혀 대수롭지 않은 결정들이 차곡차곡 쌓이고, 쌓인 결정은 습관이 된다. 습관은 누적 효과를 내며, 궁극적으로 내가 원하는 내 삶의 이야기를 바꿔 놓는다.
앞으로 평생 동안 매일 삶에서 마주치게 되는 결정을 결정하는 방식을 바꾸면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원하시는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당신이 ‘하나님의 뜻에 맞는 결정’(divine decision)을 하나씩 하기 시작할 때, 하나님께서 당신을 통해 하길 원하시는 이야기가 드러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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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다이앤 스토츠는 그녀가 여성들의 1년 성경통독 모임을 만난 것은 하나님의 완벽한 인도하심이었다. 저자는 이 모임에서 줄곧 따라다니며 괴롭혔던 외로움과 슬픔, 두려움에서 벗어나 깊은 안정감과 유대감을 맛보았다. 또한 성경을 계속 읽어나갈 때 하나님의 교훈과 원리를 발견할 뿐 아니라 그분 자신을 보게 되었음을 고백한다. 그녀의 목표는 독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읽고, 배우고, 사랑하고, 살아내게 하는 것이다.
편집자이자 저자로 여러 해 동안 출판계에 몸담아왔으며, 10년 동안 스탠다드 퍼블리싱의 편집장을 지내기도 했다. 현재는 이지스 오피스(Izzy’s Office)를 운영하며 어른들과 아이들을 위한 책을 편집, 집필하고 있다. 저서로 《엄마랑 성경 말놀이》, 《아빠랑 성경 말놀이》(생명의말씀사) 등이 있다.
역자 이용복은 규장 전문 번역위원으로 총신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영문학과에서 수학했다. 그는 'A.W.토저 마이티 시리즈‘ 번역을 통해 2007년 한국기독교출판협회 선정 ’올해의 역자상‘을 첫 번째로 수상했다. 대표적인 역서로 A.W.토저 마이티 시리즈(《GOD》등 23권), 필립 얀시의《하나님, 제게 왜 이러세요?》외 다수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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