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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성경 익스프레스
테리 홀 저 I 규장 I 200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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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  182 * 257 mm, 27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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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라는 광활한 대륙 위를 쾌속으로 횡단하자!

성경공부방법 전문가 테리 홀의 『성경 익스프레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한눈에 꿰뚫 수 있도록 성경 66권을 총정리한 <성경 파노라마>의 후편이다. <성경 파노라마>기 가본적 내용을 다룬 데 이어, 핵심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성경에 대한 우리의 궁금증도 명쾌하게 해결해준다.

이 책은 거대한 숲과 다름 없는 성경을 나무 한 그루 놓치지 않고 정밀하고 치밀하게 탐사한다. 구약 시대와 신약 시대는 물론, 신ㆍ구약 중간기로 나누어 성경을 흐름에 따라 빠르게 이해하도록 돕고 있다. 총380여 점의 인상적인 그림을 실어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성경 시대의 지도를 풍부하게 활용하여 성경 사건과 지리를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꾸몄다. 또한 성경마다의 중심 주제와 사건과 인물을 재미있게 기억하는 연상법을 소개하고 있다. 혼자서도 충분히 성경의 맥을 잡아낼 수 있도록 친절한 설명을 가득 담아냈다. 전체컬러.
 
 
한국 독자들을 위한 서문
한국어판 편집자의 글

PART 1 성경 익스프레스

CHAPTER 01 신구약의 광활한 대륙을 고속으로 관통하다 / 성경의 전체 그림

PART 2 구약성경 익스프레스

CHAPTER 02 바이블 특급열차를 타고 구약의 세계로 들어가다 / 구약의 열두 시대
CHAPTER 03 태초에 하나님이 인간을 위해 세상을 시작하시다 / 창조 시대 (창세기)
CHAPTER 04 네 사람을 불러서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가르치시다 / 씨족 시대 (창 / 욥)
CHAPTER 05 노예 된 애굽에서 하나님을 따라 대대적으로 탈출하다 / 노예 시대 (출애굽기)
CHAPTER 06 하나님은 인생의 행복을 위해 구체적으로 명령하신다 / 계명 시대 (출 / 레)
CHAPTER 07 무엇보다 먼저 하나님을 사랑하는 최종 시험에 임하라 / 야영 시대와 언약 시대 (민 / 신)
CHAPTER 08 하나님의 명령에 일보 전진을 위한 이보 후퇴란 없다 / 정복 시대 (여호수아서)
CHAPTER 09 과거의 잘못과 실패를 통해서 하나님의 길을 배운다 / 순환 시대 (삿 / 룻 / 삼상)
CHAPTER 10 어리석은 자는 하나님이 아니라 인간을 선택한다 / 왕관 시대 (삼상 / 삼하 / 왕상 / 대상 / 대하 / 시 / 잠 / 전 / 아)
CHAPTER 11 분열된 두 왕국 모두 하나님을 거역하는 길을 걷다 / 분열 시대 (왕상 / 왕하 / 대하 / 옵 / 욜 / 욘 / 암 / 호 / 미 / 사)
CHAPTER 12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한 대가를 철저히 치르다 / 포로 시대 (왕하 / 대하 / 나 / 습 / 렘 / 합 / 단 / 겔 / 애)
CHAPTER 13 한 손에 연장을, 다른 한 손에 성경을 들다 / 건축 시대 (스 / 느 / 에 / 학 / 슥 / 말)

PART 3 신구약 중간기 익스프레스

CHAPTER 14 주인공이 등장하기 위한 무대 설치를 마치다 / 신구약 중간기

PART 4 신약성경 익스프레스

CHAPTER 15 바이블 특급열차를 타고 신약의 세계로 들어가다 / 신약의 열두 시대
CHAPTER 16 사복음서에 나타난 예수님은 복음의 진리 그 자체이시다 / 사복음서 개관
CHAPTER 17 나사렛의 그 목수는 무엇을 주장했나? / 목수 시대와 주장 시대 (마 / 막 / 눅 / 요)
CHAPTER 18 예수님 편에 설 것인지 세상 편에 설 것인지 선택하라 / 선택 시대 (마 / 막 / 눅 / 요)
CHAPTER 19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강도 높은 교육을 받다 / 교육 시대 (마 / 막 / 눅 / 요)
CHAPTER 20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로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 완성되다 / 십자가 시대 (마 / 막 / 눅 / 요 / 행)
CHAPTER 21 성령의 역사로 그리스도의 교회가 세워지다 / 교회 시대 (사도행전)
CHAPTER 22 한 사람의 변화된 선교사가 첫 번째 전도여행을 떠나다 / 1차 전도여행 시대 (행 / 갈 / 약)
CHAPTER 23 바울 일행이 서쪽으로 순회하며 교회를 세우고 훈련시키다 / 2,3차 전도여행 시대 (행 / 살전 / 살후 / 고전 / 고후 / 롬)
CHAPTER 24 바울이 로마로 압송되어 감옥에서 복음을 전하다 / 옥중 시대 (행 / 엡 / 골 / 몬 / 빌 / 딤전 / 딤후 / 딛)
CHAPTER 25 네 명의 마감기자가 일곱 권의 편지를 쓰다 / 마감기자 시대 (히 / 벧전 / 벧후 / 요일 / 요이 / 요삼 / 유)
CHAPTER 26 승리하신 주인공이 다시 오실 것이다! / 완성 시대 (요한계시록)
 
 
《성경 익스프레스》는 성경 이해를 돕는 KTX 열차이다!

성경은 실로 거대한 숲이다. 이 숲을 여행하려면 우선 좀 높은 곳에서 숲 전체를 조망할 필요가 있다. 그 다음에는 어디서 시작하여 어디를 통과하고 무엇에 유의하면서 숲 속을 다닐지, 즉 숲 속의 나무도 볼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자면 구체적인 숲의 지도나 여행 지침서가 필요하다. 이처럼 여행을 다닐 때와 마찬가지로, 무조건 읽는다고 성경이 깨치지 않는다는 것은 성경을 조금이라도 읽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경험한 바이다. 정확한 숲의 지도가 있을 때 지름길을 관통해 목적지에 빨리 도착하게 되듯이, 이 책은 성경의 정글을 통과할 때 손에 쥐어야 할 상세한 지도이다.
테리 홀의 전작 《성경 파노라마》가 성경 전체를 펼쳐서 조망하고 각 부분의 핵심과 특징과 관계를 이해하는 데 치중한 편이라면, 이 책 《성경 익스프레스》는 말 그대로 성경의 내용을 흐름에 따라 빠르게 이해하도록 돕는 책이다. 그렇다고 《성경 익스프레스》가 전체를 보고 이해하려는 눈을 배려하지 않는 것도 아니다. 서로 차별을 둘 필요가 없을 정도로 각각의 특징과 장점이 있어서, 그동안 성경을 몇 번 읽기만 해온 기성 신자라면 둘 중 어느 것을 먼저 선택해도 큰 상관이 없다. 상호 보완하는 면이 있는 것이다. 단 성경을 처음 접하는 초보 신자나 청소년이라면 《성경 파노라마》에 이어 《성경 익스프레스》를 보는 순서가 도움이 될 것이다.
《성경 익스프레스》에는 좀 더 심화된 성경 개요와 성경 각 권의 설명이 따른다. 또한 성경 시대의 지도 위에 사건들을 그림으로 표시하여 입체적으로 이해하게 했으며 《성경 파노라마》보다 무려 4배 가량 더 많은 그림(380컷)이 시각적인 교육 효과를 더한다. 《성경 파노라마》를 본 독자들이 이 책을 후속편으로 읽어 전작의 내용을 보충해도 좋으며, 《성경 파노라마》를 보지 못한 독자는 이 책만을 읽더라도 전작의 내용을 커버할 수 있다.
학생의 복(福)은 좋은 선생을 만나는 것이다. 선생 잘 만나면, 범재(凡才)가 천재(天才) 되며, 선생 잘못 만나면 천재가 범재 되고 만다. 수학에 취미가 없던 아이도 선생 잘 만나면 밤을 새워 수학 공부하는 아이로 변한다. 요령 있게 잘 가르치는 선생은 아이에게 없던 학습 탐구욕도 새롭게 끄집어낸다. 그러나 그렇지 못한 선생은 학생에게 있던 학습욕마저 고갈시키고 만다. 이런 점에서 본다면, 이 책의 저자인 테리 홀은 탁월한 성경 교사이다. 성경은 딱딱하고 재미없다는 인식을 불식시키고, 성경에 대한 탐구욕을 고취시키며 성경 탐구가 정말 흥미로운 작업임을 실증해준다.
그가 펼쳐 보이는 성경의 숲과 나무를 보여주는 작업은 머리에 쏙쏙 들어온다. 그는 성경을 총천연색 와이드 스크린으로 보여준다. 성경 66권의 계시 역사의 큰 물줄기가 어떻게 흘러가며, 그것이 성경 지리(地理)의 어디에서, 언제 펼쳐지는지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한다. 여기에 성경 각 권의 중심 주제와 사건과 인물들을 연상법으로 재미있게 기억하도록 하는 것은 그만의 달란트이다. 그의 안내를 따라 이 책을 독파하면 성경의 한 줄기 거대한 맥을 붙잡을 수 있을 것이다.


《성경 파노라마》와 《성경 익스프레스》의 차이점이 궁금해요!

- 《성경 파노라마》가 성경공부 교재의 ‘기본 편’이라고 한다면, 《성경 익스프레스》는 ‘심화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성경 파노라마》로 성경 개관 공부를 마친 상태에서 심화 학습 개념으로 《성경 익스프레스》를 보시면 좋습니다.

- 《성경 파노라마》가 성경의 핵심 골격과 중심 기둥을 잡아주도록 구성되어 있다면, 《성경 익스프레스》는 성경을 시대 흐름별로 [창세기의 창조 시대부터 요한계시록의 완성 시대까지] 차례대로 공부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차례 참조). 《성경 파노라마》가 성경의 전체 숲을 보게 해주는 책이라면 《성경 익스프레스》는 숲과 나무를 동시에 볼 수 있게 해주는 책입니다. 특히 성경 각 권에 대한 설명이 더욱 자세히 수록되어 있습니다.

- 《성경 파노라마》에 100컷 정도의 그림이 들어갔고, 이번 《성경 익스프레스》에는 380컷 정도의 그림이 수록되어 있어 성경의 주요 장면들이 눈앞에 슬라이드쇼처럼 펼쳐집니다. 지도 위 삽화를 통해 성경의 사건과 지명을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한국어판 편집자의 글

신나는 성경 익스프레스 호에 모두 탑승하라!

우리 속담에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라는 말이 있다. 그러나 서울을 에둘러가게 되면 안 해도 될 고생을 하게 된다. 정확한 지도를 들고 가장 빠른 길을 찾아서 가는 것이 현명한 처신이다. 왜 사서 고생하는가?
과거에는 교회에서 성경을 무조건 읽으라고만 했다. 읽는 방법을 알려주지도 않고 무조건 읽고 많이 읽으면 저절로 깨친다고 했다. 그러나 이렇게 해서 성경을 깨치는 사람은 희소하다. 깨친다 하더라도 엄청난 시간 투자가 요청된다. 성경이라는 거대한 숲을 우왕좌왕할 것이 아니라, 성경의 대로(大路)와 샛길까지 보여주는 정확한 지도를 들고 탐사한다면 성경의 지름길을 관통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성경의 정글을 통과할 때 당신이 손에 쥐어야 할 지도이다. 또 흥미진진한 바이블 월드 어드벤처에 나서는 당신에게 보물 지도 역할도 훌륭히 해줄 것이다.
저자 테리 홀은 이 책의 원서 제목을 《The Old & New Testament Express》라고 지었다. 즉, ‘구약과 신약을 고속으로 관통하는 급행열차’라는 것이다. 우리 식으로 말한다면 ‘성경 KTX’라고나 할까? 신구약을 고속으로 관통하게 하는 책, 즉 성경 전체의 윤곽과 각 권의 스케치를 단숨에, 알기 쉽게 보여주는 책이라는 뜻이다.
그러면 이 책은 이미 출간된 저자의 다른 책인 《성경 파노라마》와 어떻게 다른가? 이 책은 《성경 파노라마》의 심화 편이다. 전작의 기반 위에서(중복된 자료도 있다) 좀 더 심화된 성경 개요와 성경 각 권의 설명이 따른다.
특히 각 성경 시대의 지도 위에 사건들을 표시해두어 성경 기사를 입체적으로 파악하도록 했고, 해당 성경의 내용들을 그림으로 기억하도록 한 것은 테리 홀만의 독특한 감각이자 큰 장점이다. 그 외에 다채로운 그림과 도표들을 곁들여 성경 흐름의 줄기를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만들었다. 《성경 파노라마》를 본 독자들이 이 책을 후속편으로 읽어 전작의 내용을 보충해도 좋으며, 《성경 파노라마》를 보지 못한 독자는 이 책만을 읽더라도 전작의 내용을 커버할 수 있다.
학생의 복(福)은 좋은 선생을 만나는 것이다. 선생 잘 만나면, 범재(凡才)가 천재(天才) 되며, 선생 잘못 만나면 천재가 범재 되고 만다. 수학에 취미가 없던 아이도 선생 잘 만나면 밤을 새워 수학 공부하는 아이로 변한다. 요령 있게 잘 가르치는 선생은 아이에게 없던 학습 탐구욕도 새롭게 끄집어낸다. 그러나 그렇지 못한 선생은 학생에게 있던 학습욕마저 고갈시키고 만다. 이런 점에서 본다면, 이 책의 저자인 테리 홀은 탁월한 성경 교사이다. 성경은 딱딱하고 재미없다는 인식을 불식시키고, 성경에 대한 탐구욕을 고취시키며 성경 탐구가 정말 흥미로운 작업임을 실증해준다.
성경을 통독해나가다가 레위기에서 좌절하고, 마태복음의 족보에서 좌절한 사람도, 구약의 소선지서와 신약의 로마서 이후를 찾으려면 반드시 성경 목록을 뒤져봐야 찾을 수 있던 사람도 테리 홀의 안내를 받으며 성경 탐사를 떠나게 되면 성경에 대한 재미와 탐구욕을 회복할 것이다.
그가 펼쳐 보이는 성경의 숲과 나무를 보여주는 작업은 머리에 쏙쏙 들어온다. 그는 성경을 총천연색 와이드 스크린으로 보여준다. 성경 66권의 계시 역사의 큰 물줄기가 어떻게 흘러가며, 그것이 성경 지리(地理)의 어디에서, 언제 펼쳐지는지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한다. 여기에 성경 각 권의 중심 주제와 사건과 인물들을 연상법으로 재미있게 기억하도록 하는 것은 그만의 달란트이다. 그의 안내를 따라 이 책을 독파하면 성경 66권의 큰 흐름을 일목요연하게 붙잡게 될 것이다. 명실공히 성경을 익스프레스로 관통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을 내비게이션 삼아 성경 66권을 관통하는 흥미 만점의 바이블 어드벤처에 나서라!


한국 독자들을 위한 서문

성경의 큰 그림을 보면서 신구약의 세계를 고속으로 관통하라!

서울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 채 서울을 처음 방문한다고 가정해보자. 그렇다면 당신에게는 두 가지 선택이 있을 것이다. 첫 번째는 서울 도시를 계속 탐방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서울에서 제일 높은 서울 타워에 올라가서 서울시 전체를 둘러보기 시작하는 것이다. 첫 번째 선택은 매우 재미있어 보인다. 더 많은 시간을 서울 관광에 쏟을 수 있을 테니 말이다. 하지만 두 번째 선택은 첫 번째 선택보다 훨씬 유익하고 즐겁다. 서울의 심장에 있는 남산 꼭대기 서울 타워에서 당신은 해발 480미터의 높이에서 도시 전체를 내려다보는 장관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그러면 서울 주변까지도 당신 아래 미니어처처럼 펼쳐지게 될 것이다.
큰 그림으로부터 시작하는 것은 참으로 재밌다. 그러고 나서 서울 타워와 같이 높은 위치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세밀한 부분을 쌍안경으로 들여다보는 것이다. 서울 타워 관망대에 표시되어 있는 방위 표시와 주요 관광지 소개는 서울시 전체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그 다음부터 당신이 서울시를 관광하는 동안, 처음 서울 타워에서 보았던 서울시의 파노라마적인 관점이 각각의 관광지에서 서울에 대한 일관된 관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당신이 바라보는 서울의 작은 조각들이 서울시라는 큰 그림에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를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당신이 바라보는 모든 것들에 더욱 의미를 부여해줄 것이다. 당신이 서울시 어디에 있든지 눈을 들어 서울 타워를 바라볼 수 있기 때문에 당신의 손에 들려 있는 관광 지도와 가이드북을 참조하는 데에도 일관성을 제공해줄 것이다.
크리스천이 된 이후 몇 년 동안 나는 십대 청소년으로서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성경을 탐방했다. 나는 지속적으로 성경을 읽었지만 그것은 성경 속의 이야기 또는 설교를 수집하는 것에 불과했다. 심지어 나는 몇 년 동안 성경을 읽었지만, 구약성경에서 다윗을 뒤쫓았던 사울이 신약성경에서 다메섹에서 주님을 만나 회심한 사울과 같은 사람이 아니라는 것조차 알지 못했다.
지난 50여 년간 나는 주변 분들 덕분에 성경을 큰 그림으로 보게 되었다. 때문에 설교를 듣거나 매일 성경을 읽으면서 성경의 한 부분을 깊이 파고드는 것이 의미가 있다. 왜냐하면 그것을 성경이라는 큰 숲의 한 나무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나는 한국의 독자들도 성경을 높은 마천루에서 내려다볼 기회를 얻게 되기를 기도한다.
이 책 《성경 익스프레스》가 한국어판으로 출판된다는 사실에 감사를 드린다. 이를 위하여 규장 출판사의 헌신적이고 창조적인 일꾼들이 기울여준 노력에 특별히 감사한다. 한국인들은 정말 대단하다. 만 팔천여 명의 한국인 선교사들이 전 세계에서 복음을 증거하고 있고 한국의 수많은 성도들이 매일 아침 학교나 일터에 가기 전에 새벽 기도회에 참석한다. 한국인들의 전도 방법은 매우 은혜롭고 효과적이다. 한국인들의 구제는 타인을 향한 참된 사랑의 본보기다.
그러기에 이 책이 한국에서 출판된다는 사실에 나는 매우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내가 성경에 대한 큰 그림을 가지고 성경의 각 부분을 들여다보는 데 도움을 얻었듯이, 성경이라는 거대한 숲을 여행하고자 하는 한국 독자들에게도 나의 책이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향해 자신의 계획을 가지고 계신다. 하나님께서는 또한 세상 안에 있는 우리 각자에게도 자신만의 계획을 가지고 계신다. 요한복음 3장 16절 말씀에 당신의 이름을 넣어 읽어보라. 하나님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우리를 사랑하신다.
 
 
 
 
학생의 복(福)은 좋은 선생을 만나는 것이다. 선생 잘 만나면, 범재(凡才)가 천재(天才) 되며, 선생 잘못 만나면 천재가 범재 되고 만다. 요령 있게 잘 가르치는 선생은 학생에게 없던 학습 탐구욕도 새롭게 끄집어낸다. 이런 점에서 본다면, 테리 홀은 탁월한 성경 교사이다. 성경은 딱딱하고 재미없다는 인식을 불식시키고, 성경에 대한 탐구욕을 고취시키며 성경 탐구가 정말 흥미로운 작업임을 실증해준다.
과거 그는 미국 무디성경대학에서 성서학 교수로 지내면서 신입생들에게 성경 전체의 윤곽을 단기간에 요령 있게 가르치는 것으로 학생들에게 정평이 났었다. 이때의 경력을 바탕으로 현재 그는 전 세계를 순회하며 성경의 거대한 맥을 잡아주고 성경을 시청각적으로 쉽게 가르치는 사역을 수행하고 있다. 성경공부나 통독에 몇 번의 좌절을 맛봤던 사람도 테리 홀의 안내를 받으며 성경 대륙 횡단을 떠난다면 성경에 대한 재미와 탐구욕을 회복할 것이다.
그가 펼쳐 보이는 성경 익스프레스는 머리에 쏙쏙 들어온다. 이 책에서 그는 성경을 총천연색 와이드 스크린으로 성경의 숲과 나무를 동시에 보여준다. 성경 66권 역사의 큰 물줄기가 어떻게 흘러가며, 그것이 성경 지리(地理)의 어디에서, 언제 펼쳐지는지를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한다. 그의 안내를 따라 이 책을 독파하게 되면 성경 66권의 큰 흐름을 일목요연하게 붙잡게 될 것이다. 명실공히 성경을 익스프레스로 관통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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