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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바른 권사
이현희 저 I 미래사 I 2019-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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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  148 * 210 * 19 mm /386g, 23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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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한국교회를 살렸던 저력이 권사에 있었듯이
오늘 한국교회를 회복하는 힘도 권사에게 있다!

― 교회가 흔들릴 때 중심을 잡고 바로서는 권사들이 교회 회복의 린치핀
― 권사가 행복해야 가정 · 교회 · 사회도 건강할 수 있어
― 권사는 그저 봉사만 하는 사람이 아닌 꿈꾸는 사람
 
 
머리말 권사여, 당신이 교회의 보배입니다

1부 권사란 무엇인가
권사란 무엇인가 ㆍ 12
권사는 목자이자 교사다 ㆍ 18
권사는 평신도 지도자다 ㆍ 24
권사는 목회자의 동역자다 ㆍ 30
권사는 자기 삶의 경영자다 ㆍ 36
권사는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이다 ㆍ 42
권사는 기도의 어머니다 ㆍ 48
권사는 민족의 중보자다 ㆍ 54
권사는 위로자다 ㆍ 60
권사는 섬기는 자다 ㆍ 66
권사는 피스메이커다 ㆍ 72
권사는 교회의 윤활유다 ㆍ 79

2부 권사의 롤모델
‘열국의 어미’ 사라의 눈물 ㆍ 88
자신의 민족을 구한 에스더의 믿음 ㆍ 94
눈물과 기도로 사무엘을 얻은 한나 ㆍ 100
모세를 구한 세 여인 ㆍ 106
권사의 표상 막달라 마리아 ㆍ 112
루디아, 헌신적인 섬김의 신앙을 보여주다 ㆍ 118
웨슬리 어머니 수산나의 바른 자녀 교육 ㆍ 124
어거스틴 어머니 모니카의 눈물의 기도 30년 ㆍ 130
가장 위대한 대통령 링컨을 만든 두 어머니 ㆍ 137
한 알의 밀알이 에콰도르 복음의 열매가 되다 ㆍ 144
에이미, 인도 어린이들의 엄마가 되다 ㆍ 150
조선의 작은 예수, 서서평 선교사 ㆍ 156

3부 권사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언행일치의 삶을 살라 ㆍ 164
권사가 교회를 개혁할 수 있다 ㆍ 170
이 땅에서 천국을 누려라 ㆍ 176
남편을 최고의 우군으로 만들라 ㆍ 182
범사에 긍정하라 ㆍ 188
세상에서도 인정받는 권사가 되라 ㆍ 194
남이 하지 않으려고 하는 일을 내가 먼저 하라 ㆍ 200
자식들에게 존경받는 어머니가 되라 ㆍ 206
실패에는 감사하고 실수에는 정직하라 ㆍ 212
문제 제기자가 아닌 문제 해결자가 되라 ㆍ 218
나와 다른 사람들을 인정하라 ㆍ 224

에필로그_꿈꾸는 권사가 되라 ㆍ 230
 
 
성령은 어떤 분이신가? 슬플 때, 외로울 때, 위험할 때 내 곁에 오셔서 나를 위로해주시는 분이다. 함께하고 위로하는 것, 그것이 성령의 사역이다. 또한 그것이 곧 권사의 역할이다.(14쪽)

흔히 교회 문제는 아무리 비판을 해도 개선되지 않는 경향이 있다. 교회 스스로 자정 능력을 회복할 때 가장 건강한 모습으로 개선될 수 있다. 그 자정 능력의 핵심이 바로 윤활유, 연골이 아닐까. 그것이 바로 권사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81쪽)

사람들은 보통 고생하다가 부유해지면 고생했던 기억은 모두 잊어버린다. 특히 그때와 관련된 사람들조차 경멸하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모세는 어린 시절부터 청소년기까지 이집트 궁전에서 자란, 어떻게 보면 아기 때의 것은 전혀 기억조차 못할 상황인데도 그의 혈관 속엔 ‘히브리인’이라는 정체성이 조금도 흐려지지 않은 채 또렷하게 흐르고 있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했을까? 그것은 어머니의 신앙 교육이 아니고서는 설명할 수 없다.(110쪽)

서서평은 교장으로 일하며 월급을 받으면 절반을 교회에 바쳤고, 나머지는 학교 경영비와 학생들 장학금에 보탰다. 자기를 위해서는 일절 사용하지 않으니 옷차림은 늘 허술했고, 구두는 낡아 있었다. 그리고 먹는 거라곤 늘 된장국이 전부였다. 양옥집에서 서양 음식을 먹으며 머슴을 부리는 선교사로서의 호사는 서 선교사와는 거리가 먼 남의 나라 얘기일 뿐이었다. 세상을 떠난 후 그녀가 남긴 재산이라곤 낡은 담요 반 장, 현금 27전, 강냉이가루 2홉이 전부였다. 그녀는 자신의 심장과 비장 등 오장육부조차 의학용으로 기증하고 갔다. 조선 사람들은 그런 서서평 선교사를 보며 “이분이야말로 진정한 선교사였다”라고 입을 모았다.(161쪽)

교회 문제의 원인이 목사일 경우가 많다. 그러면 권사는 조용히 그 사실을 알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기도하면서 문제 해결을 도모하면 되는데, 덜컥 들추어버린다. 교회는 한번 문제를 들춰내면 수습이 안 된다. 엎질러진 물이 되어버린다.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다가 문제는 더 꼬여버리고, 교회는 어려워지고 마침내 깨져버린다. 하나님의 영광이 무너지는 것이다. 그럴수록 권사는 어머니의 지혜가 있어야 된다. 모든 문제를 잘 알지만 그걸 입 밖에 내지 않고 조용히 마음속에 간직하고 기도하는 것이다. 넌지시 조언을 하는 것이다. 목사가 가장 두려워하고 존경하는 권사가 바로 그런 분들이다.(173쪽)

권사 중에서도 매사에 ‘지적질’하는 사람들이 있다. 마치 문제를 찾아내고 ‘○○○이 잘못이다’라며 지적하는 걸 전문으로 하는 사람 같다. 이런 사람에게선 결코 문제 해결 방법이 나오지 않는다. 오히려 문제가 더 커질 뿐이다. 반면, 어떤 문제를 목격하거나 발견했을 때 그것을 마치 자신의 문제인 것처럼 마음 아파하는 사람이 있다. 문제 앞에서 일종의 책임감 같은 걸 느끼는 것이다. 그런 사람들이 결국 문제를 부둥켜안고 기도하게 되고, 기도하면 해결책이 나오게 되어 있다.(222쪽)
 
 
교회에는 여러 직분들이 있다. 말씀을 전하고 교인들을 돌보는 목사에서부터 교인들을 치리하고 본이 되어야 하는 장로, 그리고 권사와 안수집사, 집사다. 만약 예수님이 어느 교회에 오신다면 이 직분자들 중 누구를 가장 칭찬하실까? 여러 의견이 있겠지만 권사가 아닐까. 다른 직분자들이야 평소에도 사람들로부터 칭찬과 존경을 받는 경우가 많지만 권사는 교회의 구석진 곳에서 이름 없이 섬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사실상은 이런 권사들의 수고와 봉사, 기도와 사랑이 한국교회를 키워 왔는데도 말이다.

“나는 보이지 않는 곳, 교회의 구석진 곳에서 수고하는 권사들을 예수님이 특별히 귀하게 보실 것이라 믿는다. 주님은 ‘너희들이 보배다. 너희들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른다. 너희들이 본이 되어야 한다. 너희들이 바로 서야 교회가 바로 선다. 너희들의 수고와 눈물을 내가 다 보고 있다.’ 이렇게 말씀하시며 등을 토닥토닥 두드려주시지 않을까.”(저자의 말 중에서)

한국교회가 여러 가지 이유로 어려움에 처해 있다. 내부 잡음이 사회 문제가 되고, 이것이 사회적 신뢰도를 떨어뜨리고 있다. 어디서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것일까? 저자는 그 출발이 권사라고 말한다. 교우들을 위로하고 중보하고 세우는 권사 본연의 역할을 회복하는 일이라고 말한다. 교회가 흔들릴 때 하나님을 바라보며 중심을 잡고 바로서야 할 사람들이 바로 권사라고 말한다. 교회의 린치핀(linch·pin, 핵심이 되는 인물)이라는 것이다. 그렇다고 목사와 장로를 휘두르라는 말이 아니다. 묵묵하게 ‘권사’라는 자리를 지키라는 것이다.
권사에게 그런 묵직한 일만 주어진 건 아니다. 권사의 행복, 권사의 꿈, 권사의 여가도 얘기하고 있다. 그것이 곧 가정의 행복, 교회의 건강, 사회의 회복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보통 권사는 꿈도 없이 그저 봉사만 하는 사람으로 치부하기 쉽다. 하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 그 같은 시각은 과거 여성이 가사노동만 했던 데서 나온 구시대적이고 차별적인 것이다. 권사가 꿈을 꿔야 가정의 자녀들도 꿈을 꿀 수 있다. 권사가 꿈을 꿔야 교인들도 꿈을 꿀 수 있다. 그 꿈은 곧 믿음의 다른 표현이기도 하다. 어느 곳, 어떤 모양으로 섬길지라도 하나님의 꿈이 있는 사람은 가장 멋있고 아름다운 인생을 갖게 되는 것이다.”(에필로그 중에서)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권사 본연의 역할과 위치를 성경적으로 제시하고 있는 1부 권사란 무엇인가, 성경과 교회사, 한국역사에 새겨진 2부 권사의 롤모델, 그리고 저자 개인의 사업 실패와 성공, 다양한 실천과 섬김을 통해 우러나오는 절절한 고백이 묻어 있는 3부 권사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그것이다.
권사들의 등을 두드려주고 싶어 썼다는 저자의 고백처럼 이 책의 어느 장을 펼쳐도 거기엔 하나같이 권사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진솔하고 감동적인 내용으로 가득하다. 그것은 곧 이 땅 교회에서 지금도 이름 없이 수고하고 헌신 봉사하는 권사들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 그것이다. 꼭 권사가 아니어도 자신이 교회에서 맡은 직분을 어떻게 감당할까, 고민하고 애쓰는 이들에게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다.
 
 
이현희 목사는 40여 년을 다양한 방면의 기업들을 열정적으로 경영해 온 성공한 CEO이자, 교회에서는 평신도로서 장립집사로, 시무장로로 순차적으로 임직 받아 교회를 모범적으로 섬겨온 신앙인이다.
또 한편으로 교회와 사회를 연결하고 연합하는 일들에 관심을 갖고 봉사해 왔으며, 가나안농군학교(영남) 교장, 세계가나안농군운동본부 부총재, 부산 기독교세진회 이사장, 부산CBS 방송운영이사, 부산기독인기관장회 감사, 사)하이패밀리 감사, 한국장로경영인포럼 부회장, 재)21세기포럼 이사 등 현재도 다양한 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다.
그는 30대 초반 시절에 조국 근대화의 밑거름이 된 새마을 운동의 이론적 정신적 기초가 된 가나안농군학교 사역에 심취하여 제자가 된 후, ‘영남가나안농군학교‘를 전적으로 본인 한 사람의 사재를 들여 수천 평의 땅을 사들이고 건물을 지어 학교를 세우고 이 학교를 비영리재단법인으로 등록하였다. 그리고 비영리재단법인 학교사업을 하지 않을 시에는 학교의 전 재산이 국가에 귀속되도록 정관을 제정하여 재단의 공공성을 높이어 그 봉사의 순수성을 나타내었다. 가나안농군학교를 통하여 인재 양성을 실현하는 한편, 하나님 영광을 위하여 또 다른 뜻을 품고 목회사역을 위해 신학을 공부하면서 몇 년간 꾸준히 준비해오다가 목회자의 길을 걷기로 하고 목사안수를 받았다. 현재는 교회를 개척해서 샤론교회(양산)를 섬기고 있다.
이 책은 그가 평신도로서 교회를 섬겨온 과정에서 권사의 역할과 중요성을 경험하며, 그들에게 들려주는 소중한 재직자 신앙 지침서라고 할 수 있다. 지은 책으로는 『행함』(레베카, 2014)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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