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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파이퍼가 전하는 아버지의 사랑, 우리의 소명 사랑을 떠나 방황하고, 선한 행위로 사랑을 얻으려 애쓰는 이 땅의 탕자와 큰 아들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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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서문_ 두 명의 아들, 하나의 딸, 그리고 모든 은혜. 1장_ 그의 두 아들은 죽었네. 2장_ 당신의 작은 소녀가 죽은 자를 살릴 수 있네. 3장_ 내가 춤을 춰도 되겠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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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까지 흘린 오빠의 땀이 헛되다는 것에 지금 두려워하고 있잖아. 하지만 그것은 사실이야. 그렇지만 유산이 값없이 주어진다는 걸 알게 되는 건 은혜야. 그리고 은혜가 담긴 보물 상자는 땅 속에 숨겨진 채 노력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단지 발견되는 거야. 춤추는 것도 마찬가지야. 즐거운 파티는 돈을 내지 않지. 기쁨이라는 선물도 사는 게 아니야. 오빠는 더 나아지기 위해 열심히 일했지만 지금은 그냥 기뻐하기도 힘들어하잖아. 하지만 마농 오빠, 저기를 봐. 아버지와 하인들과 오빠의 동생이 문 앞에서 오빠를 부르고 있어. 아이들의 북치는 소리도 들어 봐! 가자, 오빠. 모든 것이 잘 될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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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참 사랑을 불신자와 바리새인에게 어떻게 바로 전할 수 있을까? 예수님은 어려운 말이 아니라 쉽고 친근감 있는 이야기로 설명해주셨다. 탕자의 비유를 통한 예수님의 이야기 속엔 아버지의 사랑을 떠난 탕자와 아버지와 함께 머물지만 그 사랑을 누리지 못하는 바리새인의 모습을 가진 큰 아들, 그리고 자식을 기다리는 절절한 아버지의 사랑이 담겨있다. 본서에서 존 파이퍼는 현대 독자를 대상으로 탕자의 이야기를 재구성, 현대판 해석과 적용을 시도했다. 존 파이퍼의 탕자의 이야기에는 한 사람의 이야기가 더해졌다. 바로 탕자의 여동생이다. 아버지의 마음을 아는 탕자의 어린 여동생은 그녀의 오빠가 다시 돌아오도록 찾아 나선다. 아버지의 사랑 안에서 새 삶을 찾은 탕자와 그런 탕자의 귀환을 못마땅해 하는, 노예와 같은 마음으로 일만 하던 탕자의 형까지 설득하는 여동생의 모습에서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고 그에 맞게 행동하는 참된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우리 시대에도 여전히 탕자와 바리새인은 존재한다. 탕자의 여동생을 통해 탕자의 비유는 현 시대와 교회를 향해 참 성도가 해야 할 일과 품어야 할 마음이 무엇인지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타켓독자] • <하나님을 기뻐하라>를 쉬운 이야기로 이해하고 싶은 독자 • 하나님 아버지 사랑 안에서 기쁨을 누리는 법을 이야기로 전하고 싶은 성도 • 존 파이퍼의 기쁨의 신학을 쉽게 이해하고 접할 수 있도록 전하고 싶은 독자 • 쉽고 친근감 가는 이야기로 하나님의 사랑과 우리의 소명을 묵상하고 싶은 독자 • 우리 시대 교회와 성도가 나아가야 할 바를 함께 이야기하며 전하고 싶은 교회
[차별점] • 탕자의 비유의 현대판 해석과 적용 친숙한 탕자의 비유를 새롭게 각색하여 우리 시대의 소명을 쉽게 알려 준다. • 묵상할수록 적용과 숨은 뜻이 깊어지는 비유 형식의 이야기 • 예쁜 일러스트가 담긴 우화로 선물용으로 좋다. • 존 파이퍼 목사가 쓴 새로운 형식의 우화 맥스 루케이도 목사의 <너는 특별하단다> 시리즈처럼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접근했다. • 기독교 희락주의의 쉬운 이해와 적용 존 파이퍼 목사의 기독교 희락주의는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지만 그간 나온 책들이 쉽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 책은 쉬운 우화 형식을 통해 하나님의 참 사랑을 누리는 법과 전하는 법을 비유적으로 잘 알려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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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파이퍼 목사는 우리가 하나님을 기뻐해야 진정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다고 믿는다. 하나님 안에서 행복을 누리는 삶, 그가 실천하는 기쁨의 신학이다. 그는 자신이 깨달은 행복한 삶의 원리를 이 책에 농축하여 아름다운 이야기로 전달하고 있다.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에 있는 베들레헴 침례교회의 설교 목사이며, [하나님을 기뻐하라], [삶을 허비하지 말라], [예수님의 지상명령] 등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미국기독출판협회(ECPA)의 골드 메달리온(Gold Medallion)을 수상하기도 했다.
옮긴이 : 고진하 강원 영월에서 태어나 감리교신학대학과 동대학원을 졸업하였고, 1987년 《세계의 문학》에 시인으로 등단하였다. 시집으로『얼음수도원』, 『수탉』 등이 있으며 『목사 고진하의 몸 이야기』, 『아주 특별한 1분』등 다수의 산문집이 있다. 김달진문학상과 강원작가상을 수상하였고, 현재는 한살림 교회를 섬기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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