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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실수와 실패에도,
하나님은 언제나 당신 편이 되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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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도 전
1. 포기하지 말고 도전하라
2. 약속을 붙들고 순종하라
3. 하나님을 경험하여 알라
4. 성령의 능력을 붙들라
5. 영적 바이오리듬을 유지하라
6. 불신앙의 세력과 싸우라
Part 2. 회 복
7. 신앙의 고질병을 치료하라
8. 신앙의 불청객을 조심하라
9.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하라
10. 숫자를 의존하지 말라
11. 목표를 분명히 하라
12. 지나친 욕심을 경계하라
Part 3. 거 룩
13. 끝까지 진실하게 살아라
14. 과거의 아픔에 묶이지 말라
15. 교만과 자존심을 버리라
16. 회개를 통해 거룩을 회복하라
17. 거룩한 삶을 사랑하고 즐기라
18. 약점을 극복하라
19. 강점을 붙들어라
Part 4. 체 험
20. 엔학고레를 경험하라
21. 지나간 역사에서 배워라
22. 패자부활전에 도전하라
23. 거룩한 이름을 지키라
24. 구별된 삶을 살라
25. 쉬운 길의 유혹을 피하라
26. 자신을 다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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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그들의 구원을 위해서 에훗이라는 구원자를 세웠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에훗을 왼손잡이라고 소개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왼손잡이는 오른손보다 왼손을 잘 쓰는 것을 말하지 않습니다. 원문은 ‘오른손이 묶여 있는’이란 뜻입니다. 즉 오른손을 사용하지 못하는 장애인이란 말입니다. 그런데 에훗은 베냐민 지파였습니다. “베냐민”이란 말은 ‘오른손의 아들’이란 뜻인데, “벤”은 ‘아들’이고, “야민”은 ‘오른손’이라는 의미를 가집니다.
베냐민 지파에는 칼을 잘 쓰는 무사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그곳 출신으로서 오른손을 사용할 줄 모르는 사람이라면 어땠겠습니까? 그 지파에서 업신여김을 당할 수 있는 사람이었다는 말이 아닐까요? 어쩌면 그래서 에훗을 앞장세워 에글론 왕에게 조공을 갖다 바쳤는지 모릅니다. 그런 에훗을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구원자로 세우셨습니다. …하나님은 왜 많고 많은 사람들 가운데서 장애인 에훗을 구원자로 세우셨을까요? 이 사람을 통하여 하나님이 우리에게 던지시는 메시지는 무엇입니까? 아무리 약하고 보잘 것 없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절망과 역경을 승리로 바꾸는 구원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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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선배들의 수많은 실수와 실패를 보면서 당신은 어떤 생각을 하는가? 어떻게 저런 실수를 저지를 수 있는지 의아한가, 아니면 자신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얼굴이 화끈거리고 부끄러운가?
성경은 우리에게 창과 거울의 역할을 한다. 창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하심과 다스리심을 바라보고 통찰력 있게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법을 알려주는 동시에, 사람들의 허물과 죄를 바라보며 자신의 모습을 점검할 수 있는 거울의 역할도 한다. 이런 의미에서 『하나님과 함께 걷다』는 성경 인물의 상황에 자신을 비추어 보며, 어떻게 해야 하나님의 사람으로 바르게 살 수 있는지를 생각하게 해 준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잘못을 돌이킬 수 있는 새로운 대안도 제시해 준다.
[추천사]
후생後生이 가외可畏라는 말은 ‘선배보다 우월한 후배’를 일컫는 말입니다. 이승희 목사님이 그렇습니다. 그는 하나님 사역에 대한 꿈과 열정이 남다릅니다. 그런가 하면 그에게는 신중함과 침착함이 있어 흔히 꿈과 열정이 있는 사람들이 범하기 쉬운 삶의 경박함과 조급함을 상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그가 강단에서 외쳤던 말씀들을 책으로 묶음으로써 한국 교회의 강단을 살찌울 수 있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차제에 저는 이 책이 많은 목회자들에게는 목회 도전의 촉매제로, 성도들에게는 영혼의 양식으로 읽혀지기를 기대합니다._ 길자연(전 한국기독교총연합회장)
언제나 탁월한 설교자들은 목회자들의 부러움의 대상이고 부흥의 중심이었습니다. 이승희 목사님은 많은 동문들이 아끼고 존경하는 설교자입니다. 총신이 낳은 훌륭한 설교자 가운데 한 분입니다. 그의 귀한 설교를 책으로 만날 수 있다는 것은 우리에게 큰 복입니다.
_ 김인환(전 총신대학교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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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교회의 건강한 부흥에 관심을 가지고 목회에만 전념하는 전형적 목회자인 이승희 목사는 대한예수교 장로회 합동교단의 소속 목사이다. 총신대학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을 공부하고, 대신대학신학원, 총신대학신학원, 국제신학원에서 강의를 했다. 말씀의 능력과 성령의 역사를 중시하며 프로그램보다 목회의 본질과 원리에 충실한 목회자로 인정받는 저자는, 현재 대구에 있는 ‘반야월교회’www.promisepeople.org를 담임하며 백 년이 넘는 기존 교회를 갱신하여 시대를 뛰어넘는 역동적이고 개혁된 교회의 새로운 모델을 세우며, CTS, CBS 등에서 방송설교자로 사역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구원의 진리』(예장출판), 『신앙수업』, 『기도, 행복을 퍼 올리는 두레박』, 『고통을 알면 행복이 보입니다』(이상 기독신문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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