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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하나님을 기뻐하라(Desiring Go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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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안에서 행복을 누리는 법 진정한 기독교 영성을 알려주는 현대 고전! 행복의 본질을 찾은 존 파이퍼의 대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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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머리말 _ 나는 어떻게 기독교 희락주의자가 되었는가?
1. 하나님의 행복 : 기독교 희락주의의 기초 (Foundation) 2. 회심 : 기독교 희락주의자의 탄생 (Creation) 3. 예배 : 기독교 희락주의의 향연 (Feast) 4. 사랑 : 기독교 희락주의의 수고 (Labour) 5. 성경 : 기독교 희락주의의 불씨 (Kindling) 6. 기도 : 기독교 희락주의의 능력 (Power) 7. 돈 : 기독교 희락주의의 통화 (Currency) 8. 결혼 : 기독교 희락주의의 모체 (Matrix) 9. 선교 : 기독교 희락주의의 함성 (Battle Cry) 10. 고난 : 기독교 희락주의의 희생 (Sacrifice)
에필로그 : 내가 이 책을 쓴 7가지 이유 부록 1. 기쁨을 위해 어떻게 싸울 것인가? 부록 2. 왜 기독교 희락주의라고 부르는가? 부록 3. 구속사에 나타난 하나님의 목적 부록 4. 성경은 영원한 기쁨으로 인도해 줄 믿을 만한 지침서인가? 부록 5. 악의 존재를 예정하신 하나님은 덜 영광스러운 분이신가? : 하나님의 신의에 대한 조나단 에드워즈의 견해
성경 색인 / 인물 색인 / 주제 색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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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 다닐 때 나는, 만약 내가 무언가 선한 일을 한다면 그 일로 기뻐하겠지만, 도리어 그 기쁨 때문에 그 선이 망가질 것이라는, 모호하지만 당시 널리 유행하던 생각을 품고 있었다. 그 때 나는 도덕적 행위의 선은 쾌락을 추구하려는 욕망이 얼마나 큰 동기였느냐에 따라 그 가치가 작아진다고 생각했다. 그 무렵에는 기분을 좋게 하려고 학생회관에서 아이스크림을 사먹는 것에 개의치 않았다. 그런 행동이 낳은 도덕적 결과들이 그리 대단해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기쁨이나 즐거움을 얻으려고 기독교 봉사활동이나 교회에 가는 것은 이기적이고, 실용주의적이고, 돈만 보고 하는 행위처럼 보였다. 그렇다고 다른 대안적인 동기를 형성할 수도 없었기에 그것이 문제가 되었다. 내 안에 행복을 원하는 저항할 수 없는 갈망과 즐거움을 추구하려는 엄청나게 강한 욕구가 있음을 알았지만, 도덕적인 결단을 내릴 때마다 이 욕구가 결정에 영향을 미치게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나를 가장 낙담하게 한 영역은 경배와 찬양이었다. 그 활동이 고상하면 할수록 그로 인해 사적인 유익이 줄어들 거라는 막연한 생각 때문에, 나는 경배를 단지 의무 정도로 생각했고 마음이 떠난 경배를 드릴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내가 기독교 희락주의자로 회심한 것이다. 그 무렵 나는 몇 주 동안 하나님을 기뻐하는 이유가 아닌 다른 이유로 하나님을 경배하려고 하는 것은 비성경적이고 오만한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무엇을 기뻐하라고 했는지 주목하라.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들이 아니라 하나님을 기뻐해야 한다고 했다. 우리 자신을 기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기뻐해야 한다고 했다. 이제 나를 기독교 희락주의자로 만든 일련의 통찰들을 서술해보려고 한다. (p.20~21)
기독교 희락주의는 다음의 다섯 가지 확신들 위에 세워진 삶의 철학이다.
1) 행복을 갈망하는 마음은 보편적인 인간의 경험이며 선한 것이지 죄가 아니다. 2) 우리는 그것이 나쁜 충동이라도 된 듯이 행복해지려는 갈망을 부정하거나 저항해서는 안 된다. 도리어 이 갈망을 더욱 강화하려고 하고 더 깊고 더 오래도록 지속되는 만족을 제공하는 것은 무엇이든 그것으로 이 갈망을 키워야 한다. 3) 가장 깊고 가장 오래도록 지속되는 행복은 하나님 안에서만 찾을 수 있다. 하나님에게서(from) 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안에(in) 있다. 4)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발견하는 행복은 그 행복을 다양한 사랑의 방식으로 이웃과 나눌 때 완성된다. 5. 우리 자신의 기쁨 추구를 포기하는 한 그만큼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일을 못하게 된다. 이것을 좀 더 긍정적으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다. 기쁨의 추구는 모든 경배와 미덕의 필수 요소다. 즉, 인간의 제일 되는 목적은 영원토록 하나님을 즐거워함으로써(by)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다. (p.33~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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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파이퍼 사상의 정수와 기독교의 핵심을 담은 대표작이며 역작.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에 행복한가? 왠지 기독교인이 되면 행복하기를 바라는 갈망이 나쁜 충동인 것처럼 부정하거나 거부하기도 한다. 하지만 행복을 향한 갈망은 인간의 보편적인 경향이며 선한 것이다. 오히려 이 갈망을 강하게 만들고 가장 깊고 영구적인 만족으로 채워야 한다. 존 파이퍼는 하나님을 기뻐하는 것에서 가장 깊고 영구적인 행복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우리가 이것을 올바로 이해하고 추구할 때 하나님이 우리를 지으신 제일의 존재목적인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일에 도달할 수 있다. 저자는 그리스도인이 행복과 기쁨을 추구하는 것이 꼭 필요한 미덕임을 알리고 누릴 수 있도록 이 책을 썼다. 기독교 희락주의라는 이름으로 회심, 예배, 사랑, 성경, 기도, 돈, 결혼, 선교, 고난 등을 통해 어떻게 이런 기쁨을 소유하며, 누리고, 퍼뜨리고, 가꾸어 나갈 수 있는지 설명한다. 하나님을 즐거워할 때 한 사람의 생애에서 하나님이 얼마나 많은 일들을 이루시는지 삶에서 확인하고 참여하라!
조나단 에드워즈의《신앙감정론》, C. S. 루이스의《순전한 기독교》, J. I. 패커의 《하나님을 아는 지식》 등은 일정 분야에서 기독교의 핵심 사상을 대표하는 고전들이다. 이 책도 행복과 기쁨에 관한기독교의 핵심을 담은 현대 고전으로 자리를 잡았다. 우리 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크리스천 중 한 명인 존 파이퍼의 대표작이며, 크리스천이면 누구나 소유해야 할 필독서이다.
▋▋▋▋▋ 개정증보판의 특징: 1. 존 파이퍼의 대표작을 가독성 높고 깔끔한 번역과 편집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2. 초판 이후 15년 뒤의 개정판으로 한층 발전하고 다듬어진 존 파이퍼 사상의 정수를 맛본다. 3. 성경 색인의 추가로 성경 공부와 설교 준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4. 고난과 악의 존재, 하나님의 신의에 대한 견해를 추가하여 새롭게 추가된 견해를 밝혔다
▋▋▋▋▋ 추천의 글 • 진정한 영성을 위한 현대식 교재! _ R. C. 스프룰
• 하나님을 아는 즐거움에 대한 감동적인 찬양이다. 모든 그리스도인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며, 심령이 가난한 자들을 위한 잔치이다. _ 존 맥아더
• 이 책은 우리의 정신을 세차게 두드리고 마음을 따스하게 데우고, 하나님을 향한 열정에 불을 지피는 책이다. 오늘날 그 열정이 예외가 아니라 규범이라면, 세상은 그 열정으로 활활 타오를 것이다. _ 오스 기니스
• 기독교의 동기 유발에 대한 이 연구가 지닌 건전한 현실주의가 신선하다. 조나단 에드워즈(이 책 전체에 그의 정신이 흐르고 있다)가 그의 제자와 함께 기뻐할 것이다. _ J. I. 패커
• 갈망하는 영혼과 만족을 주는 그리스도와의 교통은 하나님의 계획의 핵심이다. 파이퍼는 간과되고, 모순적으로 보이고, 무시되고, 감상적으로 취급당하는 이 메시지를 명확하고 필수적인 것으로 제기하고 있다. 이 책은 하나의 고전이다. _ 래리 크랩
• 한 문단 한 문단이 인상적이고, 감동적이고, 흐트러짐이 없는 이 책은 이제까지 내가 본 책들 가운데 가장 진지하면서도 매력적인 책에 속한다. 목사들의 목사인 존 파이퍼는 이 책에서 목사가 얼마나 깊은 통찰을 할 수 있는지를 말로만 아니라 역동적이고 보여 주고 있다. _ 랄프 윈터
▋▋▋▋▋ 추천 독자 ▪ 행복하게 살기를 갈망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 그리스도인으로 행복을 누리는 법을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 ▪ 기독교인에게 행복의 의미가 무엇인지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 ▪ 인간의 존재 이유와 기쁨의 본질적인 근원을 찾는 사람들에게 ▪ 신앙생활은 즐거움을 멀리하는 절제된 삶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에게 ▪ 기독교가 인간의 자유와 욕망을 가로막는 답답한 종교라고 생각하는 분들에게 ▪ 거룩함의 의미가 지루하고 무미건조하며 초월적인 의미라고 생각하는 분들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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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희락주의자”, “탁월한 기쁨의 신학자”라는 별명을 얻고 있는 존 파이퍼는 미국 처치 리포트가 발표한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크리스천 중 한명이다. 조나단 에드워즈에게 큰 영향을 받았고, 시편37편 4절 “여호와를 기뻐하라”는 말씀대로 하나님을 기뻐하는 삶을 전하고 있다. 그가 이야기하는 기쁨은 하나님만이 채워주실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이고 영구적인 행복이다. 그 행복은 바로 모든 인간이 갈망하고 추구해야 할 선한 것이다. 그런데 어떤 이들은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을 고통스럽고 불편한 것으로 착각하기도 한다. 존 파이퍼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기쁨을 주시는 방법, 우리가 그 기쁨을 누릴 수 있는 방법을 평생 동안 찾았다. 자칫 기독교의 경건이 지루하고 고루하다고 오해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세상이 줄 수 없는 참 기쁨이 무엇인지를 밝혀준다. 존 파이퍼의 발견은 명목상의 크리스천, 열정을 잃어버린 크리스천, 목적 없이 방황하는 크리스천 모두에게 기독교의 능력을 보여주는 진정한 기쁨을 되살려 줄 것이다. 휘튼 칼리지(Wheaton College)와 풀러 신학교(Fuller Theological Seminary)를 거쳐 뮤니히 대학(University of Munich)에서 신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베델 대학(Bethel College)에서 6년 동안 학생들을 가르쳤다. 지금은 미네소타 주 미네아폴리스의 베들레헴 침례교회에서 1980년부터 담임 목사로 일하고 있다. 그는 베스트셀러가 된 여러 저서들을 집필했는데, 대표작이며 현대 고전으로 평가받는《하나님을 기뻐하라》(Desiring God), ECPA(미국 복음주의출판협의회) 금메달 수상작인, 《예수님의 지상 명령》(What Jesus Demands from the world?) 조나단 에드워즈에 대한 연구서인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하나님의 열심》(God`s Passion fHis Glory) 등이 있다.
옮긴이 : 박대영 목사 박대영 목사는 《성경해석의 오류》, 성경이해시리즈 5권 《복음서와 사도행전, 서신서와 요한계시록, 모세오경, 시편과 지혜서, 선지서》와 적용주석시리즈 4권 《데살로니가전서, 마가복음, 로마서, 야고보서》(이상 성서유니온 선교회)와 《킹 제임스 성경의 오류》,《빈 무덤》(이상 이레서원) 등이 있고, 현재 성서유니온의 매일성경 편집장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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