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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궁극의 힘
옥성석 저 I 국제제자훈련원 I 2013-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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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세상의 성공 공식으로 얼룩져 있는 이 세대를 향한 느헤미야의 외침이다. 저자는 지금 우리에게 ‘성공과 힘’에 대해 세상이 정의 내린 제한된 틀에서 벗어나 독특한 용어로 재정의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느헤미야가 살았던 페르시아 수산 궁에서부터 시작하여 황폐해진 예루살렘을 다시 세우는 과정에 이르기까지 진정한 힘의 역사를 입체적으로 보여 준다. 이 힘의 역사 가장자리에는 바로 여호와 하나님이 계셨다. 포로생활 속에서 느헤미야는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유일 신앙과 독특한 이상을 가지고 세속 역사와 맞서 싸웠다. 그 역사를 따라가다 보면 세속 역사는 쇠락의 길을 걷고 있는 반면, 말씀 중심으로 굳건히 서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부흥의 기회를 얻게 된다. 그렇다면 느헤미야의 저력은 어디에 있는가? 저자는 쉽고 간결한 문체로 느헤미야의 진정한 힘의 이야기를 그려 낸다. 이 책을 통해 ‘성공과 힘’에 대한 재정의를 해 봄으로써 생각하고, 바라고, 이루는 그리스도인들이 될 것이다.
 
 
추천사

서문 _ “궁극의 힘”을 찾아서

프롤로그 _ 하나님 안에서 궁극의 힘을 찾다(느 8:1-12)


1부 세상에 맞서는 힘1 틀 세우기


1장 여호와를 기뻐하라(느 1:1-11)

2장 일상의 은혜 속에서 힘을 찾으라(느 2:1-10)

3장 가난하나 부유한 그 땅으로 향하라(느 3:1-6, 32)

4장 보이지 않는 평화의 힘으로 달려가라(느 4:1-6)

5장 차가운 경쟁을 따뜻한 나눔으로 바꾸라(느 5:1-13)

6장 불완전한 순간을 완전한 선택으로 바꾸라(느 6:1-9)

7장 위조된 힘 앞에서 더욱 담대하라(느 7:1-7)


2부 세상에 맞서는 힘2 내면 채우기


8장 세상을 잠재울 수 있는 초막을 지으라(느 8:13-18)

9장 보이지 않는 영적 플랫폼을 다시 세우라(느 9:1-5)

10장 화려한 율법보다 단순한 믿음으로 나아가라(느 10:1-8)

11장 예배의 자리를 채우라(느 11:1-6)

12장 즐거움으로 천국을 맛보라(느 12:40-43)

13장 위조된 힘을 분별하라(느 13:1-3, 14)

에필로그_ 기억의 공간에서 하나님을 꿈꾸다(느 13:28-31)
 
 
“전에 이스라엘 백성은 말씀을 통해 초막절에 대한 내용을 들었다. 마침 말씀을 들을 때가 칠월 일일이었는데(느 8:2), 초막절을 지켜야 한다는 이 규례가 기억났다. 그들은 지체 없이 말씀을 삶에 적용했고, 행동에 옮겼다. 말씀을 사모하고, 그 말씀에 감동함을 입고, 거기에서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그 말씀대로 실천하기를 힘썼다. 바로 이것이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다.” -1장 여호와를 기뻐하라

“하나님이 은혜와 복을 우리에게 주실 때, 이 복이 항상 특별하게 임하는 것은 아니다. 평범한 날, 평범한 사람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알리실 때가 훨씬 많다. 관건은 ‘내가 어떻게 그 평범한 환경과 주변 사람들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정확하게 읽느냐?’ 하는 것이다. ‘내가 얼마나 영적으로 민감한가?’ 바로 그것이 문제다.” -2장 일상의 은혜 속에서 힘을 찾으라

“왕의 조서를 받아 떠나온 그 긴 여정이 간단하게 한 절로 언급되어 있다. 아브라함처럼 고향과 친척을 그리워했다든지, 이스라엘 백성처럼 지난날 풍족하게 먹고 누리던 것을 떠올렸다든지, 뒤돌아보며 갈팡질팡 방황하지 않았다는 뜻이다. 그는 예루살렘에 이르렀다. 그는 더 이상 페르시아를 고향으로 생각하지 않았다. 오히려 낯설고 서먹한 예루살렘을 자신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그곳에 온 정성을 쏟았다.”
-3장 가난하나 부유한 그 땅으로 향하라

“내 주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사람이 되자. 격려자가 되자. 그 사람이 나 때문에 힘을 얻고 일어설 수 있도록 남을 세워 주는 사람이 되자. 이런 사람에게 여호와 하나님은 분명 힘이 되실 것이다.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 그것은 바로 페이스메이커(pace maker)가 아니라 피스메이커(peace maker)가 되는 것이다.” - 4장 보이지 않는 평화의 힘으로 달려가라

“느헤미야는 왕의 급작스러운 질문에 바로 대답하지 않고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를 먼저 구했다. 즉 하나님의 말씀, 성경으로 돌아간 것이다. 양극화 현상의 심각성을 뼈저리게 느낀 느헤미야는 제일 먼저 대회를 열었다(느 5:7). 귀족들과 민장들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느헤미야는 지금 막강한 총독이다. 하고자 하면 귀족들의 재산을 얼마든지 다 몰수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다. 그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그리고 귀족들을 만나 설득하고 깨우쳤다. 깨우치되 하나님의 말씀으로 깨우쳤다.”
- 5장 차가운 경쟁을 따뜻한 나눔으로 바꾸라

"느헤미야는 수산 궁을 포기하고, 예루살렘을 택했다. 이것이야말로 하나님을 기뻐하는 것이라고 믿는다. 자신의 선택에 조금도 흔들림이 없었다. 산발랏이 오노 전략을 동원해 느헤미야를 가까스로 유인하려 했지만, 그는 예루살렘에 뿌리를 깊게 내린 나무같이 흔들리지 않았다.“
- 6장 불완전한 순간을 완전한 선택으로 바꾸라

“아라 자손과 삿두 자손이 대표적이다. 아라 자손은 처음에 775명이 참여했다(스 2:5). 그러나 일이 끝날 때쯤에는 652명으로 줄었다(느 7:10). 한편 삿두 자손은 처음에 945명이 참여했다(스 2:8). 그러나 일이 끝날 때쯤에는 845명으로 줄었다(느 7:13). 이와 반대로 환난과 시련 앞에서 오히려 더욱 분발하며 힘을 내는 이들도 있었다. 바로 아스갓 자손이다.......나와 내 집안은 어떤가? 점점 줄어드는 아라 족속인가? 아니면 점점 늘어나는 아스갓 족속인가? 내 집안 자손들 가운데 믿는 자들, 헌신된 자들이 더욱 늘어가고 있는가? 아니면 점점 줄어들고 있는가?”
-7장 위조된 힘 앞에서 더욱 담대하라

“‘초막’이란 단어에는 하나님이 광야에서 하신 일을 드러내는 상징적 의미가 있다. 그런데 가나안 땅에 들어온 백성들은 이 초막을 짓지 않았다. 즉 하나님을 드러내지 않았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초막을 지으라는 말씀은 ‘하나님을 드러내라’는 것이며, 한 걸음 더 나아가 ‘너희가 하나님이 거할 전, 즉 성전이 되라’는 뜻이다.“ -8장 세상을 잠재울 수 있는 초막을 지으라


“오늘날 우리의 모습이 어떤지 돌아보자. 겉으로 보이는 성벽만을 세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 않은가? 그렇게 이룬 성벽이 대단한가? 사회적으로 뭔가를 이루고 나니, 그곳에 안주하며 영원히 살고 싶은가? 그렇다면 보이지 않는 성벽, 영적 성벽은 어떤가? 혹시 보이는 성벽 건축에 온 힘을 쏟은 나머지 보이지 않는 성벽 건축에는 소홀하지 않았는가?”
-9장 보이지 않는 영적 플랫폼을 다시 세우라

“지금까지 이스라엘 백성은 예루살렘에 거주하며 자기 좋은 대로 행동했다(삿 21:25). 마치 에덴동산의 아담과 하와처럼 하나님의 말씀은 귓전으로 흘려버렸다. 백성들은 감정과 기분에만 충실했다. 하나님이 금하셨음에도 불구하고 그들 앞에 놓인 먹음직하고 보암직한 선악과를 따 먹었다. 이로 인해 영적 성벽이 조금씩 무너지기 시작했고, 마침내 완전히 헐려 못 쓰게 되었다. 하지만 이들은 이 무너진 영적 성벽과 제단을 다시 쌓기로 다짐한다.”
-10장 화려한 율법보다 단순한 믿음으로 나아가라

“하나님이 에덴동산에서 선악과를 따 먹지 말라고 하신 것도,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고 십일조를 온전히 지키라 하신 것도 이유는 단 하나다. 하나님을 인정하며 의식하고, 그분께 마음을 두게 하기 위함이다. 내 마음에 그분을 채우기 위함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내 몸으로 이 성전을 채워야 한다.”
-11장 예배의 자리를 채우라

“즐거워할 줄도 모르고 슬퍼할 줄도 모르는 게 지금 우리의 자아상이다. 그러니 마음껏 즐거워하는 이 봉헌식 분위기가 낯설 수밖에 없다. 그런데 진짜 문제는, 이 새 예루살렘 성이 장차 우리가 가게 될 천국을 상징한다는 점이다. 천국을 사모한다고 쉽게 말은 한다. 그러나 정작 천국을 마주하면 불편해한다. 참 아이러니한 일이다.” -12장 즐거움으로 천국을 맛보라

“느헤미야는 당시 페르시아의 수산 궁에 있었다(느 1:1). 수산 궁은 황제의 별장이다. 빼어나게 아름답고 안전한 곳이다. 그는 이곳에서 왕의 술 맡은 관원으로 일했다(느 1:11). 매일 왕께 올리는 산해진미, 각양각색의 진귀한 술과 포도주를 왕보다 먼저 시식하는 위치에 있었다. 그러니 하루하루의 생활이 그야말로 왕과 다를 바 없는 나날이었다. 무엇이 아쉽고 부러웠겠는가? 그런데 이상하게도 느헤미야는 황폐해진 예루살렘에 가는 것, 더욱이 그곳에 있는 백성과 함께하는 것이 ‘형통’이라고 확신한다(느 1:11). 이것이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 곧 ‘힘’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13장 위조된 힘을 분별하라
 
 
세상의 성공 공식으로 얼룩져 있는 이 세대를 향한 느헤미야의 외침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진정한 ‘힘’의 이야기
느헤미야는 어떻게 ‘힘’의 역사를 만들었는가?
세상을 지배해 온 성공 공식을 당당하게 뒤집은 느헤미야의 내밀한 저력을 역사의 흐름 속에서 밝혀 낸다.

가짜 힘이 판을 치는 이 시대에 우리에게 간절히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지금의 한국 사회는 위기의 시대다. 대학 합격을 위해, 승진을 위해, 취업을 위해 쉼 없이 달려야 한다. 자칫 멈칫했다가는 ‘위기’라는 놈이 언제 목을 물고 늘어질지 모른다. 삶 곳곳에 무서운 위기가 도사리고 있다. 이 분위기 속에서 한국 교회 성도들도 신앙의 위기를 겪고 있다. 세상이나 교회 모두 할 것 없이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지, 어디로 가야 하는지 의미를 상실한 채 쉴 새 없이 밀려드는 성공주의와 맘모니즘이란 세상의 거대한 물결에 빨려 들어가고 있다. 열심히 살고 있지만 과연 이들이 그토록 찾고 추구하는 것은 무엇일까?

저자는 낭떠러지로 금방이라도 떨어질 듯한 이 위기 속에 서 있는 한국 사회와 한국 교회의 심각한 문제를 제시하며 책의 문을 연다. 교회조차도 더 많은 부를 쌓아야만, 명예를 얻어야만 그것이 ‘힘’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학력과 뛰어난 외모가 중요한 가치 기준이 되어 버렸다. 사회적으로 정의를 상실한 한국 사회에서 올바른 가치를 찾기란 이제 너무 힘들다. 실패하면 안 된다고, 반드시 성공한 인생을 살아야 한다고 세뇌 당하듯 살아왔지만 정작 무엇이 진짜 실패이고 성공인지, 그것이 진정한 힘이 되는지에 대해서는 확신할 수 없다.

이처럼 삶의 방향을 상실한 채 물에 빠진 사람처럼 세상의 성공 공식 속에서 허우적댄다. 그러나 곁에서 지푸라기나마 건네줄 도움의 손길은 찾을 수 없다. 시원한 해결책을 제시해 줄 멘토 같은 스승이 절실한 지금이다. 바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목회자의 따뜻한 심정으로 영적 스승의 역할을 톡톡히 해 주었다. 책을 펴보면 글귀마다 시대적 어둠을 바라보는 냉철한 시선과는 대조적으로 성도들을 바른 길로 인도하기 위한 목자의 애타는 심정이 묻어나온다. 저자는 무너져 가는 조국을 일깨우고, 수많은 인생의 갈림길에서 갈팡질팡 흔들리는 성도들에게 말씀으로 돌아가 그 혜안을 건네주고 있다. 즉 ‘성공과 힘’에 대해 세상 사람들이 정의 내린 제한된 틀, 그 오해에서 벗어나 하나님 안에서 틀을 세우고, 내면을 채운 느헤미야에게서 그 답을 찾아 힘의 재정의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시대의 느헤미야는 누구일까?
느헤미야의 키워드, 말씀, 성전 사모, 회개, 중보기도, 약한 자와 함께하는 것!

느헤미야가 살았던 당시 역사를 들여다보면, 이스라엘, 바벨론, 앗수르, 페르시아로 이어지는 힘의 각축장이었다. 그러나 느헤미야는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진정한 힘을 찾아 당당하게 나선 자였다. 자신이 누리던 부와 명예, 영광을 다 버리고 무너진 예루살렘 성 조국으로 돌아왔다. 황폐해진 예루살렘은 지금의 한국 사회와도 같다. 그런데 그가 발견한 힘의 원리는 이 세상 사람들의 눈엔 엉뚱해 보인다. 느헤미야는 쓰러진 조국으로 돌아와 유일하신 하나님 앞에 예루살렘 성을 다시 쌓은 것이다. 외적인 성만 쌓는 데 그치지 않는다. 내적으로 무너져 있던 하나님과의 관계도 회복한다. 이 과정 속에서 잃었던 진정한 힘을 비로소 찾게 된다. 느헤미야의 외침, “여호와를 의지하는 것이 힘이니라”는 말씀은 놓칠 수 없는 중요한 원리다. 하나님 중심적인 신앙이 퇴색한 오늘날의 한국 교회는 다시금 여호와께로 돌아가야 한다.

이 책의 묘미는 간결하며 명료한 화법을 손꼽을 수 있다. 느헤미야서에서 발견한 독특한 힘의 원리, 진정한 힘의 본질을 꿰뚫는 저자의 명쾌한 메시지는 “당신이 추구하는 힘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머뭇거리며 확실한 대답을 미루는 오늘날 성도들에게 이 책을 읽도록 권유할 만한 충분한 이유가 될 것이다.


_추천사

이 책은 세속적 힘의 논리를 진리로 여기는 이 시대 속에서 그리스도인이 추구해야 할 진정한 힘이 무엇인지 보여 줍니다. 이 책이 많은 설교자와 성도들의 손에 들려 올곧은 강단 사역에 자극이 되고, 영혼의 생수에 목말라하는 성도들에게는 해갈의 기쁨이 되길 소망합니다.
송태근(삼일교회 담임목사)

저자의 입술에서 떠나지 않던 찬양과 고백은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그에게서 느헤미야를 봅니다. 아니 느헤미야를 통해 그를 만납니다. 둘은 닮았습니다. 생명력 넘치는 삶 말입니다.
송길원(가족생태학자, 행복발전소 하이패밀리 대표)

느헤미야는 세상이 생각하는 힘의 원천인 권력, 명예, 돈, 자리를 버리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했습니다. 여호와만으로 만족하는 것! 그것이 바로 ‘힘’입니다. 그 힘을 얻길 원하는 분들께 이 책을 권하고 싶습니다.
이경숙(한국장학재단 이사장)

이 책은 저자의 깊은 묵상과 연구를 통해 이 시대 교회와 성도들이 알아야 할 삶의 원칙과 성경적 가치관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성도들이 느헤미야의 정신을 이어가길 바라며, 나아가 이 땅의 대안이 되는 건강한 교회들이 많이 세워지길 기대합니다.
이찬수(분당우리교회 담임목사)

저자는 느헤미야를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교회 지도자들과 그리스도인들이 의지하고 기대해야 할 궁극적인 힘이 재물도, 세상 정치의 권력도 아닌, 오직 여호와 하나님에게서 임하는 ‘위로부터의 능력’임을 강하게 전합니다.
정일웅(총신대학교 총장)
 
 
옥성석 목사

‘충정교회 교우들은 나의 영원한 동반자들이다’라고 말하는 저자는 1989년 서른여섯의 나이로 충정교회에 부임하여 10년 가까이 젊음과 열정을 쏟아 부었다. 그러나 기대했던 열매가 맺히지 않아 크게 낙심하던 중, ‘믿음이 작은 자들아’(마 6:30)란 음성에 놀라 성경을 펼쳐 ‘믿음’이란 단어가 나오는 구절들을 빠짐없이 찾아 묵상하기 시작했다. 마침내 ‘역사하는 믿음’(살전 1:3)을 발견하고 성도들과 나누는 동안 하나님은 충정교회에 놀라운 일을 행하셨다. 그래서 저자는 시련의 칼바람에 낙심하여 주저앉은 이들에게 그와 동일한 영적 전율이 있기를 기도한다.
고신대학교 신학과(B.A.)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을 거쳐 미국 풀러신학교(Fuller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목회학박사(D.Min) 학위를 취득했다. 숙명여자대학교 객원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기독신문 논설위원, 총신대학교 운영이사, 교회갱신협의회 공동의장, 미래목회 포럼 공동이사장, CTS 기독교 TV 고양 본부장 등으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하나님 앞에 무릎 꿇은 사람, 야곱』, 『어처구니를 붙잡은 삼손』, 『은혜의 타작마당에 누운 룻』, 『믿음사용설명서』(이상 국제제자훈련원), 『행복공감 가정예배서』(한국문서선교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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