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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나님의 꿈이다!” 지금 우리의 꿈이 산산 조각나 있을 지라도 하나님은 그 꿈을 멋지게 회복시켜 주실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주님의 손 안에 있기 때문이다.
<꿈의 회복>은 옥성석 목사의 강해 시리즈 여섯 번째 책이다. 오늘날 더 많은 지식과 더 많은 정보가 넘쳐나지만 현대인들은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하고 영적으로 더 많이 방황한다. 그리고 저자는 이런 영적인 방황의 대답으로 ‘다니엘서’를 제시한다. 세상을 이긴 다니엘의 삶은 꿈에 연결되어 있다. 비록 바벨론의 포로로 잡혀 갔지만 하나님이 보여 주신 꿈을 붙잡고 힘과 권력으로 무장한 제국에 굴복하지 않는다. 지금은 거대한 제국처럼 보이지만 곧 망해져 없어질 것을 알았다. 그랬기 때문에 다니엘은 방황하지 않았고, 흔들리지 않았다. 눈에 보이는 제국이 아닌 하나님의 나라를 붙잡았다. 저자는 이 책에서 오늘날 크리스천들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 간 것처럼 세상의 가치관과 재물과 믿지 않는 자들의 유혹에 흔들리는 이유를 다니엘이 보았던 그 꿈을 잃어버린 것에서 찾는다.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닌데도 보이는 세상에 발목 잡혀서 꼼짝하지 못한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저자는 다니엘이 가졌던 그 꿈을 하나하나 보여 주며 우리도 잃어버린 꿈을 회복할 것을 이야기한다. 이 책에서 저자의 깊이 있고 탁월한 적용은 꿈을 회복한 우리가 힘으로 무장한 세상에서 어떻게 승리하는지 한 편의 영화처럼 보여 준다. 꿈을 회복한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 인도하심이 손이 잡히듯 두 눈에 비쳐진다. 우리가 하나님이 주신 꿈을 붙자고 그대로 살면 하나님은 우리가 어디로 가야 할지 가르쳐 주시며 세상의 중심에 우리를 세우실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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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 ‘꿈의 회복’을 꿈꾸며
Chapter 1. 다니엘의 세 가지 선택
1. 왕(王)인가, 주(主)인가? 2. 벨드사살인가, 다니엘인가? 3. 육식인가, 채식인가? 4. 시험 후에 찾아온 선물
Chapter 2. ‘이에’에서 ‘이에’로 연결된 축복
6. 잊혀진 꿈, 다시 되살리라 7. ‘이에’는 ‘이에’로 답하신다 8. ‘이에’ 이후에 ‘이에’하라 9. ‘이에’하면 이렇게 ‘이에’하신다
Chapter 3. 타협을 거절하는 참된 신앙
10. 그렇게 높아지고 싶더냐? 11. “일 없습니다” 12. 그런 친구들이 있는가? 13. 세겹줄, 그 현장의 또 한 사람
Chapter 4. 하나님을 거역한 자들의 최후
14. 기회, 언제나 그곳에 있다 15. ‘그날’ 그리고 ‘그날 밤’ 16. 기도하는 자와 맞서지 말라
Chapter 5. 꿈을 회복하시는 하나님
17. 빼앗긴 꿈, 회복되리라 18. 나, 다니엘이다 19. 삶이 답답할 때 20. 다니엘, 메시아를 만나다 21. 끝날, 네 몫을 누릴 것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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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과 그 친구들은 보이는 ‘왕’과 보이지 않는 ‘주’를 선택해야 하는 순간에 과감히 주를 선택했습니다. - 21p
이름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름은 그 사람의 정체성의 표현입니다. 늘 그렇게 불리다 보면 나도 모르게 그런 사람이 되기 때문입니다. - 25p
남이 거저 주는 것을 맛있어 보인다고 덥석 받아먹어서는 안 됩니다. 먹지 말아야 할 것을 마치 당연한 것처럼 먹다가 일어나는 문제들이 부지기수입니다. - 36p
내가 하나님이 주신 꿈을 붙잡고 선택의 기로에서 하나님을 택한다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그분이 가르쳐 주십니다. - 66p
하나님 앞에 ‘이에’한다면 하나님은 반드시 ‘이에’로 답하십니다. 이 믿음을 가진 사람은 삶을 쉽게 포기하지 않습니다. - 76p
다니엘은 우선순위가 분명했습니다. 기도를 응답하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분의 이름을 높이며 감사했습니다. 다니엘은 언제나 하나님이 먼저였습니다. - 87p
하나님은 더 큰 것을 예비해 놓고 계십니다. ‘이에’에 다시 한 번 ‘이에’ 하십시오. 적극적으로 축복의 주인공이 되십시오. - 106p
하나님만 높이면 하나님이 그를 높여 주십니다. 하나님은 이런 자들을 계속 붙드시고 축복해 주셨습니다. - 122p
내 곁에 있는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회복하십시오. 그러면 그 현장에 능력의 주님이 친히 찾아오십니다. 그분이 함께하십니다. 불 속에서 끄집어내 주십니다. - 154p
다니엘의 담대함과 침착함, 흔들림 없는 발자취, 신앙의 절개 또한 기도에서 나왔습니다.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떻게 걸어가야 할지, 눈앞의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할지, 지혜를 주십니다. - 165p
하나님은 지금 우리가 처한 삶의 현장을 극복할 수 있는, 그리고 오히려 반전시킬 수 있는 길을 항상 예비해 놓고 계십니다. - 186p
하루를 천년처럼 세고 계시는 하나님 앞에서 그의 뜻에 합당한 삶을 살기로 다짐하고, 진정 두려움과 떨림으로 자신의 구원을 이루어 가십시오. - 198p
우리는 주님의 손 안에 있습니다. 비록 꿈이 산산조각 나 있을지라도 그 꿈을 멋있게 회복시켜 주실 것입니다. - 227p
다니엘은 답답할 때 말씀을 찾았고, 말씀으로 답을 찾고, 길을 찾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가까이 나아가면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하나님께서 답을 주십니다. - 254p
끝까지 말씀을 잘 간직하고, 말씀을 전하고, 말씀을 붙잡고 기다리는 자에게 그 몫을 누리는 축복을 베풀어 주실 것입니다. - 284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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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다양한 방송매체를 통해 여러 설교자들의 설교를 즐겨 듣는다. 그중에 옥성석 목사는 본문의 핵심을 파고드는 깊이와 말씀의 구체적인 적용이 탁월하다. 그런 그가 다니엘서 강해설교집인 《꿈을 회복》을 출간했다. 갈수록 영적 전투가 치열해지는 현실을 영적인 안목으로 진단하면서 어떻게 하면 믿음의 절개를 지키며 꿋꿋하게 전진해 나갈 수 있는지 그 해결책을 제시했다. 저자는 책에서 그 해결책으로 다니엘의 꿈, 오늘날 우리가 잃어버린 하나님의 꿈을 이야기하면서 그 ‘꿈의 회복’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삶의 의미’를 찾는 모든 이에게 적극 추천한다.” - 박종구 목사(<월간목회> 발행인)
하나님의 꿈은 힘으로 무장한 세상을 이긴다! 하나님이 주신 꿈을 붙잡고 선택의 기로에서 하나님을 택한다면, 하나님은 우리가 어디로 가야 할지 가르쳐 주신다. 다니엘은 겨우 열여섯에 바벨론으로 끌려갔다. 그의 세 친구들도 비슷한 연령대였다. 스무 살도 채 되지 아니한 이 소년에게 닥친 현실은 가혹했다. 조국은 망했고, 성벽과 성전은 불타 허물어지고, 한순간에 포로가 되어 고아 아닌 고아로 전락했다. 그리고 대제국 바벨론에서 3년 과정의 바벨론화(化) 세뇌 교육을 철저히 받아야만 했다. 그 과정에서 ‘왕이냐, 주냐?’ ‘벨드사살이냐, 다니엘이냐?’ ‘육식이냐, 채식이냐?’를 선택해야 하는 기로에서 저들은 과감히 느부갓네살이 아닌 주(主)를, 벨드사살이 아닌 다니엘을, 육식이 아닌 채식을 선택한다. 두라 평지에 높게 세워진 금신상과 칠 배나 더 뜨거운 불 앞에서도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하며 ‘꼿꼿장수’를 고집했다. ‘어인’(御印)이 찍힌 금령이 내린 줄 알면서도, 굶주린 사자 굴조차 개의치 아니하고 하루에 세 번씩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활짝 열어놓고 기도했다.
하나님이 주신 꿈대로 살아라!
이런 다니엘의 선택을 보면서 저자는 우리에게 묻는다. “다니엘이 찾은 ‘삶의 의미’는 도대체 무엇이었을까? 그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주어진 길을 당당하게 걸어가게 했던 단 ‘하나’는 무엇이었을까?” 그의 해답은 바로 ‘꿈’, 다니엘의 가슴속에 주셨던 하나님의 ‘꿈’이라고 말한다. 다니엘에게 있어 꿈은 삶의 의미요 이유였다. 다니엘은 꿈을 통해 지금은 거대해 보이지만 곧 망할 제국을 보았다. 그렇기 때문에 곧 망할 나라에 굴복할 필요가 없음을 알았다. 그러면서 저자는 오늘날 그리스도인의 방황은 바로 하나님이 다니엘에게 주셨고 우리에게도 주신 ‘꿈’을 잃어버린 데 있다고 진단한다. 그리고 다니엘의 꿈이 그의 ‘삶의 의미’가 되었던 것처럼 우리 또한 꿈을 회복함으로 삶의 의미를 되찾으라고 강권한다.
그래서 꿈의 회복이다.
이 책에는 꿈을 잃어버린 느부갓네살과 꿈을 간직한 다니엘이 동시에 등장한다. 그리고 그 안에는 꿈을 빼앗으려는 존재와 그 꿈을 회복시켜주시는 존재가 대비되어 나타난다. 느부갓네살로 대표되는 악한 사탄, 흑암의 세력은 하나님이 다니엘에게 주신 꿈을 빼앗아가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꿈을 빼앗는 것은 ‘삶의 의미’마저 함께 빼앗는 것과 같다. 우리가 ‘삶의 의미’를 빼앗기는 순간, 그 결과가 어떻게 될까? 아마도 거대한 제국에, 힘으로 무장한 세상에 굴복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은 ‘꿈의 회복’(Recover the dream!)이다. 만일 우리가 꿈을 회복하기만 하면 하나님은 지금 우리가 처한 삶의 현장을 극복할 수 있는, 그리고 오히려 반전시킬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신다. 하나님의 원대한 계획하심을 알게 된다. 그래서 오히려 지금 처한 힘들고 어려운 현장에서 시온의 대로를 볼 것이다. 꿈을 회복하는 순간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받는 큰 기쁨을 누리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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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매년 한 권씩의 강해 시리즈를 출간한다. 이번에는 다니엘서다. 그는 우리에게 묻는다. “다니엘이 찾은 ‘삶의 의미’는 도대체 무엇이었을까? 그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주어진 길을 당당하게 걸어가게 했던 단 ‘하나’는 무엇이었을까?” 그의 해답은 바로 ‘꿈’, 다니엘의 가슴속에 주셨던 하나님의 ‘꿈’이다. 그러면서 오늘날 현대인들의 방황은 바로 하나님이 주신 ‘꿈’을 잃어버린 데 있다고 진단한다. 다니엘에게 있어 꿈이 그의 ‘삶의 의미’가 되었던 것처럼 우리 또한 꿈을 회복함으로 삶의 의미를 되찾으라고 강권하며 ‘꿈의 회복’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옥성석 목사는 1989년, 충정교회에 부임한 이래 지금까지 “하나님 앞에서” 이 한 말씀을 붙잡고 사역의 현장에서 혼신의 힘을 쏟고 있다. 고신대학교 신학과(B.A.)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을 거쳐 풀러신학교(Fuller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목회학박사(D.Min)학위를 취득했다. 숙명여자대학교 객원교수와 기독신문 논설위원, 총신대학교 운영이사, 미래포럼공동회장, 한국교회희망봉사단 공동단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교회갱신협의회 공동회장, CTS경기서북부방송 이사장, 총신목회대학원 교수 등으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하나님 앞에 무릎 꿇은 사람, 야곱》, 《어처구니를 붙잡은 삼손》, 《은혜의 타작마당에 누운 룻》, 《믿음 사용 설명서》, 《궁극의 힘》(이상 국제제자훈련원), 《행복 공감 가정예배서》, 《구역예배서》(이상 한국문서선교회)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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