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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속이는 33가지 영적 이슈”
한국 교회 변혁과 사회적 제자도 실현을 위한 33일의 기도
개혁신학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학자이며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교수로 기독교 세계관에 대한 여러 책을 출간한 저자가 우리에게 묻는다.
“우리에게 닥친 경제 위기, 일본의 역사 왜곡, 인터넷 예배, WCC, 동성애, 사형제 폐지, 양심적 병역 거부, 영성 훈련, 신천지와 신사도 운동까지, 한국 사회에서 새롭게 생겨난 많은 영적 이슈들을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가?”
이 책은 성경에는 나오지 않는 듯이 보이는 33가지 영적 이슈들 속에 숨은 세상적 가치관들이 그리스도인들의 신앙을 흔들고 교회를 속이지 못하도록 명확한 성경적 세계관을 제시해 준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계시인 성경에 따라 모든 영적 이슈들을 판단하고 그에 따라 실천하며 살아야 한다.
또 저자는 이 책을 하루에 한 가지씩 성찰하고 함께 나누고 기도하도록 ‘한국 교회 변혁과 사회적 제자도 실현을 위한 33일 프로젝트’로 제시한다. 혼자 보아도 좋지만 소그룹으로 읽고, 토론하고, 함께 기도하도록 ‘33일의 기도’를 수록했다. 이 일을 통해 우리의 생각하는 방식이 기독교적 관점으로 변화되길 기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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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글
제1부. 교회를 속이는 영적 이슈
교회의 위기 상황 앞에서
교회 안에 더 많은 직분이 필요한가?
인터넷 예배, 드려도 되는가?
교회가 진정 성경에 따라 민주적으로 통치되려면?
교회의 리더십은 강력한 영향력인가?
기독교 언론, 어떻게 변해야 하는가?
참으로 부활을 기념하는 부활절 행사인가?
영성은 훈련으로 깊어지는가?
제2부. 세상 속의 영적 함정
경제 위기는 왜 영적 위기인가?
‘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한 연구’, 하면 안 되는 이유
‘성형’에 숨은 함정
양심적 병역 거부, 어떻게 볼 것인가?
이주 노동자를 위한 교회의 역할은 무엇인가?
일본의 역사 왜곡 앞에서
책임지는 사회를 위한 그리스도인의 역할은?
특권층의 비리를 없애는 방법
동성애 반대가 차별인가?
사형제 폐지를 막는 하나님의 뜻
하나님과 함께하는 생명운동
제3부. 나를 속이는 영적 거짓말
내가 원하는 나를 위한 하나님의 계획?
죽은 사람도 구원받을 수 있다?
예수는 ‘최고경영자’다?
좋은 말이 좋은 말이다?
이상한 종교적 언어들!
방언, 해도 되는가?
인간도 영원한 사랑을 할 수 있다?
질병은 죄 때문에 온다
제4부. 이단, 사이비 운동의 유혹
관상기도는 무엇이 잘못인가?
치유 사역 중심 목회의 위험성
세상이 말하는 종말은 왜 가짜인가?
WCC는 진정한 교회연합 운동인가?
와그너와 신사도 운동의 오류
신천지는 왜 이단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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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거짓말에 속지 않는 기독교적 관점 갖기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라
진리로 관점을 무장하라
저자는 개혁신학적 입장에서 기독교 세계관에 관한 몇 권의 책을 출간하고 그리스도인들이 마땅히 기독교적으로 생각하고 고민해야 할 문제들을 하나하나 묻고 대답해 간다. 사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어나는 세상의 모든 문제들은 다 떨어져 있는 것 같지만 엉킨 실타래를 잡고 나아가다 보면 그 안에서 기독교 세계관에 대적하는 생각들과 마주하게 된다. 그런 생각들이 은연중에 우리의 생각 속에 들어와 자리를 잡고 틈만 나면 믿음을 흔들고 교회를 속인다.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이 책은 시작되었다. 성경은 신약성경도 2천 년 전에 쓰였다. 그러니 21세기에 등장하는 이런 직접적인 문제들에 대한 언급은 당연히 나와 있지 않다. 그렇다 보니 인터넷에 대한 이야기, 배아줄기 세포, 성형, 권력층의 비리 같은 문제들에 대한 깊은 성찰 없이 세상 사람들이 내린 결론에 동조하기 쉽다.
저자는 교회 안으로 들어온 거짓말들, 사회 속에 펼쳐진 영적 함정들, 그리스도인들 속에 자리 잡고 있는 잘못된 생각들, 그리고 우리를 유혹하고 도전하는 이단과 사이비 운동들 33가지 이슈에 대해 세상 사람들의 여론에 따르거나 나름대로 판단하지 말라고 말한다. 하나님의 계시인 성경을 배운 사람답게 성경적 세계관으로 분별하고 그것에 맞게 실천하며 살 것을 말한다.
저자는 그동안 생각 속으로, 교회 속으로 무심결에 들어온 33가지 영적 이슈들을 논의의 자리로 꺼내어 놓는다. 이런 영적 이슈들을 성경적인 관점에서 어떻게 보아야 하는지, 어떻게 정의해야 하는지 일반적이고 대중적인 용어로 쉽게 설명한다.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하나님의 뜻으로 분별하라고 말한다. 진리로 우리의 관점을 무장하라고 말한다. 그리하여 우리의 생각하는 방식에 변화가 일어나고 더 깊은 기독교 세계관의 세계로 나아가기를 간절히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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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혁신학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학자로서 현재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교수로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총신대학교 기독교 교육학을 공부하고 (B.A.),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윤리학과 가치 교육에 관한 논문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합동신학원을 졸업하고, 영국 세인트앤드루스 대학교(The University of St. Andrews) 신학부에서 연구(research)하며 신학 석사(M. Phil., 1985) 학위와 신학 박사 (Ph. D., 1990)를 받았다. 미국 예일 대학교 신학부(Yale University Divinity School)에서 연구원(Research Fellow)으로 연구하다가 (1990 -1992) 귀국하여, 웨스트민스터 신학원(1992 -1999)과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1999 -2009)에서 조직신학 교수, 부총장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 기독교 세계관이란 무엇인가 』(서울: SFC, 2003), 『 톰 라이트에 대한 개혁신학적 반응 』(수원: 합신대학원출판부, 2013) 외 다수의 책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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