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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_ 큐리오스 예수스!
Part 1. 예수 없이 구원 없다 1. 죄의 뿌리는 바로 ‘나’이다 2. 예수님은 메시아시며 우리의 주인이시다 3. 예수님은 우리의 주인이 되기 위해 죽으셨다 4.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주인으로 모셔라 5. 예수가 주인 되면 삶이 축제이다 6. 회개 없는 구원은 없다 7. 날마다 죽을 때 날마다 산다
Part 2. 부활 없이 구원 없다 1. 부활하여 살아계신 주님과 동행하라 2. 부활을 믿지 않으면 구원 없다 3. 현실을 이기는 힘, 부활 신앙
Part 3. 성령 없이 능력 없다 1. 약속하신 성령을 기다려라 2. 오로지 기도에 힘을 썼다 3.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았다 4. 성령 충만 이후, 무슨 일이?
Part 4. 오늘도 주인이신 주님과 함께 산다 1. 예수가 주인인 자는 주인을 예배해야 한다 2. 주인의 마음을 알아야 한다 3. 주인과 대화를 나누어야 한다 4. 주인의 음성을 들어야 한다 5. 주인의 음성에 순종해야 한다 6. 주인과 매 순간 동행해야 한다 7. 주인을 기쁘게 해드려야 한다
에필로그 _ 주님, 나는 오늘 어떻게 살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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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는 내가 주인이 되어 사는 삶이다. 당신은 누구를 의지하고 사는가? 나 자신인가? 하나님인가? 만약 당신이 당신 자신을 의지하고 산다면 당신은 죄인이다. 이 세상에 가장 큰 죄인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이 자신의 것인 줄 착각하고 마치 자신이 신인 양 착각하고 자기 자신을 의지하며 사는 자다. 내가 죄인인 것을 아는 것이 큰 축복이다. 내가 하나님의 도움 없이 단 한순간도 살 수 없다는 것을 아는 게 큰 축복이다. 당신은 더 이상 당신 자신을 의지하며 살지 마라. ‘우리는 우리 자신이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심이라’(고후 1:9). 죄의 뿌리는 내가 내 마음대로 사는 것이다. 죄란 죄의 열매가 아니라 바로 하나님을 떠난 ‘나’다. 내가 죄인이라는 것을 아는 자에겐 소망이 있다.” _ 36쪽 죄의 뿌리는 바로 ‘나’다 중에서
“당신이 예수님을 그리스도(메시아)로, 구세주로 믿었다면 동시에 내가 주인된 삶을 버리고 예수님을 당신의 주인으로 모셔야 한다. 그것이 모든 죄를 해결하는 방법이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메시아) 우리 주(인)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롬 6:23). 죄를 없애는 방법은 죄의 근원인 나를 빼내고 우리가 지은 죄의 대가를 십자가에서 지불하신 그리스도(메시아)를 믿고 이제 죄와 상관없이 사시는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면 된다. 날마다 구원을 이루는 방법은 날마다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살 때 일어난다. 예수를 구세주로 믿는 것과 동시에 날마다 예수를 주인으로 모시고 살아서 두렵고 떨림으로 온전한 구원을 이루어야 한다.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빌 2:12). 구원은 예수를 믿는 순간 받았지만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어가야 한다. 한 번 믿었으니 무조건 다 구원을 받았다고 말해서는 안 된다.” _ 48쪽 예수님은 메시아시며 우리의 주인이시다 중에서
“교인들은 대부분 술집에는 가지 않는다. 점쟁이 집에도 가지 않는다. 우상 앞에 절하지도 않는다. 그런데 분쟁과 시기와 당 짓는 일과 분열의 죄는 쉽게 짓는다. 우상 숭배나 시기나 분쟁이나 다르지 않다. 똑같이 심각한 죄다. 로마서 1장에서는 교만한 것, 자랑하는 것, 악을 도모하는 것, 부모를 거역하는 것, 무자비한 것 이런 것들은 다 사형에 해당한다고 말씀하고 있다. 이런 말씀으로 나를 비추어볼 때 어느 것 하나 걸리지 않는 것이 없다. 그런데 우리는 한 번 예수를 믿으면 다 구원받은 줄 알고 회개 없이 살아간다. 이것은 마치 한 번 목욕했으니 세수도 할 필요 없고, 다시 목욕할 필요도 없다는 사람과 똑같다. 회개하지 않는 자는 정말 지독한 냄새가 나는 자이다.” _ 116쪽 회개 없는 구원은 없다 중에서
“그런데 문제는 2천 년 전에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었다가 부활하신 사건이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하는 것이다. 교회 안에 예수님의 부활을 아는 사람은 많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3일 만에 부활하신 것을 의심하지 않고 믿는다. 그러나 부활을 2천 년 전에 예루살렘에서 일어난 역사적인 한 사실로 아는 것만으로 안 된다. 그 부활하신 예수님이 지금 살아계심을 믿어야 한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것을 역사적인 사실로 아는 것과 예수님께서 내 죄를 위해 죽으시고, 지금 부활하셔서 살아계심을 믿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이다. 아무리 교회를 오래 다녔어도 지금 살아계신 예수님을 믿지 못한다면 구원을 받을 수 없다. 많은 기독교인들이 지금 부활하여 살아계신 예수님을 믿지 않고 경험하지도 못한다. 그래서 뜨뜻미지근한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다. 그 사람은 구원받을 수 없다.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받은 자니라’(고후 13:5). 중요한 것은 부활하신 예수님이 지금 내 안에 살아계셔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의 신앙은 가짜다. 내 안에 부활하신 예수님이 살아계시지 않는 그런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은 심각한 고민이 있어야 한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지금 내 안에 살아계시지 않는다면 신앙생활에 아무런 흥분도, 감격도, 행복도 없다.” _ 154쪽 부활하여 살아계신 주님과 동행하라 중에서
“우리는 예수님을 믿어도 여전히 실수를 하고, 여전히 죄를 범한다. 그러므로 연약함을 도우시는 성령님이 필요하다. 매 순간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성령님의 도움을 구한다면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승리하는 그리스도인으로 살게 될 것이다. 성령의 도움 없이 내 힘이나 내 노력으로 구원을 유지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예수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었다. 그 얻은 구원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성령님의 도움을 구하며 살면 된다. 예수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은혜이다. 또 예수님이 우리의 주인이 되시는 것도 은혜이다. 천하고 천한 우리 몸에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께서 들어오셔서 사시는 것 자체가 엄청난 기적이며 크나 큰 은혜이다. 우리의 구원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이다. 그 은혜로 오늘을 살면 된다.” _ 320쪽 주님, 나는 오늘 어떻게 살까요?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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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주인은 누구십니까? 당신 자신입니까? 예수님이십니까?
당신은 누구를 믿고 삽니까? 당신 자신이나 돈이나 실력을 믿고 삽니까? 아니면 진실로 예수님을 믿고 삽니까?
“해답은 예수님께 있다!” 아직도 내 인생의 주인이 ‘나’인가? 이제 그만 그 자리를 ‘예수님’께 내드려라.
우리 인생은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느냐 모시지 않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우리 인생은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는 만큼 위대해집니다. “당신 인생의 주인은 누구입니까? 아직도 당신입니까!”
※ 이 책은 이런 분들을 위해 준비되었습니다. - 예수님을 믿은 지 오래 되었지만 삶에 변화가 없는 분 - 예배에 아무런 감격도 없고 신앙이 정체된 듯한 느낌을 받는 분 - 내가 죽으면 정말 천국에 갈 수 있는지 확신이 없는 분 - 예수님을 구세주로만 믿고 주인으로 모시고 살지 않는 분 -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사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싶은 분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예수님을 내 죄에서 건져주신 구세주로 믿는 것이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죄의 뿌리인 나를 빼내고 내 안에 예수님이 들어오시게 하는 것이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 것을 법정적 칭의라고 말한다. 이 법정적 칭의는 자칫 잘못하면 한 번 구원을 받았으니 내 마음대로 살아도 된다는 이상한 믿음을 낳게 한다. 이런 자는 삶과 믿음을 이분적으로 생각하는 모순을 낳는다. 이것은 성경이 말하는 구원이 아니다. 정말 올바른 구원은 하나님으로부터 “너는 내 아들이라”는 법정적 칭의와 함께 하나님과 깨어진 관계를 회복하고, 아버지와 올바른 관계를 유지할 때 이루어진다. 관계의 회복이란 예수를 믿어 구원을 얻은 자는 탕자로 살다가 아버지 집에 돌아온 아들처럼 다시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가 회복되는 것이다. 탕자는 자기 스스로 아버지의 아들이라 칭함을 받을 자격이 없다고 하지만, 아버지는 탕자를 아들로 받아주었다. 이것은 아버지가 탕자에게 베푸는 은혜이다. 동시에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가 시작된 것이다. 탕자는 아버지의 집에 돌아온 순간 법적으로 아들의 자격이 회복됨과 동시에 아버지와의 관계가 회복되는 두 가지 은혜를 누리게 되었다. 이제 탕자는 아버지와 좋은 관계를 계속 유지하기만 하면 된다. 탕자가 아들이 되었다고 자기 마음대로 다시 허랑방탕하게 산다면 아버지의 은혜를 헛되이 하는 짓이다. 아들이 되었다면 당연히 아들답게 살아야 한다. 구원은 하나님의 집에 돌아온 탕자가 아들의 관계를 유지하면서 계속 아버지의 집에 살 때 이루어진다. 그 탕자가 다시 아버지 집을 떠난다면 구원이 없겠지만 아버지의 집에 거하면서 아들로 산다면 그 자체가 구원이다. 아버지 집에 거하는 탕자의 선한 행위가 구원을 결정하지 않는다. 구원은 전적인 아버지의 은혜로 되는 것이다. 아버지 집에 돌아온 아들이 아버지를 주인으로 모시고 살면 된다.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는 순간 구원을 얻는 것은 법정적 칭의에 해당하고,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사는 것은 관계의 유지에 해당한다.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고,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사는 자에겐 구원이 있다. 예수님을 믿어도 실수할 수 있다. 죄도 지을 수 있다. 육체를 가진 우리는 얼마든지 죄를 지을 수가 있다. 그래서 연약한 우리를 돕도록 성령님을 보내주신 것이다. 내 힘으로, 내 선한 행위로 구원받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구원은 오직 예수님의 보혈로 씻음 받은 자에게만 주어진다. 구원은 아버지를 떠나 내 힘으로 산 것이 모두 죄인 줄 알고 아버지의 품에 돌아와 아버지 집에 거하는 자에게 주시는 은혜이다. 그러기에 믿음으로 구원받은 사람은 반드시 내가 죽고 예수님께서 주인이 되어야 한다. 믿음으로 구원받은 사람은 자기를 위해 살지 않고 내 안에 주인이신 예수님을 위해 살아야 한다. 믿음으로 구원받은 사람은 내 인생 내 마음대로 살아서는 안 된다. 구원받은 사람의 인생이란 내 무대가 아니라 예수님의 무대이다. 구원받은 성도의 인생이란 내가 사는 게 아니라 내 안에 주님이 살게 하는 것이다. 내가 내 인생을 살려면 두렵고 염려만 가득하다. 불안하고 기쁨 없는 삶의 연속이다. 그러나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살면 쉽고 가볍고 즐겁고 행복하다. 인생은 결코 짐이 아니다. 예수님을 주인으로만 모시면 모든 것에 답이 있다. 예수님이 해답이시다. 오늘 예수님을 당신의 주인으로 다시 모셔라. 그리고 매 순간 당신을 다스리게 하라. 당신 삶은 축제가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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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김원태 목사는 총신신대원을 졸업하고, 두란노서원에서 <생명의 삶> 편집장을 지냈으며, 온누리교회에서 부목사로 사역하다 도미하여 Liberty에서 신학석사(Th.M.)를, Regent에서 목회학박사(D.Min.) 학위를 받았다. 한국으로 돌아와 미래세대와 선교에 가치를 둔 수지 기쁨의교회를 개척하여 행복한 양육과 목회를 하고 있다. 김원태 목사는 수많은 청년들에게 비전과 열정을 불러 일으켰고, 지금도 여전히 코스타에서 강사로 섬기면서 국내외 집회와 강의를 하고 있다. 열정적인 설교가로 잘 알려진 김원태 목사와 그의 가족은 홈스쿨 사역에도 앞장서고 있다. 저서로는 「젊은이여 두려워하라 평범한 죽음을」 「하나님께 이끌림」 「큐티 리더 누구나 할 수 있다」 「청년아 영적부흥을 꿈꾸라」 「청년아 탁월하게 살아라」 「청년아 하나님을 경험하라」 「십대를 위한 수필 1, 2」 「예수 닮은 십대」(이상 두란노), 「가치 혁명」 「내게 능력을 주시는 십자가」 「회복」(이상 NCD)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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