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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갇힌 949일 동안 내게는 주님밖에 없었다!”
150차례 북한을 방문하며 사역하던 중 체포되어 사형을 언도받고 억류되었다 풀려난 임현수 목사의 생생한 증언과 북한 선교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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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 서문
1부 석방, 그 후의 이야기
1장 독방 감옥에서 세상으로 갑작스러운 석방ㆍ종이 두 장의 기적ㆍ금두꺼비 꿈ㆍ평양을 떠나다ㆍ감격의 통화ㆍ 매스컴을 동원해주시다ㆍ아내를 준비시켜주시다ㆍ 아내의 기도ㆍ전 세계가 기도하다ㆍ기도 응답의 기쁨ㆍ귀환 감사예배
2장 오직 감사밖에는 감사는 선택이다ㆍ자유에 대한 감사ㆍ고난의 풀무를 통과하며ㆍ고난의 의미를 깨닫고 동참하다ㆍ불순물을 제거해주시다ㆍ은혜의 표적을 보여주시다ㆍ기다림이 믿음이다ㆍ134번의 독방 예배와 3,000끼의 혼밥ㆍ찬송의 은혜ㆍ감옥이 준 최고의 선물 700개 강의안
2부 북한에서의 삶
3장 949일의 기록 기가 막힌 재판을 받으며ㆍ사형을 언도받다ㆍ왜 손해 보는 짓을 하는가?ㆍ죽음의 고비를 세 번 넘기다ㆍ두 명의 교화소 소장ㆍ진.충.분.파. 원리ㆍ옥중 상담ㆍ일반 은총에 속한 좋은 사람들ㆍ착한 간수들ㆍ옥수수밭에서 만난 형제ㆍ눈을 뜨고도 볼 수 없는ㆍ 동물들과의 만남ㆍ벌레와 십자가ㆍ북한에서 쓰는 화장실 종이
4장 우상의 나라 김일성 전문가로 만드시다ㆍ수령의 뜻만이 존재하는 나라ㆍ북한의 우상화 작업ㆍ뿌리 깊은 신격화ㆍ영화 만드는 재주가 뛰어났던 김정일ㆍ지하교회 사람들ㆍ헤롯처럼
3부 억류 이전의 북한 선교
5장 먹이고 입히고 살게 하다 북한에서 보낸 5년ㆍ동해 살리기 프로젝트ㆍ논이 된 호수ㆍ블루베리 사업ㆍ옥수수 종자 보내기 작전ㆍ하나 농업회사ㆍ황주 국수 공장 운영ㆍ자강도 희천 발전소 양식 지원ㆍ20억 원어치의 라면을 보내다ㆍ죽음의 계곡 마천령을 넘다ㆍ고아 10,350명 먹이고 입히고 신기고ㆍ이불 보내기 운동
6장 배우고 익히고 누리게 하다 컴퓨터 검안기와 안경 80만 개ㆍ2,000명 목욕탕ㆍ숭어탕 집 때문에 못 이룬 호텔 사업ㆍ선봉 초대형 TV 설치ㆍ평양 영어교원 강습소 사역ㆍ도문기술학교에 헌신한 선생님들ㆍ연변과기대와 평양과기대 이야기ㆍ 빙상 국가대표팀 초청ㆍ 북한 여자 월드컵 축구대표팀 초청
7장 사랑으로 헌신한 사람들 젖염소 목사님 ㆍ92세 청춘 선교사ㆍ 유기질 비료를 보내다 순교한 선교사 ㆍ위험을 무릅쓰고 전한 복음ㆍ이산가족을 찾다ㆍ북한 선교를 도운 재력가들
4부 북한 선교의 현재와 미래
8장 지금의 북한 북한의 가난한 모습들ㆍ전 국민이 봄마다 부르는 노래 ㆍ북한의 고아원ㆍ고아가 많은 이유ㆍ차이나타운이 되어버린 나진, 선봉시ㆍ그림의 떡 같은 유흥 시설ㆍ사선을 넘어온 탈북자들ㆍ증오로 가득한 북한 사람들ㆍ언제나 서로 감시하는 사회ㆍ비행기에서 두 번 만난 김정남ㆍ평생 노예생활ㆍ의문의 교통사고ㆍ마르크스와 레닌 대형 초상화 철거
9장 미래의 북한 동양의 예루살렘, 평양ㆍ타협 불가능한 진리ㆍ북한 덕분에 받은 남한의 축복ㆍ민족 화해의 비결ㆍ게릴라 전략 선교ㆍ다섯 가지 통일 운동ㆍ통일 이후 대한민국의 세계화 ㆍ연해주 국가 식량 기지화ㆍ북한 전문가들의 모임과 통대연 운동ㆍ하나님을 알아야 산다
마치는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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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날아가던 새가 한순간에 잡혀 새장에 갇힌 것처럼 임현수 목사(캐나다 큰빛교회 원로목사, 선교사)는 북한의 감옥에서 자유를 빼앗겼다. 북한에 갇힌 949일 동안 그에게는 주님밖에 없었다. 사형을 언도받고 평생 감옥에서 살아야 한다는 명령이 떨어졌지만 하나님의 시간에, 그분의 주권적인 방법으로 건져주실 것을 믿었다. 그리고 2017년 8월 9일, 하나님께서 절대 주권으로 그를 건져주셨다. 그는 고통의 시간에 함께하신 하나님의 생생한 임재를 증거하며, 앞으로의 비전과 사역에 대해 나누기 위해 이 책을 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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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에 걸쳐 한 나라를 150번이나 방문하는 일은 흔치 않다. 더구나 그곳의 문화와 풍광을 즐기기 위한 여행이 아니라 퍼주고 퍼주어도 모자란 사랑을 나누기 위해 간 사람, 그러다가 말도 안 되는 죄명으로 사형을 언도받고 949일을 독방감옥에서 보낸 임현수 목사. 그는 말한다. 생명 없는 그 땅에 하나님의 생명을 전하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까지 들어가게 되었지만 “주께서 나와 함께하심”으로 견딜 수 있었고, 낙심과 핍박 가운데도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선포하며 그의 믿음을 날선 검처럼 벼릴 수 있었노라고.
대한신학교(현 안양대학교) 졸업 후 CCC 간사로 전임사역을 하다 1985년 캐나다 토론토대학 녹스칼리지(Knox college)에서 대학원을 마치고, 틴데일(Tyndale)신학교에서 명예 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1990년부터 큰빛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하며 뉴욕 신학대학에서 4년간 가르쳤고, GAP신학원을 만들었다. 2017년 말에 원로목사로 은퇴하고, 큰빛교회 선교사로 파송을 받았다. GAP(세계협력선교회) 이사장, KWMC(세계선교협의회) 의장, 중국 가나안 농군학교 이사장이며, GYKM(세계청년 선교대회)을 창설했다. 북한 선교에 앞장섰으며, 중앙아시아 선교를 개척하여 10년간 사역했고,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선교 개척, 인도와 서부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한 미전도 지역 선교에 집중하고 있다. TMTC(Total Mission Training Center)를 통한 100만 선교사 시대를 여는 운동과 전 세계적인 교회 지도자들의 회개운동과 GTS(Golden age, Twilight age, Silver age)를 통한 시니어 선교사 개발과 통대연(통일대축제범민족연합) 운동을 통한 복음화된 통일 조국의 비전을 이루어가는 일에 남은 생애를 걸고 헌신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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