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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열린다 성경>의 저자 류모세 선교사의 <역사 드라마로 읽는 성경> 시리즈 1부에서 3부까지 3권을 세트로 구성했다. 근동 역사, 성서 지리, 성서 고고학을 통으로 묶어 그야말로 역사 소설처럼 읽는 성경 이야기다. 성경을 통해 자의적인 큐티와 설교가 아닌, 당시의 역사적, 지리적, 문화적 상황에 기초한 박진감 넘치는 은혜의 현장 속으로 들어가기 원하는 분들을 위한 필독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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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부_ 고대 근동~사사기(주전 3300~1050년) · 2부_ 통일왕국 시대~분열왕국 시대 3기(주전 1050-753년) · 3부_ 분열왕국 시대 4기~페르시아 시대(주전 753-331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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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역사가 펼쳐진 이스라엘 땅을 가리키는 명칭은 참으로 다양하다. ‘가나안, 약속의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 성지….’ 하지만 이런 명칭들과 함께 이스라엘에 대해서 반드시 기억해야 할 숨겨진 포인트가 있다. 그것은 바로 ‘사이 땅’(The land between) 개념이다. 이스라엘을 ‘사이 땅’이라고 한다면 ‘이스라엘은 과연 어디와 어디 사이의 땅일까?’라는 다음 질문이 자연스럽게 대두된다. 이스라엘을 지리적 또는 지정학적 관점에서 표현하면 한마디로 다음과 같다. ‘이스라엘 땅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3개 대륙, 즉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가 교차하는 대륙 간지(continent bridge)다.’ ‘사이 땅’으로서 이스라엘의 개념을 이해하고 에스겔 5장 5절 말씀을 읽어 보자. “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이르시되 이것이 곧 예루살렘이라 내가 그를 이방인 가운데에 두어 나라들이 둘러 있게 하였거늘”(겔 5:5).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의 3개 대륙이 교차하는 ‘사이 땅’ 이스라엘은 역사적으로 이집트, 앗시리아, 바벨론, 페르시아, 그리스, 로마 등 세계사에 등장한 굵직굵직한 제국들의 파워 게임으로 인해 한시도 바람 잘 날이 없는 곳이었다. ‘이방인 가운데에 두어 나라들이 둘러 있게 하신’ 것이 바로 이스라엘(예루살렘)이 처한 운명이요 하나님의 계획이었던 것이다. 성경은 열방 중에서 특별히 ‘이스라엘 민족’을 주인공으로 선택해 ‘이스라엘 땅’을 주 무대로 펼쳐진 흥미진진한 역사 드라마다. 하나님은 당신의 역사를 ‘무인도’와 같이 세상 역사와 완전히 격리된 조용하고 한적한 곳에서 시작하신 것이 아니다. 오히려 이스라엘 민족은 늘 ‘태풍의 핵’처럼 세상 역사의 중심에 서 있었다. 끊임없이 흥망성쇠하는 제국들의 역사와 함께 얽히고설키면서 항상 시끄러웠던 곳이 이스라엘이다. 물론 이런 상황은 중동의 아랍 적대국에 둘러싸인 현대 이스라엘도 예외가 아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왜 ‘사이 땅’으로서 대륙 간지에 해당하는 곳에서 성경의 역사(엄밀히 말하면 이스라엘의 역사)를 시작하신 것일까? 대륙 간지에 위치한 이스라엘 땅은 비록 작지만 상업적, 지리적 그리고 정치적으로 너무나 중요해 제국들이 늘 호시탐탐 노리던 땅이었다. 이런 곳에 사는 사람들의 운명은 어떻게 전개될까? 한마디로 극과 극을 오가는 롤러코스터를 탈 수밖에 없다. 즉 힘이 강할 때는 대륙 간지로서의 지정학적 이점을 극대화하면서 강국으로 부상할 수 있지만, 힘이 약할 때는 늘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것과 같은 비참한 운명을 피할 수가 없게 된다. 실제로 이스라엘은 다윗과 솔로몬의 통치기(주전 10세기)와 여로보암-웃시야의 통치기(주전 8세기)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시기를 주변 강대국들에 휘둘려 고통당했다. 하나님은 이런 대륙 간지에 이스라엘 백성을 불러 모으셨는데, 이런 땅에서 살아가는 거민들은 자연스럽게(또는 어쩔 수 없이) 절대자이신 하나님을 의지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요지는 ‘사이 땅’인 이스라엘은 이스라엘 민족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담금질하기에 최고로 안성맞춤인 용광로였던 것이다. (/ p.43~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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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주무대인 이스라엘에서 11년간 사역하면서 저자는 성서시대 유대인들의 문화를 알아야 성경을 올바로 이해할 수 있음을 깨달았다. 그래서 《열린다 성경》 시리즈를 기획, 출간하게 되었다. 이스라엘의 문화를 통해 성경을 이해하는 《열린다 성경》(전 7권) 시리즈는 독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고, 이에 힘입어 이스라엘 문화와 성경을 이어 주는 메신저로서 사역하고 있다. 《역사 드라마로 읽는 성경》은 신학적, 영적인 해석으로 덧입혀진 성경을 원래의 역사 스토리로서 재현한 것이다. 성경 역사의 배경이 되는 이스라엘과 그 주변의 땅, ... 성경의 주무대인 이스라엘에서 11년간 사역하면서 저자는 성서시대 유대인들의 문화를 알아야 성경을 올바로 이해할 수 있음을 깨달았다. 그래서 《열린다 성경》 시리즈를 기획, 출간하게 되었다. 이스라엘의 문화를 통해 성경을 이해하는 《열린다 성경》(전 7권) 시리즈는 독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고, 이에 힘입어 이스라엘 문화와 성경을 이어 주는 메신저로서 사역하고 있다. 《역사 드라마로 읽는 성경》은 신학적, 영적인 해석으로 덧입혀진 성경을 원래의 역사 스토리로서 재현한 것이다. 성경 역사의 배경이 되는 이스라엘과 그 주변의 땅, 즉 이집트, 앗시리아, 바벨론, 페르시아, 그리스, 로마 등 우리에게 익숙한 제국들의 역사 속에서 함께 맞물려 돌아가는 흥미진진한 역사 드라마로 성경을 풀어낸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성경 역사가 펼쳐진 고대 근동 지방으로 떠나는 환상적인 여행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저자는 온누리교회 소속 이스라엘 파송 선교사로서 온누리교회 이스라엘 베이스 지역 책임자로 섬겼다. 또 〈이스라엘 투데이〉 편집장으로서 이스라엘의 회복을 알리는 일을 하고 있으며(구독문의: 010-4902-1022), 역사·지리·문화를 통해 성경을 입체적으로 이해하도록 돕는 9일 일정의 <현장체험 성경일독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문의: 02-540-8965, 070-7528-8965). 저자는 경희대학교 한의과 대학을 졸업하고 히브리의대 세포생리학 석사 과정과 히브리의대 약리학 박사 과정을 졸업했다. 저서로는 《체질을 알면 사람이 보인다》(고려원), 《열린다 성경》(전 7권, 두란노), 《열린다 비유》(전 3권, 두란노), 《이슬람 바로보기》(두란노), 《유대인 바로보기》(두란노)가 있다. 페이스북(류모세)에서 저자와 직접 만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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