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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결혼 전에 꼭 알아야 할 12가지(Things I Wish I'd Known Before We Got M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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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행복한 결혼생활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서로 사랑하기 때문에 결혼한다. 그리고 그 사랑이 결혼생활 내내 지속될 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머지않아 티격태격 싸우기 시작하고, 사랑과 행복은 저 멀리 날아가 버린다. 왜 그럴까? 사랑이 없어서가 아니라 준비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 사람을 당신의 배우자로 맞이하겠습니까?”라는 주례자의 질문에 “네!”라고 대답하기 전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것들이 있다. 저자는 수십 년 동안 부부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결혼 전에 알아야 할 12가지를 소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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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말 _결혼식보다는 결혼생활을 준비하라
01. 사랑이 행복한 결혼생활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02. 사랑의 콩깍지는 머지않아 벗겨진다 03. 부전자전, 모전여전이란 말을 허투루 들어서는 안 된다 04. 갈등을 피할 수는 없지만 대비할 수는 있다 05. 사과하는 방법도 가지가지이다 06. 용서는 감정이 아니라 결단이다 07. 화장실은 저절로 깨끗해지지 않는다 08. 돈 사용 계획을 세워두면 싸움이 줄어든다 09. 성적 만족은 거저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10. 결혼은 둘이 아니라 가족과 하는 것이다 11. 그리스도인이라도 믿음의 색깔은 다르다 12. 성격 차이, 그리 만만한 것이 아니다
● 맺는 말 _보다 현실적인 시각으로 ● 부록 1 _건강한 데이트 관계를 위해 ● 부록 2 _결혼생활에 관한 성경 말씀 ● 부록 3 _부부를 위한 기도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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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우리 집의 변기는 언제나 깨끗했다. 누군가가 변기를 닦아서라는 생각을 나는 해본 적이 없었다. 변기를 닦는 것을 본 적이 없었기에 변기를 닦은 사람이 어머니인지 아버지인지 지금도 나는 모른다. 결혼한 지 2주 후에 나는 대학원에 등록했다. 캐롤린과 나는 작지만 깨끗하고 안락한 기숙사에 들어갔다. 약 3주 후 나는 변기에 지저분한 얼룩이 낀 것을 보았다. 그 얘기를 들은 캐롤린은 “나도 알아요. 난 당신이 언제쯤 닦나 하고 생각하고 있었어요.”라고 했다. “그것을 닦으라고? 난 당신이 닦을 줄 알았어요. 난 변기통 닦는 법을 몰라요.” “그러면 가르쳐 줄게요.” 하고 아내가 말했다. “물 내릴 때 자동으로 세척되는 것을 구할 수 없을까요?” 이 물음에 아내는 “그건 돈 낭비죠.”라고 말했다. 결혼 전에는 내가 언젠가 변기를 청소하게 될 거라고는 전혀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하지만 나는 그 일에 곧 익숙해졌고, 2학기 때에는 화장실 청소 회사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했다. 전문적인 훈련을 받은 후에는 우리 집의 자그마한 변기를 닦는 것은 일도 아니었다. 내 질문에 대답해 보기 바란다. 만일 당신이 결혼한다면 화장실 변기를 누가 닦을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혼전 상담에서 내가 발견한 바에 의하면, 대부분의 남자들은 아내가 변기를 닦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반면에 대부분의 여자들은 남편이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혼전 상담을 하지 않은 커플들은 대부분 변기 닦을 일을 생각조차 하지 않고 있다. 결혼한 지 3주가 지나면 그들도 변기가 자동세척식이 아님을 알게 될 것이다. _85-85쪽
이 책에서 나는 결혼 전에 누군가로부터 들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되는 내용을 언급했다. 이 책에 제시된 문제들을 논의했더라면 결혼 초에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런 논의가 없었기 때문에 우리의 결혼생활은 다툼과 오해와 실망으로 가득했다. 결국 우리는 실망과 다툼에 대한 해결책을 찾았다. 공감하는 마음으로 서로에게 귀 기울이는 법과 적절한 해법을 찾아내는 법을 배웠다. 여러 해 동안 우리는 서로 사랑하고 지지해 주는 만족스러운 부부로 살아 왔다. 그리고 같은 해결책을 찾도록 다른 부부들을 돕는 일에 몰두해 왔다. 수많은 부부들이 우리가 당했던 고통과 갈등을 겪지 않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도록 이 책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당신이 현재 데이트도 안 하는 싱글이라면 이 책의 내용을 나중에 활용하기 바란다. 이 책에는 결혼을 결심하기 전에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보다 현실적으로 제시되어 있다. 누군가에게 설렘을 느끼기 시작할 때 이 책을 안내서로 삼으라. 현재 데이트 중이라면 이 책이 서로를 더 잘 알도록 도와주는 신실한 지원자 역할을 했으면 한다. 이 책의 주제들을 솔직하게 논의하며 현실을 직시하라. 그러면 데이트 상대자와의 결혼 여부에 대해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을 것이다. 이미 약혼했다면 이 책에서 제기된 문제들을 깊이 숙고하기를 바란다. 건성으로 읽지 말고 각 장의 끝에 마련된 질문들에 신실하게 답해 보라. 자신의 약혼이 너무 성급했음을, 서로에 대해 잘 모르는 상태에서 그런 결정을 내렸음을 깨달을 수도 있다. 만일 그렇다면 용기를 내어 서로에 대해 솔직해지고 약혼을 연기하거나 파기하라. 파기된 약혼이 고통스럽겠지만 나중에 이혼하는 것보다는 그게 더 낫다. 반면에 진지한 의논을 통해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공감대를 충분히 마련했다면 당신의 꿈을 실현하기가 한결 쉬워질 것이다. 커플들이 이 책의 내용을 철저히 토론하면, 행복한 결혼생활에 대한 보다 현실적인 시각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_169-171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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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 부 베스트셀러 『5가지 사랑의 언어』의 저자, 세계적인 가정 사역자이자 결혼 문제 전문가인 ‘게리 채프먼’의 한 권으로 끝내는 알짜배기 결혼 준비 가이드! 결혼에 대한 결정만큼 각자의 삶에 더 깊은 영향을 미치는 것은 없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행복한 결혼을 위한 준비를 제대로 하지 않고 결혼에 무작정 돌진하고 본다. 사실 많은 커플들이 결혼생활을 위한 계획보다는 결혼식에 대한 계획에 훨씬 더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다. 결혼식은 단지 몇 시간 동안 지속되는 것이지만, 결혼생활은 평생 지속되는 것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라. 아직 진지하게 만나는 사람이 없거나 결혼을 계획하고 있지 않은 사람은 이 책에서 결혼으로 나아가게 하는 청사진을 발견하게 될 것이고, 아직 결혼을 결심하지 않은 커플에게는 결혼 결정에 도움을 줄 것이며, 약혼한 커플은 이 책을 통해 행복한 결혼생활에 꼭 필요한 기술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결혼에 최선을 다해 온전한 관심을 기울여 당신이 꿈꾸는 달콤한 결혼생활을 누리기를 바란다.
▋▋▋▋▋ 특 징
■ 원만한 관계를 위한 ‘나눔으로 하나되기’ 총 12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각 장의 주제에 대해 짚어 보고 나눌 수 있는 문제들이 있어, 결혼 후 모든 영역에서 관계가 원만할 수 있도록 이끈다.
■ 알찬 구성의 부록 총 세 부분으로 구성된 부록은 데이트 중인 커플을 위한 조언과 결혼 전 상대방과 나눠 봐야 할 질문들, 결혼생활과 관련된 성경 말씀과 부부를 위한 구체적인 기도제목이 수록되어 있어 결혼생활을 준비하는 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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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근하면서도 노련한 상담가. 50년에 가까운 결혼생활과 40여년의 결혼상담을 바탕으로 쓴 『5가지 사랑의 언어』를 통해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을 돕고 있다. 이 책은 1992년 처음 나온 이래 줄곧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해가 갈수록 판매수부를 늘려가고 있다. 그의 강의는 200여 개 방송을 통해 미국 전역에 전달되고 있다. 휘튼대와 웨이크 프레스트 대학교에서 인류학을 공부했고,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와 듀크 대학교에서 포스트닥 과정을 마쳤다. 저서로는 『5가지 사랑의 언어』를 시작으로『자녀를 위한 5가지 사랑의 언어』,『십대를 위한 5가지 사랑의 언어』,『싱글을 위한 5가지 사랑의 언어』,『결혼생활의 사계절』등이 있으며, 상담 전문가 제니퍼 토머스와 함께 저술한『5가지 사과의 언어』, 그리고 『달콤한 결혼생활을 위한 부부수업』, 『하루 한 번 사랑 실천』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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