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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목회 선배가 후배들에게 들려주는 성경적이고 실질적인 목회현장 지침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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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가 꼭 알아야 할 9가지 원리
1. 정체성 - 목회자인가, CEO인가? 2. 갈등 - 어떻게 다룰 것인가? 3. 위기 - 위기를 기회로 삼으라 4. 탈진 - 쓰러지기 전에 쉬라 5. 자기관리 - 최고의식, 여자, 돈을 경계하라 6. 직분자 세우기 - 인격을 먼저 보라 7. 헬퍼 찾기 - 1인자 같은 2인자를 세우라 8. 양심 목회 - 양 도둑질하지 말라 9. 후임자 승계 - 아름답게 떠나고, 보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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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초년 시절 대선배 목사님들을 바라보며 ‘어떻게 하면 저렇게 잘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서울의 한 큰 교회 목사님을 찾아뵐 기회가 있어서 “목사님, 어떻게 이처럼 성공적인 목회를 하시게 되었습니까? 그 비결이 무엇입니까?”라고 여쭈었다. 그런데 그분이 잠시 생각하시더니 “하나님 은혜지요”라고 하시는 것이 아닌가. 순간 ‘그런 말은 나도 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그때 내가 기대한 것은 소위 목회 성공의 비법이었다. 그 대답은 실망만을 안겨주었다. 그로부터 30여 년이 지나 이제 내가 그때 그 목사님의 나이가 되었다. 뒤돌아보니 ‘참으로 목회는 하나님의 은혜로 되는구나!’ 하는, 같은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오늘 어느 후배가 내게 같은 질문을 한다면 나 역시 “목회는 하나님의 은혜로 하는 것이야”라고 대답할 수밖에 없다. ……
이 책은 목회학 이론서가 아니고 목회 현장의 이야기들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어떤 이야기들은 나 자신의 경험이고 또 다른 이야기들은 다른 목회자들의 경험을 듣거나 책에서 읽고 인용하기도 했다. 할 수 있는 대로 목회의 성경적 원리를 가지고 현장의 이야기를 쓰고자 했다. 또한 목회 현장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주제별로 나누어 다루었다. 이 책이 오늘날 사역에 힘쓰는 모든 목회자들에게, 특히 목회를 시작하는 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감사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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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목회 현장 안내서 이 책은 40년 가까이 목회자로 살아오면서 경험한 시행착오와 사역 내용들을 진솔하고 담백하게 담은 목회 고백서이다. 한 교회에서 10년 이상 목회한다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는 목회자라면 누구나 알 것이다. 때문에 30년이 넘도록 한 교회에서 사역해 온 저자의 삶과 진솔한 고백은 그 자체만으로 많은 후배 목사들에게 귀감이 된다. 때때로 뜻하지 않은 사건들과 직면하고, 도저히 길이 보이지 않는 것 같은 절망을 이겨내며 교회가 하나 되게 하고 교회 외적으로도 묵묵히 하나님의 일을 감당해 온 저자는 자신이 걸어온 길이 모두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한다. 이러한 저자의 꾸밈없는 이야기와 생생한 현장 기록은 이 책을 읽는 사역자들 모두에게 힘을 북돋아주고 목회에 대한 보다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목회의 해법을 제시할 것이다.
[추천의 글] “대부분의 목회 지침서들이 서재에서 이루어지거나 서구 이론을 차용하는 풍토에서, 부단한 영성관리와 치열한 자기 성찰에서 일구어낸 이 책은 우리 토양에서 캐낸 값진 유산이 아닐 수 없다.” _박종구 목사(월간목회 발행인)
“30대 초반에 교회에 부임하여 36년간 주님의 모범에 따라 목자의 심정으로 외길을 걸었던 한 목회자가 자신이 목회현장에서 겪은 이야기를 솔직 담백하게 엮어냄으로 목회초년생들뿐 아니라 현직 목회자들에게도 큰 격려와 도움을 주고 있다.” _김의원 박사(전 총신대학교 총장, 백석대학교 부총장)
“김경원 목사님께서 쓰신 책은 이론과 실제를 균형 있게 나타낸, 목회가이드라인이 되는 값지고 소중한 책이다. 평신도들은 목회자에 대한 새로운 목사관이, 목회자들에게는 다음 목회에 대한 새 패러다임이 열리게 될 거라 기대된다.” _정인찬 (백석신학교 학장 / 백석대학교 목회대학원장)
“이제야 한국교회가 축적된 목회 리더십의 균형과 통전적 안목을 가진 한 권의 책을 만났다는 것에 무한한 감동과 흥분을 느낍니다.” _손인웅 목사(덕수교회 담임,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대표회장)
“본서는 목회 후학들에게 목회의 본질이 무엇이며, 어떻게 목회하는 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목회인지 깨닫게 해서 목회의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_최명근 목사(효성교회 담임, 총신대학교목회신학전문대학원 교수)
“목사님의 목회를 흘깃 들여다보면 깊은 내공이 보입니다. 그런데 이 책에 바로 그 답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목회현장에서 수고하는 목회자들과 참된 목회자가 되기를 소망하는 후학들에게 강력히 추천하는 바입니다.” _송태근 목사(강남교회 담임)
“본서에는 신학과 목회의 후배들을 격려하고자 하는 사랑의 마음이 페이지마다 녹아 있습니다. 목회자와 신학도들의 정신과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비타민 같은 책이기에 기쁘게 일독을 권합니다.” _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 담임,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 회장)
“존경하는 선배 김경원 목사님이 30년 현장목회의 엑기스를 담은 책을 내놓았습니다. 교회와 학교, 교단을 넘나드는 살아있는 경험담은 후배 목회자들에게는 그야말로 기쁜 소식입니다.” _장봉생 목사(서대문교회 담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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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원 목사는 ‘신학이 있는 목회, 현장이 있는 신학’을 지향해온 균형 잡힌 소명자이다. 1980년 32세라는 젊은 나이에 서울 서교동의 서현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한 후 지금까지 30년 이상을 한 교회에서 사역하면서 균형목회가 어떤 것인지를 실천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또한 신학대학원에서 오랫동안 후학들에게 목회신학을 가르쳐왔다.
특별히 예장합동 교단의 목회자 갱신그룹인 ‘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를 1996년 창립 때부터 섬기며 교갱협의 초석을 놓았고 2007년부터 옥한흠 목사의 뒤를 이어 대표회장으로서 교회의 갱신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15개 교단 목회자 갱신그룹인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의 상임회장으로 교단과 한국교회의 일치와 갱신, 대사회적 섬김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또한 북방선교방송 이사장,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총신대학교 재단이사, 한국외항선교회 법인이사와 공동총재, 한국형제선교회 회장, 한국월드컨선선교회 회장, 대한성서공회 재단이사로 섬기며 사역의 넓이와 깊이를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영남대학교에서 행정학을 전공하고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과 일반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문화 고위자 과정을 이수했다. 그리고 미국 리폼드신학대학원(Reformed Seminary)에서 목회학박사를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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