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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린이, 하영이, 지윤이 그리고 하하 선생님과 함께 떠나요. ‘말’ 속에 담긴 ‘보물찾기’ 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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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1부 말은 힘이 있습니다. 1. 세상은 말로 창조되었어요. 2. 말에는 어마어마한 힘이 있어요. 3. 하나님은 우리가 하는 모든 말을 들으십니다 4. 입술의 열매를 창조하시는 하나님 5. 말의 뿌리는 생각! 생각은 현실이 됩니다 6. 생각의 친구를 예수님으로!!!!
2부 그럼, 어떤 말을 해야 할까? 7.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악한 말 8.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선한 말 9. 말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대요
에필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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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아침입니다. 부드러운 바람이 기분 좋게 불어오고, 새들도 여기저기서 지저귑니다. 하지만 예린이의 학교 가는 길은 우울하기만 합니다. 아침부터 식탁에서 엄마께 한 소리를 들었기 때문입니다. “엄마, 언니가 또 밥풀 흘렸대요.” 젓가락질이 아직도 서툰 예린이가 밥알 흘린 것을 보고는 고자질쟁이 수린이가 또 엄마한테 일러바친 것입니다. “수린이도 젓가락질을 이렇게 잘하는데... 예린아 좀 잘 해봐.” ‘으.. 엄만 또 수린이랑 비교야? 정말 기분 꽝이야...’
예린이는 수린이라는 일곱 살 된 동생이 있습니다. 동생 수린이가 귀엽고 사랑스러울 때도 많지만, 오늘처럼 얄밉게 굴 때면 미워서 견딜 수가 없습니다. 부모님이 종종 예린이와 동생을 비교하는 말씀을 하실 때면 차라리 동생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이 생길정도입니다. ‘동생이 태어나기 전까지는 내가 최고였는데... ’ 수린이는 예린이에게서 엄마 아빠의 사랑을 뺏어간 것 같습니다. 게다가 매번 자기랑 놀아달라고 떼를 쓰고 자기 맘에 안 들면 부모님께 고자질을 하는 동생이 얄밉기만 합니다. “쳇! 수린이 때문에 되는 일이 없어” 입이 죽 나온 예린이는 혼잣말로 이렇게 중얼거리고 있었습니다. 그때 누군가 예린이의 어깨를 툭 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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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습관이라는 것이 참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어른들을 위해 출간했던 ‘말의 힘’을 준비하면서 저자와 함께 생각했던 것 중 하나는, 다 큰 어른보다 어린이들, 아니 말을 배울 때부터 말하는 습관을 잘 배우는 것이 더 중요하겠다는 것이었다. 특히 아이들을 기르거나 아이들을 가르치는 입장이 되어보면 어린 아이들이 주고받는 말을 들으며 놀랄 때가 많기 때문이다. 어른들의 입에 벤 말투가 그대로 아이들의 말이 된다. 어른을 통해 말을 배우는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어른들의 말하는 훈련이 먼저여야겠지만 아이들 스스로도 말의 힘을 배워가는 계기가 필요할 것 같다. 본서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초등학생 아이들의 일상을 배경으로 이야기를 꾸몄다. 아이들이 부모와 형제, 친구들과의 사이에서 겪는 일상사들을 통해 말을 배워가는지 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 성경에 기록된 말씀이 아이들의 생각과 말을 어떻게 지도하고 있는지도 흥미로운 사건들을 통해 보여준다.
어떤 말은 슬픈 마음을 위로하지만, 어떤 말은 마음의 상처를 줍니다. 어떤 말은 용기를 주지만, 또 어떤 말은 할 수 있는 힘도 빼앗아 갑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셨지요. 말씀을 통해 하나님은 계획하신 일들을 이루어 가십니다.
그런데 혹시 이거 아세요? 우리에게도 ‘말의 힘’을 주셨다는 사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말을 하면 지금부터 우리들은 천국의 어린이들로 자라갈 수 있어요.
[특징] 스토리텔링으로 메시지 전달 효과 높임. 친근한 캐릭터 삽화로 읽고 보는 재미를 높임. 1,2부로 구성해 2부는 실천과 적용을 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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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삼 조현삼 목사님은 ‘감자탕교회’라는 이름으로 더 알려진 서울광염교회의 담임목사입니다. 재난이 있는 곳이면 국내든 해외든 가장 먼저 발 빠르게 달려가 어려움을 겪는 이웃의 손과 발이 되어주는 119목사이기도 하지요. 이웃돕기와 선교를 통해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려는 ‘서울광염교회’는 서울 외곽의 한 공장 건물을 개조하여 예배처로 사용하고 있답니다. 1992년 가족과 함께 드린 첫 예배를 시작으로 목회를 시작한 조현삼 목사님은 가난한 이웃을 도우며 선교하는 교회, 철저한 제자훈련을 통해 사람을 세우는 교회로 나아가기로 다짐하고 이 원칙 위에 교회와 성도를 섬기고 계십니다. 아이처럼 천진한 미소를 담은 얼굴로 늘 ‘사랑합니다’하고 인사합니다. 사랑해서 행복하고 행복해서 사랑이 넘치는 이 시대의 행복한 목사님입니다.
이 책은 오랫동안 성도들과 함께 공부하고 가르쳐왔던 그리스도인들의 말하는 습관, 그러니까 언어생활에 관한 메시지를 담았던 ‘말의 힘’을 어린이 버전으로 재구성한 것입니다. 어릴 때부터 말하는 습관을 제대로 갖게 해주려는 뜻이 담겨있답니다.
서울광염교회 홈페이지 www.sls.or.kr
서정희 <말의 힘>의 열렬한 독자이기도 한 서정희 선생님은 총신대 유아교육과와 중앙대 신문방송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월간 낮은울타리 편집차장과 한국리더십센터 홍보팀장으로 활동하였습니다. 주일학교 교사였던 선생님은 많은 어린이들이 자신이 쓰는 말이 무슨 뜻인지도 모른 채 함부로 사용하는 것을 보고는 안타까워하던 차에 <말의 힘>을 읽고는 어린이들에게 이 내용을 꼭 전해주고 싶어서 책을 썼답니다. 서정희 선생님은 세상의 모든 어린이들이 하나님이 허락하신 말의 능력과 힘을 알고 멋지게 사용해서, 이 땅에서 풍성한 천국을 누리기를 소원하고 계시답니다. 현재는 죠닉스 프로덕션에서 컨텐츠를 기획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자신만만 리더십 이야기 51, 을파소>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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