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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은 예수님과 제일 가까워지는 지름길!!” 가난으로 초등학교 졸업이 전부였던 소년이 시대를 대표하는 전도왕이 되기까지 그의 기적 같은 그분을 향한 순종의 이야기
“돈을 많이 벌겠다는 욕심을 버리고 그분의 뜻에 순종하니 생각지도 못한 축복을 받았습니다”
예전에 큰 돈을 벌겠다는 꿈을 좇던 무디라면 아무런 망설임 없이 헨더슨의 제안을 받아들였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돈을 버는 것보다 전도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되었다.
우리가 당신을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보냄은 그의 목소리가 우리에게 좋든지 좋지 않든지를 막론하고 순종하려 함이라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를 순종하면 우리에게 복이 있으리이다 하니라 (마태복음 42장 6절)
“헨더슨 씨, 저에게 생각할 시간을 조금만 더 주십시오.” 무디는 사업가로 성공하고자 했던 자신의 꿈이 점점 눈앞에 다가오는 것 같아 조금은 설레는 마음으로 집에 돌아왔다. 그러나 이렇게 중요한 문제를 혼자서 결정할 수는 없었다. 이미 무디의 생활 중심에는 하나님이 자리하고 계셨기 때문에 그분의 뜻이 어떠한지 먼저 알아야 했다. 그는 이 일을 위해 조용히 기도하면서 주님의 뜻을 순종하는 마음으로 구했다.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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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례 ]
저자의 말
노스필드에서 태어난 아이 커다란 시련 방황하던 시절 구두 가게의 점원이 되어 회심 새출발을 위해 시카고로 어린이 선교회 활동 또 한 번의 변화 본격적인 전도운동 남북전쟁 때 군목이 되어 영국 여행 무어하우스와 생키 시카고 대화재 무디의 전도단 3년간의 영국 전도 미국에서도 진군을 시작하다 성공적인 뉴욕 집회 무디 성경학교 넘치는 수확 면류관을 쓰던 날
부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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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 무디 (Dwight Lyman Moody, 1837~1899) 언제나 하나님의 뜻이 우선이었던 순종의 사람, 드와이트 리먼 무디! 그가 받은 정규교육은 초등학교 졸업이 전부였다. 가난한 어린시절을 보상받기 위해 그는 누구보다 부자가 되겠다는 열망이 강했다. 무디는 1837년 미국 노스필드에서 태어났다. 그는 돈을 벌기위해 무작정 상경하여 구두 판매원으로 사업수완을 익혀나간다. 그렇게 부자로의 야망이 성취되는 것 같아 보였다. 하지만 주님이 무디 인생의 항해키를 조금씩 틀어 가시면서 그의 인생은 변화하기 시작했다. 하나님은 킴볼 선생님을 통해 회심하게 하시고, 온전히 순종하는 마음 밭을 일구기 시작하셨다. 그 곳에 말씀을 향한 복음의 씨앗이 뿌려지자 우리의 눈으로는 믿기 힘든 광경들이 무디의 인생에 펼쳐졌다. 배움이 짧아 늘 사람들에게 무시 받던 한 소년이 많은 사람들 앞에서 설교를 하게 되고, 그 설교를 모든 사람이 경청하게 된 것이다. 자신처럼 어려운 어린 시절을 보내는 어린이들을 위한 복음학교를 시작으로, 무디는 신학교를 비롯한 여러 학교 설립에도 열정을 다했다. 미국과 영국의 여러 도시에서도 복음전도집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기도 한다. 시대를 초월한 전도왕이 된 것이다. 초등학교 졸업이 전부였던 그가 이처럼 많은 일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주님에게 온전히 순종하는 마음으로 복음전파와 영혼구원에 헌신했기 때문이다.
지은이 오병학 총회신학교를 졸업했다. 한국크리스천문학협회 회원이며 푸른성서연구회를 인도하면서 많은 저서를 집필했다. 4년간 극동방송국에서 설교를 담당하기도 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규장 신앙위인 북스〉, 〈동화만화 시리즈〉가 있으며, 번역서로는 《그리스도를 본받아》, 《어거스틴의 참회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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